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세종테크노파크(원장 양현봉)는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2023 충청권 ICT 이노베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 세종시에서 출전한 주비스팀과 주양현(개인)팀이 각각 대상과 우수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은 지역의 디지털 인재양성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지원하고, 세종특별자치시, 대전광역시, 충청북도, 충청남도가 지방비를 매칭하여 세종테크노파크,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충남테크노파크가 수행하는 사업이다. 본 공모전은 디지털 신기술에 관심있는 충청권 누구나 참여하여, 관련 기술을 활용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공모전으로, 충청권 내 30개 팀을 대상으로 예선전 평가를 거쳐 지난 8월 29일 본선평가 및 시상식을 진행했다. 그 결과 대상(충북도지사상 300만원) 1팀, 우수상(지역별 SW진흥원장상 200만원) 3팀, 장려상(지역별 SW진흥원장상 100만원) 4팀 등 총 8팀이 시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차지한 세종시의 주비스팀은 ‘AI 비전 학습을 공공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1생활권 상가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모임(대표의원 임채성)’은 31일 오후 3시 세종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제5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임채성·김재형·이현정 의원을 비롯해 아름동 상인회 심순례 회장, 종촌동 상인회 육인규 회장, 고운동 상인회 이철호 회장, 대전세종연구원 김성표·유승규 연구원, 시청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먼저, 이날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회의 중 상가 활성화 방안으로 제시된 ‘포켓정차존 설치’와 관련하여 포켓정차존 설치 여건 마련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교차로, 소화전, 버스승강장 등으로부터 벌어진 거리가 확보되어야 하고, 지구단위계획상 용적률 기준이 충족되어야 하는 만큼 포켓정차존 설치 여건이 되는 장소 발굴은 어렵다. 하지만 관계 부서 협의를 통해 관련 법규에 저촉되지 않으면서 추진이 가능한 지역을 지속 검토해 나가겠다”고 의견을 수렴했다. 이어서, 연구모임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연구용역의 진행 상황에 대해 수행기관인 대전세종연구원의 설명이 있었고, 이에 대하여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진행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공공체육시설(보람수영장,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조치원수영장)의 체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위한 강좌모집 ‘요일고정제’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강좌모집 ‘요일고정제’란 체육시설 이용 시 기존회원 재등록 및 신규회원 수강신청 일정의 요일을 고정하여, 매월 상이한 접수일정으로 인한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제도이다. 이번 강좌모집 ‘요일고정제’ 시행을 통해 공단 공공체육시설 3개 사업장(보람수영장,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조치원수영장)의 상이한 접수 일정을 통일하여, 고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한다. 해당 강좌모집 ‘요일고정제’는 9월부터 실시되며, 앞으로 기존회원 재등록은 매월 셋째 주 월요일 ~ 셋째 주 토요일(6일 간)로 고정되며, 신규회원 온라인 수강신청은 매월 넷째 주 화요일 ~ 넷째 주 목요일(3일 간)로 고정된다. 또한 미 마감 강좌 등록 기간은 매월 다섯 째 주 수요일 ~ 익월 5일로 고정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조소연 이사장은 “이번 공공체육시설 요일고정제 운영을 포함하여 고객의 불편사항을 계속 발굴하여 세종시민의 공공체육시설 이용 시 불편을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세종시립도서관이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대학교와 함께 오는 13일 세종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수요 열린 강좌’를 연다. 이번 강좌는 시와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간 업무협약에 따라 대학원의 전문성을 접목해 시민에게 제공하는 특강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4회에 걸쳐 운영된다. 이번 3회차 강좌에서는 임원혁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교수가 ‘미·중 패권경쟁과 우리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임 교수는 전통적 초강대국인 미합중국과 신흥강대국 중화인민공화국 사이에서 우리의 대응 전략에 대하여 설명할 계획이다. 세종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전문적인 지식과 정보를 가진 강연자들의 다양한 시각과 경험을 통해 사회․경제․정책적으로 이슈가 되는 사안들을 함께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반기 ‘착한가격업소’ 모집을 오는 15일까지 실시한다. 착한가격업소 신청 대상은 지역 내 사업장을 둔 외식업·이미용업·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종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이다. 다만, 지역의 평균 가격을 초과하거나 최근 2년 이내 행정 처분을 받은 적이 있는 업소, 지방세 체납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 프랜차이즈 업소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달 말 착한가격업소로 최종 선정된 업소에는 인증 표찰 교부, 상수도요금 20% 감면(개별계량기 사용업소 한정), 시 누리집 홍보, 종량제 봉투‧ 소모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시는 신청업소에 대해 민·관 공동평가단의 현지실사 평가를 통해 ▲지역내 평균가격 이하 가격 수준 ▲매장 내ㆍ외 위생ㆍ청결 수준 ▲지역화폐 가맹, 가격표시제 준수 등 공공성 여부 등을 점검한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고물가 속 지역 물가 안정에 이바지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지속 발굴하여 물가 안정에 앞장서겠다.”며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안정에 동참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골프협회 소속 선수들이 지난 30일 전라북도 정읍시 내장산 CC에서 열린 ‘제1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생활체육 전국골프대회’에서 여자 개인전 및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대한골프협회(KGA)가 주최하고 전라북도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생활체육 골프대회로는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타이틀이 걸려있는 권위 있는 대회다. 세종시골프협회 소속으로 여자부 개인전에 출전한 백도희 선수는 최종합계 76타를 기록하여 2위 선수를 한 타 차이로 제치며 짜릿한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부 단체전에서는 세종시골프협회 소속 선수단이 총 합계 237타를 기록하며 전라북도를 19타 차로 제압, 세종시골프협회에 두 번째 우승 타이틀을 선사했다. 세종시골프협회는 소속 선수들의 대회 참가를 지원하는 등 세종시 골프 종목의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첫 번째 전국대회 우승으로 앞으로의 높은 발전 가능성을 입증했다. 시 관계자는 “좋은 성과로 세종시의 명예를 드높인 선수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골프를 비롯한 생활체육의 저변확대와 선수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9월 1일부터 민관협력배달앱 가입 회원을 대상으로 할인쿠폰 지급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9월 한 달간 실시하는 ‘여민전 구매한도 확대(100만 원) 행사’와 함께 진행되는 것으로,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 민관협력 배달앱인 ‘먹깨비’와 ‘휘파람’ 회원이면 누구나 주문 시 5,000원씩 총 3회에 걸쳐 최대 1만 5,0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예산이 소진될 경우 할인쿠폰 행사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또한, 앱에 ‘여민전 가맹점’으로 표시된 업소에서 여민전으로 주문할 경우 적립금(캐시백) 7%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시는 5월 가정의 달과 여름방학 기간 중 두 번의 할인쿠폰 지급 행사를 진행한 결과 상반기 대비 일평균 주문수와 매출액이 2배 상승하고, 회원가입자도 2,920명이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세종 민관협력 배달앱은 구글플레이스토어, 아이오에스(IOS) 앱스토어에서 ‘먹깨비’ 혹은 ‘휘파람’을 검색해 앱을 설치한 후 주문할 수 있으며,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일부터 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회 고향사랑의 날 박람회에서 ‘행복 세종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전국 17개 시·도 등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여 고향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기는 동시에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박람회 기간 중 시정 4기 비전과 핵심 정책을 알리고, 다양한 기부 답례품을 전시하고 각종 행사를 마련하여 박람회 참관객을 대상으로 ‘행복 세종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전시관에서는 세종시 특산품인 조치원 복숭아, 세종 싱싱쌀 등 농산물과 전통식품류, 간식류, 음료류, 생활용품류 등 37개 답례품을 선보여 현장에서의 기부 참여도 이끌어 낼 계획이다. 또한, 정원 도시 세종을 주제로 한 고향사랑 열쇠고리 및 부채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제공되는 수제 초콜릿, 세종 한글빵 등을 시식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아울러 사회누리소통망(SNS)을 활용한 홍보 행사도 진행하여 자체 제작한 소정의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의 생활체육과 다양한 여가활동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조치원읍 신흥리 일원에 조성한 세종시민운동장이 오는 3일 정식 개장한다. 이번에 개장하는 세종시민운동장은 최근 급격한 인구 증가에 대비해 공공체육 기반 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조성된 공원형 운동장이다. 시는 지난 2017년 5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약 5년 7개월간 총 282억 원의 예산을 투입, 세종시민운동장을 조성했다. 특히 세종시민운동장은 기본설계부터 전문가, 지역주민, 체육단체 등이 참여한 추진협의체 구성해 여러 차례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수요자 중심의 시설 배치를 추진했다. 세종시민운동장은 부지면적 10만 900㎡ 규모로, 주경기장에는 세종시 최초의 천연잔디 축구장 1면과 육상 트랙이 설치됐으며, 보조경기장에는 인조잔디 축구장 1면과 족구장 3면이 설치됐다. 세종시민운동장은 청춘공원, 도도리파크, 시민체육관, 조치원복컴수영장 등과 연계해 각종 스포츠와 문화행사도 열 수 있어 시민을 위한 생활체육 및 다양한 여가활동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세종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시의회는 31일 오전 조치원 네스트빌딩에서 청년희망팩토리(사회적협동조합) 청년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청년 인재들의 지역활동 촉진과 상호 협력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사회적 기업 대표 등 청년 활동가와 직원들을 격려하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알려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들은 세종시의회 내 ‘청년정책위원회’ 및 ‘청년의회’ 설치, 청년 기업이 생산하는 상품(굿즈) 판로 개척 홍보 및 판매 기회 확대, 청년 의견 수렴 ‘숙의토론’운영, 의정활동 홍보 기획 및 홍보물 제작 추진 연계 등을 요청했다. 이외에도 행복주택 내 공유공간 방치와 청년축제에 청년이 배제되는 현실, 나아가 청년이 주도하고 주민과 협업해 추진한 청춘조치원문화제 중단 등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 이 의장은 “세종시가 젊은 도시지만 청년정책은 정작 청년 눈높이에 맞지 않거나 만족도가 낮은 측면이 있다”며 “청년정책담당관을 세종시가 운영하는 만큼 소통을 더 강화해 젊은 세종시에 걸맞은 청년 활동과 지원이 활발해져야 한다”고 말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