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동구청 사회복지공무원이 현장 중심의 복지 정책을 펼친다. 대구 동구 사회복지직 공무원 230명으로 구성된 ‘대구 동구 사회복지행정연구회’가 오는 23일, 안심근린공원 일대에서 ‘참! 좋은 사랑의 밥차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복지 종합 전문 컨설팅’ 행사를 개최한다. 동구 주민을 위한 첫 현장 봉사활동이며, 현장에서 무료 급식 봉사활동과 함께 복지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상담은 △기초수급 △기초연금 △노인복지 △주거복지 △신용회복 △청소년 복지 등이며, 지역 내 14개 복지기관도 함께해 △상담부스 운영 △무료 급식 및 아이스 커피 봉사 △버스킹 공연도 진행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무료 급식 봉사활동과 전문지식을 활용한 현장 중심 찾아가는 상담을 준비한 복지공무원들과 복지기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 주민들에게 동구 복지를 알리고 복지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대규모 투자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도하고 미래 신산업으로 산업구조 혁신을 견인할 파워풀 스타기업 3개사를 선정하고, 5월 21일 산격청사에서 선정식을 개최했다. 파워풀 스타기업은 대구광역시가 사업 기간(2024~2026년) 내 지역에 200억 원 이상 투자(예정) 기업을 발굴해서 엘앤에프(2차전지 전문기업)와 같은 지역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키운다는 목표로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기업육성 프로그램이다. 대구광역시와 대구테크노파크(주관기관), 대구지역산업진흥원(참여기관)은 파워풀 스타기업 선정을 위해 4월 초에 지역 소재 우수 스타기업과 월드클래스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 절차를 진행해 5개사가 신청했다. 이들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서류검토, 현장확인 및 발표평가, 선정위원회 등 엄격한 심사를 통해 투자 적절성, 성장 가능성, 지역 파급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최종 3개사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파워풀 스타기업은 ㈜티에이치엔, ㈜덴티스, ㈜영풍이다. 파워풀 스타기업의 2023년 기준 평균 매출액은 2,010억 원, 평균 근로자 수는 347명이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 칠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21일 착한 캠페인에 동참한 4개소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을 가진 착한가게는 우진종합육절기, 이조상회, 예은건축디자인, ㈜에이치에스청명 4개소이며 매월 정기기부를 통해 이웃과 사랑을 나누고 주변 이웃의 복지 문제 해결에 동참할 예정이다. 착한대구 캠페인에 참여한 대표들은 “평소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며, “착한가게를 통해 따뜻한 나눔 릴레이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재영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 주신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열심히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칠성동장은 “모인 기부금은 관내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소중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착한가게는 매출액의 일정액(최소 3만 원 이상)을 통해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한다.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칠성동 지역 주민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여질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 소재 2개 골목상권이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에서 시행하는 2024년 골목상권 회복 지원사업에 최종선정되어 총사업비 1억원을 확보했다. 대구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에서는 골목상권 공동체를 대상으로 상권활성화 관련 소프트웨어 사업을 지원하는 골목상권 회복 지원사업을 올해 4월부터 공모하여 5월 20일(월) 지원대상지를 최종 선정했다. 공모에는 대구시 7개 구·군 12개 골목상권이 신청했으며, 서류심사 및 발표심사를 거쳐 ①매전로벚꽃거리, ②산격연암골목(이상 북구), ③ 남산동악기점 골목(중구), ④만평골목(서구), ⑤파도고개길(달서구), ⑥의흥어슬렁길(군위군) 총 6개소가 선정됐다. 선정 골목상권은 사업비 5천만원 내에서 상인역량강화 교육, 골목축제, 대구로 할인쿠폰 지원사업(매전로벚꽃거리), 브랜드 디자인 개발, 굿즈 제작, 전통시장 연계 스탬프 투어(산격연암골목) 등 골목상권 소프트웨어 기반 활성화를 위한 사업들을 추진하여 침체된 골목상권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골목상권 회복지원 공모사업 선정은 골목상권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특성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의회 연구단체 '이 정성이 다하는 연구회'는 5월21일 11시에 남구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에서 지방자치제도가 본격화된 이후, 자치법규는 이론적 ·실무적 측면에서 많은 발전을 가져왔지만,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하고 있는 행정현장에서는 부분적으로만 반영되는 등 그 성과가 미흡한 실정임에 연구의 필요성이 제기되며, 더 나아가서 지방자치단체는 변화에 적응하는 새로운 입법이 필요하며, 자치법규를 정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 과업의 범위는 대구시 남구 자치법규 전수조사를 통한 정비대상 자치법규 탐색, 자치법규 정비 대상 과제 발굴 및 개선안 제시, 자치법규 입안 기준 및 체제, 형식 등에 적합하지 않는 조례 정비, '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등의 지방자치 정책 흐름에 부합하는 입법안 마련, 남구의회 및 남구청의 관련 부서 등의 자치법규 정비 요구 반영을 위한 5개월간의 연구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연구방법으로는 국내외 관련 연구를 검토·분석하여 주요 참고자료로 활용하는 실태분석과 필요시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학계, 유관기관,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수성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책 읽는 의원 모임’은 지난 16일 부산·경남 지역의 도서관 3곳을 방문했으며, 아울러 저자와 함께하는 독서세미나도 개최했다. 연구단체 회장을 맡고 있는 김희섭 의원을 비롯하여 김소은, 김중군, 정경은, 최진태 의원 등 ‘책 읽는 의원 모임’ 회원들은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과 창원도서관, 2022년 개관한 국회부산도서관 등을 견학하며, 각각의 특색을 지닌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과 첨단기술이 곳곳에 반영된 미래형 도서관의 모습을 눈여겨봤다. 또한 ‘도서관은 살아있다’의 저자 김상진 전 용학도서관장을 초청해 국회부산도서관 3층 회의실에서 ‘저자와의 대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김 전 관장은 독서나 지식제공과 같은 도서관 본연의 기능을 뛰어넘어 복합문화공간이자 지역사회 플랫폼으로서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강조했다. 김희섭 연구단체 회장은 “이번 도서관 견학과 저자와의 세미나는 지역도서관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고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논의된 내용이 수성구의 도서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케이메디허브의 보톡스 생산 원료 및 원자재 품질시험 기술서비스에 대한 국내 제약기업의 수요가 늘고 있다. 보톡스는 근육 수축의 활성을 억제하는 보톨리눔 톡신이라는 독소물질을 주원료로 기존에는 주름, 다한증, 사각턱 치료 등에 사용되어 왔으나 현재 미용 목적 외 안과·신경·비뇨기과 질환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새로운 치료법에 활용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국내 보톡스 생산업체 중 국내 최대 공급사 등 5개사에 보톡스 원료의약품 및 원자재 품질시험을 지원하고 있다. 보톡스 제품의 허가를 위해서는 해당 국가의 허가 규격을 만족하는 품질시험을 수행해야 한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알부민 등 보톡스 동결건조 상태 안정화를 위한 원료의약품 품질시험, 고무전, 바이알 등 주사제 일차 포장재 16개 원자재 품목의 품질시험을 통해 국내기업이 생산한 보톡스의 안정성과 유효성 입증을 지원했다. 2022년부터 현재까지 총 130여 건의 품질시험을 지원했으며 보톡스 시장의 확대 추세에 따라 품질시험에 대한 기업의 기술서비스 의뢰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n
시민행정신문 기자 | 클래식 작곡가의 작품세계를 집중 조명하는 시리즈, 대구콘서트하우스 기획공연 컴포저 하이라이트 ‘몰토 라흐마니노프 Vol.1’ 공연이 5월 28일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개최된다. 올해 두 번째로 선정된 작곡가인 후기 낭만파 음악의 대표 작곡가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작품에 대해 파헤쳐본다. 클래식 작곡가의 작품세계를 통해 그를 들여다본다! 대구콘서트하우스 기획 ‘컴포저 하이라이트(Composer Highlight)’ 시리즈는 선정된 작곡가의 인생과 작품 세계에 대한 쉬운 해설과 함께 그의 곡을 연주로 들으며 수백 년이 지난 지금, 작곡가의 숨결을 느껴볼 수 있는 공연이다. 공연은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 개최되며, 5월에 만나 볼 작곡가는 후기 낭만파 음악의 대표 작곡가, 라흐마니노프다.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작품을 꿰뚫어 보는 공연 '몰토 라흐마니노프 Vol.1' 이번 공연에서는 라흐마니노프의 서정적인 감정과 격렬한 에너지, 응축된 절제와 폭발적인 열정의 양면을 감상할 수 있는데, 위대한 피아니스트이기도 했던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작품을 피아니스트 최훈락의 해설로 만나본다. 피아니스트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지난 5월 18일 대구광역시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신천둔치 논·둠벙에서 손 모내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모내기 체험행사는 신천둔치 내 수성교와 동신교 사이에 조성된 논·둠벙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문화의집 방과 후 아카데미 학생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도시농업관리사와 함께 벼에서 쌀까지 생육 과정 학습, 전통 방식의 손 모내기,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도심에서 접하기 어려운 전통 모내기를 직접 체험하며 벼의 생육 과정을 이해하고, 우리의 전통 농사법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가을철 추수 행사에 다시 신천둔치 논‧둠벙에 모여, 자신들이 심은 벼를 수확한 후, 도정해 떡을 만들어 시민들과 나누며 수확의 기쁨을 함께할 예정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생태체험 및 문화행사를 개최해 신천을 명품 생태공원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5월 21일 테크노폴리스로 터널에서 비상 대응력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테크노폴리스로 기세터널(1.93km)에서 실시됐으며, 공단, 달성소방서, 달성경찰서가 함께 참여해 진행됐다. 훈련에 참석한 각 기관별 담당자는 과속, 차 량고장 등으로 터널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차량 추돌 및 화재사고를 대비해 인명구조와 차량화재진압 시나리오에 따라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사고현장에 소방관이 도착하기 전까지 필요한 인명구조, 화재진압, 대피유도 등의 초동조치를 공단 자위소방대가 훈련해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터널 내 화재 등 각종 사고를 대비하여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하겠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임직원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