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농업기술센터 8월 23일 농업기술센터 제2세미나실에서 농업인 40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의 재해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의식 제고를 통하여 농업 현장에 자율적인 안전 실천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설됐다. 교육은 실제 사례를 접목한 안전한 농작업 이론과 참여식 실습 교육을 병행 운영하여 농업인들이 공감과 이해를 통해 학습하고 안전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했으며, 교육생들이 안전실천의 생활화와 문화 확산을 다짐하는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김정수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농업인들이 농작업 안전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실천하여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 및 감소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는 8월 23일 평생학습관 강당에서 본청과 읍면동에서 세무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 세무업무 담당자의 잦은 인사이동과 업무 미숙으로 인한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실무 역량을 강화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정과 세목별 업무 담당자가 지방세 기본 이론과 유형별 민원 처리 요령, 전산 처리 방법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직접 진행하여 읍면동 담당자의 세무업무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 부과에 앞서 재산세 과세자료 정비와 현장에서 발생하는 민원 응대 방안 등을 교육하여 납세자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장동욱 세정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읍면동 세무업무 담당자들의 지방세 업무 능력 향상의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 신속 ‧ 정확한 업무처리로 신뢰받는 세정행정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금요회는 23일 상주시립도서관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군부대 이전사업’을 주제로 긴급현안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금요회장인 강영석 상주시장이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그간의 군부대 이전사업 추진 경과 △국방부가 요구한 (가칭)무열 과학화 종합훈련장 현황과 후보지 위치 △향후 평가 진행 절차와 기대효과 등을 설명했다. 이후 훈련장 구축 제원과 세부 현황, 이전 시기, 지역 발전 대책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으며, 참석한 금요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대구 군부대 이전유치를 희망하는 결의 퍼포먼스로 마무리했다. 금요회원으로 참석한 김홍배 상주문화원장(대구시 군사시설 범시민 이전유치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최근 언론에 보도된 (가칭)무열 과학화 종합훈련장에 대해 “전자기기를 활용하는 현대화된 훈련시설은 소음 등 민원발생에 있어 비교적 자유롭다고 판단되며, 군의 입장에서 훈련여건 보장은 상당히 중요한 부분으로 대승적 차원에서 지역사회의 이해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이날 직접 설명에 나선 강영석 상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국토교통부는 8월 23일 오후 2시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예정지로 선정된 16개 지자체 및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간재구조화 계획 수립 및 컨설팅’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후보지를 대상으로 선도사업의 신속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한 공간재구조화계획 수립 방안과 컨설팅을 통한 사업 지원 방안, 향후 추진 일정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상주시는 지난 7월 1일,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지에 선정(전국 16개소)된 후 집중 지원 지자체에도 포함되어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에서 지원하는 집중 컨설팅은 지역특성과 시장여건에 맞는 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민간영역 전문가를 적극 활용하여 도시계획 사항뿐만이 아니라 부동산, 금융, 건축, 설계, 시공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상주시가 추진 중인 도심기능 회복을 통한 콤팩트시티 조성과 상주시청, 상주문화회관, 상희학교 등 공공시설 이전 후적지의 국·공유지 개발계획은 지방소멸시대 모범적 대안으로 국토교통부에서도 많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천군이 ‘스마트 전기자전거’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 공모로 진행 중인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기존 공영자전거를 철수하고 신규 공영 e자전거 도입을 위해 8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약 일주일간 공영자전거 운영이 일시 중단된다. 군 관계자는 자전거 교체, 시스템 전면 개편 등이 불가피하게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기존 공영자전거는 경북도청신도시 스마트도시 서비스 1단계로 2017년에 도입돼 운영해 왔으며 프레임 균열 등 노후화와 신도시 2단계 확장에 따라 스마트 전기 자전거로 일괄 교체하고, 기존 공영자전거는 상태에 따라 폐기‧관리전환‧보존‧양여할 계획이다. 새로 도입될 스마트 전기자전거의 정식명칭은 ‘경북도청신도시 공영e자전거’다. PAS(Pedal Assist System)방식으로 스로틀이 있는 이륜차가 아닌 페달을 밟아야만 갈 수 있고 전기는 동력만 보조해주는 시스템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 사업을 통해 자전거 이용이 더욱 활성화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추진에 미비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예천군보건소는 다음 달 2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임신부와 예비 임신부를 대상으로 하는 '행복한 임신부 교실'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행복한 임신부 교실'은 임신부의 건강하고 안전한 출산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호명읍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9월 24일부터 10월 5일까지 주 2회씩 총 4회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임신부 원예프로그램(꽃바구니 만들기), 임신부 스트레칭, 출산 축하 용품 만들기, 영유아 아토피·천식 예방 교육, 목재 문화 체험(도마 만들기) 등 태아와 임신부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보건소는 10월 5일 직장인 예비 엄마·아빠를 위해 주말을 활용한 ‘배우자 동반 도마 만들기’ 등을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임신부와 예비 임신부들이 임신‧출산 관련 정보 습득과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임신부의 심신 안정과 태아의 오감 발달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반기'행복한 임신부 교실' 수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예천군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제32회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 육상종목 경기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서 한중일 3개국 988명(만 18세 이하)의 선수가 11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에 돌입한다. 주 개최지는 구미시로 하고 일부 종목이 분산 개최되는데, 예천에서는 육상경기가 진행된다. 한중일 3국의 육상 유망주 85명(남녀 각 12개 종목)이 자존심을 걸고 펼칠 한판 승부에 예천스타디움은 다시 한번 뜨거운 열기를 뿜을 전망이다. 군은 지난해 『제20회 예천아시아 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올해만 12개 대회를 유치하며 최고 육상도시로서 명성을 재확인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국제대회 개최에 적합한 인프라와 역량을 다시 한번 과시할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스타디움은 국내 육상대회뿐만 아니라 국제대회도 무리 없이 소화할 수 있는 시설과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한중일 대표 선수들이 좋은 기록을 낼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새재관리사무소는 지난 8월22일 문경새재생태박물관 세미나실에서 관광객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전시 및 비상사태를 대비한 2024년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문경새재관리사무소 전직원의 자체교육으로 실시됐으며, 문경소방서 119재난대응과의 지원으로 실전에 가까운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응급 구조 및 처지의 일환으로 심폐소생술 실전교육과 심장제세동기를 이용한 구조 훈련, 기도 폐쇄 시 하임리히법 등 세부적인 실전훈련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심장제세동기는 문경새재관리사무소, 오미자테마파크, 생태박물과 옛길박물관 입구에 각각 비치되어 있다. 또한, 직원들의 친절 및 안전교육도 병행하여 관광객을 위한 민원대응 교육에도 소홀하지 않았다. 문경새재관리사무소는 “휴가철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다가올 가을철을 대비하여 응급구조가 필요한 상황이면 즉각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항상 준비하는 자세로 임하겠다”며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문경새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시는 올 여름 개장했던 문경시가족센터 어린이물놀이터를 지난 25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어린이물놀이터는 정글조합놀이대, 워터슬라이드 버켓워터플레이, 워터건 등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형 물놀이터로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휴게 공간과 간이탈의실 등을 갖추고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였다. 물놀이터는 7월 25일 개장하여 32일간 3,100여명의 이용객들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어린이들을 동반한 가족 단위 시민들과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원생들의 단체 이용객들의 높은 만족도로 문경의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 특히 마지막 날 문경시민 모두의 염원을 담은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캠페인을 펼쳐 아이들도 함께 구호를 외치며 힘을 보탰다. 송희영 여성청소년과장은 “아이들이 엄마, 아빠와 함께 물놀이터에서 웃고 즐기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다. 가까운 곳에 물놀이터가 있으니 많은 가족들이 방문하여 어린이물놀이터를 이용하여 주셨으면 좋겠다.”면서 “올해 운영결과를 토대로 미흡했던 부분들을 보완해 내년에도 더 많은 사람이 물놀이터를 찾아 아이들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릉군은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에 관련된 예산 118억원을 확보, 노후 정수장을 재건설하는 공사에 착수하여 유수율 제고는 물론 상당량의 예산절감까지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노후 상수도 정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남양정수장은 1982년 가동되면서 시설 노후화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온 데다 시설 개량 요구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2024년부터 5년간 118억 원을 투입해 남양정수장을 전면 재건설(Q=500㎥/일)하여 늘어나는 급수 수요량에 대비하고 안정적인 정수처리시설 운영으로 지역주민 및 관광객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정수장 정비사업 기간에 수돗물을 중단하지 않고 공급해서 사업 완료 시까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며, 노후정수장 시설 개선으로 깨끗한 수돗물 생산과 공급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