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부산 강서구는 9월 12일 대저수문생태공원 그라운드골프 전용 경기장에서 부산시 구·군 소속 출전 선수, 동호인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활 체육 진흥을 위한 2024년 강서구청장배 부산시 그라운드골프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귀뚜라미그룹에서 지난 12일 금정구청을 방문하여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0만 원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귀뚜라미보일러 김영준 부산지사장과 금정구 대리점 사장이 참석했다. 금정구는 관내 저소득가정 및 학력 우수 장학생 41명 선정하여, 중고생 32명(100만 원), 대학생 9명(200만 원)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귀뚜라미그룹은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장학생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매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꾸준히 장학금을 지원하여 따뜻한 기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영준 부산지사장은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펼치고 지역사회는 물론 국가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인재 육성과 나눔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9월 가을 신학기를 맞아 오는 12월 30일까지 관내 전체 유치원 57개 원, 초·중·고·특수학교 129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 및 운영평가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현장 급식실의 실시간 오염도 검사와 급식종사자 위생관리 교육을 통한 자주적 위생관리 능력 배양을 위한 것이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점검·평가를 통해 급식시설 관리, 개인위생, 식재료 관리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봐, 식중독 등 급식 관련 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특히, 하승희 교육장, 국·과장급 간부 공무원이 특별점검에 나서 학교급식 위생관리 전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다. 이들은 학교 식재료 검수 시간대 현장을 불시에 방문해 식재료 검수 관리, 조리실 위생관리 실태 등 점검에 나선다. 하승희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계속되는 늦더위로 집단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 현장의 급식 위생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우리 교육지원청은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급식 위생관리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와 학교급식 안전 및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공사 중인 관내 학교 6교를 대상으로 준공일까지 빈틈없는 공사 현장 안전 점검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교 공사 현장의 안전 위협 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조치해, 공사 중 학교 구성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서부교육지원청 시설지원과 시설안전팀원들이 구덕초 그린스마트스쿨 리모델링 및 교사 증축 공사 등 6교의 공사 현장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들은 ‘건설공사장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안전 점검에 나서, 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부분이 없는지 꼼꼼히 살펴볼 예정이다. 점검 결과, 위험 요소는 즉시 제거하거나 접근금지 조치 후 신속하게 개선할 방침이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점검이 공사 현장의 안전 사각지대를 없애 사고 없이 쾌적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점검은 학교 공사 현장 관리자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책임감과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이를 통해 학교 시설 공사 안전에 대한 신뢰도 역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28일부터 10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중앙도서관에서 지역주민 20명을 대상으로 ‘건축으로 바라본 부산 도시 산책’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자료 특성화 도서관으로서 근현대 건축물로 어우러진 부산 도시를 살펴보고 부산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도서 ‘도시산책’의 저자인 이종민 건축가가 부산의 근·현대 건축물을 알려주고, 이런 건축물과 어우러진 부산이 좋은 도시가 되는 방법이 무엇인지 알려준다. 강의는 ‘건축이란 무엇인가?’, ‘부산의 유명한 건축가 및 부산 건축상을 수상한 부산 현대 건축물 소개’, ‘부산 근대 건축물 탐방 및 건축물 그려보기’, 마지막으로 ‘우리가 바라보는 도시와 살아가는 도시가 과연 무엇인지에 관한 담론’으로 구성했다. 신용채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부산 시민들이 고향에 대한 관심과 애향심을 높이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헀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10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중앙도서관에서 서부교육지원청 관내 교직원과 학부모 120여 명을 대상으로 ‘퍼스털 컬러로 나만의 이미지 브랜딩하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지역주민들에게 인문학 프로그램을 제공해 교육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했다. 강의는 이미지앤컬러 브랜딩센터 김효선 대표가 퍼스널 컬러 진단을 통해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을 찾고, 퍼스널 컬러와 골격을 활용해 TPO에 맞는 이미지를 브랜딩하는 법을 알려준다. 10월 10일은 ‘퍼스널 컬러의 중요성’으로 첫인상의 여러 가지 법칙과 컬러의 중요성 및 활용에 대해 알아보고 퍼스널 컬러 개별 진단을 통해 나에게 어울리는 색을 찾아 개성을 표현한다. 10월 17일은 ‘사계절 퍼스널 컬러 알아보기’로 사계절 퍼스널 컬러 이미지와 그 활용 방법을 살펴보고 각자의 골격진단 테스트를 통해 개인의 골격진단 분석도 알아본다. 10월 24일은 앞서 배운 ‘골격진단 분석’으로 각 골격별 특징과 그에 어울리는 스타일링을 알아보고 개인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오는 9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 3홀에서 부산지역 학생과 학부모, 시민을 대상으로 ‘2024 창의융합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창의융합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분야의 교육 결과를 부산교육가족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축제는 초록빛 미래를 위해 한 번 더 도약하자는 의미의 ‘상상위에 그린(Green)’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학생들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수학, 과학, 메이커, 발명, 환경 등의 학교부스 93개와 전문가부스 14개 총 107개의 부스체험과 작가 작품 전시, 특강 및 공연 등으로 구성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무대는 학생들의 문화예술 공연, 과학 강연, 수학 토크 콘서트 등으로 구성해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다. 한종환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환경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과학기술과 문화예술의 장에서 교육 활동 결과를 서로 나누고 창의적 사고력을 키우는 시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0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선정한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기념식에서는 생명을 소중함을 지키고, 자살 예방에 공헌한 우수 지방자치단체, 단체, 개인을 대상으로 유공자 표창이 함께 진행됐다. 북구보건소·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고위험군 관리, 생명지킴이 양성 등을 통해 생명사랑 환경 조성 및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했다. 또한 지역 특성에 맞는 효과성 있는 자살예방사업 모델을 개발 및 확대한 지역 특화 사업인 자살 취약지역‘행복마을’을 운영하여 지역 주민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이바지했다는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자살예방을 위해서는 구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자살 관련 사회 인식개선과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통해 자살률 감소와 자살로부터 안전한 북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 만덕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만덕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추석 나눔+ONE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매년 명절마다 지역주민들로부터 생필품을 기부받아 저소득층에게 전달하는 사업으로 올해 설날에 이어 이번 추석에도 진행했다. 만덕성당, 노리숲 어린이집 등 참여기관에 후원 기부함을 설치하여 생필품을 모았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분류하고 포장하여, 관내 취약계층 22세대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생필품 박스를 전달했다. 이윤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풍성하고 따뜻한 추석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생필품 나눔을 해주신 지역 주민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마현순 만덕3동장은 “매년 명절마다 기부해주신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만덕종합사회복지관 측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업을 활발히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2일, BNK부산은행에서 추석을 맞아 ‘동백萬開(만개)’ 나눔사업으로 동백전 선불카드 35,000천원을 관내 취약계층 700세대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부산은행 신식 본부장, 이봉수 구포지점장, 최성우 북구청영업소장이 참석했다. 한편, BNK부산은행은 올해 설 명절에는 32,500천원 상당의 복꾸러미 상자 650개를 지원하는 등 매년 명절마다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과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는 BNK부산은행에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북구청도 같은 마음으로 따뜻하고 희망을 품은 북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