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은 오는 9월 19일부터 세종예술의전당에서 100명의 관객만을 위한 특별한 공연 '시크릿콘서트'를 선보인다. '시크릿 콘서트'는 관객들에게 밀도 있는 공연을 선보이고자 기획된 첫 번째 레퍼토리로 공연 전후 케이터링이 제공되고, 연주 후에는 관객과 연주자가 자유롭게 소통하는 의미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실내악 레퍼토리로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듀오, 트리오, 콰르텟, 스트링스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세부일정은 ▲9.19.(화) 이성주&올리버 케른 듀오 리사이틀 ▲ 10.10.(화) 트리오 이백이(피아노 임기욱, 바이올린 백건, 첼로 이길재) ▲10.24.(화) 아더 첼로 콰르텟 with 플루트 이예린 ▲ 11.7.(화) 앙상블 페스티보(바이올린 이성주, 이지혜 / 비올라 서수민, 이수민 / 첼로 김호정, 이상은) ▲11.21.(화) 리수스콰르텟 with 클라리넷 조인혁 ▲ 12.01.(화) 조이오브스트링스 with 리코더 남형주 등이다. 최대원 공연사업실장은“그 동안 관객들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3층 다목적실을 연습과 공연이 모두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관장 박영신, 이하 평생교육학습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한 달간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주요 행사로는 ▲정지아(아버지의 해방일지 저자) 작가와의 만남 ▲독서체험 일일 특강(토피어리 만들기, 가을 향기 석고 방향제 만들기, 나만의 수제 도장 만들기) ▲도서 대출 시 간식 뽑기 기회가 제공되는 ‘9월에는 간식이지’ ▲그림책 원화 전시가 진행된다. 특히, 오는 9월 11일에는 정지아 작가를 초청해 ‘삶은 어떻게 소설이 되는가’를 주제로 소설 구성, 집필에 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독서의 달 행사는 세종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8월 29일부터 9월 4일까지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학습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달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5일 전달했다. 지난 8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세종시교육청 본청 및 직속기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240만 원을 모금했으며, 각급 학교는 자율적으로 모금에 동참하고 있다. 모금된 성금은 재난․재해 구호 전문 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해 수재민의 임시 주거지원 및 생활 안정에 필요한 용품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기록적인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면서, “수재민분들이 하루빨리 상처를 딛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 2020년에 제정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독도 교육 강화 조례’에 따라 학생들의 독도 주권 의식을 강화하고 교원들의 독도 교육 역량 신장을 위한 ‘2023학년도 독도·울릉도 탐방’을 운영했다. 최근 일본 정부는 초중고 학습지도 요령(교육과정지침)에 따른 교과서 기술에 독도와 관련하여 ‘일본 고유 영토’라고 표현하는 등 지속적인 독도 영유권 주장을 펼치고 있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관내 고등학생과 교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에 걸쳐 독도․울릉도 탐방을 진행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5월에 세종시 내 모든 고등학생와 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평소 독도 교육에 대한 관심과 꾸준한 활동 여부를 기준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거쳐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독도‧울릉도 탐방은 ▲역사와 주권 수호를 주제로 한 독도 특강 ▲안용복 기념관, 독도 의용수비대 기념관 방문을 통한 인물 탐색 ▲나리 분지, 촛대바위, 봉래폭포 등 독도‧울릉도 지역의 역사‧인물‧생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부강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에스제이 건축사사무소와 ㈜청이앤지 건축사사무소 공동의 ‘리-라이브스케이프(RE-LIVESCAPE)’를 선정했다. 설계 공모는 지난 5월 8일부터 22일까지 공모 기간을 거쳐 진행됐으며, 당선작 선정은 지난 8월 23일 7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 당선작 ‘리-라이브스케이프’는 진입마당, 전면마당 등 부지활용을 극대화한 다양한 외부공간계획과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효율적인 공간 배치계획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주민 의견수렴을 위해 9월 4일부터 6일까지 부강면사무소에 당선작을 전시하고, 당선작을 토대로 기본·실시설계를 진행해 내년 4월까지 설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윤식 공공건설사업소장은 “부강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주민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 신도심과 읍·면지역 간 균형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자치경찰위원회가 국가철도공단, 세종경찰청, 세종변호사지회, YWCA성인권상담센터, 종촌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와 28일 업무협약을 맺고 범죄 피해 사회적약자 보호‧지원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가정‧성폭력 범죄피해자 등 사회적약자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관공서, 지역사회, 민간기관이 협업하여 범죄피해자의 실질적인 보호‧지원 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가철도공단은 임직원이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조성한 기금 1,0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하면, 이를 세종경찰청 등이 선정한 대상자의 생계비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나승권 세종자치경찰위원장은 “이번 협약이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 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세종자치경찰위원회는 지역사회와 협업하여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세종시를 더욱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세종문화원이 주관하는 2023년 시민생활문화강연이 9월 15일과 22일, 10월 13일과 2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세종문화원(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먼저 9월 15일에는 ‘개통령’ 강형욱 훈련사가 ‘펫티켓’을 주제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지켜야 할 예절에 대한 맞춤 강연을 펼친다. 특히 강연 이후에는 강형욱 훈련사와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있어 시민들이 반려동물과 관련해 많은 정보를 얻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9월 22일에는 김일중 세무회계사의 ‘농지와 세금’ 강연이, 10월 13일에는 이익주 서울시립대 국사과 교수의 ‘우리는 성씨를 언제부터 사용했을까?’ 강연이 시민참여를 기다린다. 끝으로 10월 20일에는 박현화 한국실버브레인건강관리협회 책임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두뇌 건강, 마음 건강으로 건강하게 장수하는 행복한 삶 만들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세종문화원 임창철 문화원장은 “이번 시민생활문화강연은 시민들이 정서를 함양하고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며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전 세계 60개국 200개 이상 도시와 스마트시티 분야 기업이 참여하는 ‘2023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어워즈’에서 국내 ‘도시’ 부문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2023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orld Smart City Expo 2023)는 전 세계의 정부, 기업, 스마트시티 분야 전문가들이 미래 도시를 그려나가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의 스마트시티 행사다. 올해 행사는 국토교통부와 과기정보통신부 주최,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킨텍스 주관으로,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이번 2023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어워즈에서는 국내외 지자체와 기업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해외도시, 국내도시, 모빌리티, 에너지&환경, 안전&솔루션 등 5개 부문에서 총 28개의 우수사례를 선정, 포상한다. 이 가운데 세종시는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재난안전, 교통, 스마트 행정 분야에서 다양한 혁신 기술을 활용한 성과를 인정받아 국내 지자체 대상인 도시 분야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시는 재난안전 분야에서 인공지능(AI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6일 1번 국도 대곡삼거리 인근 새마을동산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무더위에도 소정면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새마을동산 인근 화단 및 도로 주변의 무성한 풀을 깔끔히 제거하고, 담배꽁초, 캔 등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들은 세종시를 찾는 방문객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소정면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세종의 북쪽 관문에 위치한 새마을동산 주변을 깔끔하게 정비하는 데 힘썼다. 임헌봉 새마을협의회장은 “새마을동산에 회양목으로 새겨진 ‘행복도시 세종’이 되도록 지역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새마을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정면 새마을회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과 함께 정류장 주변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난 25일 전동면 송성3리와 송곡1리를 방문해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 여섯 번째 행보를 이어갔다.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은 최민호 시장이 직접 추진하는 소통행정으로, 마을회관에서 1박을 하며 주민들과 격의 없이 대화로 지역현안을 해결해 나가는 ‘현장형 소통행정 프로젝트’다.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은 지난 2월 부강면을 시작으로 3월 소정면, 4월 장군면, 5월 전의면, 6월 소담동에 이어 이번 전동면까지 총 여섯 차례 진행됐다. 이날 최민호 시장과 만난 송성3리 주민들은 지역 소재 일부 업체의 환경 오염 행위로 인한 수질 오염, 악취·분진 등의 피해를 호소하며 업체에 대한 철저한 단속과 강력한 처벌을 요청했다. 최민호 시장은 주민들의 불편과 우려에 깊이 공감하면서, 담당 부서에 현장 조사를 즉시·수시로 실시하고 규정 위반 사실이 확인되면 엄중 조치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진 차량 과속 단속 장비 설치와 상수도 인입공사의 빠른 진행 등 주민들의 건의 사항에 대해 최민호 시장은 주민들의 애로사항이 해소되도록 관계 기관과 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