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는 지난해보다 일주일가량 빠른 폭염에 대비해 오늘(18일) 오후 2시 30분 온열질환 가능성이 높은 취약계층의 주거지역과 무더위쉼터를 현장 점검하고,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대책 추진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오늘(18일) 부산진구 쪽방상담소를 방문해 폭염기간 쪽방 주민들에 대한 보호 대책이 잘 이뤄지고 있는지 점검하고, 무더위에 인명피해가 없도록 폭염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또한, 쪽방 거주지를 방문해 추가 지원이 필요한 부분이 없는지 직접 살펴볼 예정이다. 쪽방상담소란 쪽방 밀집지역에서 쪽방거주자에 대한 상담·취업지원·생계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시는 부산진구, 동구 2곳에 쪽방상담소를 운영하며 쪽방 주민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후 이 부시장은 무더위쉼터로 지정·운영되고 있는 남구 경로당을 방문해 냉방기 가동 상황 등 어르신들이 여름을 이겨내는 과정에 불편함이 없는지 점검하고 담당기관별 경로당 수시 현장점검을 당부할 예정이다. 시는 취약노인 등을 위한 혹서기 무더위쉼터 915곳을 운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의회는 제271회 제1차 정례회를 6월 3일부터 17일까지 15일간 운영하고 2023년 상반기 회기를 마무리 했다. 의회는 6월 3일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및 기금 결산 승인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들은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 6명을 선임했다. 6월 4일부터 10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다음과 같이 일반안건을 심사했다.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북구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 북구 장애극복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북구 출산장려 및 다자녀가정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국가유산체제 전환에 따른 부산광역시 북구 향토문화유산 보호 및 관리 조례 등 8개 조례의 일부개정에 관한 조례안, 북구 공론장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북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북구 다함께돌봄센터(구포)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을 각각 원안가결했다. 주민도시위원회에서는 북구 폐기물 관리 및 수수료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북구 원자력발전지역개발특별회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운대구는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주거 급여대상자가 전월세 부동산 계약을 할 때 중개수수료를 지원한다. 거래금액이 1억 원 이하인 경우에 해당하며, 20만 원 한도 내에서 부동산중개업소에 납부한 금액의 50%를 지원한다. 7월 1일 계약분부터 가구당 최초 1회를 지원할 방침이다. 해운대구에 거주하는 주민이 관내 다른 곳으로 이사할 경우, 다른 지역에서 해운대구로 전입한 주민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원을 받으려면 임대차 계약을 마치고 전입 신고를 한 후 구비서류와 신청서를 갖춰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검토를 거쳐 지원이 확정되면 개인별 계좌로 송금하게 된다. 신청 서류는 중개수수료 지원신청서, 개인정보 제공 및 이용동의서, 임대차계약서 사본, 중개수수료 영수증, 본인 명의 통장 사본 등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취약계층 주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올해 부동산 중개수수료 지원사업을 신설했다”며 “올 연말까지 시행한 후 주민들의 호응도를 평가, 내년에는 더욱 안정적으로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회장 김경복)은 지난 14일, 안전한 우리 마을 만들기를 위해 관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야간 모니터링 활동을 실시했다. 향후 개선 의견을 제시하고 사업을 발굴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모두가 살기 좋은 여성친화도시 서구 만들기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 동대신1동 주민자치회에서 추진하는 '동백마을 선한챌린지사업'에 윤현수 주민자치위원이 참여하여 노인복지사업 등에 20만 원을 지원했다. 이 지원금은 동대신1동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중구 부평동 주민센터는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 회원들과 지난 14일 여름 장마철을 대비하여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다가오는 장마철에 물 빠짐 불량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주요 상가 주변 도로와 빗물받이에 방치된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중점적으로 수거했다. 한명숙·박향숙 회장은 “한결 깨끗해진 동네를 보니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 이른 더위에 함께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네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13일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故여환승님의 자 여종기 씨와 손 여용직 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이는 '6·25 참전유공자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에 따른 것으로써 당시 전황으로 인해 훈장을 받지 못한 호국영웅을 발굴하여 훈장을 전달하고 명예를 기리기 위한 것으로 2019년부터 국방부와 육군본부에서 추진해오고 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무공훈장 서훈대상자인 故여환승님과 유가족분께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 앞으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참전유공자와 그 유족들의 예우 및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BNK부산은행과 함께 중구로 일대에서 여름맞이 ‘쾌적한 중구 만들기’ 활동을 펼쳤다. ‘시민 누구나 V-day’일환으로 펼친 이번 활동에는 BNK부산은행 중구지역봉사단 소속 봉사자 20여 명이 참여해 지역주민, 관광객들의 왕래가 잦은 중구로를 중심으로 가로수 길을 따라 무성하게 자란 유해식물과 잡초를 제거하고, 하수구의 악취 및 해충 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EM용액 넣기 등 다양한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BNK부산은행 중구지역봉사단은 2023년 6월 ‘부산은행 구․군 지역봉사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중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매월 세 번째 토요일에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중구청은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과 함께 지난 13일 중구보건소 앞에서 ‘2024년 상반기 직원 헌혈의 날’을 운영했다.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심각한 혈액 수급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운영한 당일 헌혈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헌혈 운동에 힘을 보탰다. 아울러, 단체헌혈에 앞서 헌혈 참여를 권장하는 캠페인 등을 구청 앞에서 실시하여 지역 내 생명나눔 문화 조성에도 노력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16일 용두산공원에서 ‘2024 용골 댄스 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뜨거운 날씨보다 더 핫(hot)한 열정과 끼로 똘똘 뭉친 어린이․청소년들의 댄스 경연과 랜덤플레이댄스, 싸이버거 축하공연 등이 펼쳐져 용두산공원을 찾은 내․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고 함께 들썩이며 즐기기에 충분했다. 8-19세 전국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댄스 경연에는 동영상(비대면) 예선심사를 통과한 31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용골 출신 댄서 정형식, 량하, 범상길과 유명 댄스 인플루언서인 원더총각, 샤사, 효르의 심사를 받았다. 심사를 통해 총 9개 팀이 결선에 진출하여 초․중․고등 부문별로 대상(상금 100만원), 우수상(상금 50만원), 장려상(30만원)을 수상했다. 아울러, 경연과 별개로 유명 인플루언서 효르의 진행으로 랜덤플레이댄스도 열어 ‘용골 댄스 페스타’는 이제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는 댄스 축제의 장이자 K-CULTURE를 선도하는 청소년 문화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댄스 경연 참가자들이 작년과 비교해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