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새마을회(회장 정연욱)는 지난 24일 송해공원 기세축구장에서 새마을지도자들의 사기를 앙양하고 결혼이민가족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2024 달성군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훈 달성군수를 비롯해 군 의원,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대구시 및 구‧군 회장단, 남녀 새마을지도자, 관내 결혼이주여성 가족 등 6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읍‧면 입장식 ▲유공자 표창 ▲장기자랑 ▲명랑운동회 등 읍․면별 특색과 새마을지도자의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도록 행사를 구성하여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정연욱 새마을회장은 “오늘 행사로 새마을 가족 간 친목이 깊어지기 바라며, 신임회장단을 필두로 결혼이민자 자녀들이 달성군 주민으로서 화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아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언제나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여 주심에 감사드리며, 오늘 행사로 단합하여 다 함께 잘사는 공동체 만들기에 힘을 보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새마을회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사랑의 집고쳐주기, 탄소중립‧생명살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은 지난 23일 달성군청소년센터에서 ‘달성군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실무협의체 신규위원 위촉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특화사업 △달성 행복복지한마당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군은 다양한 현장에서 직접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관련 기관의 실무담당자 의견 청취와 토론을 통해 달성군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지역복지계획 수립 및 향후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장애인분과 및 자살예방분과, 아동청소년분과, 통합사례분과, 영유아복지분과 등 복지분야별 맞춤형 특화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실무자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늘어나는 복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효율적인 복지전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실무협의체가 민・관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다변화되고 있는 사회에서 소외되는 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작은 어려움까지 세심하게 살피는 정책을 수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중구보건소가 어르신과 주부를 대상으로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운영하는 ‘청춘드림 실버운동’과 ‘우리엄마 예쁜body 만들기’ 교실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중구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일부터 7월 2일까지 매주 화, 목 총 16회차로 진행된다. 특별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체 수업뿐 아니라1:1 체형 분석과 개인상담을 함께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사전 선호도 조사에 따라 주부는 소도구 필라테스를 진행하고 노인은 보건소 내 운동처방사의 재활·근력강화 운동수업을 진행한다. 16회차 종료 후에는 변화 정도에 따른 지속적인 근력 기능 강화와 유연성 향상을 위한 분석까지 진행해 프로그램 참여하는 주민들의 집중력과 호응도가 상당히 높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신체활동 교실을 통해 체력관리를 위한 지식 습득과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 및 건강생활실천율은 30·40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22일 이유실 부구청장 주재로 구청 2층 회의실에서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진상황 점검회의는 원활하고 실효성 있는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부서별 소관시설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안전 관리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의 위험 요인을 발굴·해소하고, 국민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2015년부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행하고 있는 안전점검 문화운동이다. 남구는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공동주택, 건설공사장 등 6개 분야 40개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유관기관, 안전관리자문단 등과 협업 체계를 이루어 안전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여 진행되고 있다. 조재구 구청장은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안전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21일, 대구 군위군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리더십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남구는 21일 대구 군위군에서 구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40여명을 대상으로‘소통 중심, 리더십 역량 강화’를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간부 공무원 워크숍은 대구로 편입된 군위군의 테마관광사업으로 조성된 화본역 마을, 삼국유사 테마파크 등 문화관광자원을 직접 방문 체험함으로써 우리 구의 우수사례 발굴 및 벤치마킹 동기를 부여하고 간부 공무원의 리더십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한 리더의 자세 고취 및 책임 의식을 제고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리더십 역량 강화 특강에서는 △행동 유형별 리더의 행동 패턴 △유형별 소통 전략법 △리더의 말 그릇 키우기 △리더의 경청법과 질문법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이번 워크숍 통해 간부 공무원들의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 비교 견학을 통한 구정 발전과 앞으로 남구를 이끌어갈 리더로서의 태도와 소명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유아교육진흥원은 5월 25일 대구에 거주하는 3~5세 유아와 부모, 조부모 3세대로 구성된 70가족 280명을 대상으로 ‘우리 가족 행복충전 효 체험의 날’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3세대가 함께하는 놀이체험 및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른을 공경하고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체험내용은 ▲3세대가 어울려 동요와 마술로 하나되는 기쁨가득 가족노래 마술쇼, ▲카드, 키링, 뱃지 등으로 가족 간 마음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업사이클링 공예체험, ▲대구누리, 인성누리의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누리체험, ▲가족 간 즐거운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는 폴라로이드 인증샷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권정희 대구유아교육진흥원 원장은 “3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놀이체험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와 가족들이 사랑과 정을 나누고, 어른을 공경하는 마음과 태도를 알아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오는 7월 30일까지 초・중등 교원 256명을 대상으로 ‘2024 전반기 수요자 맞춤형 자율기획 과학 및 영재교육 직무연수’15개 과정을 운영한다. 대구창의융합교육원에서는 수요자 중심으로 현장에 필요한 연수를 운영하고 교사가 동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난 3월말 연수 기획 공모를 통해 교원이 직접 활용할 수 있는 탐구․실험 중심 수요자 맞춤형 연수로 총 15개 과정을 선정해 이번 연수를 기획했다. 또한, 지난해 ‘수요자 맞춤형 자율기획 직무연수’를 운영하면서 얻은 장점과 연수를 받은 교사 요구 및 다양한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여‘미래형 과학교육’, ‘과학교사 멘토링’, ‘과학동아리 운영’, ‘영재교육’의 4가지 분야로 나누어 운영한다. 주요 과학 및 영재교육 관련 직무연수 과정으로는 5월에서 6월말까지 ▲마이크로 비트를 활용한 과학 수업 따라잡기, ▲맛있고 안전한 과학 수업 만들기, ▲대화형 AI를 이용한 과학 프로젝트 개발, ▲물리 교과 수업 혁신을 위한 첨단과학기술 활용, ▲지구과학 교사를 위한 교수-평가 문항제작 방법, ▲중등 화학교과 및 동아리 실험, ▲과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수학 교사들의 역량을 높이고, 수학수업의 변화를 유도할 전문적 학습공동체 모델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수학 교육과정 개발 교사연구회’를 선정하여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학교 현장 교사들의 요구를 반영한 시의성 높은 연구 주제 6개 분야에서 16개 팀을 선정하고 팀당 최대 17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분야별 연구팀은 ▲역량 중심의 맞춤형 교수학습 자료 개발 분야 4팀, ▲교육과정 기반 수리력 향상 교수학습 자료 개발 분야 3팀, ▲수학 체험전 콘텐츠 개발 분야 4팀, ▲수학 연극(뮤지컬) 자료 개발 분야 1팀, ▲공학도구 기반 수학콘텐츠 개발 분야 2팀, ▲온라인 탑재 고교수학 문항 개발 분야 2팀 등이다. 특히, 올해 교사연구회에서는 ▲인공지능디지털교과서 대비 인공지능 코스웨어 활용 개별 맞춤형 수업 자료 개발, ▲개념과 과정중심평가를 통한 2022 개정 교육과정 수학교육 연구, ▲2022 개정 교육과정의 개념 기반 탐구 학습 자료 개발 등을 통해 내년부터 적용되는 인공지능디지털교과서, 2022 개정교육과정(중1, 고1) 등에 대한 선제적 대응 역량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중학교 97교, 고등학교 36교에 총 184명의 학습지원튜터를 배치하고 기초학력 보장과 책임교육 실현에 힘쓰고 있다. 학습지원튜터는 기초학력 책임지도 및 학습 결손을 해소하기 위한 학습지원 인력으로, 교원자격 소지자, 예비교원, 상담전공자, 대학생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당 1~2명씩 배치됐다. 정규수업 중에는 1수업2교사제처럼 교과교사와 협력수업을 진행하고, 방과 후 및 방학 중에는 기초학력 향상이 필요한 개별 학생의 보충 학습지도, 학습 상담 등을 집중 지원한다. 튜터 1명과 학생 4명 내외로 소규모 팀을 이루어 일대일 또는 소그룹으로 운영되며, 학생 맞춤형 학습지도 및 과제 관리 등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학습이력관리가 가능하여 멘티 학생은 물론 교사, 학부모의 만족도도 높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학습지원튜터의 원활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5월 23일(목)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중등 학습지원튜터 184명을 대상으로 튜터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으며, ▲학습지원튜터의 역할과 학생 교육의 이해, ▲튜터 생활 노하우 공유, ▲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5월 25일부터 5월 28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986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에 열린 1차 선발대회(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비 평가대회)와 올해 3월 개최된 2차 대회(2024년 대구광역시소년체육대회)를 통해 최종 선발된 초, 중 808명(초 311명, 중 497명)의 선수들이 대구 대표로 출전한다. 특히 지난해 7월 1일자 대구로 편입된 군위 지역 학생들도 테니스 종목에 처음 출전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3개, 은메달 25개, 동메달 38개 등 총 86개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중학부 남녀 육상 허들과 중학부 남녀 롤러, 그리고 복싱과 태권도 등 투기 종목에서 선전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단체종목인 럭비, 야구소프트볼, 하키 등에서도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회 참가를 위해 그동안 열심히 땀흘려온 선수들의 노력과 지도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며,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