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청에서는 재난에 대한 인식도가 사고 발생 시에 어떤 행동을 하는가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과 우리나라는 사고 발생 전 인식도가 약하다는 점에 착안해 중구민을 대상으로 ‘재난위기 인식도 안전진단’을 실시한다. 본 프로그램은 재난 발생 시 고민하고 행동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구민이 자체 진단을 통해 미리 생각해볼 수 있도록 시뮬레이션화하여 잘못 알고 있거나 잘 모르고 있는 재난별 인식도의 취약점을 발견하여 보완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1:1 맞춤형 안전교육이다. ‘재난안전 진단’은 재난을 자연재난, 인적재난, 생활안전 등의 영역으로 구분하여 다양한 연령대에 맞춘 안전사고 문제를 풀도록 함으로써 위험 상황에 대한 구민의 대응 능력을 알아보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는 ‘종합결과’, ‘영역별 진단결과’, ‘문항별 분석표’ 등으로 구성된 개인 결과 리포트를 받게 된다. 영역별 진단결과는 세부영역에 따라 방사형 그래프로 표시되고, 문항별 분석표에는 재난분류에 따른 인식지수가 위험, 경계, 주의, 안심, 안전 등급으로 구분해 표시되며 틀린 문제에 대해서는 해설을 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지역 주민들에게 일상 속 쉼표를 제공하고 문화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총 6회의 구민 맞춤형 문화공연으로 구성한 부산 동구 ‘2024년 찾아가는 힐링 콘서트’가 중반에 들어섰다. ‘찾아가는 힐링 콘서트’는 기존의 고정화된 공간을 벗어나 일상 생활 공간에서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지는 행사로 문화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했다. 6월 14일, 4회차 대상지인 범양레우스센트럴베이에서는 어쿠스틱 밴드의 감미로운 멜로디와 로봇이 펼치는 마술쇼, 달달한 화음의 혼성 듀오 무대가 진행돼 주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특히 주부 댄스팀, 장기자랑 등 주민참여 레크리에이션 시간이 진행돼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찾아가는 힐링 콘서트’를 통해 주민들이 함께 모여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하버시티 동구 매력적인 문화도시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힐링 콘서트’는 주민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 좌천동원드림타운과 윤흥신장군광장 총2회차만을 남겨두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아름다운동행 봉사후원회는 지난 6월 16일 영선2동 저소득 홀로어르신 세대를 방문하여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14명의 회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외벽 도색 작업, 청소 및 도배 · 장판 교체 등 주거지 전반에 걸친 환경개선 작업을 진행하였다. 박완병 회장은 “휴일을 반납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봉사단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단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지역사회에 희망과 행복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호영 영선2동장은“어르신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준 아름다운동행 봉사후원회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아직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분들이 많은 만큼 민 · 관이 함께 노력하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름다운동행 봉사후원회는 2012년부터 매년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기탁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재능기부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 3층 교육장에서 재난대응전문봉사단“부산진구 재난안전 히어로”재난대응리더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총 3회에 걸쳐 재난교육전문 사회적기업 (주)현관앞비상배낭에서‘재난에서 살아남기, 비상배낭 꾸리기 워크숍, 이웃이 매뉴얼-마을공동체 재난대응법’주제로 진행했다. 재난대응전문봉사단은 교육 수료 후 정기모임을 통해 일상 속 재난 대처 방법에 대해 학습하여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재난대응에 관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인식개선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양성교육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나 자신, 가족, 이웃까지 돌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재난을 무작정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이해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알리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향미 센터장은“재난대응봉사단 부산진구 재난안전 히어로 사업에 함께 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지역주민들이 재난상황에 안전하게 대비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진구청은 6.17일 부암초등학교 5학년 3개반(6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대공원 내에 있는 6.25전쟁 참전비, 헌7학병 6.25.참전 기념비등 관내 6.25 참전비 탐방 프로그램 『영웅을 기억하며 평화를 다짐하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라나는 미래 세대에게 부산진구에 있는 6.25. 참전비를 탐방하여 희생과 헌신으로 이어온 보훈의 역사를 기억하고, 일상에서 국가 유공자를 존중하고 평화를 다짐하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부암초등학교 관계자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호국보훈의 의미를 기억하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며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6.17일부터 6.2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부암초등학교 5~6학년 전교생 2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15일 서면일번가에서 ‘서면 차 없는 거리’ 운영과 연계한 거리 문화 행사인 ‘Eㅣ것이 바로 Dl집어지는 edM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K-POP에 맞춰 DJ미노와 함께하는 EDM 파티와 랜덤플레이댄스, 싸이버거 공연 등으로 진행되어 아이들부터 서면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행사에 참여자 한 참가자는 “서면 거리에서 K-pop 인기에 더불어 마음껏 댄스를 즐길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했다. 부산진구청 관계자는 “부산진구는 앞으로도 서면 일대에서 지속적으로 거리문화행사를 개최하여, 서면을 상업 중심지를 넘어 머물 수 있는 거리 문화 중심지로 조성해 문화도시 조성의 한 축을 이루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5일 (사)부산광역시동래구장애인협회 주최로 동래문화회관에서“제23회 동래구장애인복지증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동래구장애인협회는 11,900여 명의 동래구 등록 장애인들을 대표하는 비영리단체로, 장애인 800여명이 참여하는 동래구 장애인복지증진대회를 매년 개최해 왔다. 이날 행사에는 동래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장애인 가족을 비롯한 후원자,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했다. 동래구 옥샘 합창단과 풍물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 행사는 유공자 표창, 후원금 전달, 대회사, 격려사, 축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2부 행사는 색소폰 연주 등 축하공연과 경품추첨 등 참석자 모두가 즐기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장애인복지를 위해 헌신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3명에게 구청장 표창패를 수여하고, 참석한 장애인들에게 “제23회 동래구 장애인복지증진대회 개최를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장애인 여러분께서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복지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래구 수민동은 지난 10일 단오를 맞아 동래 꿈에 그린 어린이집 아이들과 포레나 아파트 경로당 어르신들로부터 여름나기 부채 20세트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동래 꿈에 그린 어린이집 아이들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함께 세시풍속인 단오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함께 그림 그리며 만든 부채를 동 취약계층에 전달하기로 한 것이다. 김정화 동래 꿈에 그린 어린이집 원장은 “어르신들이 다음세대에게 고유명절 단오와 전통문화에 대해 들려줘 아이들과 어르신 모두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우리 전통문화를 알려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문숙 수민동장은 “아이들에게 잊혀지기 쉬운 전통문화를 전달하는 좋은 방법이었다”며“기부받은 부채는 관내 홀로사는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4일과 11일 두 차례에 걸쳐 민·관 복지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구민 복지 체감도 향상과 복지업무 협력강화를 위한‘민·관이 함께 하는 일과 힐링'다함께 휴(休), 일(work)'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휴(休),일(work)'힐링 워크숍은 동래구 복지업무 담당자와 관내 복지시설 7개 기관에서 근무하는 종사자 등 총 40명이 참여했다. ‘가장 나다운 색, 퍼스널컬러’라는 주제로 전문가의 강의와 함께 조별 셀프테스트 및 개별진단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직무 스트레스 해소와 서로 간의 소통을 통한 유대감을 강화하는 기회의 장이 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동행정복지센터 직원은“평소 관심을 가지고 있던 퍼스널컬러에 대해 알게 되어 즐거운 경험이었고 조별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친밀감을 쌓을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었다”고 말했다. 구청 관계자는“앞으로도 민·관 복지업무 담당자가 함께 참여하는 힐링 프로그램 및 직무교육을 계속 추진하여 소진예방과 업무전문성 향상으로 동래구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강서구지구협의회는 6월 14일 강동동 소재 식당에서 경로‘효’잔치를 열어 지역 어르신 100여 명에게 식사를 대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