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달성문화재단(이사장 최재훈) 달성문화도시센터는 국내 최초 피아노 유입지인 사문진 나루터를 배경으로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창작 오페라'사문진 – 피아노, 그 첫 번째 이야기' 개최를 위해 함께 참여할 출연 시민 배역진을 6월 6일 공개오디션을 통해 모집한다. 달성군 화원읍 성산리에 위치한 ‘사문진 나루터’의 ‘사문’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화원읍 본리리에 있었던 인흥사라는 큰절로 가는 관문이라 사문진으로 불렀다는 설과 강가에 모래(沙)가 있고, 배가 포구를 통해서 소금 등을 싣고 들어오고 나가는 문(門)이라 사문진이라 한다는 설이 있다. 1900년도에 대구지역 교회로 부임했던 미국인 선교사 사이드 보탐(1874~1908) 부부가 이 ‘사문진 나루터’를 통하여 한국 최초의 피아노를 배편으로 들여왔고, 당시 피아노를 운반했던 마을 사람들은 피아노를 ‘귀신통’이라 부르기도 했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현재 달성군은 매년 사문진 야외공연장에서 ‘달성100대 피아노’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 문화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로컬 100’에도 선정된 바가 있다. 법정문화도시로 선정된 달성군은 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은 지난 21일 달성군가족센터에서 '동기강화 상담의 이해와 사례 현장의 적용'이라는 주제로 ‘민·관 합동 통합사례관리 전문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례관리 실무자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달에 이어 실시한 2회차 ‘민·관 합동 통합사례관리 전문화교육’으로, 사회복지전담공무원, 통합사례관리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동기강화 상담’이란 개인의 변화에 대한 양가감정을 탐색하고, 해결함으로써 변화에 대한 내적 동기를 증진시키는 상담 기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효과성이 입증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습득할 수 있는 이 상담 기법은 상담사의 전문성 및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업무 시에도 여러 방면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사로 초청된 토닥토닥심리상담센터 이영희 센터장은 동기강화 상담 전문가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자들이 현장 중심으로 상담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동기강화상담과 초기상담기술에 대한 내용 및 현장 사례를 적용한 실습을 포함시켜 교육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지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은 대구테크노파크와 함께 ‘신기술 개발을 위한 맞춤형 R·D기획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일자리로 활력 넘치는 젊은 도시’라는 군정 목표에 발맞춰 관내 기업의 R·D기획 역량 강화를 통해 신기술 개발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R·D기획 지원사업은 △미래모빌리티 △의료 △로봇 △기계부품 △뿌리산업 등 선도 기술을 대상으로 다양한 기관에서 실시하는 R·D 지원사업에 신청을 준비 중이거나 기획 지원을 필요로 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기술경쟁력과 성장 잠재력은 뛰어나지만 기획 역량이 부족한 관내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과제기획 전문기업과 함께 신기술 개발의 타당성, 시장성 및 성공가능성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해당기술의 R·D 성공률을 높일 예정이며, 이를 위해 △R·D역량 진단 △기술동향, 특허동향 및 타깃시장 등 사전기획 보고서 작성·제공 △연구개발과제 신청·사업계획서 작성 등 기업당 최대 1,000만 원 한도로 지원하려 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올해는 기술개발사업, 기술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위군은 지난 23일, 체류형 관광 활성화 아카데미 ‘위스테이(WESTAY)’ 교육생을 대상으로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했다. 군위군만의 특색있는 체류형 관광활성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은 ‘기창업자’와 ‘예비창업자’로 나누어서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현재 관내에서 숙박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기창업자’ 컨설팅은 사업 운영 방식 및 마케팅에 관한 교육으로, 숙박시설 창업을 희망하는‘예비창업자’는 숙박시설 창업에 필요한 준비 방법 등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했다. 또한, 교육생들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 관광지, 먹거리 등을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도 함께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박인식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교육생들이 창업 및 숙박시설 운영에 실질적인 많은 도움을 받았으리라 생각한다”며 계속해서 관광활성화의 내실을 다지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군위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최고액 기부자와 단체에 대해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예우를 갖추기 위해 군위군청 홈페이지에 온라인 고향사랑기부 명예의 전당을 개설했다고 23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 명예의 전당은 고향사랑기부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부한 개인이나 단체에 대하여 기부자의 이름과 소속 등을 게시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홈페이지 내사랑 군위, 고향사랑기부제, 고향사랑기부 명예의 전당을 클릭하면 확인 할 수 있다. 시행 2년차에 접어든 군위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는 총 1,427명으로 고향사랑기부 명예의 전당에는 14명의 기부자와 단체가 게시됐다. 현재 군위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꾸준한 답례품 추가 및 기금 사업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3월, 대구지역의 9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대구지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 대구 성착취(성매매) 피해아동청소년 지원센터간의 성착취 피해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권리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성착취 피해 아동·청소년의 위기 개입과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청소년 성착취 문제에 대한 전문적인 대응체계 마련, 성착취 피해아동·청소년 발견시 신속한 연계 및 통합적 지원에 필요한 정보 공유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지원기관 간의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위기(가능)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효과적으로 지원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구혜영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군위 지역 내 성착취피해아동·청소년들에 대한 신속한 위기개입과 지원이 이루어져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권리증진이 보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성가족부 산하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가출, 폭력, 성착취, 친구관계, 학업, 비행, 약물, 성문제 등과 같은 위험에 노출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3일, 전국 지자체에서 처음으로 『AI기반 어르신 건강클럽 운영』 개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부터 추진된 AI기반 어르신 건강클럽은 건강한 노년을 위해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소모임 활동으로써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참여자 및 완료자를 대상으로 한다. 각 클럽은 만성질환 관리(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예방 및 관리교육), 생활 속 걷기(워킹테스트 및 바르게 걷기 교육), 근력강화 운동교실(세라밴드를 활용한 근력운동 및 실버라인댄스) 3가지 분야를 주제로 하며 주제별 교육 및 통합 건강증진 교육으로 구성된 보건소 주도형 교육을 10회차 추진 후 구성원 주도형 자체 활동을 9월까지 약 3개월간 추진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플래너와 함께하는 이번 건강클럽 활동이 어르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구민의 건강증진과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남구는 오는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남구구민체육광장에서 앞산카페거리를 활성화하고 지역의 커피문화를 알리기 위해 「2024 앞산커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앞산을 중심으로 특색있는 카페들이 앞산 카페거리를 형성하고 있고, 최근에는 커피 전문 로스팅 업체들이 많이 생겨 커피를 즐기는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이에 이번 행사는 앞산 카페거리를 활성화하고, 지역의 커피산업과 문화를 알리기 위해 개최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커피 축제는 커피 업체 35개, 베이커리 업체 9개가 참여하는데, 대구뿐만 아니라 강원도 및 경기도 업체까지 참여하여 전국적인 커피 축제로 발돋음했다. 특히 올해는 베이커리관이 신설되어 커피와 어울리는 빵, 쿠키 등 다양한 디저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커피 업체에서는 아메리카노 할인행사를 하며, 각 업체의 대표 메뉴 등을 시음하고 즐길 수 있다. 행사 후에도 해당 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통해 업소 위치 등 상세 정보를 온라인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대구커피협회와 지역 커피 브랜드 커피명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자연보호수성구협의회는 22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20kg 40포대, 총 800kg 쌀(250만원 상당)을 대구 수성구청에 기탁했다. 성품은 자연보호수성구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에서 축하 화환을 대신해 받은 백미로 마련됐으며, 수성구 8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환경보호에 늘 앞장서시는 자연보호수성구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쌀과 함께 따뜻한 마음도 저소득층 주민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자연보호수성구협의회는 환경정화활동, 망월지 두꺼비 보호펜스 설치, 철새 먹이 주기, 토종수생물 방사 등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끊임없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신속한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이웃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똑똑한 복지기동대’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똑똑한 복지기동대’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주민 등 인적안전망을 활용해 현장 중심 방문·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맞춤형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신고채널인 ‘안녕J 나의 이웃’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알리면 상담을 통해 긴급생계비·의료비 등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함께 찾는다. 아울러, 도배·장판 교체와 전등 수리 등 생활 불편 사항을 해결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도 펼치며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을 돌보는 든든한 친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재능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독거노인과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 세대를 찾아 형광등 수리, 수도꼭지·문고리·유리창 교체 등 혼자서는 처리하기 힘든 불편 사항을 해결하는 생활불편 개선사업에 주력할 계획이다. 전등이 오래돼 집안이 어두워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었지만, 사업을 통해 최근 LED등으로 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