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김제시는 (사)행복드림복지회가 6일 광활면 다둥이 가구의 주거환경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해진 후원금은 주거 환경이 열악한 지역 내 한 다둥이가정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7월 김제시와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가 협업해 추진하고 있는‘깨·소·금(깨끗하고 소중한 보금자리) 아동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선례 대표는 “전기공사 관급자재 납품 계약에 따른 수익금으로 마련한 이번 기부금이 사회적 기여에 쓰이길 소원했다. 저출산 시대에 아이를 낳는 것은 큰 책임과 결심이 필요한 일임에도, 열악한 주거 환경 속에서 9명의 아이를 양육하고 있는 다둥이가정에 보탬이 되고자 후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주거 취약 아동 가정에 깨끗하고 소중한 보금자리를 선물 해줄 수 있도록 캠페인에 참여해 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 대강면은 8월 5일 국립곡성치유의숲에서 “찾아가는 산림치유서비스” 사업을 추진했다. 찾아가는 산림치유서비스는 8월에서 9월 2개월동안 총16회 진행되며, 관내 취약계층 20명을 대상으로 숲오감체험, 맨발 걷기, 야외 족욕, 소도구 테라피 등 다채로운 서비스를 지원한다. 권기환 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본 사업은 국비 100% 지원사업으로 우리 지역 취약계층이 산림치유서비스를 통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에 적합한 사업이다. 앞으로도 대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주민이 만족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김종표 대강면장은 “대강면은 전체 주민의 56%가 노인이며, 장애인 중 고위험 정신장애인에 대한 관리가 세심히 요구되는 지역이다. 본 사업은 관내 취약계층의 심신을 치유하고 복지를 증진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사업이다. 앞으로도 지역특성을 반영한 사업을 발굴하고 맞춤형서비스를 추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월 22일부터 오는 8월 5일까지 농업인안전 365일과 안전의식 확산을 목표로 남원시 4개 면의 생활개선회 회원 160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재해예방 및 안전보건교육’을 추진했다. 위 교육은 야외작업을 주로 하는 농업인들에게 맞춰 쯔쯔가무시 등의 진드기 매개 감염병과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법 및 대처 방법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2024년 1월부터 확대 적용 대상이 된 50인 미만의 소규모 농사업장의 중대재해처벌법과 농업인 재해보험 3종에 대한 안내를 포함한다. 특히 대표적인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의 절반 이상은 농작업 도중 감염되었다고 알려져 있으며(2022년 질병관리청 통계. 각각 53.1%, 50.8%), 올해 전체 온열질환자 925명(사망자 4명) 중 농업 분야는 205명(사망자 1명)으로 22.2%(질병관리청 통계. '24.5.20부터 7.27.)라는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만큼 이에 맞추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야외 농작업 중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농작업용 장갑과 토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콩'은 2024년 8월부터 12월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과 함께 ACC 어린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How Fun(하우펀) 예술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원시와 ACC재단은 지난 3월 콘텐츠 교류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5월에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가족문화축제 ‘하우펀 10’에서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의 작가 연계 교육키트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한 바 있다. 이러한 지속적인 협력의 일환으로, 8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콩'에서 ACC 어린이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10종을 진행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남원시 관내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선착순 무료로 운영되며, 남원시 누리집에서 매월 1일 신청할 수 있다. ‘콩’은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과 마찬가지로 매주 월요일 휴관하며 운영문의는 유선으로 가능하다. 주소는 남원시 함파우길 65-16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는 기후 변화에 대한 대응으로 아열대 과수인 패션프루트가 도입되어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서도 8월부터 본격적으로 수확돼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최근 아열대·열대 작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소비자들에게도 인기를 끌면서 고소득 작목으로서 주목받고 있다. 패션프루트는 100가지 향이 난다고 해서 백향과로 불리는 다년생 덩굴성 과수로서 비타민 C가 석류보다 7배 많이 들어있으며, 칼륨과 니아신,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 성분이 많아 ‘여신의 과일’로 불리운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온난화대응연구소) 또한 식이섬유도 풍부하여 소화기관을 건강하게 유지 변비를 예방하며 다양한 영양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노화방지와 면역력 향상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원시는 2014년부터 패션프루트가 도입되어 2024년에는 노력절감 및 작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수분수정에 화분매개벌을 활용한 기술보급과 패션프루트 병해충 물리·화학적 종합방제 기술보급을 8농가 0.84ha에 대하여 추진하여 패션프루트의 안정생산에 기여한 바 있다. 또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안군홍삼한방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지원하는 해외지사화 사업 확장 단계 4차 사업에 선정됐다. 해외지사화사업은 해외에 지사를 설치할 여력이 부족한 중소벤처기업을 위해 중진공과 같이 현지에 사무소를 갖춘 공공/민간기관이 지사 역할을 대행해 수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중진공은 현지의 역량 있는 민간 컨설팅·마케팅 회사를 ‘해외민간네트워크’로 지정해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진출에 필요한 수출, 마케팅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또한, 지정된 해외민간네트워크는 중진공이 추진하는 다양한 수출지원 프로그램의 수행사로 활동한다. ㈜진안군홍삼한방은 이번 해외지사화 사업 중 중국 4차 확장사업에 선정돼 해외민간네트워크인 ‘Shanghai Biba Commercial Trading Co., Ltd.(상해 비바 상업무역유한공사)’를 수행사로 매칭/지정받게 된다. 이후 중국 현지 매체 홍보 트렌드에 맞춰 라이브 커머스를 활용한 진안홍삼 제품 홍보 및 시범 판매 운영을 시작하고, 판매 플랫폼(핀둬둬 예정)을 활용하는 동시에 중국 전역의 대리상을 개발함으로 사업영역을 2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진안군관광협의회는 지난 5일 사통팔달센터에서 스마트 관광 크리에이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미디어아트 크리에이터 자격증 취득과정' 사전 홍보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2024 진안군 계획공모형 지역관광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한국미디어아트진흥회와 ㈜이도 콘텐츠랩 소속 선영철 미디어 아티스트를 초청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미디어아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격증 교육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디어아트는 새로운 미디어 과학 기술, 주로 컴퓨터 등 전자적 장비를 활용하여 제작한 예술 작품으로 최근 순수 예술은 물론 광고, 공간 디자인, 영화, 관광상품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으며, 관련 일자리 확대에 따라 미디어 아티스트는 유망 직업으로 각광 받고 있다. 진안군 관광협의회는 이번 미디어아트 크리에이터 홍보특강에서 △미디어아트 개념 △미디어아트 사례 △모바일 프로젝션 맵핑 시연 등 다양한 내용을 소개하며 참석자들의 자격증 취득과정에 대한 관심을 모았다. '미디어아트 자격증 취득 과정'은 문화예술과 미디어아트에 관심 있는 진안군민이 대상이며 8월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진안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묘객 등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임도변 풀베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임도변 풀베기 사업은 노면 풀베기는 물론 차량 통행에 지장을 주는 잡관목 제거, 배수로 정비, 낙석·나뭇가지 제거 등을 실시하는 작업이다. 임도는 산림의 생산기반 확립과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산불예방·진화시설 등 산림기능을 유지하고 보호하기 위한 공공시설로, 진안군이 관리 중인 임도는 총 47개소, 214.31km에 달한다. 이에 군은 오는 9월 13일까지 성묘객 등의 이용률이 높은 생활권 주변 임도를 우선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임도관리단 등 작업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응급상황 행동 요령 및 안전교육을 실시해 작업 중 부상 위험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풀베기 사업 등의 지속적인 임도 관리를 통해 통행과 이용에 불편을 최소화하고, 군민들과 고향 방문객들이 쾌적한 임도를 이용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안군은 6일 부귀면 정자천 2구역에서 유관 기관과 합동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 날 캠페인은 여름철 물놀이 최대 성수기를 맞아 물놀이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펼쳐졌으며 김병하 진안부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진안경찰서, 진안소방서, 진안군 의용소방대 연합회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캠페인에서는 진안군을 찾은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법과 다슬기 채취 시 유의 사항은 물론 음주 입수 행위 근절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물놀이 지역에 설치된 안전표지판과 인명구조함 등 안전 시설물 점검도 함께 펼쳤다. 더불어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수고하는 안전요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김병하 진안부군수는 “진안군이 여름철 피서지로 인기를 끌면서 사람들이 많이 모이고 있는 만큼 물놀이객 스스로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겨야 한다”며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지속적인 홍보와 예찰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인명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으로 금연 구역이 확대됐다고 6일 밝혔다. 어린이집과 유치원 금연구역이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기존 10m 이내에서 30m 이내로 확대됐고, 초·중·고교의 금역구역이 시설 경계 30m 이내로 신규 추가됐다. 학교절대보호구역으로 지정된 학교 출입문으로부터 반경 50m 이내 금역구역은 유지한다. 지정된 금연구역에서 흡연 행위가 적발되면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된다. 또한 주유소와 가스·수소 충전소도 '전북특별자치도 금연활동 실천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환경조성 조례' 일부 개정에 따라 금연구역으로 신규 지정됐다. 이에 해당 업소 경계 내에서 흡연이 금지되며 흡연 적발 시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안내 스티커 배부, 금연지도원 지도·점검 등을 진행해 금연구역 확대 내용을 홍보하고 있다"며 "어린이와 청소년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