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강서구 대저2동체육회는 6월 15일 대저중·고등학교에서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 화합 및 애향심 고취를 위한 제34회 대저2동 동민단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는 초고령사회 장기화에 따른 노인복지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자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구는 지난 12일 ‘동구 고령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및 동구노인복지정책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 고령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은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인증을 획득하여 국제적 사회관계망을 형성하고, 고령친화도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지속가능한 고령친화도시 추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노인복지 전문가, 학계, 관련 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동구노인복지정책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고, 이들은 앞으로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수립과 실행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앞으로 동구는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을 통해 현재 동구가 직면한 초고령사회 문제점들을 극복하기 위한 체계적인 정책을 추진할 것이며, 이에 노인복지정책위원님들께서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동구형 고령친화도시를 구현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는 모기콜센터의 신고 건수가 5월과 6월 두 달 동안 350건을 기록해 지난해 3개월 실적인 325건을 훌쩍 뛰어넘었다고 밝혔다. 한여름이 되기도 전에 신고가 급증한 것은 모기콜센터가 널리 알려지면서 방역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상기후로 인해 더위가 예년보다 빨리 찾아오면서 모기의 출현시기가 앞당겨지고 기간도 길어졌다. 이에 동구는 올해 모기콜센터 운영 기간을 5월부터 10월까지 총 6개월로, 지난해(8월~10월)보다 두 배로 연장했다. 또한 주민들의 건강과 밀접한 만큼 방역 소독 시간을 오전 7시~오후 7시로, 기존 오전 9시~오후 7시에서 2시간 늘렸다. 동구는 ‘해충 없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 8월 모기콜센터 전화번호를 개통하고 10월까지 3개월간 운영됐다. 전화번호(빵빵모기)는 주민들이 기억하기 쉽도록 모기를 잡는다는 의미를 담았다. 모기콜센터는 운영을 시작하자마자 방역 요청이 쏟아지면서 ‘주민 초밀착 행정’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주민들의 수요가 많다고 판단, 모기콜센터의 운영기간을 대폭 늘렸다”며 “주민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운대구는 15일 오후 7시 청사포 선착장에서 400여 명의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한 가운데‘청사포 바다클래식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우크라이나 유니온 챔버 오케스트라가 국내 음악가와 협연해 가곡, 오페라 아리아 등을 들려줘 큰 박수를 받았다. 구는 구민에게 품격 있는 공연을 선보이는 한편, 지역 명소에서 공연을 열어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진 해운대를 만들고자 이번 음악회를 개최했다. 관객들은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초여름 저녁을 아름답게 물들이는 클래식 음악을 들으니 감동이 배가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운대구는 14일 오후 6시 반여3동 초록공원에서 500여 명의 주민이 함께한 가운데‘신나는 숲속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가수 홍주영의 식전 공연에 이어 트로트가수 박군의 공연이 펼쳐져 큰 박수를 받았다. 구는 반여・반송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마음나눔 음악회’를 열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반송2동 문화마당에서 개최했다. 주민들은 “집 가까운 공원에서 흥겨운 음악회를 즐길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해운대구보건소 아가맘센터는 14일 오후 2시 해운대구보건소 별관 3층 프로그램실에서 관내 임산부 부부와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영유아 건강교실 ‘알아두면 쓸데있는 신비한 건강사전’을 개최했다. 강좌는 해운대구 모자보건 협약병원이자 보건복지부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된 해운대푸른바다어린이병원(대표원장 신성현)과 협력해 진행됐다. 신성현 대표원장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로서 신생아와 영유아기에 발생하는 주요 의학적 사례, 대처법에 대해 교육했다. 소아재활 전문 물리치료사인 김동훈 재활치료팀장은 최근 발병율이 증가하고 있는 영유아의 선천성 사경과 사두에 대해 안내했다. 이어진 질의 응답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은 평소 궁금했던 영유아 양육에 관한 의학적 지식을 얻기도 했다. 영유아 건강교실은 오는 10월에 한 차례 열릴 예정이다. 해운대구보건소 아가맘센터는 이외에도 심리발달전문가의 예비부모교실, 모유수유 클리닉, 원예・요가 태교 교실, 오감발달놀이, 베이비마사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해운대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중구의회 강인규 복지도시위원장이 19일 부산 영도구 의회 신기삼 의원의 지목을 이어받아,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진행하는 ‘담배소송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담배소송 응원 챌린지’는 흡연 질환 진료비로 인한 재정 누수를 막고 담배 규제 정책 강화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진행중인 소송을 지지하기 위해 다음달 12일까지 진행되는 캠페인이다. 강인규 복지도시위원장은 “흡연 폐해 책임 규명을 위하여 많은 분들이 해당 챌린지에 동참해주시길 바라며, 본 의원도 담배의 중독성을 알리는데 적극 동참하여 건강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히며, 다음 챌린지 동참 의원으로 부산 동구의회 이희자 의원과 울산광역시 남구의회 최덕종 의원을 지목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부산 남구지회는 지난 17일 남구 보훈회관에서 6.25.참전 유공자 위안 성품전달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참전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자부심을 고양하기 위해 국가유공자분들을 직접 모시고 진행했다. 배동석 회장은 “참전 유공자 여러분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우리 후손들이 자유와 평화를 누리고 지낼 수 있게 된 것에 감사드리며 참전유공자 어르신 모두 오래오래 건강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문화체육관광부 코리아둘레길 쉼터 및 연계 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으로 코리아둘레길 걷기 인증 프로그램(부제: 해파랑 남파랑 오늘부터 1일) 이벤트를 운영한다. “해파랑 남파랑 오늘부터 1일” 이벤트는 오륙도에 있는 동해남해 경계석 인증사진을 찍고, 두루누비 앱 ‘따라가기’ 기능을 이용해 해파랑길 1코스 또는 남파랑길 1코스를 걸은 후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남구청 홈페이지 또는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벤트 운영기간은 2024년 6월부터 11월까지이며, 매월 말일 기준으로 참여자 50명을 추첨하여 경품을 지급한다. 코리아둘레길은 우리나라 외곽을 하나로 연결하는 약 4,500km의 초장거리 걷기 여행길이다. 해파랑길은 부산 오륙도 해맞이 공원에서 동해안을 따라 강원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총 50개 코스, 750km이며, 남파랑길은 오륙도 해맞이 공원에서 전남 해남 땅끝마을까지 남해안을 따라 총 90개코스, 1,470km의 걷기여행길이다. 부산 남구는 해파랑길과 남파랑길 1코스의 시작지점이라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 중구의회 강희은 의원은 14일 부산 자유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상반기 지방의정봉사상 시상식’에서 그간 성실한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부산광역시구군의회의장협의회의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방의정봉사상은 부산광역시 16개 구군의회를 대상으로 남다른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복리 증진에 기여하는 등 주민 생활밀착형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에게 수여되는 봉사상이다. 강희은 의원은 “이 상은 지역과 주민을 위해 더욱 봉사하라는 격려의 의미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현장에서 발로뛰는 지방의원으로서의 소임을 충실히 하겠다” 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