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성군이 코엑스(COEX)에서 열린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우수콘텐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39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코트파(KOTFA)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하여 39개 국가와 502개 기관 및 업체에서 참가하고, 5만여 명 이상이 방문한 명실상부 대표 국제 관광 박람회이다. 달성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자연과 힐링이 어우러진 캠핑장의 이미지로 홍보부스를 제작하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달성군 대표 관광지 ▲워케이션 여행 상품 ▲비슬산 참꽃문화제, 달성 100대 피아노 등의 대표축제 ▲달성군 여행 인센티브 지원 ▲달성투어버스를 알리며 다채로운 관광도시 달성군의 매력을 알렸다. 특히 파크골프 메카로서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는 달성군을 홍보하기 위해 운영된 파크골프 이벤트는 관람객의 뜨거운 호응과 사랑을 받았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은 달성군 관광의 매력을 알리는 기회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군만의 특색있는 관광콘텐츠와 로컬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성군은 최근 갑작스런 집중호우 발생으로 경남지역이 침수피해를 입는 등 이상기후로 인한 재해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여름 장마철 및 우수기 대비 배수시설 미정비 사업장을 집중 점검하고 정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농복합지역인 달성군의 경우 산지와 농지, 주거지역이 산재해 있어, 집중호우 시 도로 절개지와 배수시설의 미정비가 지역민의 재산 및 인명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특히 공사가 진행 중인 건설 사업장의 경우, 집중호우 시 사면 불안정으로 인한 산사태 및 사면 붕괴 발생과 배수 불량으로 인한 주변 주택 및 농경지의 침수 등에 매우 취약하다. 관내 건설 사업장 중 하나인 '다사 죽곡2리 강정마을 ~ 죽곡2지구 연결도로 개설' 사업장은 현재 문화재 정밀발굴조사 중인 곳으로, 집중호우 시 토사 유실 및 인근 주거지역 침수피해의 발생 우려가 큰 곳이다. 이 때문에 불안한 인근 마을의 이장과 주민들은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빠른 시일 내 조치를 취해줄 것을 군에 요청하고 있다. 이에 달성군은 위험 절개지 및 배수시설, 대형 건설공사 현장을 사전에 점검하고, 이상기후로 인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자활근로 참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자활인 희망인문학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대한펀리더십협회 협회장 박상화 교수를 초청하여 '스트레스 관리와 회복탄력성'이라는 주제로 참여자들이 일상에서 겪는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관리하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은 동구지역자활센터(자활기업 4개, 자활사업단 16개)와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공익사업의 일환인 아이스팩 순환 사업, 찾아가는 세탁 사업, 캔들 및 석고 방향제 제작, 취약계층 돌보미 등 업무를 하고 있다. 윤석준 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활근로 참여자들 삶의 질 향상과 자립역량 강화를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활인들의 인문 소양 함양과 자기 계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동구 드림스타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드림스타트 가족 140가정을 대상으로 외식 체험 지원 프로그램 ‘지금, 라라 펀스토랑으로 갑니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외식의 기회가 적었던 가정에 외식 체험 식사권을 제공하여 가족끼리 오붓한 식사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동구의 미래인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동구 드림스타트는 2009년부터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보육・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청은 5월부터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 ‘똑똑! 희망소포 배달왔습니다’를 시작한다. 집배원들이 주기적으로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대구에서 동구가 제일 처음 시행한다. 방촌동 · 해안동 복지위기가구가 대상이며, 집배원들은 방촌동, 해안동 위기가구에 매달 생필품이 든 소포우편을 정기적으로 배달하고 건강, 주거상태 등 대상자들의 안부를 확인한 후 결과를 지자체에 통지하게 된다. 동구청은 회신 결과를 바탕으로 복지위기가구의 안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필요시 대상자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우체국과의 협업사업 추진을 통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동대구우체국과 힘을 모아 촘촘한 복지안전망 강화로 지역사회 위기가구 지원에 빈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0일 구청 상황실에서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대구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달서구 사회복지협의회와 초저출생 인구 위기에 공동으로 대응하고자 결혼(출산)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합의한 기관은 5월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가정의 소중함과 초저출생에 따른 국가 위기 의식을 공유하는 동반자로서 결혼(출산)장려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으로 축복받는 결혼(출산)문화 확산, 미혼남녀 만남 주선 등 기관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추진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는 ‘결혼장려 사업은 청년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청년복지사업으로 국가가 반드시 나서야 한다.’는 간절한 염원을 담아 아동 및 가족관련 기관장, 새마을회 임원 등 19개 기관 24명이 참석해 지역 연대와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달서구는 올해 중점 사업으로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을 기획하여 대한민국 인구위기 극복의 해법을 제시하는 등 발 빠르게 결혼(출산)장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달 13일 중앙정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8일 구청 충무관에서 학생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고 빠르게 변화하는 신기술 시대를 이끌어갈 창의융합형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제13회 달서 창의발명 가족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달서구가 주최하고 대구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한 행사이다. 경진대회는 미래 주역인 4∼6학년 초등학생과 학부모 등 20가족 80여명이 참가하여 창의적으로 바구니를 만들어 간식을 담고 나만의 롤링볼을 제작하고 달서구의 대표 명소 9곳인 달서9경을 둘러보는 알찬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경진대회와 더불어 가족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을 운영했고 달서 희망청년버스킹단“프라하 제빵소”의 즐거운 밴드공연이 재미를 더했다. 달서구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발명의식 제고와 창의력 및 상상력을 높이고 주어진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사고력 향상을 도모하며 가족 간의 협동심을 고취시키는 등 즐거운 가족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경진대회 결과, 달서구청장상 1가족, 특허청장상 1가족, 한국발명진흥회장상 2가족, 대구상공회의소회장상 2가족 등 6가족이 수상자 명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오는 5월 22일부터 5월 24일까지 3일간 달서구 주요 사거리에서 자전거 점검과 수리를 무상으로 실시한다. 달서구는 탄소배출을 줄이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오는 5월 22일(신당네거리), 23일(유천네거리), 5월 24일(대명유수지)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3일에 걸쳐 자전거 무상수리센터를 운영한다. 자전거 무상수리센터는 달서구의 모든 자전거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며 자전거 기본적인 조정과 타이어 공기압, 체인 윤활, 브레이크 조정 등을 점검하며 간단한 부품 교체는 무상으로 제공한다. 안전한 자전거 운행을 위해 잔고장으로 가정에 방치된 자전거뿐 아니라 현재 타고 있는 자전거의 작동상태를 점검하고 관리요령을 안내한다. 그리고 요즘 교통사고를 많이 유발하는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안전한 운행에 관해서도 안내 홍보물 배부와 캠페인도 동시에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달서구의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안전 운행에 관한 교육도 연령별 각 계층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달서구는 2022년부터 달서구민 누구나 어디서든지 자전거를 타다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 읍내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5월 19일 칠곡럭키아파트 앞 팔거천 광장에서 '소소한 재미 읍내동 이벤트'행사를 개최했다. 읍내동의 중요한 마을자원인 팔거천에서 청소년과 마을주민이 놀이와 문화로 함께 어울리는 우리 마을 작은 축제로, 모루인형과 양말목바구니 만들기, 다육이 심기, 다도예절 배우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했으며, 청소년 마을운영단 부스와 놀이마당에서는 참참참 대결, 가위바위보 게임과 청소년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했다. 장은지 위원장은 “소소하지만 큰 즐거움을 드리고자 열심히 준비했는데 많이 참여해 주셔서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 더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은향 읍내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행사 준비를 위해 수고해 주신 읍내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우리 마을에 대한 관심과 좋은 추억을 쌓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 북구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가 지난 5월 17일 북구청 2층에서 개최됐다.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는 지역유통의 상생발전을 위해 대형마트, 전통시장, 소비자단체, 농어업인 대표 및 학자 등 11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이날 협의회에는 대형마트(이마트 칠성점, 홈플러스 칠곡점), 전통시장(대구능금시장, 동대구신시장, 칠곡시장) 대표 등 9명의 위원들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안건인 전통상업보존구역 현행화(지정, 지정취소)와 관련하여 칠성본시장 등 관내 9개 전통시장 경계로부터 1km까지 전통상업보존구역을 지정하고, 인정 취소된 2개 전통시장에 대해서는 기존 구역을 지정취소하기로 의결했다. 전통상업보존구역은 구역 내 대규모점포 등 개설등록시 유통산업발전법상의 규제적용을 통해 전통시장 상권을 보호하는 구역으로, 이번 의결에 따라 2015년 이후 전통시장 변경사항이 보존구역에 반영되어 전통상권 보호규정 적용의 공백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협의회에서는 온라인유통-식자재마트에 대응하기 위한 대형마트-전통시장 간 협력 방안도 심도있게 논의됐다. 이근수 부구청장은 “앞으로도 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