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025년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관내 화훼류 재배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봄꽃 초화류 재배 기반 확대에 나선다. 시는 관내 농가의 참여로 올가을 다양한 종류의 봄꽃을 파종해 상품성 있는 우수한 꽃묘를 확보하는 동시에 내년 4월에는 이를 중앙공원 주변에 식재해 화종별 개화기간 등을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확보된 우수한 꽃묘와 모니터링 결과는 2025년 박람회장 화훼 연출과 성공 개최를 위한 소중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는 오는 9월 1일까지 시험 재배에 참여할 농가를 모집, 올가을부터 비올라, 아네모네 등 봄꽃 60여 종에 대한 시험 재배를 추진한다. 본격적인 시험 재배에 앞서 관내 화훼농가를 대상으로 29일 공원관리사업소에서 ‘봄꽃 초화류 시험재배 농가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홍보를 비롯해, 봄꽃 초화류 시험재배 목적·추진체계, 지원서 작성 방법 등이 소개됐다. 노동영 환경녹지국장은 “2025년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통해 관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농업인을 대상으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세종시 농업기술센터 교육관 2층 대강당에서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정규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기본직불금을 수령하려는 자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 관련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의무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농업인은 직불금 총액의 10% 감액 등 불이익을 받는다. 이번에 실시되는 정규 집합교육은 대상에 따라 온라인교육(농업교육포털), 모바일교육(URL), 자동전화교육(ACS)으로 구분된다. 교육 대상은 2023년도 신규신청자, 전년도 준수사항 위반자 중 온라인 정규교육(2시간)을 이수해야 하나 컴퓨터나 스마트폰 활용이 어려워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농업인 등이다. 교육 내용은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관련 농업인의 준수사항, 공익직불제 운영·지급 등에 관한 것으로,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하더라도 오는 9월 30일까지 온라인으로도 이수할 수 있다. 이기풍 농업정책과장은 “농촌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증진하기 위한 목적”이라며 “교육 미이수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대상 농업인들께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이달부터 오는 11월 말까지를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이번 일제정리기간 체납 징수기동반을 편성하여 현장 징수활동을 강화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의 부동산·차량·급여·금융자산 등에 대한 압류, 관허사업제한·명단공개·출국금지 등 행정제재를 실시한다. 특히 주정차위반, 정기검사지연, 책임보험 미가입 등 자동차 관련 과태료와 자동차세 체납 징수를 위해 주 2회 번호판 영치활동을 주‧야간으로 실시하고 매월 1회 ‘합동 영치일’을 운영할 계획이다. 다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영세기업·소상공인 체납자 등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편의를 제공하고, 체납액 징수유예, 영치 유예 등 경제 회생을 지원할 예정이다. 체납된 세금은 ▲전국 은행 현금자동인출기에서 고지서 없이 현금 또는 신용카드 납부 ▲ 전화 ARS 납부시스템을 이용해 신용카드로 납부하거나 가상계좌를 확인해 계좌이체를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시민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에 사용되는 귀중한 재원인 만큼 성실납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인 전동차(PM)의 올바른 주차문화 조성을 위해 엘지(LG)전자와 손을 잡고 조치원읍과 1~3생활권에 전용 무선충전 주차장 109곳을 개설했다. 그동안 1인 전동차는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수요가 매우 커졌지만, 불법주정차가 만연해지면서 보행자의 통행을 방해한다는 지적도 많았다. 이에 시는 무분별한 1인 전동차 불법주차를 해결하기 위해 엘지전자와 1인 전동차 전용 무선충전 주차장 조성에 나섰다. 이번에 설치된 주차장은 1~3생활권 107곳, 조치원읍 2곳 등 총 109곳으로, 이곳에는 총 540대의 1인 전동차를 주차할 수 있다. 1인 전동차 이용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이 ‘플러스팟’ 앱을 설치하고 노상에 방치된 1인 전동차를 주차장으로 이동 주차하면 일정의 포인트가 지급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주변 편의점이나 커피전문점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데, 시는 이를 여민전으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시와 엘지전자는 오는 2025년까지 주차장을 꾸준히 늘리고, 현재 지쿠로 한정된 협약사업자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8월 16일부터 8월 25일까지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국공립어린이집 소그룹 재무회계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보육진흥원 오은선 강사를 초빙하고, △ 정보공시의 이해 △ CCTV 설치운영 가이드라인 △ 어린이집 재무회계 규칙의 이해 △ 개정사항의 이해 △ 예산과목의 구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국공립어린이집 원장의 근속 연차에 따른 수준별 교육 진행으로 국공립어린이집 원장의 재무・회계 운영에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도움을 주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원장은 “국공립시설의 관리자로서 의무와 책임감에 대한 고민이많은데 이번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됐으며 이번 교육 내용을 현장에 잘 반영해 우수한 보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국공립어린이집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원장들의 지속적인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전문성 향상 및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도모해 세종특별자치시 보육의 질적 발전을 도모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8일 청사 3층 상황실에서 최교진 교육감과 국립공주대학교 임경호 총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관학 협력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관학협력은 지난 2월 말 세종시의회 김현옥 의원의 대표발의로 제정된 조례에 따라 세종시교육청과 대학이 서로 협력하여 지역 및 교육발전을 위해 수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은 조례에 근거하여 공모를 거쳐 보조금 지원사업자로 선정된 공주대와 협약서를 교환하는 자리였다. 협약서의 주요 내용으로는 ▲교직원 역량 강화 연수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교육발전을 위한 공동연구와 지원 ▲학생의 창의성 계발 프로그램 운영 ▲교원 수업 전문성 계발 연구와 진행 등이다. 앞으로 두 기관은 협약 체결과 함께 교육자원의 공유와 협력 체제 강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시교육청과 공주대의 우수한 자원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을 기반으로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하면서 이번 사례가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관학 협력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한편, 세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제5기 공공시설물 인수점검 특별위원회는 28일 의회 6층 회의실에서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한 달여간 공석이었던 공공특위 위원장 자리에 신임 위원장을 선임하기 위해 개최됐다. 신임 위원장에는 현재 산업건설위원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이번 제8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통해 공공특위 위원으로 보임된 바 있는 이현정 의원이 선임됐다. 이현정 위원장은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지역 내 공공시설물의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완전한 시설물이 이관될 수 있도록 위원님 여러분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공공특위는 2022년 8월 29일 제1차 회의를 시작으로 공식 활동에 돌입했으며, 2024년 6월 30일까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충청권 문화·관광 협력사업 구상을 위한 제2회 충청권 문화도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오는 29일 대전세종연구원 세종연구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천안시, 공주시, 청주시 문화도시 지원센터 관계자와 올해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지정된 대전시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정책 세미나는 ‘문화로 도약하고 문화로 상생하는, 충청문화동맹’을 주제로 세종시와 연접한 4개 도시가 모여 협력사업과 지향점을 논의하게 된다. 지난 세미나에서 충청권 문화도시 연대의 뜻을 모은 데 이어 이번에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대전의 참여로 문화도시 사업의 확장성을 모색하게 된다. 이인환 문화예술과장은 “세종시와 연접한 4개 도시가 모두 참여하는 세미나를 통해 정책 연대에 이어 지리적 연대를 구축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세종시의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만큼 인근 도시와 협력을 통한 지역 발전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세종시는 9월중 문화도시 전문가 포럼과 자문회의를 열 계획이며 세종시, 문화재단, 대전세종연구원이 참여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로컬푸드(주)가 수해복구 지원에 뜻을 보탰다. 세종시 오송 및 인근 지역에 지난달 집중호우로 극심한 피해가 발생해 전체 출하 농가의 9.3%에 해당하는 112곳의 농가가 피해를 입었다. 입점 농가들이 수해를 입음에 따라 농가와 함께 상생하는 세종로컬푸드(주) 대표이사를 비롯한 직원들은 자율적으로 모금한 수해복구 특별 지원 성금 170여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권기환 대표는 “8월 초에 실시한 수해 피해 농산물 특판에 이어 의연금 모금을 통해 우리 직원들과 함께 조금이라도 농가에 도움의 손길을 전하게 되어 다행이다”라며 농가와의 상생 의지를 다시금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24일, 세종소방본부와 대평동 첨단 BRT차고지에서 화재사고 예방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으로 양 기관은 사고예방 및 재난발생 시 신속한 협력과 세종특별자치시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유기적인 협조와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데 함께 뜻을 모았다는데 의의가 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 양 기관은 ▲ 지역사회의 화재예방 및 재난안전을 위해 보유 장비·물품 등 지원에 적극 협조, ▲ 합동훈련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주기적 실시, ▲ 세종소방본부는 세종도시교통공사에 전문적인 화재예방 교육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 자문 제공에 적극 협조,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화재예방, 심폐소생술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양 기관의 MOU 체결을 통해 어느 때보다도 재난관리 및 안전이 중요한 시기에 세종시 대중교통을 책임지고 있는 세종도시교통공사와 화재 및 인명구조의 최일선에서 세종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세종소방본부가 함께 세종시를‘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로 만들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