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제4회 전북특별자치도 과학기술인 대상’ 수상자 3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이 상은 지역 과학기술인을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고, 도내 과학기술 혁신 활동을 촉진하며 과학기술인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시상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5월 후보자 추천 공모를 시작으로 도내 대학 및 연구기관 등의 추천을 받아 총 8명의 후보자를 접수했으며, 이후 공적사실 확인을 위한 현지 실사 및 과학기술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예비심사위원회와 본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3명을 선정했다. 올해 수상자는 연구개발 및 기술혁신을 통해 도내 기업의 성장 지원과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한 ▲김대혁 (재)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 센터장 ▲권기현 한국식품연구원 사업단장 ▲조민호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호남본부장이다. 김대혁 (재)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 센터장은 2017년 (재)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 개소 이후 센터장으로서 미생물 관련 국가사업 57건 수행, 특허 출원 및 등록 52건, 해외 학회지 논문 발표 116건 등의 성과를 이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이 인천 청라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와 관련해 지난 7일 전주 대방디엠시티를 방문해 지하주차장 전기자동차 충전구역의 화재안전시설 등을 점검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2021년부터 지난달(2024년 7월)까지 발생한 도내 전기자동차 화재는 총 9건으로 이가운데 1건은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342,388천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 지하충전구역 화재안전시설 ▲ 소방시설 작동 유무 ▲관계인의 초기 대응에 관한 점검과 더불어 ▲입주자 대피방법, ▲ 전기차 충전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한 컨설팅을 병행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 이뤄진 ‘지하충전구역 화재안전시설’은 법적으로 강제되어 있지 않은 시설로, 아파트에서 자발적으로 지하층 충전구역에 방화구획 등을 설치한 것이다. 소방본부는 전북특별자치도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조례 제10조의 2를 근거로 자동차 충전구역의 화재안전시설의 구체적인 종류, 범위, 지원기준 등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사업대상 운영관리 주체가 전액 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군이 감사원의 ‘지역 토석채취업체의 위법행위(2012~2022년)’ 감사결과에 “겸허히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7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역의 한 건설업체는 고창군 성송면 인근에서 2012년부터 토석채취를 시작했다. 이후 2017년 허가기간을 5년을 연장하는 변경허가와 2020년 면적을 확대하는 허가, 2022년 개발기간을 또다시 연장하는 허가가 이뤄졌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업무 담당자는 관련 법령을 제대로 검토하지 않았고, 해당업체는 공사중단 기간에도 토석을 반출한 위법사항이 드러났다. 감사원은 토석채취 허가 업무를 부당하게 처리한 직원에게 징계를 요구하고, 잘못된 변경 허가에 대한 취소 처분을 검토하라고 통보했다. 이와 관련 고창군은 최근 업체의 사법처리와 담당 공무원 징계절차에 착수했다. 다만, ‘토석채취 허가면적 정정 및 면적 확대 변경허가 건’에 대해선 이견이 있어 감사원 재심의를 청구한 상태다. 특히 이번 감사결과 일부에서 제기된 업체와 공무원 간 유착에 따른 특혜 제공 의혹 등에 대해서는 특별한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았다.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천시 소상공인연합회는 7일 남원시청을 방문해 남원시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남원시 소상공인연합회와 사천시 소상공인연합회가 두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각 300만원씩 모아 이루어진 상호기부금 전달이다. 이번 상호기부는 두 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지역경제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원시 소상공인연합회와 사천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이번 상호기부로 두 지역 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간 교류와 협력이 한층 더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지역경제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고향사랑기부제 더욱 활성화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최경식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해 주신 두 지역 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두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원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6.13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사천시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 드림스타트에서는 8월 7일 드림스타트 아동 중 4~6학년에 재학중인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항공⦁우주 관련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나의 꿈을 JOB아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4차 산업 시대와 관련하여 아동들에게 항공 분야 체험 및 진로 탐색을 통해 우주 항공 분야에 대한 꿈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사천 항공우주박물관과 진주 항공우주과학고등학교를 방문했다. 항공우주박물관에서 아이들은 다양한 비행기를 관람하고 우리나라 항공기 역사를 배우는 등 다양한 항공관련 정보를 습득할 수 있었으며, 항공우주과학고등학교에 방문하여 학교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상담을 받으며 앞으로 진로를 선택하는데 있어 도움이 되는 정보를 들을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진로 탐색 프로그램은 평소 항공우주에 관심이 많은 중, 고등학생 자원봉사자 10명이 함께하여 안전하고 편안하게 체험하도록 돕고 자원봉사자가 알고 있는 지식을 알려주는 등 아이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이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박물관에서 비행기를 보면서 정말 멋있다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국립종자원 전북지원에서는 2024년도 맥류 보급종에 대하여 2024년 8월 27일까지 전북지역 시·군 농업기술센터(농업인상담소 포함) 및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보리·호밀 신청 가능물량은 4품종 331.5톤으로 보리는 전량 소독 종자로, 호밀은 전량 미소독 종자로 신청을 받는다. 공급가격은 겉보리 33,360(1포/20kg), 쌀보리 37,760(1포/20kg), 호밀 48,580(1포/20kg)이다. 품종별 공급물량은 아래와 같다. 아울러, 신청한 종자는 수송지시 이후 신청내역(품종, 수량 등)에 대하여 변경 및 취소가 불가능하며, 변경 및 취소로 발생되는 손실(종자 대금, 운송비 등)에 대한 책임은 신청 농가에 있으므로 이를 유의하여 신청해야 한다. 또한, 종자구입확인서는 신청한 농가명으로만 발급되므로 농업인상담소장, 담당 공무원 이름 등으로 대리신청 시 발급이 불가하므로 반드시 농업인 본인 이름으로 신청하여야 한다. 신청한 종자는 정선 및 출고전 발아율 검사가 완료된 시점부터 10월 10일까지 공급받기를 희망한 지역농협을 통해 신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한국식품연구원이 학생들에게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저탄소 학교급식을 활성화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서거석 교육감과 백형희 원장은 7일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진로체험 및 저탄소 학교급식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식품연구원은 식품 분야의 연구개발, 공익가치 창출, 성과확산 및 기술지원 등을 통해 국가산업 발전과 국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된 국내 유일의 식품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서거석 교육감과 백형희 원장은 이날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로체험 및 식품분야에 관한 긴밀한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하자고 약속했다. 한국식품연구원은 식품 분야의 연구 및 기술과 관련해 고등학교 진로체험 및 저탄소 학교급식 활성화에 필요한 콘텐츠 및 다양한 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전북교육청은 한국식품연구원의 고등학교 진로체험 및 저탄소 학교급식 운영을 위한 여건 조성 및 프로그램 안내, 자문 등의 역할을 하기로 했다. 백형희 원장은 “이번 협약은 식품 연구와 교육의 융합을 통해 학생들에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주시가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이 창의적인 미래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왔다.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7일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전주지역 초등학생 4~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진로창의 융합교실’인 ‘꿈을 디자인하다’(이하 꿈을 디자인하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꿈을 디자인하다’는 ‘STEAM 교육’기법을 통해 디지털사회와 미래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이끌어냄으로써 진로를 탐색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STEAM 교육이란 △Science(과학) △Technology(기술) △Engineering(공학) △Arts(인문·예술) △Mathmatics(수학)의 5가지 분야를 기반으로 학생들의 융합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다가오는 미래에 대비하는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이다. 이날 교육에는 사단법인 지오펀 교육 전문강사 2명이 초청돼 참여한 초등학생들과 함께 △나만의 투석기 만들기 △나만의 다보탑 만들기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 교육은 무기와 건축물 등에 대한 과학적 원리와 미학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7일 13개 전주시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과 노인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과 전주지역 13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은 △노인 우울·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자살 예방을 위한 정보교류와 상호협력 △노인 자살 예방 교육 및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 지원 △노인 정신건강과 자살예방을 위한 캠페인·홍보 활동 참여 및 지원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김보영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날 “노인자살예방 안전망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의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 향상과 자살률 감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형관 전주시 노인맞춤돌봄협의체 위원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들을 위한 자살예방 협력체계가 마련돼 노인자살예방 및 위기대응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이 구축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망을 구축하고 노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부안군문화재단이 부안군 지역 활성화를 위한 ‘지역관광 활동가’ 30명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8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이며, 선정결과는 8월 26일에 발표된다. 선발된 지역관광 활동가는 부안의 다양하고 맛있는 먹거리와 내소사, 채석강 등의 관광지를 활용하여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관광콘텐츠를 발굴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참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관광 기초 특강과 관광 상품 개발 멘토링 과정도 준비되어 있다. 활동은 사업기획, 품질관리, 홍보마케팅 총 3개의 분과로 나뉘어 진행되며, 상품 개발 후 내부 시범 운영을 통해 성과를 분석하고, 결과는 성과공유회를 통해 마무리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부안 관광콘텐츠 개발 활동에 관심 있는 만 18세 이상 부안군민이며, 현재 관광업에 종사하고 있거나 관광업에 창업 예정인 자를 우대하고 있다. 또한 2025년 이후에도 재단과 함께 관광 관련 사업과 활동을 지속할 의지가 있는 자를 우선적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재)부안군문화재단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