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4일 원주시 여성커뮤니티센터에서 시민들의 재능기부 세 번째 활동으로 ‘여름철 촉촉 립밤 제작 나눔’ 봉사를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친화도시 거점 허브 공간인 여성커뮤니티센터에서 “배워서 남 주자”라는 주제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지역사회 내 여성들이 소외되지 않고 연대·화합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개최됐다. 이날 원주아뜰리에뷰티아카데미와 시민 10명의 재능기부로 립밤 100개를 제작하여 학성동 역전시장 상인, 명륜종합사회복지관 북한이탈주민, 가족지원센터 다문화 여성 등에게 전달했다. 또한 최인영 대표는 이날 재능기부에 참여한 시민 봉사자 10명에게 뷰티 및 네일아트 이용 쿠폰을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원주시 여성커뮤니티센터를 직접 운영하면서 센터가 지역사회 여성의 거점 공간으로 여성의 재능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발굴하여 사회적 참여를 확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의 재능기부와 연계하여 여성커뮤니티센터를 다양한 계층 및 분야의 여성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건강한 공간으로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반곡동 소재 뒷골교 보강토 옹벽 법면부 유실로 인한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7월 18일부터 31일까지 주변 도로 및 보도, 산책로의 통행을 전면 금지했다. 시는 전면통제로 인한 공공기관 및 지역주민들의 도로이용 불편민원이 급증하여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우선 관계법령에 따라 해당 구간에 대해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하여 통행안전이 확보되고, 기상상황이 개선될 경우 단계적으로 부분통제 전환을 검토할 예정이다. 부분통제 방식은 먼저 피해옹벽부 맞은편 인도를 우선 통행토록 조치하고, 이어 맞닿은 도로 2개 차로을 통행토록 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및 지역주민의 도로 이용 시 불편이 없도록 조속히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하겠다.”며, “안전이 확보되는 대로 부분통행제한 조치를 시행하고 피해교량을 조속히 복구하여 시민들의 불편 해소와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경남 김해시에서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한다.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장들이 지역사회 발전 및 시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공약 사업 실천 현황과 그에 따른 성과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다시 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를 테마로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사회적 불평등 완화 ▲경제적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 생태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에서 총 63개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시는 지난 5월 내부 경진대회에서 선정된 우수사례 3건을 응모하여 그중 경제적 불평등 완화 분야의 ‘원주시 소상공인 지원 프로젝트’가 1차 심사를 통과해 본선에 올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시민과의 약속을 잘 지키고 이행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보여주는 자리이다.”며, “다양한 지자체들의 성공적인 사례를 접하고 배우는 과정을 통해 더 높은 수준의 서비스와 정책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8월 3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2024 원주시 드론페스타 전국 유소년 드론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4차 산업의 핵심인 ‘드론’을 스포츠와 접목시켜 직접 체험·체감할 수 있는 시민 친화적 콘텐츠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사전에 모집한 16개 전국 초·중학교 드론축구팀이 참가해 당일 현장 추첨으로 정해진 대진표에 따라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결과 1위, 2위, 3위(2팀) 팀에게는 각각 200만 원, 100만 원, 30만 원 상당의 상품이 제공된다. 경기 외에도 `드론인형뽑기', `로보마스터체험', `드론축구 VR 체험' 등 선수와 가족, 관람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드론 꿈나무들이 펼치는 멋진 경기와 다양한 드론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첨단산업 경제도시로 도약하는 원주를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강릉시 대표 관광지 경포호를 체류형 관광지로 변모시킬‘경포 환상의 호수’조성사업이 오는 8월부터 본격적으로 착수하며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경포 환상의 호수 조성사업’은 강릉의 대표 관광지 경포호를 중심으로 지역의 자연·문화자원과 4차산업기술을 융합하여 강릉만의 특색있는 체험형 야간관광 콘텐츠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체류형 관광지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초당동 일원 경포호수광장을 기점으로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까지 이어지는 기존 산책로를 리모델링하고 다채로운 야간경관조명과 함께 문화콘텐츠 및 경포호의 자연환경을 담은 몰입형 실감콘텐츠 체험시설을 조성한다.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비 80억 원을 들여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내년 상반기 중으로 실시설계 및 콘텐츠 제작 등을 마무리하여 하반기부터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향후 국내를 대표하는 새로운 야간관광 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관광거점도시 강릉 고유의 매력을 담은 콘텐츠를 발굴하여 차별화된 관광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는 오는 8월 5일 0시부터 택시 요금이 인상된다고 밝혔다. 이번 요금 인상은 강원특별자치도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 심의‧결정에 따라 조정되는 것으로 기본요금이 현행 3,800원(2km까지)에서 4,600원으로 800원 인상된다. 또한, 거리운임은 133m에서 131m로, 시간운임은 33초에서 31초 기준으로 변경되며, 심야할증요율은 기존 0시 부터 4시 20%에서 23시 부터 0시 20%, 0시 부터 2시 30%, 2시 부터 4시 20%로 변경된다. 그 외 적용되는 6km초과 거리운임 할증 100%, 시계외 할증(사업구역 외) 20%, 복합할증 25%는 그대로 유지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시 택시의 요금미터기는 요금인상 전까지 모두 앱미터기로 교환되어 요금인상 시점에 운임조견표를 사용할 필요가 없어 시민불편이 최소화될 것”이라며, “이번 택시요금 인상은 택시 운수 종사자 처우개선과 승객의 편의제공, 택시업계 경영개선 등을 고려해 이루어졌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보다 편리한 택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국제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친절·정직·깨끗한 강릉만들기' 글로벌 관광 범시민 캠페인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강릉시는 지난달 25일 국제관광도시 시민실천운동 추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범시민 캠페인의 전 시민 확산과 성공 방향 제시를 위해 29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개최한다. 범시민 캠페인은 23년 6월 국제관광도시 진입을 목표로 비전선포식을 개최한 이후 추진되는 실천 운동으로, 시민의 힘으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글로벌 관광 중심지로 도약하자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행사는 식전공연, 추진계획 발표, 실천협약 체결 및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1,000여 명의 시민사회단체, 유관단체 및 공공기관 회원들과 시민들이 참여하며, 캠페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도 참석하여 시민과 함께할 예정이다. 향후 추진위원회는 친절·정직·깨끗 3개 분과를 운영하여 관내 기관·단체·기업들과 릴레이 실천협약을 체결하고 관광 종사자 cs 교육, 시민 역량 강화 교육 추진 및 각종 축제장과 행사장을 찾아 홍보활동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릉문화원이 공고한 2024 강릉문화유산야행 '달밤애 버스킹'은 약 2주간 짧은 모집기간에도 불구하고 월드뮤직, JAZZ, 힙합,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가들이 접수하여 12개 팀 선발에 120여 개 팀이 지원하여 10대1의 높은 경쟁률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올해 준비하고 있는 35개 프로그램 중 하나인 ‘달밤애 버스킹’은 전국 공연예술가에게 문화유산 속에서 색다른 공연 활동 기회를 부여하고 관람객에게 다양한 공연콘텐츠를 통해 문화 향유를 도모하여 행사장 분위기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심사에 참여한 심사위원은 “모든 지원팀이 우수한 기량을 보여주셔서 심사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이번에 선발된 팀은 강릉문화유산야행 달밤애 버스킹을 통해 넘치는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펼쳐주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한편, 2024 강릉문화유산야행 '달밤애 버스킹'은 2024년 8월 15일 부터 8월 17일 18:00 부터 23:00 행사기간 내 강릉대도호부관아·서부시장 일대에서 진행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군청소년수련관은 오는 8월 12일까지 2024년 여름방학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하며 관내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할 초·중·고 학생 310여 명을 선착순 모집하여 ▲일일 보드게임카페 체험 ▲횡성시네마 영화관람 ▲프로야구 경기관람 ▲시원한 물놀이! 워터파크 체험 ▲캠핑요리와 달콤디저트 만들기 5개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학생들의 여름방학이 짧아지며 기존의 프로그램 대신 마련된 워터파크 체험과 프로야구 경기관람은 신청부터 학부모와 학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28일에는 특히 경쟁이 치열했던 프로야구 경기관람을 위해 26명의 학생들이서울 고척 스카이돔에 모여 키움 히어로즈과 기아 타이거즈의 시즌 경기를 관람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원호 학생(성북초 6학년)은 “야구 응원이 정말 재밌었고 우리나라에 하나밖에 없는 돔구장이 신기했다”고 말했다. 김홍석 관장은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원하는 것들로 준비했다”며 “학생들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참여의 폭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군이‘음식물 수거용기 자동세척차량’시범운영을 통한 용기 세척방식 개선에 나섰다. 군은 오는 8월 1일부터 자동세척 전용 차량(5톤)을 운영에 투입하여 공동주택과 읍·면에 비치된 음식물 계량장비(RFID/120L), 소규모 사업장 음식물 수거 용기(120L)에 대해 매월 세척 및 소독 작업을 하게 된다. 자동세척 전용 차량에 부착된 고압 세척펌프를 이용하여 내부의 이물질을 1차 제거하고 차량에 용기를 걸어 2차로 내·외부를 세척으로 작업이 마무리된다. 세척 차량 내 잔존물은 환경자원사업소 음식물처리시설에서 처리한다. 군은 수거 용기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줄이고자 지난 5월경 2억2천만원을 들여 전용 차량을 구입했다. 전용 차량이 작업할 수 있는 1일 평균 용기 세척량은 70개 내외로 그동안 연간 1~2회에 그쳤던 용기 청소가 공동주택은 주 1회 이상, 기타 사업장은 월 2회 이상으로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김병혁 환경자원사업소장은“자동세척차량 운영으로 여름철 심한 악취와 해충 발생을 미연에 방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행정 서비스 개선을 통해 깨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