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교 8개교, 1학년생 1,326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5일부터 오는 7월 18일까지 ‘2024학년도 남부 중1 진로 내비게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에게 구체적인 학습 전략을 안내하고, 거시적인 동기 전략을 구상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함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학습유형 검사, ▲검사결과 해석, ▲학습 코칭(학습 방향 및 전략 이해), ▲학습 성공 로드맵 설계, ▲코넬 노트 필기법 등이며, 심리검사 전문기관(한국 가이던스)에 위탁·운영함으로써 진로교육의 다양성을 더하고, 민간교육 부문의 긍정적 파급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학습유형 검사로 자신에 대해 좀더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고, 중학교에 올라온 이후 어떻게 공부를 해야할지 막막했는데 궁금한 점을 해결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동관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본인의 학습 목표를 구체화하고, 자신에게 맞는 학습 전략을 세울 수 있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5월 20일, 22일 대구미래교육연구원에서 학부모와 교원을 대상으로 우리 아이 사이버 과의존 예방 학부모 및 교원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자녀(학생)들의 올바른 디지털 이용 습관을 키우고, 인터넷ㆍ스마트폰ㆍ게임 등 사이버 과의존을 예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우선, 5월 20일에는 고미순 공감심리상담교육센터 센터장이 강사로 나서‘자녀 이해 및 지혜로운 양육과 현명한 부모 역할’을 주제로 ▲자녀의 마음속 살펴보기를 통한 행복한 관계 맺기와 자녀의 기질과 성격 이해, ▲발달단계의 중요성에 대해 이해하고 문제행동의 원인과 대처법, ▲자녀와의 원활하고 효과적인 소통의 기술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5월 22일에 진행되는 두 번째 강의에서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 다년간 학생들의 미디어 과의존 예방 연구를 진행한 박선아 연구위원이 강사로 나서 ‘우리 아이 디지털 시민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 키우기’를 주제로 ▲미래사회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필요한 역량은 무엇인가?,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높이기 위한 디지털 문해력의 중요성 등에 대해 다양한 사례와 연구 결과를 토대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대구학교안전공제회가 운영하는 교원배상 책임보험인 ‘교원보호공제’를 통해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안정적이고 실효성 있게 보호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교원보호공제’주요 내용은 ▲교육활동 분쟁 발생 시 초기부터 소송까지 법률 전문가의 통합(원스톱) 서비스 지원, ▲교원의 신체적ㆍ정신적 치료ㆍ상담 비용 지원 확대, ▲교원이 교육활동 침해 행위자에게 민사소송 제기 시 변호사 비용 지원과 피소 시 변호사 선임비용 선지급 등이다. 대구시교육청은 교육활동 관련 법률적 분쟁 발생 시 적극적 법률 방어 조치를 위해 ▶민ㆍ형사 소송비용 지원(검ㆍ경 수사단계 최대 500만 원, 민ㆍ형사소송 1ㆍ2심 최대 660만 원, 3심 최대 330만 원), ▶손해배상책임비용(민사상 합의금 포함) 최대 2억 원 보상, ▶교육활동 침해 행위로 재산상 피해 비용 지원 최대 100만 원 등으로 지원을 확대했다. 대구시교육청은 관내 교원이 필요한 경우 교원보호공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교원보호공제 주요 내용을 담은 안내자료 3만 8천부를 제작해 관내 전 학교에 배포했다. 이와 함께, 대구시교육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는 봄 행락철을 맞이해 지난 17일 남구청네거리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은 시민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계절별 주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생활 속 안전 위험요인을 점검하는 습관을 배양코자 추진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모니터봉사단과 안전보안관, 남구청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봄 행락철을 보내기 위해 알아야 할 안전 수칙을 중심으로 안전 홍보 안내문 및 홍보물품을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특히 이날 거리 캠페인에서는'2024년 집중안전점검'기간 홍보를 위한 ‘가정용 안전점검표’ 배부 및 지진 발생 시 대피요령 안내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아울러 청렴한 공무원 문화 정착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청렴 UP 사고 ZERO 안전한 남구'캠페인을 병행하여 남구 주민에게 청렴 무시 관행이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는 점을 알렸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안전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하는 가치다.”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 모두가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남구는 건강한 임신‧출산을 지원하고자 지역 내 임신부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행복플러스 출산준비교실‘ 제1기 과정 수료식을 지난 16일 가졌다고 밝혔다. 4월 11일부터 5월 16일까지 총 6회차로 운영된 제1기 행복플러스 출산준비교실은 관내 16주 이상 등록 임신부를 대상으로 임신과 출산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임신부 요가, 태교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을 통하여 임신부와 출생아의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실시했으며 매주 만족도 조사에서도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임신부는“임신과 출산에 대한 다양하고 알찬 강의로 출산에 대한 두려움을 떨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6주간 참석하는 게 쉽진 않았는데, 세심한 준비와 편안한 분위기의 교육 환경을 제공해 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6월 13일부터 7월 18일까지 6주간 진행될 제2기 수강생을 6월 7일까지 모집하고 있으며, 제2기 과정에서는 배우자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야간강의를 마련하는 등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명자 남구보건소장은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남구 이천동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해 『온(ON)정(情)의 혼밥 세트 지원 사업』을 지난 4월 25일 시작으로 올 9월 말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온(ON)정(情)의 혼밥세트 지원 사업』은 이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통장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복지통장을 통하여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그 가구에 대해 6개월간 매월 1회 혼밥 세트를 직접 복지통장을 통해 방문 전달하여 안부를 확인하는 등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고혜숙 이천동장은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은둔해 있는 이들을 돌보는 사업으로 복지 사각지대 없는 이천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시는 이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와 복지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남구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가능성이 높은 하절기에 설사환자 집단발생에 신속 대응을 위하여 지난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대구 남구는 코로나19 유행기간(’20 부터 23년)에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 발생이 감소했으나, 위기 단계 하향(5.1. 경계→관심) 이후 집단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하절기 감염병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보건소 비상방역체계를 운영 중이다. 보건소 비상방역체계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의 집단 발생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질병관리청, 시·도, 보건소 간 24시간 업무 연락 체계를 유지하며 △설사 환자 집단 발생 모니터링 △집단 발생 인지 시 신속 보고 및 대응, 현황 일일 보고를 통해 관내 감염병 발생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다. 또한, 관내 의료기관,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집단 발생시 신고 독려, 예방수칙 홍보활동을 한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음식물은 충분히 익혀 먹기 △끓인 물 마시기 △위생적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간담회에는 구청장을 비롯하여 남구 주민행복국장, 도시창조국장, 관련 부서장과 대구 전세사기 피해지원대책위원장(정태운) 및 전세피해자 2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전세 사기 예방 관련 추진 업무와 남구청에서 추진 중인 긴급생계비 및 이사비 관련 재정지원 내용을 설명하고 전세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 전세사기 피해자들은 해당 임대인의 관리 부재에 따른 주거지의 관리 대책과 대구광역시 단위의 대책을 요청해 줄 것을 건의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너무나 어려운 상황들에 구청장으로서 너무나 마음이 무겁고 구청에서는 행정력을 동원하여 피해자들의 입장에 서서 열심히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또한 피해자분들이 빨리 회복되어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하고 용기를 잃지 않는 모습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17일 달성군 달성복지재단을 찾아 청렴문화 확산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찾아가는 청렴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들과 소중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달성복지재단 직원들과 함께 조직 내 갑질을 근절하고, 수평적이고 탈권위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달성군은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시책의 일환으로 매월 1회 찾아가는 청렴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도 달성문화재단, 농업기술센터, 행정복지센터 및 행사현장 등을 방문하여 반부패·청렴 강조를 위한 청렴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공직사회 내 청렴인식을 높이고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 군민들과 소통하고 신뢰받는 청렴한 달성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은 군 특화 노인일자리 사업(달성愛 그린 파수꾼)을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달성군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2024년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협업사업으로 군비 342백만 원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131백만 원을 합해 총 473백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고 77명의 어르신이 참여한다. 사업수행은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달성시니어클럽에 위탁하여 진행하게 되며,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관내 주거지 주변의 환경 개선 활동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계도 △재활용품 사전 선별 △카페 등에서 배출되는 커피박(커피 찌꺼기) 수거 등이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올바른 폐기물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되도록 하여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폐기물 처리 비용 절감 및 환경보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최재훈 군수는 “어르신들에게 능력과 적성에 맞는 지역 맞춤형 어르신 일자리사업 제공을 통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