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 중구의회 최학철 의원은 14일 부산 자유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상반기 지방의정봉사상 시상식’에서 그간 성실한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의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의 기초의원을 대상으로 남다른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복리 증진에 기여하는 등 주민 생활밀착형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에게 수여되는 봉사상이다. 최학철 의원은 “중구의회 모든 의원들이 살기좋은 중구를 만들기 위하여 지역봉사에 매진하고 있을 뿐인데 9대의회 임기 절반이 지나고 반환점을 마주하는 시점에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라는 뜻으로 삼고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영도구립 여성합창단이 지난 6월 18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14회 부산시 구·군 여성연합합창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제14회 부산시 구·군 여성연합합창 페스티벌은 부산 구·군에서 활동하는 여성합창단들이 합창으로 하나되는 자리로서 영도구를 비롯하여 15개 구․군이 참가하여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였다. 이날 영도구립 여성합창단은 그동안의 노력과 열정의 산물로‘나비에게’와‘The way you look tonight’2곡으로 무대를 꾸몄다. 나비에게는 나비의 아름다운 움직임과 날갯짓을 위한 노력을 여러 가지 감정과 화성으로 표현한 곡으로 영도구립 여성합창단의 섬세한 소리 표현력과 음악성이 돋보였으며, The way you look tonight는 스윙리듬과 재즈화성으로 관중들에게 흥겨움과 즐거움을 전달하여 뜨거운 환호와 찬사를 받았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우리 영도구립 여성합창단의 정교하고 수준 높은 합창 무대를 만들기 위해 애써온 김민지 지휘자와 홍매실 회장을 비롯한 단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면서 “영도구립 여성합창단이 앞으로도 아름다운 하모니로 구민들에게 위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동삼1동위원회는 지난 6월 18일 영도구 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 등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정을 담은 특별식을 지원하는 불고기전골 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시장에서 직접 구입한 불고기, 채소 등 신선한 재료로 정성을 다해 만든 식사를 만들어 제공했으며, 장애인분들과 안부를 묻는 등 정다운 대화시간도 가졌다. 김수성 바르게살기운동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 분들께서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를 받고 항상 건강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랑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정선 동삼1동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변함없이 노력해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동삼1동위원회에 진심을 담아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7일 ㈜삼보산업 나무상 대표이사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삼보산업은 사상구 괘법동에 위치한 베어링, 기어, 동력전달장치 등 산업용품을 제조하는 업체이다. 나무상 대표이사는 “마음의 고향인 사상구에 남다른 애향심과 애정을 보태고 싶었다” 고 기부 의사를 밝혔다. 구는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가 148명이며 기부한 금액은 약 5천3백만 원으로, 부산시·구·군 중 처음으로 5천만 원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10만 원을 기부한 사람이 114명으로 가장 많았고, 100만 원 이상 고액 기부자도 13명에 달한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사상구에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모금한 기부금은 지역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시행2년차를 맞이한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서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자는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 공제혜택과 함께 기부금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4일, 부산베스트클럽(회장 이향자)에서 스테인레스 식판 1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향자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작지만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따뜻한 기부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지역아동센터에 전달 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상구 덕포1동은 지난 1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수사진을 촬영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사진촬영을 위해 예쁜 옷을 입고 화장을 하니 나들이 나온 기분이었다”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줘서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김미화 덕포1동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 모두가 건강하고 웃음 가득한 덕포1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촬영한 장수사진은 보정작업 후 액자에 넣어 7월 중 개별 전달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상구 감전동 마을복지계획단은 지난 16일 다문화가족 20명과 함께 경상남도 산청군 동의보감촌으로 전통문화 체험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소 한국 전통문화 체험 기회가 부족한 결혼이주여성과 자녀들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이들은 동의보감촌 구석구석을 탐방하고 공진단, 한약 향기주머니 만들기 등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한국 전통문화를 접하는 기회를 가졌다. 베트남에서 2년 전에 귀화한 레티탄느(34세) 씨는 “딸과 부산을 떠나 이렇게 먼 곳까지 여행을 나오니 너무 기분이 좋다”고 했으며, 캄보디아에서 귀화한 치레오을(37세) 씨는 “아이들과 함께 한국의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할 수 있도록 해주신 마을복지계획단에 감사드리며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경오 위원장은 “이번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다문화가족들이 한국 문화를 잘 이해하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함께 한 이갑진 감전동장은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다문화가족이 문화적 이질성을 극복하고 잘 적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연제구의회에서는 권성하 의원의 주재로 지난 17일 연제구복합문화센터에서 연제구 자원순환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서는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소장의 종이팩 재활용의 공익적 가치와 경제적 성과에 대한 발제를 시작으로 소비자기후행동 김영옥 팀장이 연제구의 종이팩 수거함이 설치된 5개 공동주택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발표가 있었다. 이어서 노응범 ㈜동신제지 대표, 권성하 의원, 김혜원 부산인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 대표와 함께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종이팩 재활용 시스템 구축에 관한 토론이 이어졌다. 홍수열 소장은 종이팩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서 가장 먼저 누구나 분리배출을 쉽게 할 수 있고 효과적으로 수거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하며 일상생활의 분리배출로 인한 시민들이 죄책감이 아닌 뿌듯함을 느끼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종이팩 회수체계를 보편적으로 만들면서, 폐지와 혼합배출하지 않게 별도 품목 구분을 의무화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또한 설문조사 결과는 종이팩 분리배출 수거함이 설치된 연제구 5개 공동주택 주민들조차도 관련 정보가 부족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 해운대구의회 ‘ESG경영정책 연구회’는 18일 제2회의실에서 ‘해운대구 기업의 ESG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제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회 회장인 김성군 의원은 “해운대구에 하청기업이 많이 존재하는데 정부의 ESG정책은 대기업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지역 맞춤형 정책 개발이 필요하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해운대구 기업의 경영 환경을 고려한 해운대형 ESG경영 활성화 정책 방향을 도출하겠다”고 밝혔다. 연구회 회원인 김미희 의원은 “해운대구 의회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를 발의하여 기후위기 시대를 슬기롭게 대처할 방안을 마련한 것처럼, ESG경영에 관해서도 선도적으로 조례를 제정하여 기업 지원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이번 연구를 충실히 활용하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박지해 의원은 “ESG경영 요건을 충족하려는 중소기업들이 보완하고 개선해야 하는 부분을 파악하여 해운대구 의회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해운대구의회 김성군, 박성식, 김미희, 문현신, 박지해 의원이 참석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사회서비스원은 올해 사회서비스 종사자 업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전문 교육 및 심리 회복을 위한 정서 지원 서비스를 확대하여 추진 중이다. ‘사회서비스 종사자 통합지원사업’은 부산지역 사회서비스 종사자들의 업무소진 예방 및 실질적인 회복 지원을 위해 ▲힐링프로그램 ▲힐링캠프 ▲기획형 힐링프로그램 ▲심리상담 ▲역량강화교육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힐링프로그램은 퍼스널컬러 진단, 모루인형 키링 메이킹, 나만의 정원 테라리움과 같은 공예, 명상, 예술 등의 전문가가 종사자들의 힐링을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힐링캠프는 자연 속에서의 휴식과 산림치유를 목적으로 싱잉볼등 명상과 치유, 아쿠아 테라피, 자유힐링 및 숲 산책, 맨몸요가 등 저강도 운동 등이 진행된다. 역량강화교육은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담당자 및 사회서비스 종사자의 업무 역량강화 및 전문성 향상, 위기 대응 및 인권보호 등을 위해 교육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참여자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기획형 힐링프로그램과 종사자 심리상담을 확대하여 지원한다. 기획형 힐링프로그램은 종사자 수요 맞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