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래구 명륜동은 지난 13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한국자유총연맹주관으로 관내 식당에서‘보훈가족과 함께 사랑의 식사’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명륜동위원회는 관내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나눔 행사를 추진함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호국보훈 활동에 힘쓰고 있다. 이날 행사는 관내 보훈대상자 11명에게 코사지 꽃 달아주기, 식사대접, 성품 배부 순으로 진행됐다. 임천식 한국자유총연맹 명륜동위원장은“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호국보훈의 마음을 다짐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보훈대상자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성영신 명륜동장은“보훈가족 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서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나라사랑과 호국정신을 고양하기 위해 앞으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 해운대구 치매안심센터가 14일 동구 아스티호텔에서 열린 ‘2024년 부산시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부산시 16개 구군 치매안심센터의 민관협력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 서면 심사를 통과한 6개 센터를 대상으로 현장 심사와 문자 투표로 최종 수상 기관을 선정했다. 해운대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 반송2동 마을건강센터와 연계해 진행한 ‘반송 치매안심경로당 인지키움대회’가 우수 사례로 뽑혔다. 관내 9곳의 치매안심경로당 어르신들이 인지강화 보드게임을 맹연습해 치매극복주간에 보드게임 경기를 진행한 행사로, 치매 예방·관리에 대한 인식을 증진시키고 참여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정연희 해운대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한편 치매 예방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가 18일 제321회 정례회를 폐회하고 제9대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한다. 제321회 정례회는 4일부터 15일간의 일정으로 열렸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조례안 43, 동의안 22, 예산안 4, 승인안 6, 의견청취안 6, 규칙안 1 등 모두 82건의 안건을 심사해 이 중 67건을 원안가결 및 채택하고 6건을 수정가결, 8건 보류 및 1건을 부결했다. 부결 1건은 '부산형 대학원대학 추진 업무협약 동의안'으로 입학자원 감소, 청년 인재 유출 등을 감안하여 예산 투입 대비 실익이 적다고 판단하여 부결했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는 시와 교육청의 2023회계연도 결산안을 승인하고 시와 교육청의 제1회 추경예산안을 수정의결했다. 민생경제, 지역경제 활성화 및 학교시설 환경개선 등에 중점을 두고 시의회에서 의결한 부산시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은 기정예산(15조 6,996억원) 대비 1조 2,627억원(8.0%) 증가한 16조 9,623억원이고, 부산시교육청 추경예산안은 기정예산(5조 2,478억원) 대비 1,790억원(3.4%) 증가한 5조 4,268억원이다. 한편, 18일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래구의회가 오는 19일, 부산시 최초 조례 1건, 부산 기초의회 최초 조례 3건 등 총 11건의 의원발의 조례를 제·개정한다. 지난 10일 개회한 제329회 정례회 기간 중 상임위원회 심의를 모두 통과해 19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지난해 ‘전국 최초’, ‘부산시 최초’ 의원 발의 조례를 잇달아 제·개정하며 언론의 호평을 받아온 동래구의회가 올해에도 유의미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선 그동안 법적 근거가 없어서 골머리를 앓아온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례들이 마련됐다. 예산 낭비 없이 효율적으로, 사후관리까지 책임 있는 행정을 수행할 수 있도록 의원들이 직접 유사 사업이나 다른 기관 조례까지 여러모로 세세하게 연구해 발의한 것이라 눈길을 끈다. 부산 기초의회 최초로 제정되는 ‘부산광역시동래구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조례안’과 ‘부산광역시동래구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안’은 장애인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자립해서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조례다. 부산시 최초로 제정되는 ‘부산광역시동래구의회 서류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19일 오전 9시 30분에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서 동래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회원, 교육지원청 직원 등 30여 명이 ‘제3회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교육지원청과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는 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동래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회장 엄지아)가 제안했고, 이수금 교육장이 흔쾌히 수락하며 이뤄졌다. 이들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반죽부터 포장까지 직접 빵을 만들고, 이 빵을 일선에서 고생하는 연제경찰서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이수금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직원들과 협의회 회원들은 학교폭력 등 교육 현안과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부모와 학교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뿌듯하고 감사한 마음이 든다”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자리에 학교운영위원분들과 함께하며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19일 오전 9시 아시아드시티에서 공·사립 유치원 원장, 원감 50명을 대상으로 ‘소통과 이음으로 유치원 운영 내실화를 지원하는 2024학년도 유치원 관리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원장, 원감의 소통리더십을 강화하고, 유·초등 교육과정 및 이음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내실 있는 유치원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연수에는 최혜진 강릉원주대학교 교수가 나와 ‘MBTI 성격유형과 리더십’을 주제로 강의한다. 최 교수는 현장에서 바람직한 리더십을 발휘하기 위한 성격유형별 특성과 소통법에 대해 알려준다. 김호 경인교육대학교 교수는 ‘유·초등 교육과정 이음으로 교육과정 장학력 높이기’를 주제로 유치원·초등학교 교육과정과 이음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준다. 강의 후에는 지구별 관리자 간 현안 사항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소통·공감 시간도 갖는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매년 유치원 관리자 역량 강화를 통해 소통 중심 유치원 문화 정착을 지원해 왔다”며 “이번 워크숍이 내실 있는 유·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6월 19일부터 7월 10일까지 관내 초등교사 47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수업탐구 교사공동체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수업탐구 교사공동체’는 진귀희 운산초 교사 등 수석교사 6명을 중심으로 수업 나눔 문화 활성화를 통해 남부 관내 초등교사의 수업 역량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교과별 수업 탐구 문화를 조성하고, 학생 주도적 수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수석교사 소속 학교에서 국어·수학 등 6개 과정, 8차시 강좌로 연수를 운영한다. 수석교사들은 교과 및 학년군별 기초 학력 보장 지도 방안, 교육과정 성취 기준에 따른 지도 방법, AI·디지털 기반 활용 수업 전략 등을 참가자들에게 알려주고 사례도 공유할 예정이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교사들의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9일과 20일 이틀간 전남 여수 등지에서 유·초·중·고·특수학교 신규 교감 109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신규 교(원)감 리더십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 관리자의 미래 교육 방향과 부산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소통과 공감의 리더십으로 학교 현장을 이끌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첫째 날 워크숍은 오기영 ‘오기영미래교육연구소장’의 ‘디지털 전환 시대의 수업 혁신 및 미래 교육 방향’ 주제 강연과 이창수 삼척 서부초등학교 교감의 ‘교감으로 산다는 것’ 주제 강연으로 진행한다. 또 참가자들 간 조직 소통 활성화를 위한 분임 토의가 이어진다. 둘째 날 워크숍에서 참가자들은 여수 지역 역사·문화 체험을 통해 미래 교육 방향과 소통·공감 리더십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현재와 같이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는 교육의 흐름을 먼저 읽어내고 대응하며, 소통·공감의 리더십으로 학교 현장을 이끄는 교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이 교감의 역량을 키우는 것은 물론,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7일 오후 부산경찰청 동백홀에서 부산경찰청, BNK금융그룹과 청소년 사이버도박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 사이버도박 예방을 위한 민·관·경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윤홍 부산광역시부교육감, 우철문 부산경찰청장,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 등 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로 찾아가는 사이버도박 예방 뮤지컬 운영 ▲청소년 사이버도박 예방 교육 운영 ▲기타 상호 간 청소년 사이버도박 예방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협력할 방침이다. 시교육청은 사이버도박 예방 교육을 희망하는 부산지역 중등학교 20개교를 선정하고, 부산경찰청은 청소년들의 사이버도박 예방 교육을 함께 운영한다. BNK금융그룹은 부산지역 전문극단인 ‘부산은행조은극장’을 통해 찾아가는 사이버도박 예방 뮤지컬을 제작 지원한다. 부산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사이버도박 예방과 건전한 정보문화 조성의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앞으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8일부터 27일까지 5차례에 걸쳐 북부 구남초등학교에서 초등 교원 30명을 대상으로 융복합문화예술체험 온라인 콘텐츠 활용 연수 1기 ‘리코더 실기 수업 A to Z’를 운영한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2월 리코더·오카리나·칼림바·합창 4개 영역의 영상(교사용, 학생용)·가이드북·MR 등 예술교육 운영 통합 자료 ‘융복합문화예술 온라인 콘텐츠’를 개발해 현장에 보급했다. 이번 연수는 리코더 콘텐츠를 수업에 활용하는 방법 안내와 초등 음악 교과 실기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실습에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 교원들은 리코더 실기 수업 TIP, 동아리 활동, 발표회 운영 등 초등 음악 수업 전문가의 리코더 지도 실천 사례 공유, 리코더 실기·실습 및 소그룹 발표회 등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연수 후 오는 10월 ‘융복합문화예술 온라인 콘텐츠’ 수업 활용 사례 장학 자료 개발·보급, 11월 ‘오카리나·칼림바·합창 실기 수업 A to Z’ 2기 연수 운영 등을 통해 콘텐츠 현장 적용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