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18일 오후 1시 30분 연제구 거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내 36개 복지 관련 지역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지역기관 협력 강화 워크숍’을 운영한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교육복지공동체 구성원들의 ‘학생맞춤통합지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상호 간 소통을 통해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워크숍에는 신연옥 서울방화초등학교 교장이 ‘학생맞춤통합지원의 필요성과 협력 방안’을 주제로, 김지훈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맞춤 지원을 위한 소아·청소년 정신 질환’을 주제로 각각 강의한다. 이어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에 대한 안내와 협력 체계구축을 위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복합적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선 지역사회와의 협력이 필수적이다”며“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유관기관들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6월 17일부터 7월 19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교사 200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마음 챙김 인성 연수’를 운영한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심리·정서적 지원을 통해 교사들의 마음을 돌보고, 학생과의 소통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마음 나눔과 공감 기반 인성교육을 실현하기 위해서다. 연수는 전문 강사가 학교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6~10명으로 구성된 24팀의 참가자들은 교사와 학생의 기질·특성을 이해하고, 다름을 존중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나선다. 이들은 ‘내 마음의 정원 만들기’, ‘그림책 테라피’, ‘타로로 알아보는 나’, ‘MBTI 성격유형검사’, ‘보드게임’ 등 정서적 안정을 얻고, 학생들과의 소통 능력을 키워줄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도서관 시민소리숲에서 학생과 학부모 400명을 대상으로 ‘2024년 도서관 문화예술체험’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도서와 연게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독서 흥미를 유발하고 바른 인성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7월 8일 ▲샌드아트 라이브 공연(샌드아트), 7월 13일 ▲건빵박사와 함께하는 과학마술(과학실험), 8월 18일 ▲북&매직 콘서트(마술), 9월 7일 ▲다 함께 즐기는 국악 교과서!(퓨전국악)으로 진행한다. 참여 희망자는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샌드아트’, ‘과학실험’행사는 6월 18일 오전 10시부터, ‘마술’, ‘퓨전국악’체험은 8월 6일 오전 10시부터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민도서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천정숙 부산시민도서관장은 “도서와 연계한 차별화된 문화 예술 체험으로 온 가족이 함께 행사를 즐기고 건강한 독서문화가 시민들에게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오는 7월 5일부터 9월 2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강의실 4에서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지혜학교’를 운영한다. ‘지혜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해 전국 문화기반시설에서 운영하는 생활 속 인문학 확산을 위한 공모 사업으로 교육청 도서관으로는 유일하게 부산시민도서관이 선정됐다. 시민도서관 지혜학교은 ‘동서양 미술사의 비교’를 주제로 서양의 르네상스 미술과 중국 송·원·명 시대의 회화에 대해 알아본다. 동서양 예술의 양식, 패턴, 미학정신을 비교해보며 동서양 미술과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 강의는 12회차로 구성돼 동양 철학과 미학 인문학자인 이성희 강사가 진행할 예정이다. 수강 희망자는 6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천정숙 시민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예술과 인문학적 상상력을 높이고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오는 20일부터 8월 18일까지 부산수학문화관에서 부산 시민들을 대상으로 ‘3차원에 수학달기’라는 주제로 다면체에 대한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다면체의 수학적 원리와 아름다움을 대중에게 알리고 풍성하고 폭넓은 수학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시회는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영향을 주고 받는 다면체에 대한 역사적 흐름과 수학자를 조명하는 3개의 존으로 구성했다. ▲1존인 수학문화관 1층 공간 100에는 ‘3차원에서 본 정이십면체의 변신’을 주제로 우주를 설계하기 위한 도구로 사용된 정다면체 이야기를 다룬다. ▲2존은 3층 영상관으로 ‘위기에 빠진 푸리를 구하자!’를 주제로 터치와 게임을 통해 다면체를 알아가는 공간으로 꾸몄다. ▲3존인 2층 수학도서관 앞은 ‘다면체를 빛낸 수학자와 우리 주변의 다면체 이야기’를 주제로 역사 속과 우리 주변에서 발견할 수 있는 다면체를 소개한다. 류성욱 부산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특별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수학의 가치와 실용성에 대해 직접 느끼고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학의 대중화를 위해
시민행정신문 기자 | 특정 시기 집중되는 다수·반복 민원과 관련해 선제적으로 정보 제공에 나선 부산시교육청의 행보가 눈길을 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민원 정보를 사전에 안내하기 위해 제작한 ‘미리 알리도’ 숏폼 영상을 시교육청 홈페이지와 부산교육 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미리 알리도’는 국민생각함 공모 결과 선정된 사업명으로, ‘각종 교육 민원 관련 정보를 미리 알려주세요’를 부산 사투리로 친근하게 표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최근 3년간 ‘부산교육콜센터’에 접수된 전화 상담 내용을 분석해 특정 시기 집중되는 다수·반복 민원을 추렸다. 이를 바탕으로 ▲검정고시 원서접수 ▲고등학교 전학 ▲중학교 전학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 ▲제증명 일반 등 5개 영역의 실제 민원 응대 사례를 담은 숏폼 영상을 제작했다. 부산교육청의 24시간 민원 상담 AI 챗봇 ‘알리도’가 민원 정보를 알려주며, 17일(오늘) 제2회 검정고시 공고 일정에 맞춰 ‘검정고시 원서접수’ 편부터 공개한다. 나머지 4개 영상은 해당 민원 집중 시기에 차례대로 공개할 방침이다. &nb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8일 오후 3시 온라인(ZOOM)을 활용해 초·중·고 영어독서리더학교 93교 업무 담당자와 영어 독서교육에 관심이 있는 교사 등 211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영어 독서교육 워크숍’을 개최한다. 부산교육청은 디지털 기반 영어독서 관련 교원들의 전문성을 키워주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통합적 의사소통 능력 향상, 인문학적 소양 함양 등 영어 독서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이날 워크숍에는 배지영 낙민초 교사가 나와 ‘Bookinship, 영어 독서교육의 실제’를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어와 친해지기’ 사례를 발표한다. 이어 ▲실천가능하고 지속 가능한 영어독서 수업 ▲교사가 지치지 않는 영어독서 수업과 평가 방향 ▲비판적 리터러시를 반영한 영어독서 수업의 방향 ▲디지털 시대의 영미 문학 만나기 ▲영어독서리더학교 운영 사례 등으로 운영한다. 강의 후에는 올해 초 시교육청이 고등학교 선택 과목 교단 지원 자료로 개발한 ‘영미 문학 읽기 교수·학습 자료집’ 활용법 안내도 이어진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2025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의사소통 중심 영어 활용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학교 현장에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활용해 우수한 영어교육을 펼치는 사례 발굴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부산시교육청은 초·중학교, 희망 특목고·특성화고에 배치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영어 교사의 협력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 신장에 힘쓰고 있다. 이번 사례 발굴은 원어민을 활용한 우수한 영어교육을 학교 현장에 널리 알려, 학생들의 영어 말하기 능력을 더욱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지난 14일 오전 북구 모산초등학교를 찾아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활용한 ‘Morning Greeting’, ‘Morning English’ 등 특색있는 영어교육 활동을 살펴봤다. 모산초 학생들은 주 2회 ‘Morning English’ 아침 방송을 통해 ‘부산말하는영어 1.1.1.’의 새로운 표현을 익히고 있다. 또, ‘Morning Greeting’을 통해 익힌 표현을 복습하는 시간을 갖는다. 3~6학년 학생들은 매일 아침 등굣길에 학교장과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만나 학년별 주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2024년 부산문화글판 여름편 문안을 선정하고, 이를 오늘(17일)부터 8월까지 약 3개월간 시청사 외벽에 게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편 문안은 이래경 씨의 창작문안인 '여름이 아무리 더워도 부산인의 열정만 할까!'이다. 지난 4월 한 달간 공모를 통해 접수된 총 812개의 작품 중 부산문인협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친 결과 이래경 씨의 창작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이석래 심사위원장(부산문인협회)은 예비심사 1차, 2차를 거쳐 본 심사에 40개의 작품이 올라왔으며, 선별과정에서 편안하고 따뜻한 문안을 찾는 데 주력했으며, 선정된 여름편과 함께 2024년 여름을 맞는 부산시민의 마음이 시원해지고 부산의 ‘정’에 부산의 ‘품’에 안겨서 내년에도 오고 싶은 마음이 생겼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김종석 시 주택건축국장은 “이번 여름편 문안이 시민들에게 한여름 무더위를 이겨 낼 희망을 줄 수 있는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가을편 문안 공모는 오는 7월에 실시될 예정이다. 문안 내용은 시민들이 사랑과 희망,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내일(18일)부터 9월 6일까지 '2024년 중고자동차매매업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중고자동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중고자동차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된다. 시는 구·군 및 자동차매매조합과 함께 중고자동차매매업 등록업체 404곳을 대상으로 사무실과 전시시설을 직접 방문해 자동차매매업 등록기준, 상품용 차량 관리상태, 허위매물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 중점 점검 사항은 ▲자동차매매업 등록기준 준수 ▲상품용 자동차 관리위반 ▲허위매물 거래 ▲매매알선 수수료 및 이전등록 대행위반 ▲자동차 성능·상태 점검 이행 및 고지 여부 등이다. 위반사항 등이 적발된 사업자에 대해서는 위반 사안별로 '자동차관리법'에 의거해 위반사항 고발, 과징금(과태료),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위반사항 92건을 적발해 영업정지 13건, 과징금 12건, 개선명령 19건, 현지시정 48건 등을 조치한 바 있다. 김수안 시 택시운수과장은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