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5월 25일 관내 예비(신혼)부부 대상으로 역량강화 '예비부모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예비부모 아카데미'는 23년 대구시 북구 최초 시행했고 모니터링 결과 주민 만족도가 매우 높고, 임신·출산으로 이어진 사례가 다수이며 출산장려정책에 매우 효과적인 사업으로 2년 연속 추진하고 있다. 관내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와 신혼부부 10커플(20명) 대상으로‘준비된 부모가 행복한 아이를 만든다’라는 주제로 분야별로 전문가를 초빙하여 예비 부모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5월 25일 10시부터 13시 30분까지 북구보건소 5층 교육실에서 진행한다. 결혼과 출산 연령이 높아지고 아이 낳기를 주저하는 부부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예비 부모에게 행복한 결혼의 가치관 정립과 부부 소통 및 부모 됨의 의미와 준비를 위하여 예비 부모 교육을 통해 다양한 지식과 바람직한 인식을 형성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교육 내용은 세 가지 주제로 소통 전문가의 성격유형검사를 통한 부부 감정 소통 코칭, 산부인과 전문의가 알려주는 임신과 출산 건강정보, 원예전문가와 함께 반려 식물 만들기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청은 5월 22일 수요일 청소년 국제교류 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관내 성광고와 대만 수산고 학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청소년 한국문화체험을 실시했다. ‘글로벌 청소년 한국문화체험’은 한국을 방문한 외국학교 학생들에게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외국 청소년들의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매결연 중인 학교 간의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북구청에서 2018년부터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5월 22일 수요일 3박 4일의 일정으로 한국을 찾은 대만 수산고 학생 32명은 버디가 되어 줄 성광고등학교 재학생 15명과 함께 한국의 전통건축 장식인 단청으로 가랜드를 만들고, 떡메치기로 직접 만든 K-디저트 인절미를 먹으며 한국문화를 즐기고 서로 간의 추억을 쌓아 나갔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국제교류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 지길 바라며 북구청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말과 함께,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한국을 찾은 수산고 학생들에게 북구의 마스코트 ‘부키’와 북구의 아름다운 관광지 ‘북구 8경’이 담긴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북구 방문에 대한 고마운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달서구 이곡2동이 22일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5월, 다시 꽃피는 내 청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어르신 60여명을 모시고 영화관람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행사는 여러 협력기관과 후원 단체의 도움으로 손건강 마사지(올댓뷰티아카데미 대구점), 건강증진프로그램(성서보건지소), 치매 파트너 교육 및 예방 체조(치매안심센터), 영화관람, 간식지원(정나눔봉사단), 선물꾸러미(대유축산물프라자) 제공으로 이뤄졌다. 또한, 재활용품교환사업 및 문화누리카드 사용 방법을 안내함으로써 자원재활용 참여를 유도하고, 문화누리카드 이용 대상자들이 더 쉽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행사에 참여하도록 도움을 줬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처음으로 대형스크린으로 영화를 봤다며 좋은 구경 시켜줘서 감사하다”라고 했으며, 또 다른 어르신은 “손건강마사지, 네일아트를 한 예쁜 손을 보니 기분이 절로 좋아진다고 기뻐하시며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어 주면 좋겠다”라고 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22일 고독사 예방 사업 참여자들과 함께 어울림나눔터가 운영하는 무료급식소에서 복지위기가구 발굴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달서구는 2022년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사업’ 공모에 선정돼 현재까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 참여자 중·장년 1인 가구의 자조모임이 결성되어 고독사 예방 홍보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도움을 받는 대상에서 도움을 주는 선순환 우수사례의 모델이 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작은 관심으로 우리 이웃을 지켜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리플릿과 홍보물품(파스 등)을 나누어 주며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노력 및 적극 제보를 해줄 것을 홍보했다. 달서구는 올 한해 달서복지4U 사업을 통해 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참여하는 공감 홍보를 추진하고 온·오프라인 다양한 채널을 통하여 복지위기가구 발굴 사업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우리의 작은 노력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 것이다. 이웃들이 서로 돌볼 수 있는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2일 오전 7시 대구비즈니스센터에서 성서산단 및 기업체 대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회 달서기업인 굿모닝 스터디』를 개최 했다. 『‘달서기업인 굿모닝 스터디』는 급변하는 미래기술과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기업인의 역량강화 및 경영 마인드 제고를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달서구가 주관하고 달서경제인협의회가 후원한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강연은 픽셀 주식회사 김성민 대표의 “생성형 AI 글로벌 동향 및 기업 도입·활용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강연은 생성형 AI시대에 업무 효율화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입하고 활용할 수 있는 사례 위주로 진행돼 기업인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강연에 참석한 A대표는 “데이터 분석 및 효율적인 인력관리 등 우리회사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몇가지 떠올라서 매우 유익했다” 하고 말했다. 한편 달서구는 기업인 역량강화와 경영마인드 제고를 위해 다가오는 6월 19일 달서아트센터 와룡홀에서 지역기업인 및 임직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인구변화에 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2일 최강쇼핑으로부터 선풍기, 전기 오븐 등 생활가전 234점(환가액 1,700만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최강 쇼핑은 주방 및 생활 가전,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는 온라인 기업이며, 이번 후원품은 지역의 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진혁 대표는 “ 이번 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공헌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신 후원자의 온정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후원품은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오는 5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와룡아랫공원(이곡동 소재)에서 단오를 맞아 민속씨름, 전통놀이 등 우리고유의 다양한 민속 문화를 체험해 볼수 있는'2024 와룡민속어울림한마당'행사를 개최한다.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 보존과 계승을 위한 2024 와룡민속어울림한마당이 우리나라 3대 명절인 단오(6. 10.)를 앞두고 오는 5월 25일 와룡아랫공원에서 개최된다. 성서지역발전회와 달서구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씨름대축제, 동별 윷놀이 대항전, 떡메치기 체험, 주민 장기자랑, 먹거리장터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단오 명절의 전통을 잇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10시부터 진행되는 풍물놀이, 아랑고고장구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0시 30분 개회식에 이어 11시 30분부터 각 동(洞)별 윷놀이 대항전, 민속씨름 대회, 팔씨름 대회가 이어진다. 15시부터 20여팀이 참가한 우리동네 스타킹을 비롯해 지역가수들의 축하공연과 미스터트롯 출신 감성 트로트 가수 일민씨의 멋진 공연으로 행사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중구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25일 오후 5시 30분 김광석길 야외콘서트홀(대봉동 6-5)에서 매마토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매마토 문화공연은 중구청이 주최하고 중구문화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이번 공연은 ‘어서와! 김광석길은 처음이지?’라는 타이틀로 서로 다른 문화를 존중하고 함께 즐기면서 다문화에 대한 인식 개선과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공연은 김광석길을 많이 찾는 외국인 관광객과 다문화가족을 주요 대상으로, 각국의 전통춤과 노래,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 공연인 사물놀이와 K-POP공연 등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장고동락의 전통 사물놀이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러시아, 우즈베키키스탄, 러시아, 미국, 베트남, 중국 등 다양한 나라의 외국인 참가자 13팀의 개성 넘치는 무대와 다문화가족합창단인 햇빛코러스의 아름다운 하모니, 걸그룹 아이몬드의 K-POP 댄스와 노래가 펼쳐질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의 대표 관광명소인 김광석 다시그리기 길이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서로 어울릴 수 있는 화합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점점 증가하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2일, 대구신세계백화점에서 ‘제8회 지역인재 희망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대구신세계 지역인재 희망장학금은 동구청, 대구교육청, 어린이재단 등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대구지역 중·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한다. 대구 동구는 34명의 학생이 장학금을 받게 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지역의 청소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 해주신 대구신세계에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장학사업에 힘쓰겠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1일, ‘한문철 변호사’를 초청해 주민 4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명사초청 아카데미 5월 특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한 변호사는 ‘교통사고, 인성으로 예방한다’라는 주제로 ‘올바른 인간관계 형성과 교통사고로 인한 피해 예방’을 강조하며 주민들의 공감을 얻었다. 또, 한문철 변호사가 소속되어 있는 유튜브 채널 ‘한문철TV’는 교통사고 위험이 있는 야간 작업자 등의 안전을 위해 반광조끼 및 모자 50세트를 동구청에 기증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우리 동구는 지역 교육 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명사초청 아카데미와 같은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사초청 아카데미 하반기 특강은 9월부터 11월까지 3회 운영 예정이며, 특강 문의는 동구청 교육정책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