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7일 관내 장애인 21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전북특별자치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과 함께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올 8월부터 10월까지 월 1회씩 장애인의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건강격차 해소하기 위해 장애인을 대상으로 건강교육을 실시된다. 이 프로그램은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 이동보조기기 이용 시 안전사고 예방 교육, ▲ 만성질환의 예방과 관리, ▲ 내 마음 사용법 – 우울과 불안을 대하는 방법과 같은 세 가지 주제로 정확하고 신뢰 있는 교육을 구성했다. 또한 강의 외에도 악력과 당화혈색소 측정 등 실습 및 건강체크와 만족도 조사를 통해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첫날 프로그램에서 한 참가자는 “수업도 재미있고 유익했으며 악력 측정 등 건강체크를 통해 내 건강 상태를 알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앞으로 남은 두 번의 수업도 굉장히 기대가 된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표현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김제시는 2024 하계 일본도쿄농업대학교 하키팀 전지훈련이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김제시 하키전용구장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2024 하계 일본도쿄농업대학교 하키팀 전지훈련에는 총 5개팀이 참가했으며 선수들은 내리쬐는 햇볕에도 불구하고 하키장을 누비며 뜨거운 열정과 함성으로 하키장을 가득 채웠다. 또한 현란한 기술과 함께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이며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이번 10일간 하키팀 선수들 및 관계자들의 김제 방문을 통해 음식업, 숙박업 등의 수요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하키 명문 고장 김제에서 이번 전지훈련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고, 전지훈련을 계기로 시민들의 하키에 대한 관심이 고취되기를 바란다.”며 “김제시도 하키팀의 발전을 위해 함께 하고, 하키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을 진행해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매년 8월은 주민세(개인분·사업소분) 납부의 달이다. 김제시는 지난 7월 1일을 기준으로 김제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는 개인분 주민세를, 사업소를 둔 개인과 법인은 사업소분 주민세를 오는 9월 2일까지 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각 세대별 세대주에게는 11,000원이 부과되고, 사업소를 둔 개인과 법인은 기본세액(55,000 부터 220,000원)에 연면적 세액(330㎡ 초과 시 1㎡당 250원)을 가산해 납부해야 한다. 사업소분 주민세는 납세자가 신고·납부해야 하는 세금이지만, 시는 납세자 편의를 위해 면적과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이달 12일 발송할 예정이다.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9월 2일까지 납부하면 별도로 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자진 신고·납부한 것으로 인정된다. 단, 납부서상의 세액이 실제와 다르거나 납부서를 받지 못한 경우에는 위택스 사이트를 통해 전자신고하고 납부하거나 우편·팩스·방문을 통해 서면 신고 후 납부해야 한다. 주민세 납부 방법으로는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 혹은 전자납부번호, 전국 은행 CD/ATM기, 인터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김제시는 지난 7일 농협김제시지부, 김제시농축협조합운영협의회와 ‘쌀 소비증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김제쌀 소비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과 더불어 출근하는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범국민 아침밥 먹기’캠페인과 동시에 쌀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아침밥 먹기 캠페인은 쌀 소비감소와 지속적인 쌀값 하락으로 인한 농민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실시된 범농협 운동으로, 농협은 범국민 아침밥먹기 생활화를 통한 건강한 식습관 문화확산, 유관기관과 MOU 체결 등 쌀 소비촉진 활성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조원석 농협김제시지부장은 “농협은 지속적인 아침밥먹기 운동 캠페인을 통해 김제쌀 소비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 쌀산업 발전과 김제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건전한 쌀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상호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성주 김제시장이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지역아동센터, 대중교통 어울림 쉼터, 경로당 등을 방문해 여름철 폭염 상황에서 김제시민들의 안전을 직접 살폈다. 정 시장은 먼저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아동들의 안전을 세심하게 챙겼다. 센터 내부의 냉방 시설과 아동들이 이용하는 공간의 환기 상태를 꼼꼼히 점검했으며, 센터 관계자와 아동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고 아동들의 건강 상태와 이용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확인했다. 이어 주요 대중교통 어울림 쉼터를 방문해 시민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쉼터의 냉방 장치와 그늘막 설치 상태를 확인했다. 특히, 시민들이 대기 중에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이 충분한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추가적인 그늘막 설치와 냉장 장치의 보강 필요성을 논의하기로 하였다. 마지막으로 경로당을 방문한 정 시장은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경로당의 냉방 시설을 확인했다. 어르신들에게 폭염 시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경로당 내 비상 약품과 식수 비치 여부 등을 점검하며, 폭염 대비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점검 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산시립도서관이 오는 8월 22일부터 총 12회에 걸쳐 진행하는 ‘식탁 위로 올라온 세계사’ 강연 수강생을 모집한다 ‘식탁 위로 올라온 세계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년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이다., 지혜학교는 국민 일상생활 공간과 가까운 공공도서관에서 인문학의 가치와 지혜를 배우고, 인문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로 삶의 의미와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심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이다. 군산시립도서관은 올해 전국에서 신청한 385개 기관 중 192개 기관 선정에 포함되었으며, 1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이번에 진행되는 ‘식탁 위로 올라온 세계사’ 강연은 인류의 탄생기에서 현대 문명에 이르기까지 세계사의 변천 과정과 문명의 교류에 중요한 역할을 한 음식 이야기를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강연자는 서울대 역사교육학과 서양사학과 졸업 후, 현재 군산대학교 역사학과 교수로 재직중인 정기문 교수가 나선다. 정교수는 ‘역사학자 정기문의 식사’, ‘14가지 테마로 즐기는 서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산시평생학습관에서는 2024년 평생학습 성과공유를 위한 ‘여름밤 동네 콘서트, 평생교육으로 물들다’를 오는 8월 10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미룡광장2에서 개최한다. 이번 여름밤 동네 콘서트는 군산시 평생학습관에서 수강하는 수강생들의 갈고 닦은 실력을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소통의 기회로 특히 평생학습이 배움과 나눔의 역할로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참여(공연) · 활동(체험) · 소통(전시) 분야로 구성하여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한 위로와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참여분야에서는 이정근 강사의 JAZZ 피아노와 통기타, 합창, 하모니카, 오카리나, 한국무용, 색소폰 등 9개 팀이 거리공연을 선보인다. 활동분야에서는 커피 드립백 만들기, 나만의 손수건 만들기, 천연제품 등 3개의 체험으로 30명에게 평생학습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마지막 소통분야에서는 전시된 수강생들의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동네 콘서트에 공연 · 작품 관람 · 체험 참여를 원하는 경우, 사전예약 신청으로 가능하다.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산시는 저소득 신장 장애인의 의료비 부담을 해소하고 생계 안정을 위해 신장 투석 등에 필요한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군산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기준 중위소득은 120% 이하로 신장 심한장애인이면 가능하다. 단, 의료급여대상자, 희귀 난치성질환 의료비 지원 대상자, 기타 타 법령 지원자는 제외된다. 군산시는 ▲혈관 및 복막 투석비는 투석 비용 중 본인부담액의 50% ▲이식수술 사전 검사비는 본인부담액 최대 100만 원 한도 내 ▲투석 혈관 수술비는 1회당 본인부담액 최대 2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신장질환 의료를 행한 달의 다음 달 말일까지 주민센터에 관련 의료비 지출서류,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 증빙서류를 첨부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지속적인 신장 투석으로 육체적 고통과 경제적 빈곤에 처한 신장 장애인의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축구 명문으로 우뚝 선 여러분들이 자랑스럽고 대견합니다.”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올해 전국대회 2관왕에 오른 전북현대모터스FC 유스팀 전북현대U18전주영생고등학교(교장 이장훈) 축구선수들을 격려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일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2024 GROUND.N K리그 U18 챔피언십 우승팀 격려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7월 25일 충남 천안축구센터 주경기장에서 치러진 ‘2024 GROUND.N K리그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김천U18 팀을 이기고 우승을 거머쥔 전주영생고 선수와 학교 관계자 등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주영생고는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배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 우승까지 전국대회 2관왕을 차지하며 축구 명문으로 우뚝 섰다. 서거석 교육감은 “고교 축구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축구 명문으로 우뚝 선 여러분이 매우 자랑스럽고 대견하다”면서 “소중한 자녀들을 항상 응원하고 지지해주신 학부모님, 축구선수 육성을 위해 힘쓰시는 교장선생님 등 학교 관계자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주시가 정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3대 특구에 모두 선정되면서 일자리 창출과 미래인재 양성, 문화를 통한 지역 발전 등 전주의 큰 꿈을 키워갈 새로운 동력을 갖게 됐다. 시는 지난해 문화특구(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 지정에 이어 올 한해 기회발전특구(6월)와 교육발전특구(7월 30일)에 연이어 선정돼 지방시대위원회의 4대 특구 중 광역시를 대상으로 한 도심융합특구를 제외한 모든 특구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정부가 역점 추진하는 4대 특구는 기업 유치부터 일자리 양성, 정주 여건 개선 등 지방소멸시대에 대응해 지방 도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4대 특구 중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기회발전특구는 세금 감면과 규제 특례, 재정 지원 등 각종 혜택을 제공해 기업의 지방 이전과 투자를 촉진하는 제도로, 수도권에서는 받을 수 없는 각종 세제 혜택과 규제 특례가 파격적으로 적용된다. 시는 주력산업인 탄소산업을 기반으로 친환경복합산업단지 3-1단계와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 등 약 99만㎡(약 30만 평)이 탄소융복합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