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문화관광재단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의 풍부한 자연과 문화자원을 활용한 ‘치유여행–고창의 숲과 소리’ 웰니스 프로그램 팸투어 참여자를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팸투어는 24일에 진행된다. 고창 생물권 스토리텔러와 고창읍성 투어, 소리꾼 2명과 판소리 체험, 산림치유지도사와 국립 고창 치유의 숲 산림치유 프로그램 체험을 진행하는 일정으로 참가비는 무료이다. 신청자격은 고창군 외 타 지역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의 SNS 사용자이면서 인스타그램 팔로워 300, 페이스북 친구 300명, 블로그 이웃 150명, 유튜브 100명 이상 중 한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아울러, 투어 후에는 14일 이내 각자의 SNS에 여행 후기를 게시 하여야 한다. 모집인원은 10팀(30명)이며 접수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고창문화관광재단 누리집 열린광장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창문화관광재단 안종선 상임이사는 “많은 분들이 고창만의 웰니스 프로그램인 ‘치유여행- 고창의 숲과 소리‘를 통해서 고창만의 매력을 충분히 느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문화도시센터가 마을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방문하여 운영하는 ‘우리동네 문화택배’ 사업을 추진한다. 주민들의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삶의 질 향상시키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10개 마을(공음면 상여마을, 아산면 주진마을, 무장면 가라마을, 성송면 남창마을, 대산면 산정마을, 심원면 정동마을, 흥덕면 서삼마을, 성내면 관동마을, 부안면 석암마을, 고수면 평지마을)을 선정했다. 치유미술, 치유원예, 치유민요, 향기치유 등 오감 활용 치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8월부터 3개월간 매주 각 마을회관 등에서 열리며, 특별히 11월중에는 마을별로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 준비를 위한 성과공유회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문식 센터장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치유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창군이 문화 격차가 해소되고 문화적으로 풍요로운 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군은 지난 6일 고창군 군민복지회관에서 고창군 여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활력고창 여성아카데미 강좌를 개강했다. 활력고창 여성아카데미는 총 4개 과정으로 고창군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여성 리더십과 역량강화를 통해 여성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역량강화 과정, 행정분야 과정, 경제분야 과정, 여성리더 특강 등 보다 전문적인 여성 인재 발굴을 위한 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역량강화 과정으로 ‘색으로 찾은 색다른 나’, ‘나도 이제 SNS 전문가’ 등 여성의 자기개발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최선임 고창군 인재양성과장은 “활력고창 여성아카데미 과정을 통해서 여성이 지역 내 리더로서 군정에 참여할 수 있고 여성의 사회참여가 활발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마라톤을 사랑하는 전국 마라토너들의 흥겨운 축제인 ‘제22회 고창고인돌 마라톤대회’가 오는 11월17일 고창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종목은 건강코스(5㎞), 단축코스(10㎞), 하프코스(21.0975㎞) 3종목으로 참가비는 건강코스는 1만원, 단축·하프코스는 3만5천원이다. 대회는 고창군체육회와 고창군육상연맹이 주관하며, 전북특별자치도와 고창군이 후원한다. 지난해 5월 고창군은 병바위와 무장포고문이 유네스코에 등재됨으로써 유네스코가 인정한 7개의 보물을 보유한 한국 최초의 생태문화도시가 되었다. 고창군은 군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유네스코 7가지 보물과 함께 달려요”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11월 셋째주 일요일에 2024년 마지막 마라톤을 개최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고인돌 마라톤대회를 통해 많은 관광객들이 세계가 인정한 유네스코 보물과 함께 깊은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대회를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참가신청은 10월25일까지 ‘고창고인돌마라톤대회’ 홈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는 유기·유실동물 발생을 예방하고 반환율을 높이기 위해 9월 30일까지 반려동물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동물등록제’는 유실·유기 동물 예방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반려동물 정보를 관할 지자체에 등록해야 하는 제도다. 주택·준주택 및 그 외의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반려동물일 경우 의무적으로 등록을 해야 한다. 현행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반려동물을 등록하지 않거나, 소유자 및 동물의 변경사항이 발생했음에도 30일 이내에 변경 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최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그러나 9월 30일까지 자진신고를 하면 과태료가 면제된다. 동물등록 및 등록사항 변경은 동물등록 대행 동물 병원에서 가능하다. 또한 시는 동물등록과 연계해 추진 중인 ‘동물등록비 지원 사업’을 통해 내장형 마이크로칩 삽입에 한해 동물등록비 3만원을 가구당 제한 없이 지원한다. 더불어 자진신고 기간 내 반려견 소유주가 동물등록을 완료할 수 있도록 홍보 포스터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고, 자진신고 기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가 올해 8월 주민세(개인분·사업소분) 5만 3000여 건에 대해 총 13억 1000만원을 부과·고지했다. 주민세 개인분은 매년 7월 1일 기준으로 정읍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부과되며,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1만 1000원을 납부해야 한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정읍시에 사업소를 둔 법인과 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000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에게 부과되며, 지방교육세를 포함한 기본세율(5만 5000원 부터 22만원)과 사업소 연면적에 대한 세율(330㎡ 초과 사업장에 한해 연면적×250원)을 합산해 납세자가 직접 신고하고 납부해야 한다. 2021년부터 신고·납부 체제로 변경된 주민세 사업소분의 경우, 시는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년도 기준으로 사전 납부서를 발송한다. 전년도와 사업소 연면적·자본금 등의 변동사항이 없는 사업자는 이 납부서를 기한 내에 납부하면 신고·납부한 것으로 간주된다. 사업장의 연면적 등이 변경됐거나 실제와 다른 경우, 시청 또는 읍면동 담당자에게 연락해 수정신고 후 납부해야 한다. 주민세 납부기한은 9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는 소상공인 안정지원금 1차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오는 23일까지 추가신청 받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안정지원금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경기침체와 매출 감소, 인건비 상승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표상 주소와 사업장 소재지가 정읍시에 있으며, 지난해 연매출액이 1억원을 넘지 않는 소상공인이다. 단, 공동대표(법인 포함)인 경우 대표자 1인에게만 지급된다. 지난 5월에 지급된 소상공인 안정지원금 1차 지급 대상자와 2023년 매출액이 없는 소상공인, 공고일 기준 휴·폐업자, 비영리 사업자, 소상공인 정책자금 제외업종. 시에서 정한 업종인 태양광발전업과 전자상거래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는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지역 내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액 모바일 정읍사랑상품권으로 50만원이 지급되며, 신청자에 대한 자격 요건 등을 확인한 후 10월 중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경기침체와 물가상승 등으로 경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된 ‘장명동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장명동 각시다리터 일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환경 정비 사업을 지원하며, 오는 2027년까지 4년간 국비 45억원을 포함해 총 82억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 사업의 주요 목표는 지역 주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며, 대상지 내 경관과 환경을 정비해 관광자원으로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다. 사업 내용은 ▲골목길 환경정비 ▲20년 이상 노후 주택 수리 지원 ▲도로 재포장 및 주정차 구역 정비 ▲스마트 가로등 및 비상벨 설치 ▲나대지 정비를 통한 친환경 쉼터 조성 ▲주민쉼터와 편의·복지공간을 제공하는 각시다리 모임터 조성 등 총 6개의 세부 사업으로 이뤄져 있다. 시는 현재 골목길 환경정비사업 기본 구상을 마치고 설계 용역을 추진 중이다. 각 세부 사업은 공모 계획에 따라 4개년에 걸쳐 연차별로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방치된 옛 경찰서 관사 건물 3동을 철거하고, 주민 공동 이용 시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시립도서관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집에서 받아 볼 수 있는 무료 택배 배부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꾸러미는 ▲베이비(18개월까지), ▲플러스(19개월부터 35개월), ▲보물상자(36개월부터 7세) 총 3단계로 나눠 김제에 주소를 둔 영유아 아이들이라면 모두 받을 수 있다. 기존 직접 도서관에 방문을 통해서 배부받았지만 온라인 신청을 통해 이제는 집에서 책꾸러미 택배를 받아 볼 수 있다. 물론, 기존과 같이 도서관에 방문해 수령하는 것도 가능하다. 책꾸러미 택배 배부 신청은 오는 11월까지 가능하며 신청 시간차에 따라 ▲1차(9월 발송), ▲2차(11월 발송), ▲3차(12월 발송) 3차례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 신청방법은 김제시립도서관 아동실로 전화해 수령가능 여부 확인 후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등본과 함께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책꾸러미는 우리 아이들이 책을 쉽고 편하게 접해 올바른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번 무료 택배 서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 여성새일센터는 7일 전북광역새일센터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창업 컨설팅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북광역새일센터와 협업으로 창업전문교육 강사를 무료 지원하는 『찾아가는 창업 컨설팅 교육』은 건강한 라이스 디저트 제조양성자 직업교육훈련 수료생 15명 전원이 참석해 취·창업 의지의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찾아가는 창업 컨설팅 교육은 창업 마인드, SNS 등 온·오프라인 마케팅 전략 및 사례, 여성 창업 분야의 성공 마케팅 및 창업시장의 트렌드 분석, 창업 준비과정의 어려움과 직면한 난제들과 질의 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또, 지난 2일에는 관내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유관 사업체 대표 등 7명으로 구성된 일자리 협력망 운영회의를 개최해 수료생들의 취업 연계와 유관 사업체와의 네트워크를 통한 정보교류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지난 7월 1일부터 이달 6일까지 매일 4시간씩 진행한 라이스 디저트 분야 직업교육훈련생 15명은 연령대가 40대 전반으로 여느 직업교육훈련생보다 젊고 열정적으로 교육에 임했으며, 교육기간 중 취약계층 아동 100세대에게 2회에 걸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