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8월 27일, 8월 30일 오전 10시 두 차례에 걸쳐 영양군 종합복지회관 조리실에서 결혼이민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명절 요리 교실 ‘2024년 마음가득 명절요리 한 상’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요리 교실은 한국의 명절 문화를 이해하고 결혼이민자의 음식문화 적응력을 향상하며, 다문화가족 구성원의 건강한 음식 문화 정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추석을 맞이하여 한국 명절 음식인 돼지갈비찜 만들기를 시작으로 기름진 명절 음식을 먹을 때 곁들여 먹으면 좋은 음식인 나박김치 및 코다리조림 만들기 등 다양한 주제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 예정인 최○○(30대, 필리핀, 여)는 “이번 요리 교실을 통해 한국 음식 문화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배운 명절 요리를 가족들과 함께 만들며 즐거운 명절을 보내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한국의 명절 요리를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의 음식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그들이 한국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8월 24일 13시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초등기초학습지원(다배움) 사업에 참여하는 다문화가족 자녀 30여 명을 대상으로 ‘손끝에서 피어나는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도자기공예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창의력을 발휘하고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아이들은 각자 도자기 위에 직접 그림을 그리고 색을 칠하며 나만의 특별한 도자기 작품을 만들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자녀들이 한국의 전통 공예를 체험함으로써 문화적 이해를 높이고 정서적 안정감을 도모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시간이 더욱 의미 있게 느껴졌으며 모두가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강○○, 9세, 남)은 “도자기에 그림을 그리고 세상에 나만의 도자기를 가질 수 있어서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느끼며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우리 영양군은 다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령군에서는 8월 24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총 12회기에 걸쳐 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선호도가 높은 문화·예술 분야의 방송댄스와 드럼연주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다앙한 체험활동을 지원한다. 이는 높은 사교육비를 절감할 뿐 아니라 청소년들의 흥미와 적성을 충족시키며, 건전한 여가시간 활용을 통해 또래들과 함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계획했다. 이에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을 찾은 한 청소년은 “친구들과 함께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령군청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방과후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또래들과의 활동을 통해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함께 배워나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령군 다산면 좌학리에 위치한 임대형스마트팜에서 8월 26일 방울토마토 첫 출하 소식을 전해왔다. 현재 고령군 임대형스마트팜은 공고를 통해 최종 선발된 6명의 청년농업인들이 올해 7월부터 시설을 임차하여 토마토를 재배하고 있는데, 그중 두 농가에서 토마토 첫 출하의 시작을 알린 것이다. 그들은 “올여름 무더운 날씨에 첫 정식을 일찍 시작한 탓에 관리가 여느 때보다 힘들었지만, 최첨단 스마트시설이라 보다 정밀한 환경관리가 가능하여 품질 좋은 토마토를 수확할 수 있게 됐다”라며, “열심히 노력한 만큼 작물이 잘 자라 주어 기쁘고, 이렇게 고령군에서 첫 토마토를 출하하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고령군은 올 한해 기록적인 폭염과 이상기후로 힘든 여름을 보냈을 청년농업인들에게 노고에 격려하며, “정성들여 재배한 토마토가 시장에 좋은 가격으로 출하되어 노력에 대한 충분한 보상을 받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토마토 첫 출하는 고령군 임대형스마트팜과 임차 청년농업인 양쪽 모두의 성공적인 첫걸음을 의미하며, 고령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첨단 스마트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주군 용암면은 지난 8월 23일 11시, 덕평리(사부골) 경로당에서 새마을문고회원 및 수강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마을학교 졸업앨범을 촬영했다. 우리마을학교는 새마을문고 성주군지부 주관하에 진행되는 사업으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래, 한글·음악·미술교육 등의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7월부터 시작해서 3개월간 운영되며 10월에 수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오늘 졸업앨범을 촬영한 한 어르신은 “이것 저것 배울 수 있게 해주고, 이렇게 사진도 찍어주니 너무 기분이 좋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준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재엽 용암파출소장은 어르신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보이스피싱 교육을 실시했다. 박지소 용암면 새마을문고회장은 “그동안 열정적으로 배우고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을 뵈니 가슴이 뿌듯하고, 학사모를 쓰고 졸업가운을 입고 기쁘게 촬영하시는 어르신들을 나도 같이 즐거워 진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100세 시대 노년은 끝이 아닌 또다른 시작이며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고 생각한다. 어르신들이 보고, 듣고, 배워서 더 행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8월 23일 건강나라(대표 이창훈)는 추석 명절을 맞아 70세 이상의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찜질방·목욕 이용권 2,645매(2,400만 원 상당)를 건천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건천읍에 위치한 사우나·찜질방인 건강나라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가정의 달과 추석 명절에 지역 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찜질방·목욕 이용권을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왔다. 올해도 어버이날에 이어 이번 추석에도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의 마음을 담아 이용권을 기탁하며 선행을 이어갔다. 이창훈 대표는 “지역에서 2대째 목욕탕을 운영해오며, 목욕탕을 이용해주시는 어르신들 덕분에 지금까지 운영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매년 가정의 달과 추석에 어르신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고 싶다”고 전했다. 황훈 건천읍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지속적인 기탁을 해주신 건강나라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추석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 재대구군위군향우회는 지난 25일 의흥면 원산1리, 3리마을을 찾아 관내 어르신 80여 명을 대상으로 짜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재대구군위군향우회 회원 15여 명이 모여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짜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마을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정호 재대구군위군향우회장은 "고향 어르신들이 사랑과 정성이 담긴 짜장면을 맛있게 드시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해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손숙희 의흥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봉사를 실천하는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나눔이 지역사회에 확산돼 더욱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대구군위군향우회는 25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교육발전기금과 고향사랑기부금 등 고향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으며 중식봉사, 수해 복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모범이 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4일 여름방학 ‘놀면 뭐하니’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폭염 속 지친 심신을 치유하기 위해 사례관리 아동 15명과 함께 경남 산청으로 래프팅 체험을 다녀왔다. 두 개의 팀으로 나눠 서바이벌 게임과 래프팅의 수상레저 스포츠 체험을 통해 협동심을 기르고 또래간의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급류 구간에서 스릴이 있었고, 무더위를 식히는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라고 말했다. 구혜영 주민복지실장은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마음 뿐만 아니라 육체적으로도 더욱 건강한 아이들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이번 여름방학동안 아동들의 건강한 방학생활을 위하여 4대분야 7개 프로그램 운영으로 정서적 지원과 능동적 사고의 기회를 제공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3일 사례관리 아동 15명과 함께 ‘나라사랑 계룡대 견학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계룡시에 위치한 육군본부에서 우리 지역의 아이들을 위해 중식 및 프로그램비를 무료로 지원해 주는 지역자원연계사업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에게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우리나라의 호국 보훈의 역사에 대해 배워보는 기회를 갖고자 마련했다. 계룡대 소개와 안보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영내 투어 및 군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궁금한 점을 자유롭게 질문하는 시간을 가지며 페인트 볼 건을 통한 서바이벌 체험과 군복 입기 등 다양한 병영체험과 진로 프로그램 활동도 함께 진행되어 아동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됐다. 견학에 참여한 아동은 “TV에서만 보던 군부대를 실제로 보니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는 시간이었고, 나라를 위해 애쓰는 군인아저씨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구혜영 주민복지실장은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만 1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군위군 보건소에서는 보조기기 무료 대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신체활동이나 일시적으로 이동이 불편한 주민에게 무료로 대여해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재활운동을 지원하고자 운영하는 사업이다. 기존에는 휠체어만 대여했으나 9월부터는 개인으로부터 기부받은 목발을 추가로 무상대여하여 이용자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대상은 군위군에 주소를 둔 질병이나 사고, 장애 등으로 재활이 필요한 지역 주민 누구나 가능하며, 대여 기간은 최대 3개월이며 대여 비용은 무료로 하고 있으며 평일에 한해 대여가 가능하며 본인 및 대여자의 신분증을 지참하고 보건소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이춘옥 방문보건팀장 은 “보조기기 대여사업이 사고나 질병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의 경제적 경감과 건강한 일상생활 영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재활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