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5월 18일부터 인도네시아 발리누사두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0차 세계물포럼 행사에 대구광역시 대표단이 참가해 대구시의 물 관리 정책에 대한 사례 발표, 지역 물기업 홍보, 11월 대구 개최 예정인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참가 요청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세계물포럼은 세계물위원회가 주관해 3년마다 개최하는 세계 최대 물 관련 국제행사로 2015년 대구에서 개최한 바 있다. 올해는 인도네시아 발리의 발리누사두아컨벤션센터에서 5월 18부터 5월 25일까지 진행되며, ‘공동번영을 위한 물’이라는 주제로 120개국 10만 명 이상 참가가 예상된다. 워크숍 및 과정 참가 : 대구시 물 관리 정책 사례 발표 대구광역시 대표단장 지형재 환경수자원국장은 2개 과정에서 대구시 물 정책을 소개하는 발표를 했다. 5월 21일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와 유엔지역개발센터가 주관하는 특별과정인 세계지방정부 워크숍에서 ‘스마트하고 복원력 있는 도시와 공동체 구축을 위한 대구시의 물 정책’이라는 내용으로 사례발표를 했으며, 5월 22일 지방정부 글로벌 태스크포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5월 22일 오후 2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23개 지자체, 한국공항공사(KAC)와 함께 ‘제1회 지방공항 활성화 지자체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코로나19 이후 빠르게 회복하는 항공수요에 맞춰 지방공항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 역량 제고와 국토부-지자체-한국공항공사(KAC) 간 소통·협업 체계를 새롭게 구축하고자 개최됐으며, 대구를 첫 시작으로 향후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대구국제공항은 2016년 흑자전환에 성공해 코로나19 이전까지 4년 연속 흑자를 달성한 지방공항으로써, 대구광역시는 이번 연찬회에서 대구국제공항 활성화 우수사례와 추진 성과 등을 발표하고, 지자체와 공유했다. 이어서 해외공항 운영 사례에 대한 전문가 발표 및 토론을 통해 외국 정책을 공유하고, 항공사 지원 및 노선 다변화, 항공-관광 연계를 통한 인바운드 유치 전략 등 지방공항 활성화를 위한 국토부-지자체-KAC 간 역할과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구광역시는 2029년 TK신공항의 성공적인 개항을 위해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지원하는 ’24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의 미래기술선도형 지정공모 과제로 나온 ‘절삭공구/가공 빅데이터를 활용한 첨단제조 플랫폼 기반 구축 및 실증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제조 현장의 디지털전환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절삭공구·절삭공정 통합 표준화 플랫폼’을 구축하고, 제조 현장의 지능화를 위한 AI 실증 및 기업 활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구광역시는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을 중심으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28년까지 5년에 걸쳐 총 143억 원(국비 100억 원, 시비 27.6억 원, 기관부담금 15.4억 원)을 투입해 첨단제조 플랫폼 구축 및 기업 지원을 추진하게 된다. 세부 사업내용으로는 ▲데이터 검증센터 장비 및 웹서비스 솔루션 기반 조성, ▲절삭공구/가공 및 공작기계 기업 대상 이상감지/진단/예측 AI 솔루션 지원, ▲절삭공구/가공 데이터 표준화 및 DB 제공, 기업 지원, ▲산업융합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지원한다. 이 사업으로 지역 기업들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소방산업 기술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K-소방산업 진흥을 위한 ‘2024 국제소방안전박람회’가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다.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지난 2003년 대구 지하철 화재를 계기로 소방산업 발전을 통해 안전 선진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 20회째를 맞이했으며, 그간 누적 참가기업 4,823개 사, 수출 상담액은 11,132억 원에 이르는 등 명실상부한 국제 소방산업 비즈니스 전문박람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구광역시와 소방청이 공동 주최하고 KFI, KOTRA, EXCO, 한국소방산업협회,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389개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1,397개 부스를 운영하는 등 역대 최대규모로 운영된다. 이번 박람회는 ‘K-소방산업, 세계로! 미래로!’를 주제로 테마별 zone을 구성해 좀 더 다양하고 변화된 화재 현장의 새로운 패러다임 장비를 전시한다. 소방 미래기술 홍보관에서는 소방 R&D 사업 참여업체의 제품(소방 현장 로봇, 비화재보 감지기, 생체신호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을 전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5월 22일 오후 2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유림테크(대표 조현호)와 ‘미래차 부품 제조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2015년에 설립된 ㈜유림테크는 친환경 자동차의 핵심 부품인 구동모터와 차량통합제어기 관련 부분품 생산 전문기업으로, 대구국가산업단지(2단계) 내 42,703㎡(약 12,917평) 부지에 1,200억 원을 투입해 제조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유림테크는 우수한 공정관리와 하우징 초정밀 가공 기술로 2019년 현대모비스 협력업체로 선정됐으며, 최근 전기차, 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차 시장 확대 추세에 따라 관련 핵심 부품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수주량이 눈에 띄게 증가했고, 매출도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수주량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생산능력(Capacity) 확대의 일환으로 이번 ㈜유림테크의 투자가 이뤄졌으며, 대구국가산단(2단계) 구역에 들어설 제조시설은 올해 9월 착공에 들어가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내년 하반기 공장이 가동되면 연 35만 대 규모의 미래차 하우징 생산능력을 추가 확보해 총 100만 대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교육연수원 산하 대구글로벌교육센터는 오는 11월 9일 개최되는 ‘2024. 대구 영어 토크 콘서트 톡!톡!’ 무대에 설 학생 연사를 5월 22일부터 모집한다. ‘대구 영어 토크콘서트 톡!톡!’은 ‘가치로운 아이디어의 공유’를 위한 장(場)을 제공하는 대구교육형 TED 모델로, 학생연사들의 아이디어를 청중들과 소통하며 나누는 학생 중심 토크콘서트이다. 특히, 학생 중심 토크 콘서트라는 취지에 맞게 학생 스스로 행사를 기획·운영하고 실행하는 기획ㆍ홍보부와 기술ㆍ영상부로 구성된 ‘학생운영위원회’를 두고 있다. 학생운영위원회는 지난 5월 18일에 ‘학생운영위원회 제1차 워크숍’에서 올해의 주제어로 ‘Heuristic (스스로 발견하게 하는, 체험적인)’을 최종 선정했다. 학생운영위원들은 학생 스스로 주도하는 탐구와 발견과 관련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해당 주제어를 선정하고, 이를 보조하기 위한 부제로‘Find your path’를 함께 제시한다. 학생 연사는 관내 중·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중3 ~ 고2)이라면 누구나 2~4명이 한 팀을 이루어 지원 가능하며, 학교장 추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미래교육연구원 교육데이터연구소는 교원 및 일반직의 데이터 기반 수업 및 행정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오는 7월 5일까지 ‘2024년 전반기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한다. ‘데이터 분석 능력 향상을 위한 원데이 클래스’는 2022년 개설하여 3년째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2024 전반기 원데이 클래스에서는 위치 데이터 활용, 공공데이터 활용 예측 모형 개발, 금융데이터의 분석, 이미지 및 텍스트 분석, 연구보고서 작성을 위한 통계 분석 등의 강의를 총 12회 진행한다. 참여 대상은 대구시교육청 소속 교원 및 교육전문직, 일반직 등이며,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연수 방식으로 운영을 하고 있어 데이터 분석에 관심이 있다면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안병규 대구미래교육연구원 원장은 원데이 클래스 운영에 앞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시대는 데이터 수집과 활용 능력을 가진 사람이 주도할 것이다”며, “데이터 기반 연구뿐만 아니라 수업과 행정 업무에도 데이터를 잘 활용하고 분석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5월 21일과 23일 이틀간 관내 초등돌봄전담사 120명을 대상으로 ‘에니어그램(Enneagram)을 활용한 아동 지도 방법’을 주제로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돌봄전담사가 아이들의 성격을 이해하고, 이를 아동 지도에 적용하여 돌봄교실 내 긍정적인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과학대학교 이미영 교수가 강사로 나서 아동 성격에 대한 이해, 효율적인 아동 지도방법, 인간의 성격을 설명하는 에니어그램 성격이론에 대해 안내한다. 한편, 동부교육지원청은 돌봄전담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초등돌봄교실의 내실화를 위해 매년 초등돌봄전담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고 있으며, 높은 참여도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또한, 양질의 초등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업무담당자 컨설팅, 돌봄교실 환경개선, 수요자 맞춤형 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점형 교육장은 “양육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돌봄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점차 증가하는 만큼,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안전하고 질 높은 초등돌봄교실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6월 5일까지 부교육감 및 국ㆍ과장 등 간부공무원이 관내 23개교를 대상으로‘간부공무원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최근 기온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학교급식 관계자의 위생ㆍ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식중독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내용은 학교급식 위생ㆍ안전관리 관심도, 식재료 검수 상태, 식재료별 품질 상태, 조리종사자 개인위생관리, 식품보관실 관리상태, 급식시설(설비)ㆍ기구 관리, 보존식 관리 등 총 7개 항목으로, 부교육감 및 국ㆍ과장 등 간부공무원이 학교급식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식재료 검수, 급식(중식) 배식 과정을 점검한다. 또한, 5개 교육지원청(동부ㆍ서부ㆍ남부ㆍ달성ㆍ군위)에서도 자체계획을 수립하여 교육장 및 국ㆍ과장 등 간부공무원이 시교육청 점검 학교를 제외한 34개교를 표집하여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학교급식 특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지도하고, 시정 및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서면지도와 부적정 사례 공유를 통해 동일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선ㆍ조치할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체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체력을 증진시키고, 공정ㆍ협동ㆍ도전 등 스포츠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오는 10월 12일까지 ‘2024.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대구시체육회 종목별 경기단체가 주관하는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일반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학교스포츠클럽에 참여하여 기량을 겨루며 체력을 향상시키고,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2008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관내 초ㆍ중ㆍ고 389교에서 1,276팀 14,637명의 학생들이 농구, 배구, 배드민턴, 축구 등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18개 종목과 볼링, 창작댄스, 프리테니스 등 대구학교스포츠클럽대회 10개 종목 등 총 28개 종목에 참여한다. 전년도와 비교하여 참가학생은 1,100여 명 늘어났으며, 모든 경기는 주말에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18개 종목별 지역 예선도 겸하고 있어 종목별 우승팀은 오는 10월에 열릴 제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 대구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구시교육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