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광주시에 사업장을 둔 2023년 12월말 결산법인은 지방소득세를 30일까지 전자신고 또는 사업장 소재지 구청에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고대상은 지난해 12월 사업연도가 종료된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하는 비영리법인,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이다. 대상은 지방세 온라인 신고·납부 시스템인 ‘위택스’로 전자신고하거나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사업장 소재지 관할 자치구에 우편 또는 방문 신고하면 된다. 사업장이 둘 이상의 지자체에 있는 법인은 사업장별 안분율에 따라 계산한 법인지방소득세를 사업장이 위치한 지자체에 각각 신고해야 한다. 특히 올해는 제조·건설·수출 중소기업 등을 지원하기 위해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3개월 직권연장한다. 직권연장 대상은 3월 법인세 신고 시 선정된 법인으로, 별도의 신청 없이 납부기한이 4월 말에서 7월 말로 연장된다. 다만, 납부기한에 한해 연장되므로 신고는 반드시 4월30일까지 해야 한다. 또 직권연장 대상이 아니더라도 사업에 현저한 손실이 발생한 법인 등은 관할 자치구에 별도 신청해 납부기한을 연장할 수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광주광역시는 시민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물가 안정에 이바지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착한가격업소 226곳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광주시는 지난해보다 10% 증가한 1억9000만원 예산을 투입, 착한가격업소에 전기·가스요금·상하수도요금·쓰레기봉투 등 업소 운영에 필요한 분야를 지원한다. 또 착한가격업소 매출 증대를 위해 오는 6월부터 착한가격업소 이용자에게는 광주상생카드 결제 때 기존 7% 선할인뿐만 아니라 추가로 5%를 캐시백으로 돌려준다. 이와 함께 신한·롯데·비씨·삼성·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 등 국내 9개 신용카드사와 협력해 착한가격업소에서 1만원 이상 카드 결제 때 1회당 2000원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착한가격업소’는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 안정에 기여한 외식업, 이·미용업, 목욕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소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받으려면 사업장 소재지 구청을 방문해 신청하고 해당 자치구에서 현장실사와 가격, 위생·청결, 공공성 등 평가 기준에 따른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현재 광주지역 ‘착한가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공병철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신흥동·우산동·월곡1·2동·운남동)이 3월 29일 열린 ‘2024년 한마음노인복지센터 그라운드골프대회’에서 더불어락노인복지관 그라운드골프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공 의원이 평소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과 봉사의 자세로 의정활동을 펼쳐온 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수여됐다. 특히 회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그라운드골프 겸용 구장 확충과 어르신 이용 편의 증진 등 그라운드골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 의원은 “그라운드골프는 시민의 삶 속에 꼭 필요한 여가 문화로 자리 잡았으며, 특히 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시도록 하는 고마운 운동이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 북구의회가 1일 본회의장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결산검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검사위원은 이숙희 · 정재성 북구의회 의원을 비롯해 재정 및 회계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이한숙 · 문영석 · 송희정 · 임아영 공인회계사, 한성자 세무사 등 총 7명으로, 오는 4월 20일까지 20일간 2023년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 첨부서류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 · 검사하여 결산검사 의견서를 작성한다. 작성된 결산검사 의견서는 북구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고, 오는 6월 열리는 제294회 제1차 정례회 결산서 심사과정에서 중요한 판단 근거자료로 활용된다. 이숙희 · 정재성 위원은 “예산집행의 절차뿐만 아니라 건전성과 효율성 또한 집중적으로 검사하겠다”며 “예산운영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의 검토의견을 제시하여 향후 예산편성 및 건전한 재정운영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형수 의장은 “결산검사는 재정건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인 만큼 위원들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박미정(더불어민주당,동구2) 의원은 1일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 수여는 광주사회서비스원의 안정적인 조직 운영과 질 높은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구)광주복지연구원과의 기관통합 및 원활한 노·사간 합의가 진행되도록 중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뤄졌다. 광주사회서비스원은 지난 2월 공공기관 구조혁신에 따라 사회복지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한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 기관 통합으로 불이익·차별이 없도록 5개 안에 대해 합의를 도출해 노·사 최종합의서 서명식을 갖았다. 박미정 의원은 “광주시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사간 양보와 협조로 원만한 합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면서 “앞으로도 노·사 화합과 시민들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필요한 일이라면 적극 협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4월 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본청 대회의실에서 갑질 인식 전환을 위해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갑질 문화가 직원 간의 수직적 관계뿐만 아니라 수평적 관계에서도 발생하고 있어 갑질에 대한 인식 전환이 필요해 교육을 마련하게 됐다.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박연정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갑질 근절 관련 행동강령 등 부패방지교육’을 주제로 이뤄졌다. 광주광역시교육청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사례 중심으로 실시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청렴교육으로 직원들의 갑질 인식이 바뀌어 갈등 상황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직원 간 존중과 배려가 넘치는 교육청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1일 NH농협은행으로부터 ‘광주교육사랑카드’사용으로 발생한 적립금 5억2천905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전달된 적립금은 시교육청 예산에 포함돼 앞으로 광주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적립금은 지난 한 해 동안 교육청, 교육행정기관, 각급학교에서 사용한 법인카드 사용 금액의 일정 비율로 적립돼 조성됐다. 또 광주교육사랑카드를 개인카드로 사용하는 교직원들도 적립금 조성에 기여했다. 광주교육사랑카드는 지난 2004년 ‘광주시교육청’과 ‘NH농협은행 광주지역본부’가 제휴해 발행한 법인카드 및 교직원 개인카드이다. 지금까지 적립금 규모는 오늘 전달받은 금액을 포함해 총 51억 1천671만 원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전달받은 적립금을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실현 등 학생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교육부가 주관한 ‘2024년 학교복합시설 1차 공모사업’에 광산구와 북구 지역 2개 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학교와 지역의 필요에 따라 교육·돌봄, 문화, 체육시설 등을 학교시설과 함께 복합적으로 설치하는 사업으로 시교육청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가칭) 신가2중학교 내 청소년문화센터 및 체육관 사업, 일곡중학교 희망이음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가칭)신가2중학교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광산구 신가택지 재개발구역 내에 2028년 3월 개교 예정인 신설학교 내에 청소년문화센터와 체육관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총소요액 5,821백만원 가운데 국비로 1,746백만원을 지원받고 광산구청과 교육청이 각각 2,037백만원을 투입하게 된다. 일곡중학교 희망이음터 사업은 북구 일곡중학교 내에 복합커뮤니티 교실과 마을온실, 맨발 산책로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3,533백만원 가운데 국비로 1,050백만원을 지원받고, 북구청이 1,950백만원, 교육청이 533백만원을 투입하게 된다. 두 사업은 향후 교육청과 구청이 세부 용도 및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국가암검진자 중 대장암 또는 유방암 의심 판정을 받은 유소견자를 대상으로 2차 정밀검사에 필요한 검사비용을 선착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대장암, 분변잠혈검사 결과‘잠혈반응 있음’판정을 받은 50세 이상 주민 ▲유방암, 유방촬영술 결과‘유방암 의심’또는‘판정유보’판정을 받고 의료기관에서 2차 정밀검사를 받은 40세 이상 여성 주민으로, 지난해 10월부터 발생한 대장 내시경 수면 검사비 또는 유방 초음파비를 최대 6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의료기관에서 검진을 실시한 후 국가암검진 결과서(암 유소견 판정) 원본, 통장 사본, 신분증 등 증빙서류를 서구보건소 의료지원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박연주 보건행정과장은 “정밀검사비 지원을 통해 암 진단에 대한 본인부담을 덜고, 조기 검진을 통한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이달 말까지 지난해 12월 결산법인을 대상으로 법인지방소득세 집중 신고·납부를 받는다. 신고대상은 국내 법인과 국내 사업장이 있는 외국 법인으로, 지난해 귀속 법인소득에 대해 사업종료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신고해야 한다. 단 연결법인은 사업연도의 종료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5개월 이내(5월 31일까지)에 신고·납부하면 된다. 신고는 법인등기부에 따른 본점 또는 주사무소 소재지(사업장이 둘 이상인 경우 각 사업장 소재지)에 위택스를 통한 전자신고 또는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첨부서류 등을 작성해 사업장 소재지 관할 구청으로 방문·우편 신고하면 된다. 특히 ▲기한 내 미신고 ▲신고서와 첨부서류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 ▲안분대상 법인이 안분하지 않고 한 개의 지자체에만 신고할 시에는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주의해야 하며, 소득금액이 없는 법인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한편 올해는 복합 경제위기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제조・수출 중소기업 등에 대해 적극 세정 지원으로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7월 31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