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세종시립도서관이 이달 한달간 진행한 여름방학특강 프로그램 12가지를 성황리에 마쳤다. 세종시립도서관은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11일까지 ‘우리가 지구를 사랑하는 방법’을 주제로 5가지 강좌를 총 11회에 걸쳐 진행했다. 먼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지원으로 운영한 ‘초등 독서교실’은 학년별로 나눠 각 4회씩 총 8회, ‘친환경 비누 만들기’는 연령별로 나눠 총 3회가 운영됐다. 참여 어린이들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그림책 읽기와 만들기 체험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익히는 경험을 가졌다. 복컴 공공도서관에서는 어린이 글쓰기 특강으로 ‘마음을 담은 일기 쓰기(다정)’, ‘포인트를 잡는 독후감 쓰기(새롬)’을 진행했다.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총 36명이 참여했으며, 어린이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방학기간 과제와 생활에 도움이 되는 일기와 독후감 글쓰기를 배울 수 있었다. 참여형 프로그램으로는 ‘과학 북아트 만들기(해밀)’, ‘마음코칭동화(대평)’, 도서관에서 보물찾기(한솔), ‘책 속의 비누 만들기(도담)’, ‘책과 함께 반려동물 만들기(고운남)’가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세종시립도서관이 22일부터 오는 9월 17일까지 미술작품전시회인 ‘도서관, 숲으로의 초대-두번째 정원이야기’, ‘도서관, 세종 어반스케치 풍경’을 개최한다. 도서관, 숲으로의 초대-두번째 정원이야기는 시립도서관 지하1층에서 청년작가 14인이 숲을 소재로 서양화, 한국화 등 미술작품으로 표현한 18점을 전시한다. 특히 도서 전시(북큐레이션) 공간은 2025년 4월 개막하는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개최 분위기를 조성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시립도서관 2층에서 진행되는 도서관, 세종어반스케치 풍경은 특별프로그램으로 운영한 ‘인문학 여행 어반스케치’를 통해 양성한 지역작가 13인의 수채화 등 13점을 선보인다. 세종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미술작품을 통해 숲과 정원의 가치를 공감하고, 도서관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획전시”라며 “바쁜일상에 활력을 얻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3일 여민실 대강당에서 관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재무·회계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장기요양기관 재무 회계 담당자의 실무능력 향상과 전문성 강화로 회계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처음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재무회계규칙 관련 법령 ▲예·결산서 작성 및 세입·세출 예산과목 ▲수입·지출사무 및 후원금 관리 등 종사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시설 재무회계 실무중심으로 구성했다. 교육은 전국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교육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방정문 제이엠(JM)노인요양통합지원센터장이 진행했다. 조한섭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기요양기관이 투명하고 안정적으로 운영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요양서비스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서공철류 가야금산조’ 전문교육(마스터 클래스)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가야금병창보존회 주최, 서공철류가야금산조보존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대학교 재학생 및 학사 이상의 가야금산조·병창 전공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공자들의 서공철류 가야금산조의 이해와 연주기량 향상은 물론, 우리시가 보유 중인 국가무형문화재 전승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이지영 서울대학교 국악과 교수(국가무형문화재 가야금산조 및 병창 이수자)가 진행하며, 강정숙 보유자(국가무형문화재 가야금 산조 및 병창)의 특강도 계획돼 있다. 교육은 내달 18일부터 12월18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3개월간 세종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박연문화관 1층)에서 진행된다. 이은일 문화유산과장은 “전문교육을 통해 전승기반이 강화되고, 전수교육관이 지역사회와 연계된 문화거점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 소통과 시정 참여 수단인 ‘세종 시티앱’을 통해 시정 참여 확대를 위한 홍보 이벤트를 23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시민 필수앱으로 자리매김한 ‘세종 시티앱’ 서비스를 시민들이 서로 소개하고 공유하면서 시민들의 시정 참여를 자연스럽게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세종 시티앱’에 신규 가입하거나, 알림 설정, 친구를 추천하면 되며, 누리소통망(SNS)에 서비스를 소개하고 이를 세종 시티앱에 인증하면 된다. 신규 가입과 알림설정, 추천을 받은 회원은 포인트가 2배 적립되며, 누리소통망(SNS)에 서비스 홍보 인증시 세종포인트 5,000점이 추가 적립되는 혜택이 제공된다. 세종포인트는 세종시티앱 상단 포인트(또는 하단 내정보의 세종포인트)를 지역화폐 여민전으로 환전하거나 포인트 나눔(시티앱 가입자끼리), 복지재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고성진 미래전략본부장은 “세종시 대표앱인 ‘세종 시티앱’이 시민의 대표 의견 수렴 창구로 시정 참여를 지원하고,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만드는 서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시를 대표하는 한글빵이 착한가게 700호에 가입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 이하 세종모금회)는 22일 17시 세종시 한글빵 보람동 본점에서 최민호 세종시장, 서영석 대표, 이경아 세종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세종시 한글빵 착한가게 700호 가입식’을 가졌다. 세종시 한글빵 착한가게 700호는 지난 2013년 4월 1호점을 시작하여 10년만에 700호를 달성하여 그 의미가 크다. 세종시 한글빵은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고 세종쌀과 조치원 복숭아로 만든 건강한 쌀빵을 추구하며 세종시를 대표하는 특산품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영석 대표는 착한가게 700호 뿐만 아니라 한글빵 제작 기술을 곳곳에 전수해 주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경영윤리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서 대표는 오픈부터 지금까지 6개월동안 한글빵 10,000개를 기부했고, 수해피해 복구에 참여한 봉사자를 위해 한글빵 300개, 그리고 세종시를 방문한 불가리아 잼버리 대원들에게 한글빵 120개를 후원했으며,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경력을 활용하여 무료 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생활체육 나눔 봉사를 위한 시각장애인 수영교실을 조치원수영장에서 22일 실시했다. 이번 수영교실은 공단 체육시설팀 생활체육 나눔 봉사단 ‘동그라미’ 활동으로 사단법인 세종특별자치시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유성식) 회원을 대상으로 생활체육 및 생존수영 교육을 22일과 24일 2회에 걸쳐 시행한다. ‘동그라미’ 봉사단은 2022년 5월 출범하여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농구와 탁구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하는 등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생활체육 활성화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조소연 이사장은 “지속가능한 재능 기부 활동을 통해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관내 복지시설과 연계하여 취약계층 지원 및 사회공헌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및 특수운영직군 종사자에 대한 2023년 9월 1일 자 정기 인사를 22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동일 기관 1년 이상 재직자 중 희망자와 5년 이상 재직자 순환 전보 대상인 12개 직종에 대하여 178명 규모로 실시됐다. 특히, 올해 하반기 교육공무직원 공개경쟁 선발에 최종 합격한 조리실무사 49명을 일선 결원 기관에 배치했으며, 신규 조리실무사는 지난 8월 18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에서 학교 문화에 대한 이해와 복무 관리 등의 내용으로 연수를 실시하여 역량을 제고했다. 이현재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인사발령은 개인별 희망 전보 등을 고려하여 인사관리 규정에 근거하여 원칙에 따라 배치했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연구모임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세종·대전 지역상생발전 연구모임’은 21일 의회 청사 1층 대회의실에서 3차 간담회를 개최하고 연구용역 착수 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현미, 최원석, 김재형 의원과 김세환, 황성하 교수, 정민회 변호사 및 관계 공무원 등 8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세종·대전 상생 협력방안’에 대한 연구용역 계획을 청취한 후 앞으로 수행될 연구의 방향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연구모임은 앞으로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연구용역을 통해 세종·대전의 상생 협력방안에 필요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연구는 문헌자료 및 환경분석과 더불어 해당 분야의 실무진 인터뷰, 전문가의 의견수렴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11월까지 진행된다. 이날 간담회에서 연구모임 회원들은 입을 모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가 충청권의 미래성장동력으로 작용하기 위해서는 세종 대전 간의 통합과 화합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4개 시도의 확고한 상생 협력 방안 정립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2일 강력범죄 예방을 위한 CCTV 설치 예정 지역 현장점검에 나섰다. 최근 묻지마 폭행, 도심 칼부림 및 성범죄 등 강력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번 현장점검은 세종시 내의 강력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CCTV가 설치된 곳의 운영 실태를 파악하고 설치 예정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의회에서는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현정, 김광운, 김현옥, 김효숙 의원이 현장점검에 동참했다. 아울러 최민호 세종시장과 고성진 세종시 미래전략본부장을 비롯해 세종남부경찰서장, 자치경잘위원장 등 총 11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가득뜰근린공원을 방문해 2개소의 CCTV를 점검하고 운영 실태를 파악했으며, 이후 방축천으로 이동해 설치 예정지역을 면밀히 살폈다. 이순열 의장은 “CCTV 설치가 끝이 아니라 이후 통합정보센터를 통해 방범 현황을 지속해서 주시하고 관리하는 연계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제언하며, “체계적으로 구축된 CCTV 시스템으로 세종시민들의 불안은 줄어들고 안전은 확보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