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무료 공영주차장의 캠핑카, 카라반 등 무분별한 주차로 인한 이용자의 불편 해소 및 시야 가림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무료노상주차장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5월 27일부터 6월 14일까지 19일간 특별점검을 추진한다. 대구광역시는 6월 캠핑 시즌이 도래함에 따라, 불특정 다수의 편의를 위해 조성된 무료노상주차장에 대해 ‘대구광역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조례’ 제5조(주차이용금지)에 따라 캠핑카, 카라반의 규격 외 주차 및 장기주차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대상은 무료노상주차장의 캠핑카, 카라반 주차 차량으로 대구시 교통정책과(주차계획팀장 외 4명), 구·군 교통과(담당 팀장 및 담당자 27명 정도)에서 자체점검반을 편성해, 시 145개소 6,056면, 구·군 1,020개소 26,509면에 대해 캠핑카, 카라반의 주차 계도를 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에 등록된 캠핑카는 575대, 카라반은 1,482대로 매년 늘어나는 추세이며, 무료 주차장의 장기주차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계도와 차량 소유주의 장기주차에 대한 인식변화도 필요한 실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5월 27일부터 6월 2일까지 금연주간을 운영한다. 금연 주간에는 보건복지부 ‘이렇게 참은 김에, 이참에 금연’을 주제로 일상 속에서 금연 실천의 계기를 홍보하고 자율적인 금연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9개 구·군 보건소는 수성못, 동대구역 광장 등 지역별 대표 명소와 학교 통학로에서 금연구역 홍보 및 흡연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세계 금연의 날인 5월 31일은 대구광역시 주최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대구금연지원센터, 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경북지역암센터, 청년마음건강센터 등 7개 유관기관과 함께 금연 합동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날은 대구 시민을 대상으로 금연 희망자 발굴, 흡연 예방 교육, 혈압 및 산소포화도·폐활량 측정, 퀴즈와 게임을 통한 금연 홍보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금연홍보 집중 주간을 맞아 금연구역 확대에 대한 홍보과 자발적인 금연 분위기를 확산시키겠다”며, “앞으로도 대구시민을 위한 금연지원서비스 제공과 지역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광역시는 대구지역 10개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중심으로 6월 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화합의 광장에서 청소년들이 마음의 쉼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연합홍보 축제 ‘청소년 심(心)심(쉼,)한 놀이터’를 운영한다. 이번 ‘청소년 심(心)심(쉼,)한 놀이터’는 대구지역 10개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협력해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했으며, 청소년을 위한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대구지역 청소년상담사들이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자아정체감을 형성해가는 청소년기의 특성에 맞춰 ‘나’를 이해하고 발견하기 위한 ‘여행’을 떠나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참여 청소년들에게 출입국부스에서 여권과 비행기 티켓 모양의 리플릿을 받아 행사에 입장해 실제로 여행에 온 것처럼 느낄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체험부스는 ‘나를 만나다 MEET’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MEET’는 Mind(마음), Emotion(감정), Enjoy(즐거움), Think(생각)의 앞 글자로, 청소년들은 부스를 통해 자신의 마음, 감정, 즐거움, 생각을 마주할 수 있다.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KT&G 상상유니브 대구운영사무국,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과 함께 젊은 고객층 시각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 지원 및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인 ‘상상유니브 소소디 시즌4’ 대학생 참가자를 5월 22일부터 6월 24일까지 모집한다. ‘상상유니브 소소디’는 중·고령층의 방문객에 편중돼 있는 전통시장에 젊은 고객층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시작된 프로젝트로, 2021년 와룡시장에서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2022년 관문상가시장, 서남신시장으로 사업 확대했고, 지난해는 신매시장과 달서시장에서 각 점포별 맞춤형 마케팅활동을 추진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상상유니브 소소디’는 대구광역시, KT&G,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외에도 중소벤처기업부, 남구 및 달서구, 한국부동산원 등이 참여하는 민·관·공 지역 상생·협력 프로젝트로 확대돼 대명시장(남구)과 용산종합큰시장(달서구)에서 추진된다. 5월 22일부터 6월 24일까지 프로젝트 참가자 공개 모집을 하고, 심사를 거쳐 선발된 대학생 20개 팀(80명)은 6월 말 발대식을 시작으로 대명시장 10개 점포, 용산종합큰시장 10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와 한국자동차공학회한림원은 6월 28일까지 ‘2024 스마트모빌리티 창업캠프’에 참여할 전국의 모빌리티 전공 대학생을 모집한다. 7월 5일까지 최종 선발된 12팀은 4개월간 현대모비스, 르노삼성자동차 등 글로벌 대기업 임원, 카이스트, 서울대 등 모빌리티 전공 대학교수 등 대한민국 탑티어 멘토로 구성된 한림원 회원들의 개별 지도를 받고 카운슬링을 통해 창업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받으며, 오는 10월 26일 ‘2024 대한민국미래모빌리티 엑스포’에 맞춰 창업캠프 워크숍에 참여해 경연방식으로 팀별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현장심사를 거쳐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3팀을 가린다. 우수팀으로 선발된 3개 팀에 대해서는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HL만도의 기업체 상과 부상(총상금 3백만 원)도 수여할 계획이며, 이들 팀에는 후속 사업화를 위한 특허 출원도 지원한다. 올해 8회째를 맞는 ‘스마트 모빌리티 창업캠프’는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어갈 창의인재를 육성하고자 대구광역시와 한림원이 2017년부터 함께 추진해 온 창업지원 및 모빌리티 인재육성 프로그램으로, 작년부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오랜 시간 건실한 경영과 지속적인 고용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 향토기업을 발굴·시상하기 위해 ‘대구 3030기업’을 모집한다. 대구광역시는 업력이 30년 이상이고 30명 이상의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지역에 본사를 둔 기업들을 대상으로 ‘대구 3030기업’을 선정한다. 오랜 전통과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기여한 우수 향토기업에 대해 이에 걸맞은 예우를 위해 지난 2008년부터 2년마다 ‘대구 3030기업’을 선정해 왔으며, 2022년까지 모두 190개 업체를 선정했다. 올해 ‘대구 3030기업’ 신청·접수는 오는 6월 10일부터 7월 5일까지 대구광역시와 대구상공회의소를 통해 진행되며, 서류 및 적격 여부 심사와 기업활동지원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1월 ‘대구광역시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최종 선정된 기업에 지정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대구광역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우대(2년), 해외 시장개척단 파견 및 전시·박람회 등 참가 우선지원(2년),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3년)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nb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역 첨단산업 기술혁신과 경제성장을 선도할 기술·경영 분야의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경북대학교 ‘융합기술사업화 확산형 전문인력 양성사업’과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기술벤처리더 양성사업’을 지원한다. 대구광역시는 경북대학교, DGIST와 함께 지역 내 중소·중견·벤처기업, 공공기관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기술·경영 분야의 융합인재를 육성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융합기술사업화 확산형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대학원 융합기술경영 석·박사과정으로 협업기업(Family 기업)과의 기업 기술적 문제해결 산학프로젝트 연구개발 지원 등을 통해 산업·현장의 실전 문제해결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0년부터 연간 8.5억 원 수준(1차년도 4.6억 원)의 예산을 5년간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그간 융합기술사업화 석·박사급 고급인재 77명(석사과정 73명, 박사과정 4명)을 양성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기술사업화대전 비즈니스 모델 경진대회에서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는 기술사업화 실무중심 석사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에서 시행한 ’23년 대형유통업체 지역기여도 조사에서 ‘더 현대 대구’가 최고 평가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베스트업체로 선정됐다. ‘더 현대 대구’는 2017년부터 시행한 대기업 유통업체 지역기여도 평가 결과 발표에서 2021년을 제외한 7번 베스트업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려 지역기여도 부동의 1위라는 영예를 얻었다. 지역기여도 평가는 대형유통업체의 자발적인 상생협력과 지역업체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대구광역시에서 전국 최초로 도입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대구지역 내 백화점, 대형마트 등 대형유통업체 8개사 26개 점포를 대상으로 지역기여도 가이드라인에 따라 10개 항목에 대해 서면심사, 현장실사, 전문가위원 심사를 거쳐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더 현대 대구’는 지역금융 이용, 용역서비스 지역발주, 지역인력 고용, 지역 상설매장 설치, 영업이익 환원 등 5개 분야에서 만점을 받았으며, 다른 지표에서도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밖에도, 올해부터 전문가위원 평가로 변경된 특수사업 분야에서도 ‘대구예술업체 협업 아트웨이브 행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역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 확보 및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KOTRA대구경북지원단과 함께 중동과 라오스-태국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 ‘중동 건설기계 플랜트 무역사절단’은 5월 27일 아랍에미리트(두바이), 5월 29일 사우디아라비아(리야드)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하며, 대상 기업은 ㈜대기공업, 대성테크, ㈜복주, 경창정공㈜, ㈜공성 등 건설기계 플랜트 기업 외에도 중동의 치과의료기기 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반영해 코리덴트(임플란트 상부 구조물 생산)를 포함한 총 6개 기업이 참여한다. ‘라오스-태국 식품 무역사절단’은 5월 28일 라오스(비엔티엔)에서, 5월 30일 태국(방콕)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씨지에프㈜, ㈜농업회사법인 휴먼웰, ㈜궁전방, 다원바이오, 메디프렌, 농업회사법인 ㈜나은 등 총 6개 기업이 참여해 경쟁력 있는 지역생산 식품의 글로벌 판로를 모색할 예정이다. 해외시장 개척에 대한 기업의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참여기업에는 사전 해외시장조사를 통한 현지 바이어 발굴, 상담장 임차료, 통역비 및 항공료 50%(1사 1인) 등이 지원된다. &nb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5대 미래산업 분야의 유망 창업기업과 함께 독보적 기술혁신과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4년 창업기업 스케일업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창업기업 스케일업 지원사업은 창업기업이 핵심 기술을 확보해 개발 제품의 시장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역의 대표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이끌어 주는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창업기업의 연구개발(R&D)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차 연도에 접어든 해당 사업은 창업 후 7년 이내, 국내외 민간투자자로부터 투자를 받은 매출액 100억 원 미만의 민간투자연계형 분야 2개사(㈜로보아이, ㈜에너캠프)와 창업 후 5년 이내, 매출액 20억 원 미만의 창업초기기업형 6개사(㈜윔, ㈜마이크로발란스 등), 총 8개사를 지난 4월에 선정해, 기업당 최대 1억 원의 연구비를 선지급하는 등 10월까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지역의 대표 창업기업으로 육성한다. 대구광역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첨단산업 중심의 산업생태계 전환을 위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5대 미래산업(ABB, 로봇, 반도체, 미래모빌리티, 헬스케어) 분야의 사업화연계 기술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