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올 여름 제천은 뜨거운 축구 열기로 가득할 것으로 보인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제57회 대통령금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가 지난 18일 조별리그 예선을 시작으로 오는 8월 1일까지 제천종합운동장, 제천축구센터, 봉양건강축구캠프 3개소에서 일제히 펼쳐진다. 대한축구협회와 경향신문사에서 주최하며 경향신문사와 제천시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고등학교 68개 팀 2,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우리나라의 가장 권위 있는 트로피인 ‘대통령금배’를 차지하기 위하여 보름간의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금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는 차범근, 허정무, 박지성 등 우리나라 축구 레전드를 배출한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청소년 축구대회로, 이번 대회에 우리나라 축구를 짊어질 새로운 스타가 탄생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고학년과 저학년 리그로 나뉘어 총 130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며, 모든 경기는 유튜브(아이탑21)로 중계될 예정이다. 또한, 쿨링 브레이크 제도를 도입하여 전 경기 폭염을 피한 오후 5시 이후 진행하는 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시는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다회용 컵(텀블러) 사용 할인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다회용 컵(텀블러) 사용 할인 사업은 카페에서 음료를 구매할 때 다회용 컵(텀블러)을 사용하면 매장 자체 할인액 500원에 시 지원금 500원을 더해 총 1,000원을 할인해 준다. 참여카페는 ‘관계의미학, 기호, 동그라미 디저트카페, 다하정, 블랙하이브, 약선재, 언무드’ 총 7곳으로, 해당 카페에서 텀블러를 사용해 음료를 구매하면 잔당 1,000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제천시는 일상에서 다회용 컵 사용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청사 내 다회용 컵(텀블러) 세척기 5대를 설치 운영 중이며, 참여카페 추가모집을 통해 더 많은 카페에서 일회용품 줄이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다회용 컵(텀블러) 사용 할인제에 참여를 원하는 카페는 제천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내용을 확인하거나 제천시 자원순환과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제천시 관계자는 “환경보호도 하고, 음료 할인도 받는 일석이조 사업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며, “생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천문화재단이 ‘두근두근 사진관:2기 자연을 품다展’ 순회 사진전을 시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감상할 수 있도록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제천역에서 운영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두근두근 사진관:2기’에는 사진 기초반 수강생들의 작품과 문화적 불균형 완화를 위해 진행된 소외지역 미디어 교육을 수료한 수산면 어르신의 작품 3점을 포함한 총 18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자연을 품다展’라는 주제로 청풍의 겨울 풍경, 의림지 야경, 안개 낀 새벽녘 등 제천시의 아름다운 경치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천역에 도착한 관광객들은 사진으로 제천의 자연 풍경을 감상한 후, 직접 제천을 둘러보며 더욱 풍성한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제천문화재단 김호성 상임이사는 “기초반 수강생들이 그동안 연마한 결실을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며, “누구나 방문하고픈 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앞으로도 제천 관광지들의 숨은 매력을 대내외에 알리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제천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시니어클럽과 ㈜공공디자인이즘은 업사이클제품 제작의 원활한 수행을 위하여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친환경 소비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은 제천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고 있는 시장형 노인일자리사업인 ‘한올’과 연계하여 네트워크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다양한 업사이클 제품을 제작하기 위해 추진됐다. 모든 제품의 소재는 친환경 소재를 활용함으로써 일회성 홍보물의 사용을 줄이고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함과 동시에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다시 활용, 환경적 가치와 공공의 사회적가치를 창출하는데 공공디자인이즘과 앞장서기로 했다. 시니어클럽 관계자는 “친환경 기업과의 협업시스템을 통해 환경적 가치를 확장시켜 더 의미있는 노인생산품을 생산할 수 있게 됐으며, 앞으로 노인일자리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공공디자인이즘은 디자인의 공공성을 확장해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으로 충북 청주에 위치한 사회적기업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단양군이 청소년 지원을 위해 두 팔 걷고 나섰다. 군은 민선 8기에 들어, 올누림센터가 지난 6월 개관하고 청소년수련관이 리모델링해 재개관하는 등 새로운 청소년 시설이 속속 들어서고 지원 프로그램이 본격 가동되며 ‘청소년의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청소년정책 추진 실적에 따르면 군은 ‘현재를 즐기는 청소년, 미래가 행복한 단양군 청소년’을 비전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청소년 성장 지원을 위해 각종 정책을 펼쳤다. 군은 먼저 정책을 ①활동·참여 ②보호·복지 ③지역특화 등 3개의 범주로 나누고 각 범주마다 핵심 정책사업을 매칭했다. 활동·참여 정책으로 청소년 문화 활동과 사회 참여 활동 증진 등 청소년들의 사회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청소년 복지 서비스 확대를 위해 위기청소년 맞춤형 서비스와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 및 유해환경 개선 등 청소년들을 보호하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도 실시했다. 특히 지난 6월 개관한 올누림센터에는 청소년들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는 옥천군을 방문해 수해복구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봉사는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 등 4개 단체 2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옥천군에서 가장 피해가 많은 동이면의 5가구를 방문해 침수된 물품 운반, 진흙과 부유물 제거, 청소, 배수로 정비 등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홍민우 센터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작업이 일상으로 돌아가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충청북도는 19일 충북도청에서 충북형 미래에너지 확대보급 및 신산업육성을 위하여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공동대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김영문 한국동서발전사장, 오동호 SK에코엔지니어링대표이사, 조원준 ㈜바이오프랜즈대표이사, 오원근 충북테크노파크원장, 탁송수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장이 참석했다. 도는 충북 전력자립도 향상 및 미래먹거리인 분산에너지 산업육성을 위해 충북 분산에너지 육성 중장기 기본계획과 특화지구 제안서 연구용역을 동시에 추진중에 있으며, 2025년 상반기에 충북형 모델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에도 도전할 계획이다. 현재 충청북도는 2023년기준 전력자립도가 10.8%(전력발전량 3,191GWh, 전력소비량 29,450GWh)로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14위로 상당히 낮은 수준에 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25년 상반기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과 획기적인 전력자립도 향상과 지역별 전력차등요금제 선제적 대응 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19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미래 100만 자족도시 조성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관련 부서장, 청주시정연구원,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 청주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목표를 설정하고 전략과제 및 핵심사업 프로젝트 등 체계적인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해 9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시민의식 조사, 중간보고회 등을 통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며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현황 및 여건, 주요 도시와의 비교, 이슈, 도시평가, 기존의 계획과 발전전략 등을 분석하고 미래 전망과 발전 잠재력을 고려해 청주형 자족도시의 방향과 ‘공간복합화를 통한 균형도시’, ‘미래첨단산업 생태계 구축’, ‘시민행복 핵꿀잼’의 3대 목표를 설정했다. 또한 3대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도심공간재구조화를 통한 신거점공간 조성 ▲사람과 공간을 잇는 미래형 네트워크 도시 ▲미래거점산업 생태계 구축을 통한 거점도시 ▲신산업 유치를 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2024 대한민국 귀농귀촌 행복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인들의 행복한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와 함께 개최되며 50여개의 체험관, 홍보관, 정보관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된다. 청주시 홍보 부스에서는 농업회사법인㈜백민구절초연구소 정규원 대표가 ‘서울에서 청주로의 귀농! 그 준비부터 정착 그리고 성공하기 까지’를 주제로 특별한 귀농귀촌 상담과 함께 다양한 구절초 체험을 진행한다. 아울러 청주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청원생명 농산물’과 청주시 대표 농축산물 한마당 ‘청원생명축제’ 홍보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정상미 농업정책과장은 “올해 청주청원 통합 10주년인 청주시는 교통과 접근성, 거주여건 등을 고려할 때 귀농귀촌의 최적지로 여겨진다며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청주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의 2024년 귀농귀촌 지원정책으로는 귀농귀촌인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융자지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서원보건소는 오는 9월까지 서원구 관내 금연아파트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상담소’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7월 3일에는 서원구 제1호 금연아파트인 수곡동 더샵청주퍼스트파크아파트 내 도서관에서 아파트 입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금연 상담, 체성분 검사 및 영양 상담, 혈압·혈당 측정 및 결과 상담 등 통합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오는 8월에는 제2호 금연아파트인 세원홍실아파트와 제3호 금연아파트인 개신삼익1차아파트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아파트 대상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흡연자의 금연 실천을 유도하고 아파트 내 건강생활실천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