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서2동은 올해 6월부터 ‘찾아가는 행복 가위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관내 미용업체인 ‘윤찬헤어 서동점’ 및 복지통장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되며, 평소 미용실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월 1회 이상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윤찬헤어 서동점’은 ‘서2동 다 함께 행복한 동네를 꿈꾸는 가게 9호점’으로 2019년부터 관내 저소득 취약 세대에 무료 헤어 쿠폰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이웃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박대근 서2동장은“바쁘신 일정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시간을 내서 봉사를 해주시는 윤찬헤어 서동점 원장님과 최정미 12통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추진하여 다 함께 행복한 동네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회관은 금샘미술관에서 6월 21일부터 7월 21일까지 ‘시간은 흔적: 삶 속의 순간들’이라는 주제로 시각예술의 다양한 장르를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공감각적인 전시‘지금, 우리의 시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부산에서 오랫동안 뿌리를 내리고 고유한 독창성과 삶의 태도를 유지하며 활동하고 있는 김민정, 김영미, 김현명, 송성진, 장수임, 정혜련, 조부경, 허위영이 작가로 참여한다. 제1전시실은 친근한 공간과 사물, 도시풍경을 소재로 작업하는 장수임, 김민정, 조부경의 회화작품과 사람의 표정 등을 우화적인 기법으로 풍자화한 조형작가 허위영의 작품이 전시된다. 제2전시실에서는 도자 기법과 일러스트를 결합한 독특한 조형성으로 표현하는 김영미의 도자 조형 설치작품과 보이지 않는 사운드를 추상적 풍경으로 보여주는 김현명의 영상작품을 선보인다. 마지막 제3전시실은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송성진, 정혜련의 설치작품과 8명 작가의 작품세계를 한자리에서 엿볼 수 있는 아카이브실로 구성됐다. 8명의 시각예술가는 이번 ‘지금, 우리의 시간’ 전시에서 독특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는 오늘(19일) 오후 1시 30분 부산 이(e)스포츠 경기장에서 '비(B)-스타트업 챌린지(창업투자경진대회)' 본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회는 1부 본선 심사, 2부 시상식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본선 진출 10개 기업의 발표심사를 한다. 이어, 2부 시상식에서는 박형준 시장, 방성빈 비엔케이(BNK)부산은행장, 최병한 부산문화방송 대표이사 사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하며, 1부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5개사에 대해 시상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시와 비엔케이(BNK)부산은행, 부산문화방송이 공동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 비엔케이(BNK)벤처투자가 주관한다. '비(B)-스타트업 챌린지'는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개최돼 올해 6회째를 맞이한다. 현재까지 총 24개의 수상 기업을 배출하고 240억 원의 후속 투자를 유치한 부산의 대표 창업투자경진대회다. 이 대회는 전국 최초로 유일하게 지분투자 방식으로 진행된다. 초기 투자를 받기 어려운 창업기업들이 본 대회의 3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반짝이는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담은 ‘금정띵작’참여자를 모집하여 청년 여행·문화기획자 양성에 나섰다. 이 사업은 지역 청년 인재 양성을 통한 청년 활력 인구 제고를 위해 금정구가 기획하고 보조사업자 청년단체 청춘연구소 컬처플러스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금정띵작’참여자는 부산시에 거주하는 예비 창업자 또는 금정구에 사업자등록이 되어있는 초기 창업자로 11개 팀을 선정했고, 구는 사업 간접지원금 지급과 기획 분야별 맞춤형 컨설팅 등 로컬 콘텐츠 사업화를 지원한다. 선발된 팀은 프로젝트 특강을 시작으로 분야별 멘토링 및 여행·문화기획안 실행 행사를 거친 뒤 ‘금정띵작 페스타: 금정멍당’행사의 전반을 기획하고 운영을 맡는다. 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 여행·문화기획자들이 금정만의 차별성 있는 청년 문화 트렌드를 이끌고, 하반기에 진행될 여행·문화기획 특화 프로젝트인 ‘금정띵작 페스타:금정멍당’, 금정 여행페스타 등 행사에 청년의 반짝이는 아이디가 반영되길 기대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는 6월 18일 집단휴진 당일 휴진으로 확인된 의원급 의료기관은 총 313곳, 의원급 의료기관 전체의 11.9퍼센트(%)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3일 정부의 휴진신고 명령에 따른 휴진신고 의료기관은 의원급 의료기관 87곳이었으며, 전체 명령대상의 3.3퍼센트(%)로 파악한 바 있다. 이는 구·군에서 병·의원급 의료기관 총 2천790곳을 점검한 결과다. 의원급 의료기관 2천622곳 중 313곳이 휴진한 것으로 확인됐고, 병원 143곳과 종합병원 25곳 중 휴진한 것으로 확인된 곳은 없었다. 시는 시민들의 의료이용 불편 최소화를 위해 6월 18일 집단휴진 당일 부산의료원과 보건소의 연장 진료를 실시했다. 부산의료원은 내과, 외과, 이비인후과가 집단휴진 당일 오후 7시까지, 시내 보건소 12곳은 당일 오후 8시까지 연장 진료를 실시했다. 또한, 시민들의 의료이용 혼선을 예방하고자 문 여는 의료기관의 진료시간, 휴진 등의 변경사항을 상시 파악해 응급의료포털에 신속히 현행화했다.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은 “6월 18일 집단휴진 당일 시민들의 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4일 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관내 어린이집 장기근속 보육교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힐링, 공감, 소통 토크콘서트‘보톡스-보육교직원 TALK로 스트레스 풀자’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어려운 보육환경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보육교직원의 사기진작과 교직원 간 소통의 장을 만들어 보다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프로그램으로 보육교직원의 치유와 성장을 위한 전문강사 특강 ‘나를 올바로 사랑하는 법’, 힐링 아로마테라피 등이 진행됐으며, 보육 업무에 지친 교사들이 직무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오태원 구청장은 “힘든 근무환경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는 보육교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보육 교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안심보육 환경 조성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북부산농협은 지난 17일 치매 어르신 실종예방을 위해 배회감지기 5대를 북구보건소에 기탁했다. 해당 물품은 북구보건소·북부경찰서·북부산농협이 치매 어르신 실종 예방을 위해 힘을 모아 기탁된 배회감지기(스마트지킴이2)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북구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취약계층 치매 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배회감지기(스마트지킴이2)란 GPS로 위치추적이 가능한 손목시계형 모바일 기기로, 보호자 전용 앱을 통해 보호자가 어르신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심박수, 걸음수 등 건강관리 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다. 북부산농협은 평소 지역발전을 위한 사회공헌에 앞장서 왔으며, 2022년 4월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되어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해왔다. 김유정 북구 보건소장은 “치매 어르신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시 조기발견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촘촘한 안전망 구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 구포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구포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시랑골 재능공유플랫폼 다(DA)같이! 다(DA)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우리 지역 아동 12명을 대상으로 ‘우리마을 사진찍기’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우리마을 사진찍기’는 관내 아동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중장년 1인 가구가 함께 참여했으며, 시랑누리길을 비롯한 마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카메라에 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관내 중장년 1인 가구 중 사진 분야에서 다수의 수상과 재능 봉사를 펼쳐 온 박상용님이 강사로 나서 사업의 의미를 더했고, 아동 맞춤형 사진 기법 개별 티칭, 걸으며 우리 마을 찍기, 서로 사진 찍어 주기 등을 다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2023년 인생은 아름다워'BOOK티풀 라이프'사업에 참여한 1인 가구 중·장년층이 가진 숨은 재능을 펼치며 돌봄의 수혜자에서 돌봄 제공자로 돌봄 주체의 변화 과정을 통해 이웃이 이웃을 돌볼 수 있는 지속적인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자 구(區)주관‘복지누리마을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된‘다재다능 시랑골 GIVER)’ 프로그램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는 오는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2024 챗GPT 면접부터 이직 점프업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4 챗GPT 면접부터 이직 점프업 교육’은 챗GPT로 대표되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이해하고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취업·이직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을 제고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교육은 쉽고 빠른 고품격 취업준비, 다양한 AI툴 활용 실전 역량강화, 챗GPT를 활용한 직장 생활 스킬 UP 등으로 구성되며, 교육비는 전액 구에서 지원한다. 6월 17일부터 7월 3일까지 취업·이직을 준비하는 관내 청년 및 주민 대상으로 20명 모집할 예정이며, 신청자가 많을 시 북구 거주 청년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구청 일자리경제과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챗GPT 등 미래 유망 기술 활용 교육이 지역 청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의 성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덕내골 그린봉사대(5개 단체 참여)와 함께 여름초화 식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식재 활동에는 유관단체원 및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했고, 관내 명품마을화단 조성지 2개소에서 잡초를 제거하고 초화를 식재하는 등의 마을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노계희 덕천1동장은 “이번 활동에 다수의 단체에서 참여한 모습을 보며 우리 고장을 아끼고, 아름답게 가꾸고자 하는 주민들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으며, 이에 힘입어 우리 동이 명품마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