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 외국인주민 지원센터(센터장 이은숙)는 19일 금요일 외국인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세계 시민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시민교육의 주제는 '외국인 소비자가 꼭 알아야 할 소비생활'로, 청주YWCA에서 외국인 주민들이 안전한 소비생활을 할 수 있도록 강사를 파견해 교육했다. 소비자 보호 교육에서는 제품과 서비스를 구매하는 다양한 방법과 소비자 피해 사례를 공유하며, 계약을 해지할 때 필요한 사항 및 소비자 피해구제 방법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실제로 한국에서 생활할 때 도움이 되는 주제를 다룸으로써 소비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이었다. 이은숙 센터장은 “한국말이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들을 상대로 제품과 서비스의 판매가 이루어질 때, 한 번 더 자세하게 설명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며 “소비자와 판매자 간의 오해와 갈등들이 외국인주민들이 한국사회에 정착하는데 걸림돌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 센터장은 “앞으로 청주지역의 외국인들이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민교육을 진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19일 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청주시 정책자문 시민 100인 위원회’ 상생발전 분과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분과 회의에서는 시민 100인 위원들과 함께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추진할 만한 지역의 현안 해결, 주민의 복리 증진에 도움이 되는 사업 아이디어 등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 결과로 ▲농촌-원도심 빈집활용 주거문화 공간지원 ▲청년농업인 미취학 자녀 지원 ▲청주 상징 스포츠 육성 기금 조성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운영 사업 ▲학생 소형 보청기 지원 사업 ▲학교 밖 청소년 보호센터 차량 지원 등의 의견이 도출됐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발굴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소관부서로 전달해 검토한 뒤 올해 10월에 있을 고향사랑 사업 선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회의 안건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과정에서 유의미한 결과들이 나왔다”며 “앞으로도 100인 위원회와 적극 협력해 과제 발굴에 힘쓰고 정책에도 반영해 소통·실천행정 구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 100인 위원회’는 주요 정책 결정에 시민의 참여를 확대함으로써 소통ㆍ열린 행정 구현을 목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19일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청 청사와 주변시설 배수로에 대한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시는 청사시설 옥상 및 주차장 배수로를 점검해 낙엽, 잡풀 등 쓰레기를 제거하고, 우수받이 내부에 쌓인 토사를 준설했다. 특히 옥상 배수구가 막힐 경우 건물 안으로 누수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우수홈통 및 배수배관 내부 막힘까지 철저히 점검했다. 최근 기상이변 등으로 국소지역 집중 폭우에 따른 막대한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경향이 있어 그 어느 때보다 배수로 정비가 중요하다. 청주시 관계자는 “배수로에 쌓인 낙엽, 쓰레기, 잡풀 등은 일시적인 정비로 해결되지 않기 때문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청사 침수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도는 농식품부가 충북 음성군을 전국 최초로 화훼산업진흥지역 육성 사업 지역으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 4월부터 화훼산업 기반이 집적화된 생산지에 대해 생산부터 판매까지 복합기능을 갖춘 전문화훼생산단지 육성을 위해 공모사업을 추진했다. 음성군은 중부권 유일한 음성화훼유통센터를 중심으로 화훼산업 기반이 기(旣)조성이 되어 있고,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접근성이 용이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군은 지난해부터 화훼산업진흥지역으로 선정되기 위해 화훼산업 사업계획을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수립하고, 화훼분야 전문가 및 관계자 등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화훼산업발전협의회를 운영하고, 화훼농가 조직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번 화훼산업진흥 육성 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2024년부터 3년간 총사업비 40억 원(국비 20억 원)를 투자하여 화훼복합문화공간을(체험, 판매) 조성하고, 화훼 수출을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추진하고, 화훼농가 육성을 위해 청년농과 귀농인 창업 교육 및 소규모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도 추진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청북도는 19일 오송C&V센터에서 충북 첨단재생의료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 충청북도는 올해 5월 전국 최초로 첨단재생바이오 분야 글로벌 혁신 특로 지정되어 국내 첨단재생바이오 기업들의 세계시장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정책지원 및 규제특례를 시행할 예정으로 이번 포럼을 통해 충북도민과 각계 인사들에게 첨단바이오산업의 중요성과 특구의 인지도 확산을 얻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은 충청북도 김영환 도지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충북일보 연경환 대표의 환영사, 이양섭 충북도의장,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장이 축사를 진행하고 도내·외 첨단재생바이오 분야 관계자 및 기업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션1에서는 국내외 첨단재생의료 산업 현황,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 지정 안내, 글로벌 혁신특구 운영 계획 등을 차례로 발표하고 혁신 특구에 국내 실증(임상연구)을 희망하는 10개 사와 도내 병원 관계자 간 교류 네트워크 시간을 가졌다. 이어 세션2에서는 충북화장품산업협회와 첨단재생바이오 기업 간의 충북 화장품 산업 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추진하고 첨단재생의료 기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도는 7월 19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귀농귀촌 행복박람회’에 참가하여 귀농귀촌 최적지로서 충북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다양한 귀농귀촌 정책 홍보에 나섰다. 귀농귀촌을 희망하는분들에게 간접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성공적이고 행복한 귀농귀촌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와 함께 진행된다. 충북도는 오는 22일까지 이번 박람회에 함께 참가한 도내 시군과 협력체제를 구축해 수도권 도시민 대상, 귀농귀촌인 지원 정책 등을 소개하고,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통해 잠재적 귀농귀촌인 확보에 힘쓸 계획이다. 특히, 귀농귀촌 최적지로서 충북의 장점과 단·장기체류와 체험·실습이 가능한 충북에서 살아보기, 귀농귀촌 보금자리 조성, 귀농귀촌 희망둥지 만들기 등 다양한 지원 시책을 중점적으로 소개하고, 귀촌 초기 일자리 제공이 가능한 도시농부, 장기체류와 체험이 가능한 귀농귀촌 보금자리 등 도의 대표 사업을 적극 홍보한다. 충북도 강찬식 농업정책과장은 “충북의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홍보하고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 괴산군 문광면은 7월 18~19일 양일간 자매결연지인 서울시 구로구 오류2동과 경기도 의정부시 송산2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우리군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 행사에서는 본격적인 출하철인 대학찰옥수수 등 우리군 농특산물 홍보하고 주민자치위원회 상호 간의 우호 증진을 통해 도·농간 교류 협력을 확고히 했다. 이날 문광면은 사전 주문으로 접수된 대학찰옥수수 414상자, 감자 52상자, 벌꿀 14병, 오디 90팩 판매해 1200만 원 상당의 농가소득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혜연 면장은 변함없이 우리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꾸준히 사랑해 준 오류2동, 송산2동 주민자치위원과 직원,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맛 좋고 품질 좋은 신선한 농산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규원 위원장은 “이번 직판행사를 통해 양 주민자치위원회의 우호가 더욱 돈독해진 것 같아 기쁘다”며, “8월 말에 있는 고추축제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고,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 활동을 통해 도시와 농촌이 서로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4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에 선정된 '㈜잼토리'와 ‘음성관광두레협의회’가 기획한 글로컬 썸머캠프를 개최한다. 글로컬 썸머캠프는 음성군의 관광 특화 자원인 팩토리 투어, 마을투어를 이끌어갈 차세대 외국인 관광 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 동안 진행된다. 외국인 참가자들은 해당 기간 동안 관내 산업 관광, 마을 관광, 생태 관광 자원을 탐방하며 가이드 기본 소양 교육, 관광 서비스, 모의 투어 테스트 등의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외국인 참가자는 음성관광두레협의회와 MOU협약을 맺은 음성군 외국인 노동자지원센터가 함께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관광 가이드업에 관심 있는 음성군 거주 외국인으로 중급이상의 한국어 실력을 갖춰야 한다. 행사기획자 이아리PD는 "음성군의 첫 외국인 가이드 양성교육을 기획한 배경은 음성군의 독특한 산업관광 활성화와 외국인 관광 인력 창출에 있다. 글로컬 썸머캠프 참가자들이 청주 공항으로 입국하는 동남아 관광객을 음성군에 유치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트레이닝 할 생각"이라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 증평군이 19일 지역 소재 기업인 SK아이이테크놀로지(주), 증평공업고등학교와 함께 특성화고 활성화 및 기술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증평공고 꿈키움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재영 군수, 박한수 교장, 유영갑 본부장(대리참석 Global생산지원Unit팀장)을 비롯해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주)는 SK그룹의 소재 계열사로 전기차 핵심 부품인 리튬이온 배터리 분리막(LiBS)을 국내 최초(세계 3번째)로 독자개발・생산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산업체 맞춤형 인력 양성 및 취업지도 활성화를 위한 상호교류 △지역 내 입주기업에 대한 현장실습 발굴 및 채용 연계 확대 등에 협력하게 된다. 협약에 이어 SK아이이테크놀로지(주)는 지역 특성화고 활성화와 산학협력 발전을 목적으로 (재)증평군민장학회에 산학협력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산학협력 장학금은 지역 내 특성화고를 지정해 기탁하는 제도다. 이번에 기탁된 장학금은 증평공고 3학년을 대상으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오송고등학교는 19일, 건양대병원 및 건양사이버대학과 오송고등학교 교직원의 복지와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정을 체결했다. 협정식에는 안성표 교장, 지미경 교감, 류인옥 행정실장, 견형규 교무기획부장과 건양대병원 헬스케어센터 김천수 센터장, 건양사이버대학 최규주 입학팀장 등이 참여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오송고 소속 교직원 및 그 가족들은 건양대병원과 건양대병원 장례식장을 이용할 때 일부 이용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교직원이 사이버대학에 입학할 경우 학년별 수업료 감면 장학 혜택을 제공받는다. 이러한 혜택은 교직원의 복지와 역량 강화를 위한 약속의 일환이다. 김천수 센터장은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을 통해 교직원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으며, 최규주 입학팀장은 “교사들이 자기 계발 및 역량 강화를 하는데 적극 협력하고 다양한 교류를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송고 안성표 교장은 “오송고에 근무하는 교직원들의 복지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