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 중앙동 자율방범대가 순찰 중 타는 냄새를 감지하고 신속하게 주변을 수색해 대형 화재 발생을 막았다. 중앙동 자율방범대원 6명은 지난 4월 29일 오후 8시 30분께 구역전시장 골목을 순찰하다 타는 냄새를 맡았다. 위험한 상황임을 직감한 자율방범대원들은 즉시 주변 가게를 하나하나 살피기 시작했다. 그러다 주인이 퇴근한 빈 가게에서 매캐한 냄새가 나는 것을 확인하고, 옆 가게 주인의 도움을 얻어 가게 안으로 들어갔다. 가게 내부에는 연기가 차 있었고 불이 켜진 화구 위에서 음식이 타고 있었다. 자칫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상황. 자율방범대원들은 신속하게 가스불을 끄고 주변을 치운 뒤 가게 문을 열어 환기를 했다. 신속한 조치로 다행히 별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1995년 창립된 중앙동 자율방범대는 총 44명의 대원들로 구성돼 있다. 중앙동 자율방범대는 5개 조로 나뉘어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야간 시간대에 전통시장과 주택가, 학교 주변 등을 순찰하며 치안 유지 및 안전사고 예방에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 중구가 5월 한 달 동안 구청 1층 민원실과 동울산세무서 민원봉사실에 ‘개인지방소득세 및 종합소득세 신고 도움 창구’를 설치·운영한다. 2023년 귀속 종합소득세 납세의무가 있는 사람은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홈택스 및 위택스 전자신고를 통해 개인지방소득세 및 종합소득세를 신고·납부하면 된다. 국세청은 앞서 지난 5월 초 납부자의 편의를 위해 소규모 자영업자, 연금 생활자 등 모두채움 안내 대상자에게 수입금액부터 납부세액까지 미리 작성돼 있는 모두채움신고서를 발송했다. 중구는 모두채움신고서를 받은 주민 가운데 전자신고를 어려워하는 주민들을 위해 개인지방소득세 및 종합소득세 신고 도움 창고를 운영하며, 세금 신고 방법과 납부 요령 등을 자세히 안내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일반 신고자가 스스로 전자신고를 할 수 있도록 자기 작성 창구도 함께 운영한다. 문의 사항은 중구청 세무2과나 국세상담센터, 개인지방소득세 상담 콜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중구 관계자는 “가산세를 부담하는 일이 없도록 기한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며 “가급적이면 편리한 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가 5월 1일 오전 9시 30분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울산 중구 전 직원 탄소중립 녹색생활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기후 위기에 따른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중구청 전 직원이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부서별 탄소중립 생활실천 약속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어서 △점심시간 등 불필요한 전등 소등하기 △엘리베이터 대신 건강계단 이용하기 △재활용품 비우고 헹군 뒤 분리배출하기 △인쇄 시 종이 사용 줄이기 △냉방온도 26℃, 난방온도 20℃ 적정온도 유지하기 등 탄소중립 생활실천 수칙 10가지를 적극 이행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중구는 오는 6월부터 ‘2024년 중구 탄소중립 생활실천 운동’을 펼치며 △매달 마지막 수요일 구내식당 잔반 없는 날 운영 △매달 9일 일회용품 없는 날 ‘지구데이’ 지정·운영 △전 직원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가입 등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과제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김영길 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북구는 1일 구청 다목적실에서 청년 관광 탐험대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박천동 구청장이 위촉장을 전달한 후 탐험대 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청년 관광 탐험대는 청년들의 감성과 언어로 북구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SNS를 통해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블로그 4명, 인스타그램 6명 등 총 10명이 오는 11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탐험대원들은 관광지, 축제, 로컬맛집 등 북구 구석구석을 다니며 체험한 후 청년의 시선으로 본 느낌을 본인의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에 게시해 북구관광을 홍보하게 된다. 발대식에서 박천동 북구청장은 "청년 관광 탐험대의 활동으로 북구의 관광자원이 SNS를 통해 더 많이 알려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년들의 활발한 활동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김종섭 행정자치위원장(반구1·2동, 약사동)은 1일 오후 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실에서 한국아마추어 무선연맹 권용환 울산본부장, 박시대 고문 등 관계자들로부터 아마추어무선 위원회 구성 필요성 및 관련 민원을 청취했다. 권용환 무선연맹 울산본부장은 “관련 조례가 2021년 제정된 후 위원회가 아직 구성되지 않아 각종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위원회 구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종섭 위원장은 “정전, 지진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아날로그 무선통신을 활용하여 재난통신 체계에 공백을 최소화하고 대비할 필요가 있다”며 “조례에 위원회 구성이 명시된만큼 전문가 위주의 체계적인 위원회 구성이 시급하며 관련 부서에서도 실효성있게 운영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재난 부서뿐만 아니라 소방에서도 아마추어무선과의 협력관계에 관심을 가져야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올해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1일 지역 아동복지시설 등 7곳에서 생활하는 아동 143명에게 총 64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울주군은 매년 어린이날을 기념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아동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각종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내길 바란다”며 “아동이 중심이 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토지거래허가를 받아 취득한 토지를 대상으로 사후이용실태를 조사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토지거래허가를 받아 취득한 토지가 허가 목적대로 이용되고 있는지 점검하고자 추진된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토지 투기 거래가 성행하거나 우려가 있는 지역, 땅값이 급격히 올랐거나 상승 우려가 있는 지역 등이 지정된다. 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 일정 규모 이상의 토지거래는 시·군·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울주군은 삼남읍 교동리, 신화리 일원의 복합특화단지, 도심융합특구, 청량읍 율리 일원의 율현지구, 범서읍 선바위 공공주택지구, 사연리 등 총 6개 지구 10.6㎢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고 있다. 조사 대상은 2022년 5월 1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허가받아 취득한 토지로, 28필지에 총 20건이다. 주민등록 전입자의 실제 거주 여부, 농업용지의 미사용·방치·휴경 여부, 임업용 용지의 산림경영계획서의 기재사항 이행 여부 등을 중점 조사한다. 조사 결과, 토지이용계획과 다른 용도로 사용하거나 방치한 사례가 확인되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중소기업의 경영난 극복과 위축된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2차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2차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은 총 400억원 규모로, 지원 대상은 제조업 및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이다. 업체당 최대 3억원(우대기업 4억원)의 대출금에 대해 이차보전금 3%를 2년간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울주군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홈페이지 또는 울주군 중소기업경영지원센터에서 가능하다. 울주군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에 경영안정자금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와 위기 극복을 위한 지원사업을 꾸준히 발굴해 기업하기 좋은 울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중소기업의 경영난 극복과 위축된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2차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2차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은 총 400억원 규모로, 지원 대상은 제조업 및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이다. 업체당 최대 3억원(우대기업 4억원)의 대출금에 대해 이차보전금 3%를 2년간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울주군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홈페이지 또는 울주군 중소기업경영지원센터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청 및 울주군 중소기업경영지원센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울주군 중소기업경영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에 경영안정자금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와 위기 극복을 위한 지원사업을 꾸준히 발굴해 기업하기 좋은 울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제작한 ‘2024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이 SNS에서 시청횟수 360만회를 돌파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 울주군은 오는 4일부터 열리는 울산옹기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달 21일 인스타그램 울주군 공식채널에 게시한 ‘중요한 회의 중에 멈춘척하기’ 릴스 영상이 360만뷰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릴스(Reels)’는 전 세계적으로 10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인스타그램의 인기 콘텐츠 중 하나로 9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게시하는 숏폼 서비스다. 울주군은 젊은 청년층에게 릴스가 인기를 끈다는 점을 활용해 ‘2024 울산옹기축제’를 릴스 영상으로 홍보했다. 해당 영상은 옹기축제에 대한 비대면 온라인 회의 중 인터넷 문제로 화면이 멈추는 상황을 우스꽝스럽게 연출해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 온라인 회의를 경험한 사람들에게 공감을 유발해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열흘 만에 시청횟수 360만회, 좋아요 14만1천개, 게시물 공유횟수 9만8천회를 기록했다. 영상 시청자들은 “영상이 너무 웃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