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가 운영하는 고양시민건강센터중산에서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신체활동 프로그램 3분기 대상자를 이달 24일부터 모집해 7월 1일부터 운영한다.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신체 유연성 및 근력강화 운동을 통해 체력을 증진시키고자 연령층에 따라 세분화해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성인근력 △백세근력 △실버건강체조 △원기충전 △근력강화 △에어로빅&라인댄스 △체력UP! 운동교실 등이 있다. 센터는 이를 통해 주민들에게 올바른 운동방법을 제공하고 건강생활실천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고양시민건강센터중산에서는 신체활동 프로그램 외에도 걷기챌린지, 건강동아리 운영 등 일상생활 속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의 자기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올바른 건강관리 습관 형성을 지원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가 속한 고양시 민⋅관 협력 ‘건강한 행복마을 네트워크’는 오는 25일 ‘동행 아웃리치 – 연합캠페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한 행복마을 네트워크’는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과 고양시민의 몸⋅마음 건강을 위한 보건복지서비스를 알리고자 구성됐다. 참여기관은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 일산동구보건소, 고양시자살예방센터, 국립암센터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 경기북부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총 5개 기관으로 고양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협력해오고 있다. 또한, 시민들에게 건강한 행복마을 네트워크를 알리고 여러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매년 연합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26일 일산문화광장에서 운영되는 2024년 상반기 연합캠페인에서는 네트워크 홍보와 더불어 치매선별검사⋅우울척도 검진 등의 몸&마음 건강체크, 금연을 위한 피리불기 등 체험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연합캠페인을 통해 많은 고양시민에게 네트워크와 각 기관의 역할을 알려,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적절한 서비스가 연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가 올해 공공심야약국을 31개소로 확대하고, 이들 약국에 지원하는 보조금은 365일 운영 약국 대상 시간당 3만 원에서 올해부터는 3만 5천 원으로 올려 시민건강보호 증진에 나선다. 인천시는 심야시간 및 공휴일에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고 의약품의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하고 있다. 당시 3개소이던 약국은 약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올해 31개소로 늘어났다. 현재 ‘365일 운영’ 13개소와 ‘요일제 운영’ 18개소로 총 31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 말 7개소이던 ‘365일 운영’ 약국은 현재 13개소로 6개소가 늘었다. 시는 올 초부터 공공심야약국에 지원하던 보조금을 당초 시간당 3만 원에서 3만 5천원(365일 운영 약국)으로 늘렸고, 추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내년 보조금 상향도 검토할 예정이다. 공공심야약국에 대한 홍보도 강화한다. 현재 공공심야약국 운영 현황을 시 홈페이지, 120미추홀콜센터, 군·구 보건소 홈페이지 등에 게재하고 있으나, 인터넷 포털 지도에도 인천시 공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어린이, 청소년을 중심으로 발작성 기침을 일으키는 백일해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주의를 당부했다. ‘백일해’는 제2급 법정 감염병으로 콧물이나 경미한 기침 등 감기증상으로 시작하여,‘흡’하는 소리가 들리는 발작성 기침 등으로 진행되는 급성 호흡기질환이다. 기침 시 공기 중으로 튀어나온 비말을 통해 전파되며 면역력이 없는 집단에서는 환자 1명이 12∼17명을 감염시킬 만큼 전파력이 매우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예방 방법으로는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할 수 있는 1세 미만의 경우 적기 접종(2, 4, 6개월)을 매우 중요하며, 추가접종 3회(15∼18개월, 4∼6세, 11∼12세)도 반드시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백일해를 포함한 호흡기 감염병이 의심되는 경우 등교·등원을 중지하고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하며, 일상생활에서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기침 예절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도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성군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6월 14일까지 3개월 동안 운영된 성인 비만프로그램 ‘슬림라인 행복한 나’ 1기 수료식을 17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지방률 여성 28%, 남성 25% 이상인 30세 이상 60세 이하 여성농업인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운동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줌바댄스와 민간 운동학원과 연계하여 점핑운동을 주 2회씩 실시하고, 주차별 프로그램 계획에 따라 중등도 신체활동도 병행 운영했다. 또한 칼로리와 염도 조절을 위한 조리 실습 교육과 균형잡힌 식단, 나만의 레시피 등 식사일지를 작성하여 매주 그룹별 영양토의를 실시했다. 수료식에는 프로그램 참여자 42명이 참석하여 프로그램 참여 전·후 몸무게, 체지방률, 골격근량 변화를 비교해 건강개선 우수자 10명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보건소에서는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향후 보완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임현영 건강증진과장은 “수료자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건강한 습관을 지속해 아름다운 삶을 누리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다양한 비만프로그램을 운영해 군민 건강 증진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아산시는 임산부와 2세 미만 영아가 있는 가정에 전문교육을 이수한 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가정을 방문해 건강상담, 영아 발달 상담, 양육 교육, 정서적 지지 등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본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 14일부터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 서비스를 받는 산모 대상 ‘2차 엄마모임’을 시작했다. ‘2차 엄마모임’은 아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주1회 5회기 동안 ▲서로 알아가기 엄마 되기 ▲지역사회 자원 활용하기 ▲응급구조사와 함께하는 영유아 안전교육 ▲아기 음식(이유식) ▲음식과 책을 통한 아기와 의사소통하기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최원경 보건행정과장은 “엄마모임에 참여한 가정을 대상으로 육아에 관한 일방적 교육이 아닌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이웃과의 지지적 관계 형성을 위해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북부산농협은 지난 17일 치매 어르신 실종예방을 위해 배회감지기 5대를 북구보건소에 기탁했다. 해당 물품은 북구보건소·북부경찰서·북부산농협이 치매 어르신 실종 예방을 위해 힘을 모아 기탁된 배회감지기(스마트지킴이2)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북구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취약계층 치매 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배회감지기(스마트지킴이2)란 GPS로 위치추적이 가능한 손목시계형 모바일 기기로, 보호자 전용 앱을 통해 보호자가 어르신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심박수, 걸음수 등 건강관리 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다. 북부산농협은 평소 지역발전을 위한 사회공헌에 앞장서 왔으며, 2022년 4월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되어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해왔다. 김유정 북구 보건소장은 “치매 어르신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시 조기발견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촘촘한 안전망 구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문경시(보건소)는 75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6월 17일부터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접종 대상은 문경시에 주민등록을 둔 75세 이상(194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며, 접종은 평생 1회 지원하며, 접종장소는 보건소 및 9개 읍면 보건지소에서만 가능하고 신분증을 꼭 지참하여 방문하여야 한다. 단, 기존에 예방접종을 한 사람은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몸속에 잠복해 있다가 활성화되어 발생하는 질병으로 보통은 수일 이내에 피부에 발진과 특징적인 물집 형태의 병변이 나타나고 해당 부위에 통증이 수반되며 젊은 사람에게는 드물게 나타나지만 면역력이 저하된 고령층에 많이 발생한다. 발병 시 극심한 통증이 동반되지만 적절한 치료법이 없어 예방접종이 절실히 필요하지만 고가(10만~18만원)의 접종비로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주고 있어 문경시는 올해부터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고령층에 발병률이 높은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통해 시민들의 질병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삶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이천시는 6월부터‘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의 여성 연령별 시술금액 차등 지원 기준을 폐지했다. 이전에‘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여성 45세 임신에 따른 건강상의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인공수정, 체외수정 시술비 금액 기준이 차등 지원됐었다. 이로 인해 45세 이상 여성의 경우 44세 이하 여성에 비해 최대 20만원 지원금액이 적었다. 초저출산 상황에서 임신·출산을 원하는 난임부부에 대한 차등 지원기준이 폐지됨에 따라 이천시 거주 난임부부는 45세 이상 여성에 대해서도 44세 이하 여성과 동일한 지원 금액으로 신선배아 최대 110만원, 동결배아 최대 50만원, 인공수정 최대 30만원의 지원 혜택을 적용하기로 했다. 이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연령별 차등 지원 기준이 폐지됨에 따라 임신·출산 장애요인이 해소되며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임신·출산과 난임부부에 대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여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관리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2024년 상반기 지역사회치매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역사회치매협의체는 치매안심센터와 관내 치매 관련 기관·단체간의 협력을 통해 원활한 치매관리사업 운영을 위해 구성됐다. 이번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 2024년 치매안심센터 주요사업 안내, 지역사회 치매 관련 안건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사업발전 방안을 공유했다. 정희숙 보건소장은 “초고령 치매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지역사회 기관·단체와의 긴밀한 협업이 중요하다”며 “유관기관과 상호 협력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치매관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