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강서구는 안전한 경로당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한국열관리시공협회 부산지회 사상·강서구회와 함께 일산화탄소 점검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구와 협회는 강서구청에서 발대식을 개최하고 6월과 8월, 1, 2차로 나누어 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관내 경로당 85개소로 아파트 및 3년 이내 보일러가 지원된 경로당은 제외했다. 열관리시공협회 회원이 직접 경로당에 방문해 보일러 안전 점검을 시행하며,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설치한다. 경보기 구입비는 구에서 지원한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이번 경로당 안전 점검이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은 필수의료 분야 기반시설(인프라) 확충을 위해 중앙정부와 손잡고 '부산 어린이병원'을 건립한다. 부산시는 지난 2월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개최 시, 중앙정부 차원에서 '부산 어린이병원' 건립을 지원하겠다는 대통령 약속에 따라 정부와 긴밀히 소통하며, 소아·청소년의 생애주기에 맞는 적절한 의료서비스 제공과 아동의료 기반시설(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산 어린이병원'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저출생 고령화 시대, 소아·청소년 인구 비율의 지속적인 감소와 부산지역 내 소아·청소년에 대한 전문적 공공의료서비스 기관의 부재는 어린이병원의 건립 추진에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 부산 인근 아동전문 공공의료기관으로는 양산부산대학교병원(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이 있고, 공공어린이재활병원도 창원경상대학교병원에 건립 중이나, 부산지역 내 아동전문 공공의료기관은 없어 이에 따른 아동의료 기반시설(인프라) 확충에 대한 요구는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또한, 부산지역 내 소아 응급환자에게 특화된 응급실 진료환경 등의 부족으로, 양산부산대학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6월 13일~14일 양일간 태종대 오션 플라잉 테마파크 영도구민 초청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태종대 오션 플라잉 테마파크 운영사인 에코테인먼트코리아(주)의 초청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날 초청된 영도구민 100여명은 집라인 무료 탑승 및 미디어아트 관람 등 영도구 최초 체험형 관광 명소의 매력을 느껴볼 수 있었다. 한편 해양힐링로의 관광명소로 자리잡은 태종대 오션 플라잉 테마파크는 지난 12월 정식 개장 이후 도심 속 짜릿한 레저와 인생 사진 명소인 오션뷰 카페를 즐기려는 관광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테마파크 상부에는 집라인과 오션뷰 카페인 스릴 온 더 머그를, 테마파크 하부에는 자연의 소중함을 주제로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하는 미디어아트(MOEI)를 운영하고 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영도구민 초청의 날을 진행해 준 에코테인먼트코리아(주) 측에 감사를 표하며 해양힐링로의 명실상부한 관광 랜드마크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6월 14일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지역주민 2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의 뇌는 왜 인공지능보다 나은가?’ 주제로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를 초청해 제428회 영도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장동선 박사는 궁금한 뇌 연구소의 대표로 tvN, 알쓸신잡2, 세바시 등 활발한 방송 출연으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뇌과학자이다. 이번 강연은 일상에 스며들고 있는 인공지능(AI)과 변화될 사회의 모습을 논의하며 인간에 대한 이해와 가치에 대해서 설명하는 시간이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다가오는 인공지능 시대를 예측해보고 그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어떤 것이 필요한지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도구민에게 지식과 지혜를 공유하며 더 나은 미래를 모색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강연을 열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부산동구지회 청년회는 지난 16일 범일1동 홀로 사는 어르신 댁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랑의 보금자리 꾸미기 사업을 실시했다. 자유총연맹 청년회는 연례적으로 ‘사랑의 보금자리 꾸미기’ 행사를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 는 자유총연맹 범일1동 위원회와 여성회 회원들도 함께 참여하여 도배·장판 교체, 청소 등 어르신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했다. 김순범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지속적인 협력과 노력으로 더 나은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도배장판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더운 날씨에 땀 흘리며 고생하는 모습을 보니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이 든다. 내가 도움을 받은 만큼 나보다 더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베풀며 살겠다”며 감사의 인 사를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노인복지관 분관에서는 지난 6월 13일 고신대학교 후문 일대에서 세대공감 캠페인을 진행했다. 세대공감프로그램은 노년세대와 청년세대 간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여 세대 간 원활한 소통 및 교류 도모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영도구 노인복지기금으로 운영되며 영도구노인복지관 분관과 고신대학교가 2023년에 이어 2년째 함께 진행했다. 영도구노인복지관 분관 어르신 20명과 고신대학교 이미란 교수의 노인복지론 수업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학생 32명이 함께하는 세대공감프로그램 중 세대공감캠페인은 노년세대와 청년세대 간의 공감의 필요성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대한 의견을 물어보는 형식으로 진행하는 등 세대 간 가까워지는 좋은 시간을 가졌다. 영도구노인복지관 관계자는“캠페인을 통해 세대 간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 및 청년세대의 의견에 귀기울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고신대학교 이미란 지도교수는“세대가 어우러진 캠페인을 통해 상호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어르신들의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프로그램 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6월 14일 구청 민방위교육장에 서 전시국가자원동원 업무의 성공적인 수행과 중점관리자원의 효 율적인 지정·관리를 위한 2024년 2분기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영도구 동원 담당자와 군부대 관계자, 영도구 중점관리업체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동원자원현황 분석, 변동자원 대조, 대체 지정 자원 등을 논의했다. 각 군부대와 관련 부서의 자원 동원에 대한 충분한 업무연찬을 통해 이해의 폭을 넓히고 충무계획의 실효성과 중점관리업체의 전시 동원자원에 대해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영도구 관계자는 “자원동원 관련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비상사태 발생 시 완벽한 동원태세를 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 좌천동에서 지난 15일 자유총연맹 남성회와 여성회가 합동으로 사랑의 보금자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에서는 관내 거동이 불편한 노인가구 1세대의 화장실과 안방에 안전을 위한 지지대와 봉을 설치하고 형광등을 교체하는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이바지했다. 자유총연맹 여성회 김남수 회장은 “어르신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과 뿌듯함을 느낀다.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구 수정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4일 새마을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하여 여름철 모기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주민자치위원장, 동구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을 비롯한 20여 명이 참석했고, 개회 및 국민의례, 인사말, 방역지원금 전달, 2024년 방역활동계획 보고, 격려사, 방역 안전교육의 순서로 진행됐다. 수정4동 새마을자율방역단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를 중심으로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등 13명으로 구성되며, 6월 16일부터 10월 초까지 매주 일요일 수정4동 구석구석을 다니며 감염병 매개체인 해충과 모기 유충·성충 등에 대한 방역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성한 새마을자율방역단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발대식에 참석해주신 내빈 및 자율방역단 단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안전에 유의하여 건강하게 방역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6월 14일 관내 영도제일중학교 진로동아리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국립한국해양대학교 및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일원에서 진로체험프로그램 해양그랜드투어를 운영했다. 해양그랜드투어는 동삼혁신도시 해양클러스터 6개 기관 ▲국립한국해양대학교(해양진로) ▲국립해양박물관(해양역사·문화) ▲한국해양과학기술원(해양과학) ▲한국해양수산개발원(해양산업) ▲한국해양수산연수원(해양안전) ▲해양환경교육원(해양환경)의 전문 분야를 중고등학생 진로 체험에 맞추어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이번 해양그랜드투어는 RIS 스마트항만물류 사업단과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이 항만물류 산업의 이해와 해양안전 바다 안전지킴이를 주제로 진행하였으며 학생들은 항만물류 분야에 취업한 졸업생들의 진로 사례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학생들과 함께 참여한 영도제일중학교 진로교사 이미경 선생님은 “학생들이 해양그랜드투어를 통해 항만물류 산업을 부산 지역 현황에 맞추어 이해하고, 관련 직업의 다양한 분야를 알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율성 국립한국해양대학교 RIS 스마트항만물류사업단장은“지자체-대학 협력을 통해 추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