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음성군은 도로명주소의 안정된 정착을 위해 음성교육지원청과 협업으로 교육을 신청한 관내 초등학생 130여 명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교육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7일 소이초를 시작으로 원남초, 수봉초 등 3개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전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PPT와 메타버스(가상현실 콘텐츠) 등을 활용해 기초번호판, 도로명판, 국가지점번호판의 원리와 체계를 이해하고, 다양한 주소 정보 시설을 활용해 생활의 편익 등을 설명했다. 아울러 첨단기술과 주소 정보의 융합으로 앞으로 전개될 드론배달점을 이용한 드론배송, 공원이나 공터 등에 기초번호를 활용한 주소기반 자율주행로봇배송 등 주소정보 신산업도 소개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주소체계고도화 및 주소기반 혁신산업 공모사업 ‘메타버스를 활용한 도로명 주소 교육홍보 콘텐츠 제작’에 선정돼 오는 10월부터 디지털 시대에 맞는 가상현실 콘텐츠를 활용한 교육기법으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도로명주소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음성군가족센터는 지난 15일과 22일 2회에 걸쳐 부모역할지원사업 일환으로 양육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 ‘우리도 휴식이 필요해’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들이 자녀양육, 직장생활, 가사 등 다양한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며 높아진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추진했다. 음성군가족센터에서는 부모역할지원사업을 매년 다양하게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10명의 부모와 함께 천연화장품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지역 내 많은 부모의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변정순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부모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잠시나마 나를 돌보는 시간을 가지며 더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가족센터에서는 오는 9월 8일 진행하는 ‘2024 음성명작 주민·외국인이 함께하는 글로벌 페스타’ 행사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행복한 가족사진전’에 참여할 다문화가족 등의 사진을 공모 중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가 금강유역환경청 주관 ‘2024년도 물이용부담금 부과ㆍ징수 실태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금강수계관리위에 따르면 이번 평가대상은 도수로 공급지역을 제외한 지자체 19개다. 평가기간은 지난 6월부터 7월까지이며, 평가는 2개 분야 12개 항목 및 가ㆍ감점 5개 항목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부과징수 항목에는 징수계좌 별도 개선관리, 소멸시효 적용시점 결손처분조치 등이 있으며, 기금납입 항목에는 물이용부담금 매월 15일 이내 납입여부 및 납입자료 4대강 수계기금 관리시스템 등록 등이 있다. 가감점 항목으로는 징수비용보전비 수령계좌 별도관리 등이 있다. 시는 올해 평가에서 기금납입(15일이내 납입준수 등) 분야에서 타 기관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징수비용보전비 수령계좌 별도 관리 등 가ㆍ감점 항목에서도 점수가 높았다. 연응모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물이용부담금 부과ㆍ징수에 대한 노력이 인정을 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물이용부담금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단양군이 안전한 농업기계 사용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 군은 농업기계 사용이 많은 영농철에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트랙터와 관리기 등에 대해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강화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21년부터 가곡면 북부지소 내 농업기계 사용실습장을 설치해 트랙터, 굴삭기, 관리기 사용 실습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 231명, 2023년 214명, 2024년 현재까지 140명이 수료했다. 또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한 대책으로 ‘단양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및 운영조례’를 개정해 임대 농기계 사용 시 농기계 안전교육을 의무적으로 받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3년간 농업기계 안전사고가 발생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에 안전교육을 시행한다. 이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농업인은 2025년부터 농기계 임대사업소의 농업기계 사용에 제한을 둘 계획으로, 군은 지역 농업인의 안전을 최우선에 둘 방침이다. 농업기계는 일반 차량에 비해 안전장치가 부족해 교통사고 시 평균 치사율이 일반 교통사고의 10배에 달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단양군에서 개최된 제18회 단양마늘축제가 성황리 마무리됐다. 군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단양생태체육공원에서 개최된 축제에서 역대 최대 마늘 판매액인 1억 6천만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단양마늘은 맛과 향이 뛰어나고 속이 단단하며 오래 보관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호응도가 매우 높다. 인기에 힘입어 이번 축제는 지난해보다 110접 더 늘어난 3,998접을 판매하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지난해부터 시행된 김문근 단양군수의 ‘단양마늘 생산인증제’가 소비자의 신뢰감 제고에 한몫하며 이번 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다. 또 참여농업인 노래자랑, 품바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열리며 그간 농업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관광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게다가 팔도장터 열차에 1만 원 할인권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마지막 날인 21일에 매출이 대폭 증대되는 효과도 있었다. 김문근 군수는 “이번 축제는 단양마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업인의 소득을 증대시키는 중요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단양마늘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판로를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가곡면주민자치위원에서 주최·주관하는 ‘제11회 한여름 밤의 고운골 작은음악회’가 사평광장에서 오는 27일 오후 7시 20분에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나들이예술단, 갈대소리, 고운골 난타연주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지역가수 임재용, 금수봉, 초청가수 김지원, 김이난, 윙크 등 여름밤을 시원하게 날려줄 풍성한 무대로 가득 채워졌다. 또 새마을회에서 준비한 먹거리와 주민자치위원회의 제과제빵 코너, 경품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축제가 열리는 사평광장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전통누각인 가곡정의 풍미가 어우러진 야외공연장으로 면은 이번 음악회가 찾아오는 모든 이에게 한여름 밤의 낭만과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선규 가곡면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한여름 밤의 작은음악회를 그 어느 때보다 알차게 준비한 만큼 가곡면민과 관광객의 무더위를 식혀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매포읍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일 매포알리기행사 및 색소폰 버스킹 공연을 개최했다. 위원회는 제18회 단양마늘축제장 특설무대에서 ‘관광하기 좋은 단양!’을 알림과 동시에 ‘귀농귀촌하기 좋은 매포, 함께 살고 싶은 매포!’를 홍보하고자 공연을 마련했다. 김기학 위원장은 “단양 마늘의 효능과 우수성을 알리는 마당에서 매포알리기 버스킹공연을 개최해 더욱 뜻깊고 보람차다”며 “매포읍주민자치위원회가 사명감을 갖고 이번 버스킹뿐만 아니라 지속해서 매포지역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우리 지역 인구늘리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상균 매포읍장은 “궂은 날씨에 공연을 찾는 관광객이 적을까 걱정했는데, 많은 분이 공연을 즐기고 함께 해주셔서 더위가 싹 가신 기분”이라며 “매포읍의 5천 명 인구 회복을 위해 관과 주민이 합심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음성군의 공동주택 분양이 꾸준히 진행되면서 지역 분양 시장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국토교통부 통계누리 ‘시‧군‧구 미분양주택현황’ 통계자료를 보면 음성군의 경우 2023년 1월 말 기준으로 미분양 주택은 2642세대였으나 2024년 5월 말 기준 1385세대로 감소했다. 음성군에 공동주택 미분양 현황 최근 자료(2024.7.19.)를 확인한 결과 미분양 주택은 1256세대로 미분양관리지역 해제까지 256세대가 남아 있는 상태다. 월별로 70~80세대가 꾸준히 분양되고 있어 올해 안에 미분양관리지역에서 벗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음성군의 활발한 투자유치 실적, 풍부한 일자리 창출 전망, 신성장동력 산업 육성, 정주 여건 확충 노력 등이 가시적 성과로 이어지면서 지역의 미래 발전 기대감을 더해 지역 분양 시장에 긍정적인 전망을 주고 있다. 음성군은 민선 8기 전반기 동안 4조3055원의 투자유치를 성사시켰다. 민선 7기부터 누적하면 13조5611억원에 이른다. 주요 투자유치 기업으로 유한양행(주), ㈜포유디지탈, ㈜디에스테크노, ㈜렉쎌, ㈜JR에너지솔루션 등 제약, 시스템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음성군이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23일 밝혔다. 음성군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박람회장을 찾은 국내외 방문객을 대상으로 음성군의 축제, 기업 및 관광시책 등을 홍보했다. 군은 박람회에서 음성군의 명품 농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음성명작페스티벌(9.5.~9.8.)과 KBS 전국노래자랑과 함께하는 전통문화예술 축제 설성문화제(9.27.~9.28.)를 안내했다. 아울러 음성군의 이색적인 산업관광 프로그램인 팩토리투어 소개와 함께 참여 기업의 제품들을 전시했으며, ‘나만의 무드등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채수찬 문화체육관광과장은 “지리적으로 음성군이 서울·수도권과 1~2시간 거리에 위치해 관람객들이 군 관광시책에 흥미를 느끼셨다”며 “사통팔달 음성군의 지리적 이점과 특색있는 관광 상품으로 군 관광 산업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팩토리투어는 예매 시작 1분 안에 매진될 정도로 인기 있는 음성군만의 특색 있는 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관장 이종수)은 23일, 도서관의 다양한 정보를 친근하게 전달하고 소통하기 위해 SNS 로고 및 캐릭터를 공개했다. SNS 로고 및 캐릭터는 지난 6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된 공모전에서 최종선정된 '책밥이'와 '글밥이'이다. 공모전은 학생․학부모․교직원의 많은 관심 속에 총 132건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연관성․독창성․활용성․완성도 등을 평가해 심사위원회와 SNS를 통한 선호도 조사의 점수를 합산하여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책밥이'와 '글밥이'는 사랑스러운 아이에게 따뜻한 밥을 먹이듯 책을 읽어주고 싶은 부모의 마음이 모였다는 의미를 담아 우리에게 친숙한 이미지를 형상화 했다. 또한, SNS로고는 '책에서 지혜가 뻗어나가며 세상을 읽는다'는 교육도서관의 비전을 담았다. 이종수 교육도서관장은 “우리 도서관의 SNS 로고 및 캐릭터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책밥이 글밥이와 함께 다양한 홍보 활동을 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도서관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