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남구는 흡연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역 내 올바른 금연·절주문화 조성을 위해 관내 유치원과 연계한 어린이 금연·절주 홍보단“노담 특공대”를 운영하고 있다. 노담특공대는 보건소 금연상담사가 유치원을 직접 방문하여 아동 맞춤형 금연교육을 시작으로 ‣ 나만의 금연피켓 만들기 ‣ 우리 동네 금연마크 찾아보기 ‣ 금연·절주 홍보 가두 캠페인 활동 등을 통해 아동 스스로 금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부모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흡연과 음주의 심각성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노담특공대는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이하여 지난 4월 29일 대천유치원을 시작으로, 5월 22일 백합유치원, 24일 솔유치원, 오는 6월 14일에는 명문글로벌유치원과 함께 우리 동네 금연·절주를 위한 홍보 및 캠페인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윤민우 보건소장은“흡연과 음주의 시작 연령이 점차 낮아지는 추세에 따라 아동기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으로 평생 건강습관의 기초를 마련하고, 부모와 지역주민들에게는 올바른 금연 및 절주 문화 조성을 도울 수 있는 홍보대사로서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평군보건소는 17일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센터 3층에서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해 60세 이상 취약계층 1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안 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안 검진은 안과 의료기관이 없는 우리 군 주민들의 안질환 조기발견과 치료로 시력 향상과 실명 예방을 위해 실시됐다. 검진 내용으로 시력, 안압, 안저, 굴절 현미경검사와 함께 당뇨병성 망막 손상으로 인한 시력손상 예방 안내 및 안약과 돋보기 등을 배부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검진 결과 백내장 수술이 필요한 대상자 11명이 발견돼 치료와 함께 수술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한국실명예방재단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의 안질환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지역민 건강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22년도부터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백내장과 녹내장 수술비를 한쪽 안구당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남구보건소와 해도동 건강위원회는 18일 해도동 큰동해시장에서 상인 및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심근경색증·뇌졸중 혹시 말고 즉시 119’이라는 슬로건으로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인식개선 및 대처방안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해도동은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 뇌졸중 조기증상 인지율은 포항 남구 평균 63.4%보다 17.9%낮게 나타났으며, 심근경색증 조기증상 인지율은, 포항 남구 평균 55.4%보다 11.2% 낮게 나타났다. 해도동 건강위원회는 2024년 해도동 건강마을 심‧뇌혈관조기증상 인식개선을 위해 해도동 건강위원회 위원 20여 명이 경로당을 방문해 심뇌혈관조기증상 인지 및 하지근력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시장 및 유동인구가 많은 거리에서 주민대상 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분남 건강관리과장은 “해도동에 거주하는 주민이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을 잘 인지하고 골든타임에 적절한 대처로 지혜롭고 안전한 해도동 건강마을이 되길 바란다”며, “공단 인근 주거지역으로 열악한 환경 속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지역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내 심뇌혈관 나이는?’ 건강상담소를 운영했다. 개인 건강검진 결과표를 활용한 1:1 건강상담 프로그램으로 지난 해 첫 시행 후 참여 지역주민들의 만족도를 반영해 올해는 상·하반기 2회 3일씩 운영한다. 건강보험공단에서 만20세 이상 국민에 대해 무료로 시행하는 건강검진후 받아보는 ‘건강검진 결과표’와 ‘심뇌혈관 위험도 평가표’라는 결과지를 이해하기 힘든 경우가 많았다. 이에 북구보건소는 건강습관 형성을 위한 정보 제공 및 심뇌혈관질환 인식 향상을 위해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상반기에 신청을 놓친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독려했다. 이재숙 건강관리과장은 “건강 검진표에는 건강 상태에 대한 많은 정보가 담겨있는데, 이를 활용하지 못하는 지역주민들이 많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본인의 건강상태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를 얻고, 지식수준을 향상시켜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지난 18일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돕기 위한 민관 협력 협의체인 지역사회중심재활협의체 간담회를 실시했다. 포항시 남구 지역사회중심재활협의체는 ▲포항시 남구보건소 ▲경상북도 포항교육지원청 ▲경북시각장애인복지관 ▲경북지체장애인협회 포항시지회 ▲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포항시지부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 ▲포항한방병원 ▲위덕대학교 물리치료학과 ▲포항시립사랑어린이집 ▲포항시청 10개 기관 10명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상반기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장애인들에게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하반기 사업 운영 및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들은 장애인 사회 참여 및 재활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각 기관별로 연계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서비스에 대해 논의하며 지역자원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재활협의체를 통해 장애인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소통 및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장애인들에게 체계적이고 다양한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양시는 최근 이른 무더위로 바퀴벌레 등 위생해충의 개체수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 불편 해소 및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동안구보건소 주관으로 지난 14일 범계로데오상인연합회 회의실에서 상인연합회, 범계동 행정복지센터와 방역소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어, 18일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동안구보건소와 범계동 행정복지센터가 범계역 로데오거리 일대와 인근 아파트 쓰레기 처리장 등에 방역을 실시했다. 앞선 간담회에서 동안구보건소와 범계동 행정복지센터, 상인연합회는 유동 인구가 많은 범계역과 주변 상가에 대한 집중적인 방역 방안을 논의했다. 동안구보건소와 범계동 행정복지센터, 상인연합회에서는 오는 10월까지 월 2회(첫째주, 셋째주 화요일) 로데오거리 일대 및 범계동 아파트 단지 쓰레기 처리장 등을 정기적으로 방역하고 해충 발생을 억제하기로 했다. 동안구보건소가 로데오거리 일대를, 범계동 행정복지센터는 관할 지역 아파트 단지 쓰레기 처리장을 방역하고, 상인연합회는 식자재에 방역 약품이 노출되지 않도록 상인들에게 방역 활동을 적극 안내하기로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기후변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평군보건소는 거동이 어려워 적절한 재활치료를 받지 못하는 관내 중증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 재활서비스를 지난해 54명에서 올해 250명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2008년부터 운영 중인 방문 재활서비스는 보건소에 등록된 재가 장애인 250여 명의 가정을 방문해 관절가동범위 운동과 근력강화, 기능훈련, 전기치료 등 물리치료사가 1대1 재활운동을 실시하게 된다. 특히 낙상사고 예방과 대처법 교육 및 위축된 신체기능을 자극해 체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환자의 통증완화 및 자가 운동능력 향상에 힘쓰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재가 장애인의 만성화된 관절구축을 예방하고,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적절한 재활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남구보건소는 18일 옥동 개미공원에서 열린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에 ‘혈압‧혈당 측정 건강상담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혈압‧혈당 측정을 통해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자가 생활습관 개선 교육 및 보건소 연계 등록‧관리를 제공해 심뇌혈관질환을 조기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혈압‧혈당 측정 건강상담 홍보관’에서는 지역주민들의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여 결과에 따라 유소견자의 경우, 혈압‧혈당 조절을 위한 생활습관 개선방법 교육 및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보건소 사업과 연계하고 있다. 연계 사업으로는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합병증 예방‧관리를 위한 혈액검사 12종과 소변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안질환 합병증 검사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진단을 받지 않은 주민은 대사증후군 관리 프로그램으로 연계해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및 체성분검사, 건강관리 및 운동‧영양 상담을 제공 받을 수 있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은 본인의 혈압‧혈당 수치를 아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며, “보건소에서는 고혈압‧당뇨병의 조기발견과 조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 함열건강증진형 보건지소가 이달 19일부터 25일까지 북부권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함께하는 워킹 건강교실' 회원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다음달 2일부터 10월까지 운영하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1시 30분에 함열건강증진형 보건지소 2층 건강관리실에서 진행한다. 심폐지구력 향상 및 체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바른 자세로 걷는 방법과 자세 교정 등을 진행한다. 또한 주도적 건강관리 습관 형성을 위해 구강건강교육, 치매인지개선교육 등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20명으로 만 50세 이상 함열읍, 함라면, 성당면, 용동면, 용안면, 낭산면 거주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함열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 방문해 등록하면 된다. 접수 인원이 많은 경우에는 모집이 조기마감될 수 있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북부권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구리시는 오는 6월 24일부터 7월 28일까지 총 5주간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30만 보 걷고 여행 가방 받자구리!’ 비대면 참여 잇기(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휴대전화 앱 워크온 내 ‘구리시 공식, 치매안심센터, 구리 치매 안심마을 커뮤니티’ 가입자를 대상으로, 기간 내 30만 보 걷기를 목표로 달성한 사람에 대해 무작위 추첨을 통해 여행용 가방(레디백 14인치)을 지급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걷기 활동은 치매 예방 및 건강생활을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라며, “여름에도 몸에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걸으시고, 앞으로도 재밌고 실용적인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