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문화재단은 7월 22일부터 8월 2일까지 '영상미디어 교육의 A to Z: 전문강사양성코스' 교육생 15명을 모집한다. '영상미디어 교육의 A to Z: 전문강사양성코스'는 ▲미디어 리터러시 기본개념 이해, ▲교육 사례분석 및 미디어 참여도구 활용, ▲교수설계 및 수업계획, 시연 등 구미숙 강사(미디어교육사 1급)의 지도아래 이론과 실습이 병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8월 2일부터 10월 18일까지 매주 금요일 제천영상미디어센터 진행되며 미디어 강사 또는 관련 분야 기본 지식을 보유한 만 19세 이상의 제천시민은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교육 일수의 70% 이상 출석 및 개인 프로젝트 완성 시 수료가 인정되고 미디어교육사 자격증을 취득한 교육생의 경우 향후 제천문화재단 강사풀에 등록되어 미디어 교육 강사로서의 활동 기회와 네트워킹, 리프레시 교육 등을 제공 받게 된다. 제천문화재단 김호성 상임이사는“배출된 미디어교육사가 지속적으로 전문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신 기술 동향부터 우수 교육사례 공유 등 다양한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라며,“지역 내 많은 미디어 전문가가 양성되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천군이 여성친화도시, 아동친화도시 사업을 펼치며 여성과 아동과 정당한 권리를 행사하는 도시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20년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4년째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며 꾸려오고 있다. 특히 △민·관·경 여성 안심 귀가 핫라인 운영 △유흥업소 성매매 방지 점검 △여성 안심 환경 시설물 설치 △젠더폭력 예방, 자기 계발 교육 등은 지역 여성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올해 지금껏 운영해 온 사업 중 효과성이 떨어지는 분야를 통·폐합했으며 지역사회 공감대를 기반으로 한 민·관 협력프로그램을 특화, 총 5대 목표 43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 여성 친화 사업 운영의 핵심 역할을 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군민참여단 제3기를 발족했으며, 군은 지역 여성들이 마음껏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군민참여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역 여성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양성평등 대학도 벌써 3년째 운영 중이다. 지난 기간 누적 수강인원은 무려 1천 명을 넘어섰으며, 올해는 오피니언 리더반까지 추가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천군은 22일 직원들의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대화형 인공지능 챗GPT 활용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군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총 5회차로 나눠 진행했으며, 총 130여 명의 직원이 교육을 이수했다. 이번 교육의 시작은 지난 7월 8일(월)에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챗GPT 특강이었으며, 챗GPT의 기본 개념부터 시작해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학습했다. 또한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이해하고 이를 행정 업무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교육을 진행한 에듀 마이스터 김영진 대표는 “챗GPT와 같은 대화형 인공지능 도구를 통해 공무원들의 데이터 분석, 활용 역량을 강화한다면, 이를 바탕으로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직원들의 데이터 활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인공지능 기술을 행정 업무에 적용할 기회를 직원들에게 제공하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진천종박물관은 22일 여름방학, 휴가철을 맞아, 박물관을 유쾌하고 의미 있게 즐기는 문화행사 ‘레고(Let’s Go) 팡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재사용 블록×범종’은 현재 박물관에서 진행 중인‘ESG 캠페인 모두의 약속’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7월 27일부터 8월 15일까지 진천종박물관 로비에서 운영된다. 새것 같은 재사용 장난감 블록으로 박물관 소장품 또는 나만의 예술작품을 만들어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비언어 코미디 마임 쇼’는 코믹 마임 연기와 마술쇼가 결합한 공연으로 7월 28일 16시 진천종박물관 앞마당에서 개최된다. 역사 테마공원의 녹색 잔디에서 독특한 콘셉트의 소풍 공연을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돗자리는 박물관에서 제공한다. 다만 우천 시 공연은 박물관 실내에서 열린다. 군 관계자는 “지역 어린이들이 알차게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역사 테마공원 인근 백곡천 물놀이장, 감성 놀이터 등 가족을 위한 놀이시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주문화원 부설 충주학연구소가 오는 8월 1일 충주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충주학의 발전과 아카이브 활용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는 △청주대 박상일 명예교수가 ‘충주학의 정립과 발전 가능성’ △건국대 남재우 교수가 ‘충주학 아카이브 구축을 위한 기초연구’ △아카이브센터 정혜지 센터장이 ‘지속 가능한 지역 아카이브 구축 사례와 시사점’ △공주대 문경호 교수가 ‘공주대학교 공주학연구원의 아카이브 활용 사례’를 각각 발표한다. 토론은 이성호 소장이 진행하며, 건국대 홍성화 교수, 음성군청 전용호 주무관, 한국문화원연합회 김태현 팀장, 경기도사이버도서관 강석주 기록연구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성호 소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충주학의 연구 성과를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며, 충주학연구소의 비전을 확립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학연구소는 2021년 9월 개소한 이래 충주 근현대문화유산 조사사업, 충주인 구술사 조사사업, 충주문화총서 발간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충주학을 선도하는 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교현2동주민자치위원회가 오는 8월부터 ‘다 가치 그린(Green) 교현2동’을 주제로 한 재활용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충주시 주민자치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체험교실은 페트병 뚜껑, 콩기름 등 버려지는 자원을 활용해 창작품을 만들어보는 체험을 통해 재활용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8월에는 △디퓨저 용기 제작, △청크캔들·보석 방향제 제작 체험교실이, 9월에는 △트레이 제작, △향초 제작 체험교실이 운영될 예정이다. 재활용 체험교실의 수강료 및 재료비는 전액 무료이고, 원활한 체험교실 운영을 위해 수강생은 1955년생부터 2007년생 충주시민으로 제한되며 최대 20명까지 선착순으로 모집된다. 8월 교육과정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7월 31일까지 교현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허성봉 위원장은 “폐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재활용 체험교실 운영을 통해 재활용과 환경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고 자원순환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남선화 교현2동장은 “일회용품 사용량의 증가로 분리배출과 재활용의 필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주시가 수해 복구작업에 열을 올리는 가운데 훈훈한 미담이 알려져 주위를 따뜻하게 하고 있다. 지난 18일 연이어 쏟아지는 집중호우로 소태면 하남마을의 단독주택 축대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하남마을 장병만 이장은 추가 피해 우려가 있다고 판단, 신속히 마을 주민들을 소집해 역할을 나누고 무너진 축대 정비에 속도를 올렸다. 장 이장의 지휘 아래 무너진 축대는 불과 세 시간 만에 복구됐고,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장 이장은 “악천후 속에서도 주민들의 단합된 노력 덕분에 추가피해 없이 상황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힘을 합쳐준 주민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주덕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도 수해 입은 이웃을 위해 손길을 내밀었다. 주덕읍 사락리 인근 산에서 토사가 유실, 민가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주덕읍 행정복지센터 공무원들이 현장에 긴급히 투입, 양수작업 등 복구작업을 실시했으나 유실된 토사의 양이 많아 작업은 더디게 이뤄졌다. 사고 소식을 접한 주덕읍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한 마을 주민들은 자발적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음성군이 ‘원남저수지 체험휴양관광 자원화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만보둘레길 조성이 일부 완료돼 임시 개통한다. 군은 지난해 7월부터 공사비 약 30억원을 투입, 만보둘레길 조성사업을 추진했으며, 보도교 설치 부분 및 농경지 등 일부 구간을 제외한 데크로드 조성이 지난 6월에 마무리됐다. 이에 따라 주민들에게 관광자원 우선 제공을 위해 임시로 둘레길을 개통하기로 했다. 한편 민선8기 군수 공약사항에도 포함된 역점사업인 ‘원남저수지 체험휴양관광 자원화 조성사업’은 지난 2020년 충청북도 균특회계 관광자원개발사업으로 선정됐다. 이에 도비 90억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180억원을 투입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만보둘레길, 사랑의링 보도교, 보라보라파크, 은하수놀이터 등을 조성해 기조성된 주변 시설인 캠핑장과 품바재생예술체험촌, 오감만족새싹체험장, 식생정화습지, 등산로 등과 연계하며 가족친화적 체류형 관광지로 개발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은하수놀이터 조성사업 시행과 내년 사랑의링 보도교 착공 등 사업을 탄력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치유농업연구회와 치유농장 운영자를 위한 치유농업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한다. 치유농업은 본질적으로 ‘치유를 위한 농업의 활용’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구체적으로는 식물, 동물 등 농업의 소재나 그 산물을 활용하거나 농촌의 환경, 문화 등의 자원으로 사람의 심리적, 사회적, 신체적 건강을 도모하는 산업이나 활동을 말한다. 국내에서는 1994년 원예치료를 도입하면서 치유농업이 시작됐으며, 2021년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이 전격 시행되면서 관련 연구와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군에서도 지난 2021년 관내 교육농장, 체험농장을 운영하는 농업인이 주축이 돼 ‘음성군 치유농업연구회(대표 어완선)’를 조직화했다. 현재 연구회는 16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분기마다 각 농장을 순회하면서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개선점을 도출하거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농장 코칭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치유농업연구회 회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치유농업 품질인증을 위한 농촌케어팜의 운영 방안’ 과정과 치유농업 운영자를 위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생극면 기관사회단체장들이 22일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나섰다. 생극면은 매주 금요일에 실시하는 간담회에서 관내 6개 단체장이 음성군 인구정책에 적극 동참하기로 뜻을 모으고, 오뚜기제유(주) 기업체를 방문해 인구유입 시책을 홍보하며 내고장 음성愛 주소갖기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업체 방문은 생극면의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협의회, 체육회, 지역발전협의회, 기업인협의회 등 6개 단체장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이뤄졌다. 아울러 단체장들은 인구감소 문제에 공감하고 이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내고장 음성愛 주소갖기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민·관 협력 운동으로 확산하고 있다. 또한 면에서는 인구 현황에 대한 자료를 이장, 관내 단체장들과 공유하며, 전입 지원 혜택과 귀농·귀촌에 대한 지원 안내 등 면 인구 증가를 위한 홍보와 독려를 지속해서 시행하고 있다. 김재만 생극면장은 “인구감소 문제는 지방 존폐와 연결된 중대한 사안으로 생극면민뿐만 아니라, 기관사회단체·사업체 모두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심각성을 인지하고 해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