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광군은 지난 9일 복숭아 시설재배 연구회 회원과 복숭아 재배 희망농가 20명을 대상으로 전북 남원시 선진지 견학을 추진했다. 이번 견학의 목적은 남원시의 최신 복숭아 재배 기술과 출하 방식 및 고품질 복숭아 생산을 위한 성공 사례를 배우기 위함이었다. 연구회 회원들은 남원시 복숭아 농가를 방문해 최신 재배기술과 품종별 성과를 직접 확인했다. 복숭아연구회 문태식(염산면) 회장은 “남원시의 복숭아 재배 기술을 보면서 우리 지역에서도 비슷한 방식을 도입해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특히 수세 관리와 하계 전정의 효과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견학을 통해 얻은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영광군에서도 복숭아 재배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주기적인 교육 및 견학을 실시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광군은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8월 한 달을 폭염 집중 예방 기간으로 정하고 사업 현장 점검 및 근로자 교육, 온열질환 예방 물품을 지원하는 등 취약계층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야외에서 근로하는 작업장을 찾아 얼음 생수 및 이온 음료 등 온열질환 예방 물품을 지원했으며, 자활사업 담당자와 참여자를 대상으로 폭염 속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의 증상과 대처법에 대해 상세히 교육하고 작업환경을 점검했다. 또한, 폭염 집중 예방 기간 중에는 읍면사무소, 사회복지시설, 지역자활센터 등 수행기관별로 출․퇴근 시간을 조정하고 매일 작업 시작 전 안전교육을 실시하도록 했고, 폭염경보 시에는 야외 작업을 중단하고 실내에서 직무교육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근로자의 안전이 최우선이 되도록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김정섭 군수 권한대행은“근로 여건이 취약한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폭염 속에서도 안전하고 건강하게 작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온열질환 예방 물품 지원 등 근로 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3일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유족을 위로하고자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을 실시했다. 이번 위문은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계승하고 조국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광복회 영광연합지회를 직접 방문하여 독립유공자 유족에게 위문금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정섭 부군수는 “나라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광복을 위해 애쓰신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의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과 우리가 존재할 수 있었던 만큼 앞으로도 유공자 예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영광군에는 독립유공자 유족 5세대가 거주하고 있으며, 매년 3.1절과 광복절에 나라를 위한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주기적으로 위문하면서 독립유공자의 위훈을 기리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3일 코로나19가 재 확산하는 가운데 호흡기 감염병과 온열질환 예방 홍보를 위해 영광우체국 앞 사거리 및 터미널 부근에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지속적으로 증가추세에 있는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과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군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예방수칙 실천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병·의원 및 영광교육지원청, 감염취약시설, 영광의용소방대,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최근 휴가철을 맞아 타지역방문과 고립된 공간에서의 냉방기 사용으로 인해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이 크게 증가하는 가운데,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자 또한 증가하는 추세이다. 군은 7월말부터 관내 의료기관 2개소(영광종합병원, 영광기독병원)를 통해 코로나19 양성자 발생 현황과 온열질환자 응급실 감시체계를 통해 9월 30일까지 지속 모니터링하고, 코로나19 치료제 확보로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여 공급할 계획이다. 영광군수 권한대행 김정섭 부군수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기침예절을 생활화하고 증상이 있을 시 적기 치료를 통해 증상을 완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3일, 혁신적이고 적극적인 태도로 업무를 추진한 공무원 5명을‘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종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각 실과소 및 읍면에서 제출한 20건의 사례에 대하여 1차 직원 설문, 2차 군민 설문,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확정됐다. 공정성과 투명성을 담보하기 위하여 담당자명은 표기되지 않고 우수사례만을 표기하여 심사가 진행됐으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례를 선정하기 위해 군민 대상 온라인 설문도 진행됐다. 최우수 사례 1건은 ▲‘20년 이상 축산악취로 고통받던 한센인촌, 민·관 협업으로 갈등 해결!’(축산식품과 오종현 주무관), 우수 사례 1건은 ▲‘100여 년 전 지적공부등록 당시 불규칙한 형태로 등록된 토지 정리’(종합민원실 왕혜빈 주무관), 장려 사례 2건은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여자만 맞는다고 생각하면 오산!’(보건소 박은지 주무관), ▲‘영광군 산후조리비 지원으로 생명 탄생의 기쁨 두배로’(인구교육정책과 정소윤 주무관), 주니어 사례 1건은 ▲‘내 집에서도 가능한 오래! 영광군 통합돌봄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광군은 질병, 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19~64세) 또는 질병·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청년(13~39세)을 대상으로 일상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서비스 제공인력이 이용자 가정을 방문해 일정 시간 내에서 재가 돌봄·가사 및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기본서비스와 질환 등으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대상자에게 맞춤형 식사를 지원하는 식사·영양관리 서비스, 병원 동행 보조 및 접수·수납 등 지원하는 병원 동행 서비스, 전문가에 의한 맞춤형 심리지원 서비스 등 특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이용 신청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서비스 종류별 소득수준에 따른 본인 부담금이 일부 발생한다. 서비스 제공 기간은 6개월, 재판정시 최대 3년까지 제공받을 수 있으며,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돌봄 필요 청·중장년들이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재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지역 사회와 해상 치안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선제적 방역 조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완도해양경찰서는 민원인이 자주 출입하는 민원실과 청사 내외부 시설 소독 및 전직원 마스크 착용을 통한 개인 방역 수칙 준수를 강화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주력했다. 특히, 밀폐된 공간에서 생활이 이루어져 감염병 확산에 취약한 경비함정은 자체 실내 소독과 ‘함정 클린데이’ 운영을 통해 함정 내외 청결상태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완도해양경찰관계자는 “해양경찰관의 전염병 감염은 해양치안의 공백으로 직결되는 만큼 개인 방역 수칙을 더욱 철저히 준수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흥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0일 2024년 '청·수 캠프'와 '그 해 여름 콘서트'를 진행했다. '청·수 캠프'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루 동안 청소년수련관에서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학업에 대한 긴장감을 낮추고 활동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오전 공예체험으로 나만의 컵 만들기, 비치백 만들기를 진행했고 오후에는 보드게임 및 풀장에서 물놀이를 진행했다. 그리고 '그 해 여름 콘서트'를 관람했는데 이 콘서트는 청소년동아리연합회의 청소년들이 준비한 콘서트로 투모로우, 엘르, 세이브인 밴드 동아리와 어필인 댄스 동아리 친구들이 방학동안 준비했다. 캠프 참가 청소년과 더불어 가족, 친구, 지역주민들이 콘서트를 즐겼다. '청·수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즐겁게 보낸 하루였으며, 청소년동아리연합회는 10월에 청소년축제에 더욱더 연습해서 즐거운 공연을 보여드리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흥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3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47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재해에 대한 이해와 생활 속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긴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보건소와 연계하여 진드기 매개 등 감염병 예방 교육과 노인일자리 사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 등을 꼼곰하게 전달했다. 김성 장흥군수는“어르신들의 수고와 노력으로 깨끗한 장흥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무더운 낮 시간대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경로당이나 무더위 쉼터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흥읍 관계자는 “올해 사업이 종료될때까지 사고와 부상이 없도록 항상 안전사고에 유의해 주시고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흥군은 13일 독거노인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위해 대덕읍 새마을회(협의회장:안진철)와 부녀회(회장:김복순) 20여명의 도움으로 집청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대상자는 7년간 컨테이너에서 생활하신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로 최근 머무를 수 있는 집을 구했는데, 오래도록 비어 있었던 집이라 청소 및 정리정돈 등 환경개선이 필요한 가구로 선정됐다. 대덕읍 새마을 회원들은 어르신이 컨테이너에서 나와 하루빨리 새집에서 머무르길 바라는 마음으로 무더위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집 청소와 정리정돈 등 오랫동안 방치돼 있던 쓰레기를 말끔하게 청소 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어르신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작은 힘이라도 함께 나누고 싶었고,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대덕읍 새마을회는 각 마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소규모 집수리지원, 집안대청소, 밑반찬 나눔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 봉사해주신 대덕읍 새마을 회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