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부산동구지회 청년회는 지난 16일 범일1동 홀로 사는 어르신 댁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랑의 보금자리 꾸미기 사업을 실시했다. 자유총연맹 청년회는 연례적으로 ‘사랑의 보금자리 꾸미기’ 행사를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 는 자유총연맹 범일1동 위원회와 여성회 회원들도 함께 참여하여 도배·장판 교체, 청소 등 어르신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했다. 김순범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지속적인 협력과 노력으로 더 나은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도배장판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더운 날씨에 땀 흘리며 고생하는 모습을 보니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이 든다. 내가 도움을 받은 만큼 나보다 더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베풀며 살겠다”며 감사의 인 사를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노인복지관 분관에서는 지난 6월 13일 고신대학교 후문 일대에서 세대공감 캠페인을 진행했다. 세대공감프로그램은 노년세대와 청년세대 간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여 세대 간 원활한 소통 및 교류 도모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영도구 노인복지기금으로 운영되며 영도구노인복지관 분관과 고신대학교가 2023년에 이어 2년째 함께 진행했다. 영도구노인복지관 분관 어르신 20명과 고신대학교 이미란 교수의 노인복지론 수업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학생 32명이 함께하는 세대공감프로그램 중 세대공감캠페인은 노년세대와 청년세대 간의 공감의 필요성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대한 의견을 물어보는 형식으로 진행하는 등 세대 간 가까워지는 좋은 시간을 가졌다. 영도구노인복지관 관계자는“캠페인을 통해 세대 간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 및 청년세대의 의견에 귀기울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고신대학교 이미란 지도교수는“세대가 어우러진 캠페인을 통해 상호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어르신들의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프로그램 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6월 14일 구청 민방위교육장에 서 전시국가자원동원 업무의 성공적인 수행과 중점관리자원의 효 율적인 지정·관리를 위한 2024년 2분기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영도구 동원 담당자와 군부대 관계자, 영도구 중점관리업체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동원자원현황 분석, 변동자원 대조, 대체 지정 자원 등을 논의했다. 각 군부대와 관련 부서의 자원 동원에 대한 충분한 업무연찬을 통해 이해의 폭을 넓히고 충무계획의 실효성과 중점관리업체의 전시 동원자원에 대해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영도구 관계자는 “자원동원 관련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비상사태 발생 시 완벽한 동원태세를 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 좌천동에서 지난 15일 자유총연맹 남성회와 여성회가 합동으로 사랑의 보금자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에서는 관내 거동이 불편한 노인가구 1세대의 화장실과 안방에 안전을 위한 지지대와 봉을 설치하고 형광등을 교체하는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이바지했다. 자유총연맹 여성회 김남수 회장은 “어르신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과 뿌듯함을 느낀다.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구 수정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4일 새마을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하여 여름철 모기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주민자치위원장, 동구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을 비롯한 20여 명이 참석했고, 개회 및 국민의례, 인사말, 방역지원금 전달, 2024년 방역활동계획 보고, 격려사, 방역 안전교육의 순서로 진행됐다. 수정4동 새마을자율방역단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를 중심으로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등 13명으로 구성되며, 6월 16일부터 10월 초까지 매주 일요일 수정4동 구석구석을 다니며 감염병 매개체인 해충과 모기 유충·성충 등에 대한 방역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성한 새마을자율방역단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발대식에 참석해주신 내빈 및 자율방역단 단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안전에 유의하여 건강하게 방역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6월 14일 관내 영도제일중학교 진로동아리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국립한국해양대학교 및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일원에서 진로체험프로그램 해양그랜드투어를 운영했다. 해양그랜드투어는 동삼혁신도시 해양클러스터 6개 기관 ▲국립한국해양대학교(해양진로) ▲국립해양박물관(해양역사·문화) ▲한국해양과학기술원(해양과학) ▲한국해양수산개발원(해양산업) ▲한국해양수산연수원(해양안전) ▲해양환경교육원(해양환경)의 전문 분야를 중고등학생 진로 체험에 맞추어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이번 해양그랜드투어는 RIS 스마트항만물류 사업단과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이 항만물류 산업의 이해와 해양안전 바다 안전지킴이를 주제로 진행하였으며 학생들은 항만물류 분야에 취업한 졸업생들의 진로 사례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학생들과 함께 참여한 영도제일중학교 진로교사 이미경 선생님은 “학생들이 해양그랜드투어를 통해 항만물류 산업을 부산 지역 현황에 맞추어 이해하고, 관련 직업의 다양한 분야를 알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율성 국립한국해양대학교 RIS 스마트항만물류사업단장은“지자체-대학 협력을 통해 추진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4월 12일 개소한 수정꿈모아센터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주민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5월 22일부터 6월 7일까지 17일간, 수정꿈모아센터 시설 이용 주민들의 의견을 파악하고 불편사항 등을 보완하기 위해 시설 이용주민 9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설문조사 결과, 시설 청결에 대해서는 이용주민 97%가 만족했으며,시설 전반에 걸친 만족도 조사에서는 만족한다는 의견이 93%를 차지했으며 보통이라는 의견은 6%로 조사됐다. 만족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시설이 깨끗하고 직원분들이 친절하다는 점과 운동할 수 있는 공간과 간편하게 건강 검사를 받을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는 점을 꼽았으며, 아쉬운 점으로는 헬스장에 개인 운동기구가 부족하다는 의견과 주차할 공간이 없다는 의견이 있었다. 한편, 수정꿈모아센터는 민간기업 사회적기여 사업으로 조성된 1호 성과물로 2021년 12월 북항막개발 반대 시민모임과 부산오션파크 간 동구 내 주민복합커뮤니티시설 조성을 위한 기부채납 MOU를 체결을 통해 부산오션파크에서 조성하여 동구청에 기부채납한 시설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신선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영길), 부녀회(회장 이정희)는 지난 6월 15일 신선행복나눔밥상(중복길458)에서 사랑의 무료급식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4년 갑진년 새해맞이 지신밟기 행사 수익금으로 추진되었으며, 지역 어르신 150여명에게 맛있는 육개장을 대접하고 어르신의 안부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박영길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오늘 육개장을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에서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건강하고 따뜻한 신선행복마을 만들기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정희 새마을부녀회장은“이번 나눔을 통해 사회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지난 14일 부산동구청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통합건강증진사업(23년 보건복지부 평가 우수)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지역 보건의료기관 현장을 방문하여 그 성과를 격려하고 지역과 중앙간의 소통을 원활히 하기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방문은 보건서비스가 제공되는 동구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아울러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며 마무리됐다. 올해 동구보건소는 다양한 대상자가 건강증진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디지털 헬스케어사업을 확대하며 ‘건강채움APP’을 활용한 '모바일헬스케어사업'과 ‘오늘건강APP’을 활용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후에도 동구청은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건강증진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채로운 사업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구청년연합회는 지난 16일 관내 골목길 5곳에 어르신들의 휴식 공간을 위한 행복 평상을 제작‧설치했다. 행복평상은 어르신들이 오르막길을 오르내릴 때 잠시 쉬어가는 역할을 하기도 하지만 한여름이면 시원한 쉼터로서 이웃간 소통하는 공간으로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철 동구청년연합회 회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서 기쁘며, 행복평상을 통해 이웃간 따뜻한 관심을 주고받는 소통의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때 이른 무더운 날씨에 관내 주민들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동구를 위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