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식료품 부재료(소금 외 6종)로 만든 선물 꾸러미를 특화사업 대상 가구에 전달했다. 박순애 위원장은 “보다 촘촘한 지원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청일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파리 현지시각으로 7월 27일 오후,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현지에서 대한수영연맹 정창훈 회장과 유영돈 부회장 등과 만나 수영 발전 방안 등 앞으로 도와 대한수영연맹의 협력방법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만남은 김우민 선수가 출전하는 수영 자유형 400m 결승 경기를 몇 시간여 앞두고 만난 것으로 김 지사는 먼저 대한수영연맹에서 목표로 잡은 3개의 메달 획득을 응원하며,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에 정창훈 대한수영연맹은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투자와 수영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지사님께 감사하다”며 수영발전을 위해 앞장서 주는 것에 대한 고마움의 인사를 전했고, “대한수영연맹이 강원도 덕분에 먹고 산다”며,“훌륭한 선수들 잘 키워줘서 감사하고 앞으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 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앞으로 더욱 협력을 강화해 나가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대해 김진태 지사는 “한국 수영의 르네상스기를 이끌고 있는 김우민, 황선우 선수가 도 소속으로 강원도가 대한민국 수영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면서, “우리 정창훈 수영연맹회장님의 권유로 강원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7월 26일, 몽골 튜브도에서 “지역과 세계를 잇다(Bridging Global and Local)”라는 주제로 제18회 동아시아 지방정부 관광연맹(EATOF) 총회 개회식이 개최됐고, 7월 27일에는 각 지방정부 지사·성장 대표들의 기조발언과 자유토론에 이어 공동합의문을 채택과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2024 제18회 EATOF 몽골 총회' 에서는 ❶ PATA-EATOF 협력 등 글로벌 관광 얼라이언스 사업추진, ❷ 관광 미래 인재 EATOF FRIENDS 양성, ❸ 그린데스티네이션 공동 지속가능관광 실천 확대, ❹ 관광 인력 양성(EATOF 인턴십 등)을 통한 고용 창출, ❺ 지역특화 관광상품화, 공동캠페인 등 메가 이벤트 연계 상호 관광 활성화, ❻ 2026년 제19회 총회는 필리핀 세부주에서 개최하며, 회원 지방정부 현안사업 적극 지원 등 6개 항의 공동선언문이 채택됐다.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기조발언에서 ① EATOF 회원국들 간 새로운 관광 패러다임 구축, ② 한류 등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 개발, ③ 국제관광기구와의 공동 노력 강화 ④ EATOF의 혁신방안 등을 제안하여 각국 대표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한중국제교류협회는 7월 26일 주한중국대사관을 방문하여 팡쿤(方坤)) 주한중국대리대사와 면담을 갖고 강원특별자치도의회와 중국지방의회와의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중국정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그간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1995년부터 중국 안후이성, 지린성, 연변조선족자치주의회와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해왔으나 2016년 한중관계 경색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대면교류 활동이 잠시 중단됐다가 2023년 6월 당시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와의 면담 이후 그 해 8월 지린성을 방문하며 교류활동의 포문을 연 바 있다. 그러나 여전히 중국지방의회와의 교류활동은 경직되어 있어 이번 방문을 통해 중국지방의회와의 우호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활발한 한중교류 활동에 힘을 실을 계획이다. 원제용 한중국제교류협회장은 “지난 해 싱하이밍 중국대사와의 면담 이후 한중국제교류협회의 활동이 재개됐다. 이에 이번 팡쿤 대리대사와의 만남을 통해 중국지방의회와의 교류가 활성화되고 지속적인 상호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한중국제교류협회는 원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한민국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와 미국 하원 외무위원회가 주관하고, 대한민국 국회사무처와 미국 국무부가 후원하는 한·미의회 청소년 교류사업 방한단이 7월 26일, 강릉시의회를 방문·견학했다. 방한단은 미국 대학생 8명과 관계자 등 총 11명으로, 강릉시의회를 견학하며 강릉시의회의 역할 및 현황 등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고, 강릉시의회에서는 방한단에게 기념품 전달 및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최익순 의장은 “국제적 관광지로 발돋움한 대한민국의 대표 문화관광도시인 강릉을 방문해주신 대표단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한국과 미국이 오랜 우호관계를 이어온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로 꾸준히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상대국 및 국제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려는 취지로 기획된 한·미의회 청소년 교류사업은 2023년까지 총 38회를 진행하여 총 790명이 상호 교환방문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올해 최초로 7월 한 달여간 개최된 2024 강릉 버스킹 전국대회가 7월 27일 마지막 결선무대를 끝으로 화려한 마무리를 장식했다. 이날 결선에서는 지난 7월 5일부터 3주간 치열한 본선을 거쳐 올라온 8팀이 경연을 펼쳤으며, 행사 시작 전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2,200여 명의 관객이 모여 초대 우승자는 누가 될지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그림하일드, 사운드힐즈, 세일러스, 아묘이, 아코디엠, 아트쿠도, 해비치밴드, SOL BAND 총 8팀은 본선 경연곡 1곡, 본인의 인생곡 1곡을 주제로 무대를 꾸몄다. 이날 경연은 특별 심사위원 5명의 심사와 현장 관객투표가 함께 진행됐으며, 공정성 있는 심사를 통해 ‘그림하일드’가 대상을 수상했다. 그림하일드는 “악천후에도 끝까지 자리를 지켜주신 관객분들께 감사하다.”며 우승 소감을 전했다. 금상은 ‘사운드힐즈’, 은상 ‘아트쿠도’, 동상 ‘해비치밴드’, 본상은 세일러스, 아코디엠, SOL BAND 3팀이, 인기상은 ‘아묘이’가 각각 수상했다. 대상 수상팀에게는 천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결선 진출팀 모두는 2024 경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 여자 컬링계의 간판, 강릉시청 컬링팀의 김경애 선수가 지난 20일부터 열린 2024 한국컬링선수권대회(믹스더블)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2024-2025 시즌 믹스더블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2024 한국컬링선수권대회(믹스더블)는 20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진천선수촌에서 진행됐으며, 지역 예선을 거친 총 21개의 팀이 출전했다. 강릉시청 컬링팀에서는 김경애(강원 B), 김초희(강원 A) 2명의 선수가 강원특별자치도청 남자 컬링팀의 성지훈(강원 B), 이기복(강원 A) 선수와 호흡을 맞추며 나란히 결승까지 진출하는 열전을 펼쳤다. 예선 전체 2위(강원 B)와 5위(강원 A)로 준결승에 오른 강릉시청 컬링팀(감독 임명섭)은 춘천의 김혜린. 유민현 조와 서울E의 안진희, 박종덕 조를 만나 각각 2-1, 2-0의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고, 결승전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김경애-성지훈 조가 우승을 차지하며, 2024-2025 시즌 믹스더블 국가대표 타이틀을 획득했다. 이로써 강릉시청 컬링팀은 2021년 창단 이후 처음으로 믹스더블 국가대표 타이틀을 획득하는 영광과 함께 내년 개최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소수 정예 ‘강원이·특별이 응원단’이 첫 현지응원에 본격 나선다. 첫 번째 응원경기는 파리 현지시각 오전 11시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수영 자유형 400m와 평영 100m 예선 경기로 강원특별자치도 소속 김우민 선수와 최동열 선수가 출전한다. 결승, 준결승 진출이 확정될 경우 현지시각 28일 오후 8시 30분부터 결승 및 준결승전이 시작된다. 특히 수영 자유형 400m는 김우민 선수의 주 종목으로 올해 2월 도하 세계선수권에서 당시 개인 최고기록인 3분 42초 71로 우승해 파리올림픽 49개 수영 종목에서 대한민국 첫 번째 메달을 안겨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메달 획득에 성공할 경우 박태환 이후 12년 만의 메달 획득이다. 김진태 도지사는 “어제 늦은 저녁에 파리에 도착해 바로 오늘 오전부터 첫 번째 응원에 돌입하게 된다”며, “넓은 아레나 경기장에 강원이·특별이 응원단은 단 9명이지만 일당백의 마음가짐으로 소리 높여 응원할 테니, 우리 선수들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7월 29일부터 9월 6일까지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도 출신 청년‧대학생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에서 1년간 발생한 이자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7월 26일) 현재 본인 또는 부모가 1년 이상 도내 주민등록을 두고, 전국 소재 대학(원)에 재(휴)학 중이거나 졸업(10년 이내) 후 아직 취업을 하지 않은 39세 이하 청년이며, 지원 신청은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자 지원은 서류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한 후 11월 중 개인 대출 계좌 원리금에서 상환되는 형태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학철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 출신 청년들이 학비 부담을 덜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내 학생들이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7. 29 11시에 도청 제2별관 중회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위험분석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 ‘시도 위험분석협의체 구성·운영’은 이태원 참사 이후 대형 재난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정부 각 부처에서 연차별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는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 중 자치단체의 중요과제이며, 도에서도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 자체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재난안전상황실 상시운영 체계 구축, ▲지역 안전관리위원회 운영 활성화, ▲현장 인파관리시스템 구축, ▲위험분석협의체 구성・운영 등 각종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도는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 자체 추진계획」 중 위험분석협의체 구성 및 운영을 위해 지역의 위험요소를 예측・분석하여 위기 징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민・관・학・연 지역안전관리 전문가들로 조직을 구성하고, 이번 첫 회의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도는 위험분석협의체를 통해 재난안전사고 유형, 인명・재산피해 통계, 지리 특성, 인구분포, 산업기반 등을 총괄적으로 분석하고, 산출된 지역별 위험분석 결과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