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도군은 20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수료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여성 일자리창출 전문자격 취득교육 ‘원예교육복지사 1급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농촌여성 일자리창출 전문자격 취득교육은 전문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과 자격증 취득을 통해 농촌여성의 역량을 강화하고 부업과 연계하여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추진한 교육으로,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20일까지 총 5회에 걸친 기간 동안 교육생의 열띤 반응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과정은 식물을 활용하는 등 원예치료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총 20명의 교육생이 원예교육복지사 1급 자격 시험에 응시해 전원이 자격증 취득에 성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교육기간 동안 원예치료에 대한 다양한 교육을 들으며 지친 심신을 회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다양한 기관이나 봉사활동 등 필요한 곳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자격증 취득이 활발한 사회활동으로 이어져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여성농업인들의 사회참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도군은 23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지역 사회의 건강을 증진하고 지속 가능한 먹거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청도군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푸드플랜은 지역 내 먹거리에 대한 생산, 유통, 소비 등 관련 활동을 하나의 선순환 체계로 통합 관리하여, 주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며 환경보호에 기여하는 종합적인 관리시스템이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해 11월부터 △지역 내 먹거리 관련 실태조사 △정책 분석 △거버넌스 운영을 통해 먹거리 통합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5가지 추진 전략과 15개 세부 사업을 도출했다. 청도군은 연구용역 결과를 반영해 △공공급식 확대 △로컬 푸드직매장 활성화 및 생애주기별 먹거리 보장 시스템 등을 지원하여 지역 내 먹거리 소비 확대가 기획생산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체계구축에 힘쓸 것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우리 군 실정에 맞는 지속 가능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통해 주민들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안정적인 농가소득 창출 및 증대로 청도군 푸드플랜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령군은 8월 23일 14:00 올해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지정된 우곡면 봉산1리 경로당에서 싱싱별곡에 출연하는 기웅아재와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 『행복, 감사찾기 스토리텔링』 행사를 운영했다. 『행복, 감사찾기 스토리텔링』은 노년의 정신건강 증진과 외로움 극복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외로움 및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안내하고 ‘당신이 살아온 삶이 최고의 감사이자, 기적입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중점을 두고 외로움 스토리텔링 특강과 마음나눔공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더불어 마음건강검진과 상담을 통해 정신건강 위험군을 조기발견 및 개입으로 정신질환 예방과 정신건강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한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최근 노인 인구 및 1인 가구들의 증가에 따른 정신건강 악화에 대한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는 시점에서 싱싱별곡에 출연하는 기웅아재 특강을 통해 주민들 간의 소통과 노인들의 외로움 완화 및 우울감 감소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고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언제든지 정신건강 검진과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문을 활짝 열어 놓고 기다리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령군은 대가야 고도 지정과 세계유산도시 고령의 문화·관광을 홍보하기 위해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대구 EXCO에서 열리는 ‘2024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했다. 고령군은 대가야의 도읍지였던 고령군의 ‘대한민국 고도’ 지정에 따른 대한민국 대표 역사관광 도시로의 미래 가치와 비전에 대해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다산면 은행나무숲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고령군 캐릭터 가야돌이와 함께하는 포토존을 운영하여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고, 룰렛 돌리기 이벤트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고령군 기념품을 제공하여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고령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를 통하여 찬란한 역사문화도시 고령의 대가야 고도 지정을 널리 알리고 문화관광도시로서의 고령의 위상을 제고하여, 하반기 세계유산 축전, 문화재 야행 등의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트레킹과 캠핑을 선호하는 젊은층의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칠곡 제대로페스타’가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팔공산국립공원 가산산성 야영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칠곡군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가산산성 야영장과 한티가는길 5구간을 연계한 백패킹 여행 상품으로 색다른 장소에서 야영을 즐기는 백패킹족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대로페스타는 ‘제로웨이스트 캠핑과 대화 가득한 트레킹을 함께 할 로하스 백패커’의 줄임말로 지난 7월에 진행한 ‘칠곡 아띠(Atti)-어스(Earth)’ 프로그램에 이어 진행되는 백패킹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백패킹을 좋아하거나 하고 싶지만 초보자도 참가 가능하도록 한티가는길 5구간인 가산산성 진남문~마당재~한티순교성지로 이어지는 약 6㎞를 걷고 숙영지인 가산산성 야영장에서 숙박을 하는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자와 야영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함께 준비했다. 야영장에서 펼쳐지는 한 여름 밤의 낭만 버스킹과 작은 영화관과 제로웨이스트 키트 만들기 등 체험존 운영, 다양한 캠핑용품을 경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시립도서관(중앙·모전·문희·작은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행사와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의 달 행사는 문경시립도서관(중앙·모전·문희도서관·작은도서관)에서 도서대출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독후감쓰기 대회 및 다독자 선정 △두배로 데이 △과년도 잡지 무료 배부 △연체자 해방의 날 △추억의 뽑기판 △테마별 도서 전시 △MBTI 블라인드 북 대출 등의 행사를 통해 다채로운 체험을 해볼 수 있다. 또한 모전도서관에서는 '린 할머니의 복숭아나무' 원화 전시 및 모루 인형 키링 만들기·감정 아로마 만들기 등 아동 대상 전시와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아이들의 예술 감각과 창의성 발달의 기회 역시 마련했다. 문경문화예술회관장은 “이번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일상 속에서 도서관과 한층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독서의 달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문경시청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시립중앙도서관으로 문
시민행정신문 기자 | 문경시는 23일 마성면 이끌림문화복지센터에서 농촌 지역의 고령층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농촌 왕진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지자체와 지역농협이 협력하여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종합 의료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문경시는 지난달 문경읍 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추진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서문경농협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대구한의대, 아이오바이오, 더스토리 안경원에서 20여 명의 전문 인력들이 참여해 마성면에 거주하는 지역 어르신 및 취약계층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한방 진료, 검안을 통한 돋보기 지원, 구강검진, 치매검사 등 전문적인 의료검진과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앞으로도 다양한 의료·복지 서비스 지원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문경시가 되도록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문경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는 학교 밖 청소년 5명을 대상으로 6월 20일부터 8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자기계발 프로그램인 웹툰창작소를 운영하고 있다. 웹툰창작소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선망하는 웹툰작가라는 직업에 대해 탐색해 보고 디지털 드로잉을 통해 웹툰 캐릭터와 칸 만화를 직접 그려보는 활동을 하는 것이다. 사람과 동물의 다양한 포즈를 그려보고 캐릭터를 만들고 자신만의 굿즈를 제작하고 대중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웹툰 포스터를 만들어보는 과정 등을 통해 웹툰작가로의 진로를 탄탄히 다져가는 기회를 경험하는 것이다. 미래교육지구사업의 지원을 받아 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로체험사업으로 진행되는 웹툰창작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평소 좋아하던 캐릭터 그리기를 좀 더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고 섬세한 표현의 기교를 연습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너무 좋고, 좀 더 완성도 높은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기대가 생겨서 좋다”며 소감을 밝혔다. 송희영 문경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관심과 욕구가 반영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자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문경시는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 유치를 위해 지역 사회의 역량을 결집하고자 8월 23일 문희아트홀에서 ‘경찰과 문경시민은 하나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경찰도시 문경’ 선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선포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및 각 기관단체장, 봉사단체장과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 유치 추진위원회 발대식도 병행했는데, 추진위원회는 △고문(8명) △위원장(1명) △부위원장(6명) △위원(184명) 등 시민단체 중심으로 구성됐다. 선포식은 △추진경과보고, △위촉장 수여 △유치 기원 영상 △유치 기원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7만 문경시민들의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의지를 다시 한번 대내외에 알렸다. 동시에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문경시는 국토의 중심부에 위치해 전국 어디서나 접근성이 뛰어나고, 청정한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어 경찰 인재 양성에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문경시가 제안한 후보지는 100만 제곱미터 이상의 넓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시는 오는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4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하여 “올라운드 플레이어! 스포츠 관광도시 문경으로 오세요!”를 중심 콘셉트로 문경시의 행정, 축제, 관광지, 특산물 등 다양한 분야의 홍보에 나섰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문경시는 시의 핵심 프로젝트로써 ▲‘영강보행교 및 봉명산 출렁다리' ▲‘돌리네 습지 탐방지원센터’를 적극 홍보했다. 이는 문경시가 저출생·고령화와 청년층의 도시 유출 등으로 지방 소멸의 위기를 극복해야 하는 어려운 시기에 직면해 있는 만큼, 인구를 늘리고 경제를 살려 정부의 지방 균형 발전의 모범사례를 보여주겠다는 굳은 의지를 표명하며 사람이 모이고 일자리가 넘치는 경쟁력 높은 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사업이다. 또한 전통 사극부터 근현대시대 배경까지 완벽한 현장감을 갖추어 드라마·영화 촬영지로 급부상중인 ▲ 가은·마성 오픈세트장 ▲ 옛 쌍용양회 문경공장을 활용한 문경실내촬영스튜디오 ▲ 명실상부 국내 최대 규모의 사극 촬영장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을 적극 홍보하여 드라마와 영화가 사랑하는 촬영하기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