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은 7월 25일 지역주민들이 어디서든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는 독서·소통·문화공간 별빛나루도서관을 개관했다. 개관식에 앞서 오전 9시부터 문을 연 별빛나루도서관에는 기다렸다는 듯이 지역주민들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1층 어린이도서관을 시작으로 2층 일반자료실과 가상체험스튜디오, 3층 청소년 자료실과 다목적실로 올라가며, 새 도서관을 관람하는 지역주민들의 표정은 너무나 밝았다. 관람 후에는 포토존, 페이스페인팅, 컬러링 책갈피 만들기 등 8개의 풍부한 체험행사를 즐겼다. 식전 행사인 ‘핫클럽디코리아’의 재즈 공연이 도서관의 분위기를 한층 부드럽게 만든 가운데, 오후 3시 별빛나루도서관 개관식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박영록 홍천군의회 의장, 홍성기 강원특별자치도 의원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해 별빛나루도서관의 개관을 축하했다. 특히 이번 개관식에는 7월 24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의 발전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홍천군을 방문한 필리핀 산후안시 시장 일데브란도 다나스 살루드 외 6명이 개관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 서면 보리울 마을에서 7월 26일 금요일 특별한 농촌축제가 열린다. 수제맥주와 함께하는 여름밤 피크닉과 홍천강 카약 체험이 있는 ‘홍천 황금보리 축제’가 다음 달 8월 18일 일요일까지 매주 금·토·일 오후 6시 보리울 마을에서 열린다. 알코올 도수 6.5도의 에일 맥주인 ‘보리울 빌리지 크래프트맥주’는 강한 홉 향과 풍부한 맛으로 맥주 애호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장작으로 구워낸 포크 바비큐 플레이트는 맥주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며, 풍미 넘치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질 계획이다. 또한 낮 시간에는 홍천강에서 짜릿한 수상 레포츠인 카약을 즐길 수 있다. 모든 체험은 전문가의 지도아래 안전하게 진행되며, 아이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 개막일인 26일 금요일에는 무궁화 그리기 사생대회와 카약대회가 열리며,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오후에는 축제 개회식과 함께 무대공연, 떡메치기 시연, 수제 맥주 시음회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의 첫 주말인 7월 26일(금)부터 28일(일)까지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7월 25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서 태백시의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유치를 위해 태백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연구용 지하연구시설의 부지공모 평가내용 중 지자체 지원의지 부분에 포함되며 강원특별자치도의회와·태백시가 역할분담, 지원계획 수립 등 지역의 규제, 법적·행정적 지원방안을 내용으로 담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지난 7월 19일 부터 태백시의 요청에 따라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유치를 위해 사전협의 후 25일 김시성 의장과, 이한영(태백) 의회운영위원장, 박찬흥(춘천) 경제산업위원장, 이상호 태백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 김시성 의장은 “태백시의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유치를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며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유치를 통해 태백시의 지역소멸 방지 및 지역회생을 더 나아가 강원남부지역의 발전을 기원하며 이번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유치를 꼭 이루어 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농림수산위원회 소속 김정수 도의원[철원1]은 25일 철원군 내, 동송농협ㆍ김화농협에서 농협 관계자 및 강원특별자치도 농산물 유통과 담당자와 함께, 철원군의 특산물인 쌀ㆍ파프리카 등 농산물의 수출 활성화 및 가격 대책 마련 방안에 관하여 심도 있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김정수 의원은 “엔저 현상으로 인해 파프리카ㆍ토마토 농가들이 수출이 대폭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농가경영에 극심한 손해를 보고 있는 농업인들의 소득 보전을 위해 새로운 수출국 확보 등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여 개선책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더불어 자리에 배석한 자치도 농산물유통과 담당자에게도 “물류비 상승 등 여러 가지 악재로 힘들어하는 농업인들이 생업을 중단하지 않도록 집행부에서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춘천시주민자치지원센터(이사장 김건영)는 7월 25일부터 8월 15일까지 지역 기반 활동과 지역사회 청년 참여에 관심 있는 청년 활동가를 발굴하고, 주민자치 분야의 청년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2024년 주민자치 청년참여 활성화 사업 '청개동 반상회'의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개동 반상회'는 청년들에게 개방되어 있는 동네를 의미하는 '청개동'이라는 가상의 콘셉트를 바탕으로 모인 청년 참여자들이 ▲지속 가능한 동네 환경 ▲지역 문화 ▲주민 복지 등 3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마을 의제를 발굴‧기획하고, 기획안을 직접 실행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춘천 지역에 거주 중이거나, 춘천 지역 내 소재한 직장‧학교에 다니고 있는 만 19세에서 39세 사이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춘천시주민자치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모집 포스터의 QR코드 스캔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교선 (재)춘천시주민자치지원센터장은 “이번 주민자치 청년참여 활성화 사업은 2023년 청년자치 온 더 블록 프로그램에 이어 2번째 진행되는 사업으로, 춘천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릉시의회 의원연구회인 '강릉시 문화예술산업 연구회'는 25일 오후 2시 강릉시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강릉시 문화예술시설 활성화에 관한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는 홍정완(대표의원), 윤희주, 김은숙 의원 및 관계부서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사업수행책임자인 오웅성 교수가 연구용역 최종 결과를 설명하고 질의·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강릉시 문화예술산업 연구회는 지난 3월부터 연구 활동을 시작했으며, 지난 착수 및 중간보고회에서 각 의원들은“강릉에 있는 많은 문화예술 시설들이 각자의 역할과 위치, 방향성을 명확히 하고 시설들이 서로 연계하여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전문적 의견 제시 필요”,“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조례나 제도 개선 등에 대한 제언 및 다양한 비교사례를 제시·연구 부탁” 등의 의견을 제시했으며, 제출된 의견을 반영하여 솔올미술관의 운영 체계, 박물관·미술관 연계 프로그램, 사회서비스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성화 방안이 담긴 것으로 파악됐다. 강릉시 문화예술산업 연구회는 연구된 결과를 바탕으로 미술관, 아트센터 등 다양한 문화예술시설을 활성화할 수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는 오는 27일~28일과 8월 3일~4일 2주 간 경포가시연습지 일원에서 주말 생태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기업강릉시(공사)가 함께 만드는 생태 한마당’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되며, 경포가시연습지 광장에서 나룻배 체험장까지의 공간을 활용해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야외요가 ▲야외 도서관 ▲녹색체험 마켓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 ▲아나바다 장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있도록 준비 됐다. 또한 환경과 사회 문제에 대한 이야기와 공감을 나누는 ▲환경토크쇼 ▲환경음악회도 특별 이벤트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사 강희문 사장은 “민관산학이 한 자리에 모여 각자의 방식으로 환경보전을 실천하고 체험함으로써, 강릉 관광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그려가는 뜻깊은 자리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군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중심의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초등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2024년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7월 26일과 8월 7일, 8월 9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미래직업 탐구하기 ▲웹툰작가의 하루생활 ▲원데이 쿠킹 클래스 등을 준비하여 참여 학생을 모집 중이다. 지난 2021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내 초등돌봄과 함께공동 생활 속에서 기본생활 규칙과 쉼 그리고 또래 놀이를 통해 아이들의 인성 형성에 정성을 쏟고 있다. 지역 내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인력을 확보해 보드게임, 전래놀이, 창의미술, 컵난타 음악활동 등 예체능·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동의 특기·적성 계발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으로 준비된‘미래직업 탐구하기’는 우주탐사, 빅데이터 및 AI 활용 등 새로운 세계를 미리 알아보며 미래 유망직업에 대한 간접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8월 7일 예정된‘원데이 쿠킹 클래스’는 더덕떡갈비 요리 만들기를 통한 아이들의 바른 식생활 확립 교육으로 식생활교육횡
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군의회는 25일 횡성군의회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4대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 4대 폭력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확립을 위해 위즈도 김학준 대표를 초빙하여 4대 폭력의 유형 및 사례, 예방법과 사건 발생 시 처리과정 등에 대하여 알기 쉽게 진행됐다. 표한상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4대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양성평등 확립과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막국수닭갈비 축제 기간 인기를 끌었던 드론쇼가 춘천 호수드론 별빛마켓에서도 펼쳐진다. 춘천시에 따르면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무료 주차장 일대에서 2024 춘천 호수드론 별빛마켓이 개최된다. 이번 춘천 호수드론 별빛마켓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시작을 맞아 로맨틱을 주제로 한 감성 콘텐츠로 운영된다. 먼저 밤 9시부터 1,500대의 드론을 동원한 드론 라이트쇼가 열린다. 드론 라이트쇼는 지난해부터 춘천 대표 야간 관광 대표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도 춘천 막국수닭갈비 축제 기간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단 우천시에는 드론 쇼는 연기된다. 드론 라이트 쇼와 함께 로맨틱한 행사장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특별 공연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로맨틱 뮤직 페스타에서는 싱어송라이터 음악인들이 출연하며, 로맨틱 체험공간에서는 반딧불이와 야광 꽃 만들기 등을 할 예정이다. 또한 영화 감상, 벼룩시장, 먹거리 공간 운영으로 오감을 자극한다. 김시언 춘천시 관광정책과장은 “춘천의 빛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