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열리는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정원 체험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체험 프로그램은 △새내기 정원사 경진대회 △행복한 정원사 △나는야, 꼬마정원사 등이 진행된다. ‘새내기 정원사 경진대회’는 5월 1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대나무생태원에서 8팀(팀별 2명~5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평소 정원을 조성해볼 기회가 없던 시민들이 당일 지급되는 정원재료를 가지고 자유롭게 자신만의 정원을 만들어 본다. ‘행복한 정원사’는 5월 18일 하루 오전 10시, 오후 2시로 나누어 총 2회, 회당 12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 팀을 이루어 국가정원을 탐방하고 정원을 체험하면서 가족과 함께 국가정원에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본격적인 봄꽃 축제에 앞서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생을 대상으로 빗물정원 도구 만들기, 수경정원 만들기, 자연주의정원 손수건 만들기, 호랑이콩 심기 등의 활동하는 ‘나는야, 꼬마정원사’가 5월 14일부터 5월 17일까지(5월 15일 제외) 삼호지구 은행나무 정원 일원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암각화박물관은 5월 가정의 달과 2024년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맞아 5월 한 달간 문화행사 ‘반구천×즐기다’를 운영한다고 밟혔다. ‘박미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세계 박물관의 날’(5월 18일)을 기념해 박물관·미술관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 2012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행사로 올해는 ‘교육과 연구를 위한 박물관’을 주제로 진행된다. 주요 행사를 보면 5월 11일, 19일 오후 1시에 반구천의 일대에 살았던 공룡과 관련한 발굴 도구(키트)체험 프로그램 ‘암각화×발굴하다’가 운영된다. 선착순(1일 50명)으로 진행되며. 박물관에서 현장에서 접수 가능하다. 5월 15일에는 울주문화재단의 지원으로 신현재 마술사의 익살스러운 마술 무언극(코믹 매직 마임쇼)이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동안 운영된다. 상시 체험행사로는 박미주간 전국 공동 행사인 ‘뮤지엄×그리다’가 진행된다. 진행 방식은 박물관·미술관을 관람하고 느낀 감상평과 함께 나만의 ‘팬 상품(굿즈)’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대국민 참여형 공모전이다. 또한 인류의 자산인 대곡리 반구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립교향악단이 5월 가정을 달을 맞아 샌드아트로 만나는 가족 음악회 ‘아라비안 나이트’를 오는 5월 10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이번 무대는 울산시립교향악단 박윤환 부지휘자가 지휘봉을 잡는다. 시립교향악단의 선율과 함께 샌드아티스트 임주은의 손 끝에서 빛과 모래 예술로 ‘아라비안 나이트’가 그려지면서 보고 듣는 재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진행된다. 첫 순서는 오스트리아 작곡가 주페의 대표작 ‘경기병 서곡’이 연주된다. 이 곡은 주페의 또 다른 오페레타 ‘시인과 농부 서곡’, 오펜바흐의 ‘천국과 지옥 서곡’과 함께 세계 3대 서곡 중 하나로 손꼽힌다. 명쾌한 선율과 유쾌한 코미디, 이국적인 헝가리 집시 음악 등이 어우러진 이 서곡은 3부 형식으로 구성된다. 1부는 군대용 악기인 트럼펫과 호른이 우렁차게 울려퍼지다가 트럼본이 합주로 화답하면서 군의 사기를 북돋아주는 행진곡으로 전개된다. 2부는 서정적인 첼로와 바이올린이 전우의 죽음을 애도하듯 숙연하게 연주되다가 3부에서는 다시 행진곡이 한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와 울산하버브릿지(주)는 5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애전나들목(IC)(울산대교 진출입) 양방향 포장보수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교통통제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통행량이 적은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진행된다. 공사 첫날인 5월 10일 오후 10시 부터 11일 오전 5시까지는 ‘울산대교 → 애전영업소’ 방향, 둘째날인 5월 11일 오후 10시 부터 12일 오전 5시까지는 ‘애전영업소 → 울산대교’ 방향이 전면 통제된다. 이에 따라 첫날에는 ‘울산대교 → 애전영업소’ 방향이 전면 차단됨에 따라 ‘아산로 → 방어진순환도로(염포산터널)’, ‘울산대교 → 염포산영업소’ 방향으로 우회해야 한다. 둘째날에는 ‘애전영업소 → 울산대교’ 방향이 전면 차단됨에 따라 ‘방어진순환도로→아산로’, ‘염포산영업소→울산대교’ 방향으로 우회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공사기간 동안 교통 통제로 인한 교통 불편이 예상되나 안전한 도로 통행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5월 7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2024년 제5회 조례규칙심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회는 안승대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심의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포 조례안 15건, 의회제출 조례안 14건, 규칙 공포안 4건 등 총 33건의 시정 주요 현안을 반영한 조례ㆍ규칙안을 심의ㆍ의결한다. 주요 심의 안건으로는 울산의 미래 60년 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해 7월 1일자로 시행하는 2024년 상반기 조직개편 사항을 규정하는'울산광역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울산광역시 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상정된다. 또한, '울산광역시 모범장수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상정된다. 울산시에서 20년 이상 계속 사업을 유지한 모범장수기업을 폭넓게 발굴해 지역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조례규칙심의회를 거쳐 의회에 제출하게 된다. 이밖에'울산안전체험관의 설립과 운영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은 안전체험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울산안전체험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는 코로나19 위기단계가 ‘경계’에서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으로 하향 조정되어 사실상 코로나19 대응이 마무리됨에 따라 그동안의 활동을 기록하며 돌아본다. 울산시는 4년 3개월간의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교훈을 기록해 향후 미래 감염병 세계적 유행(팬데믹)에 대비·대응 할 수 있도록 앞서 2차례 백서를 발간했으며, 마지막 3차 백서를 올해 6월 중 발간한다는 계획이다. 백서들을 살펴보면, ▲1차 발간된 '코로나19 대응 347일의 발자취(2020년 1월 부터 12월)'에는 코로나19 대응 추진 성과를 주요사업 단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2차 발간된 '코로나19 방역 1000일(2021년 1월 부터 2022년 9월)'에는 코로나19 대응현황, 선제적 방역활동, 포스트코로나 등의 내용이 담겼다. ▲3차 발간할 '코로나19 함께 되찾은 일상(2022년 10월 부터 2024년 4월)'에는 코로나19 대응현황, 지역감염병 전문가 제언 등을 수록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민관 협력으로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4년 3개월간을 빠짐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는 5월 7일부터 23일까지 ‘2024년 하반기 민간보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민간보조금 공모사업’은 법인 또는 단체 등 민간단체를 보조사업자로 지원하는 시 보조금 예산 중 공모 절차에 의해 사업자를 선정해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 올해 하반기 지원 규모는 총 7억 5,000만 원 정도이다. 공모 분야는 문화·관광·체육, 복지, 경제·노동, 안전·재난, 건강보건, 환경, 교통안전, 농업기술 등이다. 지원 대상 및 자격은 법령 또는 시 조례상에 지원 규정이 있는 단체 또는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법인이나 단체로서 최근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어야 하며 법인이 아닌 단체일 경우 대표자나 관리인이 있어야 한다. 다만, 보조금 지원 없이 자체적으로 사업 수행이 가능하거나 친목이나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 또는 특정 정당, 선출직 후보를 지지하거나 특정 종교의 교리 전파를 목적으로 하는 단체 등은 제외된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보조사업자는 오는 5월 23일까지 신청서, 사업계획서, 보조사업자 소개서 등을 첨부해 신청하고자 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오는 5월 17일까지 ‘지방산단 입주 소규모사업장 안전진단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체 20곳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인력과 재정부족 등으로 안전관리가 어려운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기계, 전기, 가스시설 등의 사고 취약 현장에 대해 안전점검,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언(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울산지역 지방산단 소재 중소기업으로 종업원 수 50명 미만 소규모사업장을 우선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17일 오후 6시까지이며 접수 순서, 기업체 규모 등을 고려해 20곳을 선정한다. 선정된 사업장은 안전진단 및 점검 전문기관인 (사)대한산업안전협회 울산지회(대표 권형규)에서 기업체를 방문해 시설물 진단 및 개선방안 제공, 산업안전보건법 등 주요 법령사항 안내 및 조언(컨설팅), 안전용품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기업당 최대 1,000만 원의 시설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소규모 사업장 노후 안전시설 개선 지원사업’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도 주어진다. 신청 방법은 울산시 누리집 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는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와 함께 5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휴스턴에서 개최되는 ‘2024 미국 휴스턴 해양박람회(OTC 2024)’에 참가해 기업 수출 상담을 위한 울산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휴스턴 해양박람회는 오일·가스 등 해양 에너지 산업 분야의 세계 주요 업체 및 기관들이 참가하는 박람회로 전 세계 해양 구조물 장비 전문 박람회 중 규모가 가장 크다. 세계 40개국, 기업 및 기관 1,400여 개, 참관객 3만 1,0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시는 올해의 경우 세호마린솔루션즈㈜, ㈜써니웨이브텍 등 울산지역 조선·해양 분야 관련 중소기업 6개사가 참가해 울산관에 홍보공간(부스)을 운영한다. 참가 기업에는 공간(부스) 임차비, 장치비, 전시품 운송비, 통역비, 기업별 출장자 편도항공료 등 참가 경비가 지원된다. 특히, 지난해는 약 2억 3,784만 9,000달러에 달하는 수출 상담으로 해외 전시·박람회 울산관 운영 역대 최고의 상담 실적을 달성했으며 참가 기업의 만족도도 아주 높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의 주력 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지역 청년들의 문화 향유권 증대와 문화예술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역 19세(2005년생) 청년을 대상으로 선착순 3,708명에게 ‘청년문화예술패스’를 발급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이번 2024년 1회 추경예산으로 지방비 1억 8,500만 원을 편성해 사업비를 확보했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하는 신규사업으로 국내에 거주하는 19세(2005년 1월 1일 부터 12월 31월 출생자) 청년이라면 소득과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이용권이다. 청년문화예술패스 발급은 협력예매처인 인터파크와 예스24의 누리집과 앱을 통해 가능하며, 신청자의 나이와 거주지역 확인 과정을 거쳐 공연·전시 관람권 예매에 사용할 수 있는 점수(포인트) 15만 원(국비 10, 지방비 5)을 지급한다. 발급받은 ‘청년문화예술패스’ 점수(포인트)는 올해 12월 31일까지 협력예매처에서 뮤지컬, 연극, 클래식 공연과 전시 예매에 사용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청년문화예술패스를 통해 청년층의 문화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