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는 18일 오후 2시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2024 부산오페라시즌(Busan Opera Season)' 제작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혁주 시 문화시설개관준비과장, 차재근 (재)부산문화회관 대표이사, 김천일 금정문화회관장, 장진규 부산광역시오페라단연합회장 등 오페라 시즌 참여 기관장, 연출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오페라 시즌 공연작 소개와 작품의 주요 곡의 선보임 공연을 진행했다. '2024 부산오페라시즌(Busan Opera Season, 이하 오페라시즌)'은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12일까지 개최되며, 시즌 기간 ▲부산문화회관의 전막 오페라 '나비부인' ▲금정문화회관의 콘서트 오페라 '사랑의 묘약' 등 두 작품이 공연된다. 오페라시즌은 부산오페라하우스의 성공건립 기원과 오페라 전문인력 육성 및 오페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 제고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부산오페라위크(WEEK)’라는 이름으로 매년 개최되어 오다 2022년부터는 오페라 제작사업으로 ‘부산오페라시즌’이라는 이름으로 변경해 개최되고 있다. 올해 시즌 기간에는 ▲전막 오페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중구 보수동에서는 지난 12일과 14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함께 동사 옆 화단을 정비하고 여름초화를 심었다. 먼저 12일에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새마을 시계탑과 화단을 재정비하고, 14일에는 두 단체가 힘을 합쳐 여름 초화를 심고 화단을 정돈하여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했다. 남명섭 회장과 송미아 회장은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회원들이 힘을 모아 정비 활동을 펼쳤다. 앞으로도 아름다운 동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중구 부평동 한국자유총연맹은 18일 일성관에 희망원로의 집 과 부평원로의 집 회원 50여 명을 초대해 짜장면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진봉 중구청장은 “손수 짜장면을 준비한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올 한해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를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원옥 회장은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식사 대접을 준비했고, 어르신들께 작은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 항상 주변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자유총연맹이 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중구협의회는 지난 14일 광복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자문위원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이 날 회의에서는 2분기 회의 주제인‘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 방안’관련 영상을 시청한 뒤 2024년 3분기 협의회 주요 사업계획(안)을 공유하고 참석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도 수렴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올해 고향사랑 첫 기금사업인‘청년예술가와 함께하는 음악이 있는 거리 산책’사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섰다. 지난 5일 사상구청 광장에서 지역 청년예술가의 버스킹 공연으로 진행한 기금사업은 지역 청년예술가들의 거리예술 공연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이날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운영되는 첫 사업과 연계해 답례품을 전시하고 콘서트 방문객들에게 답례품의 우수성을 알림과 동시에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지난해 모인 고향사랑기부금 첫 사업으로 청년예술가를 지원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시행 2년차를 맞이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상구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도입 1년 만에 1억 6천만 원을 돌파해 기부금액이 부산시 1위를 달성했다. 주민들의 참여와 독려를 위해 관내기관 과 기업 등을 대상으로 ‘사상 고향사랑기부제를 단디, 똑디 알려드립니다’ 라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새마을문고 영선1동분회(회장 김성희)는 지난 6월 17일 관내 한부모가정 및 영선나릿 작은도서관 우수 회원 10세대를 대상으로 책으로 배우는 자원순환 실천 독서행사를 개최했다. 자원 순환 도시를 추구하는 영도구의 정책에 맞춰 진행된 행사로 환경 보호와 관련된 도서 2권과 코코넛 수세미, 설거지비누바 등이 포함된 친환경 교육 꾸러미를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김성희 회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주민들이 제로 웨이스트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어 뿌듯하다”며, “주민 스스로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에 참여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도서관은 관내 영유아 및 초등 1학년에게 책 꾸러미를 선물하는 북스타트 사업 책 드림을 추진한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북스타트 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추진하는 독서 운동이다. 생애 첫 책 꾸러미 선물은 영도구에 주소지를 둔 0세~8세 영유아 등 120명을 대상으로 한다. 책 꾸러미는 단계별 그림책 2권, 북스타트 가방, 안내 책자로 구성되며, 연령에 따라 △북스타트(생후~18개월) △북스타트 플러스(19~35개월) △북스타트 보물상자(36개월~취학전) △초등 북스타트(초등1학년) 등 4단계로 나눠 제공된다. 북스타트 꾸러미는 6월 25일(화)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사전 신청 완료자는 올해 발행한 주민등록 등본을 지참하고 7월 9일(화)부터 영도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 방문하여 책 꾸러미를 수령할 수 있다. 김경미 영도도서관장은“북스타트 사업을 통해 어릴 때부터 책과 친해지고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며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도서관이 앞으로도 지역사회 독서 문화를 장려할 수 있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사상구 보건소는 지난 13일 마을건강센터 건강UP 교실추진을 위해 협력병원과 연계한 건강조언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건강UP 교실’은 부산시 마을건강센터에서 추진하는 건강UP 사업의 일환으로, 근감소증 선별검사와 우울정도, 사회적 고립감 등 노쇠검사 결과 전노쇠군으로 확인된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노쇠예방 맞춤형 중재 프로그램이다. 이날 교육은 지난 5월 1차에 이은 2차 교육으로, 12개 동 마을건강센터 건강조언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협력병원인 큰솔병원 여복기 재활치료실장이 노쇠예방 스트레칭, 근력·균형운동, 인지복합운동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해당 교육을 받은 건강조언자들은 각 마을건강센터에서 운영하는 ‘건강UP 교실’에서 보건소 전문인력 및 마을활동가와 함께 프로그램 보조, 건강소모임 구성·운영 등 지역주민 노쇠예방을 위한 보조자로서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전문적인 교육을 받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안여현 보건소장은 “건강UP 사업은 초고령화 사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4일 SC 글로벌 파트너스(대표 이상철)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10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상철 대표는 “식료품 가격상승으로 경제적 부담이 큰 저소득 취약 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에 늘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따뜻한 나눔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품은 사상구푸드마켓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문화예술회관에서 수요상설공연 온스테이지(onStage) 구각노리 잘 살아 보세가 오는 7월 3일 오후 7시 30분에 영도문화예술회관 절영홀(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노세, 쾌지나 칭칭 등의 곡을 통해서 삶을 관조적으로 바라보며 어떻게 해야 잘 살아가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바쁘고 정신없이 살아가는 삶 속에서 눈앞의 문제 혹은 목표만을 바라보고 달려가는 것이 과연 잘 살아가고 있는 것인지 의문을 던지며, 잘 살아가는 것에 대한 메시지에 민요 속 옛 사람들의 생각을 반영해 구각노리의 노래로 재해석했다. 관객들과 반복되는 후렴구를 주고받으며 때로는 진지하게 한편으로 가볍고 유쾌하게 살아가는 것에 대한 생각을 노래한다. 기타와 보컬을 맡은 피트정은 버클리 음대 학사, 뉴욕 FTC 음대를 졸업하였으며, 다수의 연주 앨범과 합주 앨범을 발매하였다. 또한 EBS 스페이스 공감 단독 공연, 연합매일 선정 2019년 올해를 빛낸 인물에 선정되었으며 현재는 전문연주자와 미국 위스콘신 리버풀스 대학교수, 서울미래예술교육원 교수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