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도군은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대구 엑스코 동관(1층 4홀)에서 진행된 ‘2024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해 관람객들의 열띤 호응 속에 2박 3일간의 박람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2024 명품대구경북박람회』는 대구경북의 명품 관광·축제·산업·교육·행정 등 전 분야에 걸쳐 사업 및 정책을 홍보하는 박람회로, 대구광역시 6개 기관과 30개 홍보 부스와 경상북도 23개 기관과 102개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총 29개 기관, 132개 홍보부스로 진행됐다. 지난 23일 개막식은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이동관 매일신문사 사장,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대구·경북 지자체 단체장과 부단체장 등 주요 내빈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 테이프 컷팅, 행사장 라인투어의 순으로 진행됐다. 청도군은 행사장 내 홍보부스 1개소를 운영하여 청도 관광 9경(△청도읍성,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 △청도신화랑풍류마을, △운문사, △섶마리한옥마을, △낙대폭포, △유등연지, △와인터널, △청도레일바이크) 중심의 대표 관광 명소 소개와 청도군귀농귀촌연합회와 연계하여 복숭아, 감와인, 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전기자동차 화재사고에 대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22일 산내들 오토캠핑장에서 지례 119 안전센터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산내들 오토캠핑장 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소에서 전기자동차 충전 중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됐다. 캠핑장 근무자의 최초 화재발견 및 초기 진화·119 신고·대피 유도·인명구조 등을 훈련했다. 특히, 전기차 화재 진압을 위하여 상방향 방사장치, 질식소화덮개를 적극 활용했다. 훈련 종료 후 지례 119 안전센터에서는 전기차 화재발생 시 초기진압·행동요령·심폐소생술과 AED를 이용한 인명구조방법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김재광 이사장은 “최근 전기자동차 화재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우리 공단 시설물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합동 훈련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이 김천시 남산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남산골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과 8월 2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업무협약은 김천시립미술관에서 진행됐으며 김천시시설관리공단 김재광 이사장, 김천시 남산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김언호 센터장과 남산골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강경규 이사장을 포함하여 9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념사, 업무협약 체결,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개 기관에서는 남산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상생발전 및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 9월 초부터 김천시립미술관에서 지역 어린이 교육프로그램 시행 △ 10월에는 제2회 과하천 축제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설과 축제를 통해 각 기관이 협력하여 시민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구도심의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더해져 시설 이용 만족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광 이사장(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은“공단과 남산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남산골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과 김천시립미술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5월부터 3개월에 걸쳐 진행된 가족심리지원 프로젝트 ‘우리가족 마음설명서’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심리지원을 통한 가족기능 강화를 목표로 실시했으며 양육자가 심리적으로 안정되고 건강한 환경에서 자녀 계획 및 양육을 할 수 있도록 ▲1단계 양육태도검사 ▲2단계 가족기능강화 프로그램 ▲3단계 가족캠프로 구성된다. 특히 2단계의 가족기능강화 프로그램은 먼저 워크북을 제공하고 워크북에 따라 8회기로 진행했으며 양육자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과제를 수행하며 가족 간 문제해결을 위한 대안 마련, 갈등 요소 제거를 위한 실천과제 수행 등 갈등을 조절하는 과정에서 양육자는 효능감을 느끼고 가족구성원은 각자의 역할에 대해 인식하며 가족 간 유대감 형성 도움이 됐다. 3단계 가족캠프는 가족기능강화 프로그램 우수참여자를 우선 선정해 야외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놀이에서 정서적 환기와 유대감 강화에 도움이 됐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평소 할 수 없는 대화를 배우자와 나누게 돼서 뜻깊었다”며 “가족계획에 대한 가장 중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이달 21일부터 26일까지 상대동 및 오천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173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 및 치매 조기검진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치매안심센터 소개 및 지원 서비스 안내 ▲치매 예방수칙 3·3·3 ▲치매 예방 운동법 교육 ▲치매 선별검사 및 상담 등으로 실시된다. 이분남 건강관리과장은 “어르신 이용이 많은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찾아가는 치매 예방 교육 및 치매 조기 검진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의료취약지역 활성화를 위해 지난 23일 북구보건소 중회의실에서 보건지소·진료소 담당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각 부서의 보건시책 및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특히 의료취약지역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강화와 원격 협진 확대, 건강증진 보건지소 중심 통합건강증진 서비스 제공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농촌지역의 인구 고령화 및 저출산 등 보건·의료환경 변화에 보건지소, 진료소의 효율적인 통합건강증진 서비스 추진이 요구됨에 따라 향후 매월 업무 간담회를 가져 보건정책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지역 내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를 중심으로 금연 클리닉, 건강 운동 교실, 고혈압·당뇨 교실, 한방진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노후 장비 교체 및 체성분분석기 등 최신 의료 장비를 활용해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임으로써 보건소가 주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적극 수행하기로 뜻을 같이했다. 김정임 북구보건소장은 “이번 간담회로 보건정책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각 사업별 의료취약지역 주민의 건강증진, 예방, 치료 및 재활 등의 보건의료서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항시새마을회가 지난 22일 새마을회관에서 ㈜대동개발의 사랑의 책 후원을 받아 책 기부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사랑의 책 기부 전달식에는 이상해 포항시새마을회장, 김경휴 새마을지도자포항시협의회장, 김향유 직장공장새마을운동포항시협의회장, 구성민 포항시새마을청년연대회장이 함께했다. 최재연 ㈜대동개발 회장은 평소 지역사회 나눔 실천 및 독서문화에 관심이 많아 ‘지역 주민과 함께 나누고 싶은 책’과 ‘책 읽는 즐거움과 지혜를 습득할 수 있는 도서’를 직접 선별해 도서 기증을 진행했다. 이번에 기증받은 도서는 피서지 문고와 가을에 예정된 포항시새마을회와 새마을문고 포항시지부의 독서 행사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상해 포항시새마을회장은 “이번 사랑의 책 기부 전달식으로 나눔을 실천해 준 최재연 회장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뜻깊은 도서 기증으로 독서의 즐거움과 가치까지 전달할 수 있도록 포항시새마을회와 새마을문고 포항시지부가 함께 힘쓰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항시는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각종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지난 23일 시청 법률상담실에서 ‘8월 시민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날 상담은 포항시 법률고문인 박기준 변호사가 9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했으며, 주요 상담내용으로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생활법률 문제인 부동산 임대차, 손해배상, 채권채무 등 민사문제와 이혼, 상속 등 가사 문제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포항시는 지난 2011년 3월부터 민사, 형사, 가사사건 등 법률 분야에 취약한 시민들을 위해 무료법률상담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2,000여 명의 시민들이 상담을 받았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전화 예약 후 포항시청 2층의 법률상담실을 방문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포항시는 취약계층을 위한 ‘법률홈닥터’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사이버상담도 병행해 운영하고 있다. 사이버상담은 시 홈페이지의 사이버상담 코너에 상담글을 작성하면 고문 변호사가 답변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박재민 예산법무과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법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항시 의정회는 22일 평생학습원 소강당에서 수강생 및 의정회 회원, 자치대학 기별 회장단 등 1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4기 지방자치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한명희 의정회장을 비롯해 고원학 남구청장, 의정회 회원, 지방자치대학 1~23기 회장단 등이 참석하여 올해 지방자치대학 수강생들의 개강을 축하했다. 한명희 포항시 의정회 회장은 개강식에서 지방자치대학에 참여한 수강생들에게 축하의 인사말과 함께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직접 해결할 수 있는 지방자치가 더욱 중요해진 시대”라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지방자치대학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원학 남구청장은 “지방자치대학의 교육과정으로 시민들의 시정 참여도와 주민자치에 대한 의식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에 대한 높은 이해로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수 있으므로, 이번 교육으로 얻은 지식과 정보가 지역 화합과 발전의 자양분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24기 지방자치대학은 지난 22일부터 오는 11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항시 평생학습원은 시민 행복 증진과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한 신교육 플랫폼인 ‘Life-충전소’의 하반기 테마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에는 다양한 주제의 22개 과정이 개설되며 총 750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하반기 테마교육 주제로는 ▲소소한 공방 체험 교육 ▲직장인 감정 치유 프로그램 ▲Family 교육마켓 ▲범시민 인식 개선 교육 ▲소외계층 및 소외지역 대상 교육 ▲ESG 현장 교육 ▲자원봉사자를 위한 교육으로 지역사회 전반에 걸친 교육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되며, 특히 소외계층 및 소외지역에 대한 교육 기회 확대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 신청은 9월 6일까지 포항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해 원하는 테마별 교육을 선택한 후, 온오프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상반기 테마교육이 포항 지역을 직접 탐사하고 연구하는 수준 높은 강좌로 수강생들의 큰 만족을 이끌어낸 데 이어, 이번 하반기 교육은 소외계층과 지역을 더욱 포괄하며 시민 행복과 교육 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포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