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신율봉도서관은 초등학생들을 위한 ‘교과연계도서 꾸러미 대출’을 연중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교과도서와 연관된 흥미로운 그림책을 접하게 해 초등학생들의 수업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관심을 갖도록 하고자 함이다. 분기마다 주제를 선정하며 3분기 주제는‘과학’이다. 도서관은 주제에 따른 교과연계도서 4권을 한 꾸러미로 구성했다. 학년별로 각각 3개의 꾸러미씩 총 72권의 도서를 선정했으며 도서목록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1층 아동자료실에서 원하는 꾸러미를 대출하면 된다. 꾸러미 대출은 기존 대출권수(10권) 이내에서 가능하며 대출기한 및 반납 연기일수는 일반 대출과 동일하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중부권 대표 온라인 홍보사 ㈜바이온기획이 청주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동행에 합류했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18일 오후 2시 대표이사실에서 (주)바이온기획과 ‘청주문화나눔 후원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바이온기획의 박종민 대표는 이날 후원협약식에서 200만원을 기탁하며, “중부권 대표 온라인 홍보사로서 지역 기업과 경제계의 문화기부 확산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날 후원협약식으로 새로이 청주문화나눔 파트너 기업으로 합류한 ㈜바이온기획은, 2008년 이노CK로 출발해 2019년에 법인전환을 하며 마케팅 및 브랜드 기획 분야에서 건실하게 자리 잡아온 중부권 대표 홍보사이다. SNS광고홍보대행, 광고마케팅, 온라인홍보, 브랜드마케팅과 콘텐츠·문화상품개발은 물론 자사몰 ‘더착한농부’, ‘충북마켓’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청주문화재단 변광섭 대표이사는 “문화나눔의 가치에 공감하는 기업들이 점점 늘고 있는 것 같아 든든하고 뿌듯하다”며 “더 많은 시민들이,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진정한 문화도시를 만들어가는 데 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는 18일 국립소방병원 건립 공사현장을 방문한 신임 허석곤 소방청장을 만난 자리에서 국립소방병원 산부인과 분만실 설치와 첨단소방산업·헬스케어 복합 클러스터 조성을 건의했다. 음성군은 지역 내에 분만 가능한 산부인과가 없어 인근 도시로 1시간 이상 원거리 진료를 다녀야 하는 분만취약지역이다. 국립소방병원 내 산부인과는 있으나 분만실 조성계획은 없어, 이에 조병옥 군수는 분만 의료공백 해소를 위한 분만실 설치를 적극적으로 요청했다. 아울러, 첨단소방산업 육성과 국립소방병원 기능강화와 연계사업을 위한 △소방산업진흥공단 건립 △소방가족치유힐링센터 건립 △스마트 119구급 안전 훈련센터 건립 △메디헬스케어 타운 건립 등의 주요사업이 포함된 첨단소방산업·헬스케어 복합 클러스터 조성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조병옥 군수는 “국립소방병원 건립 및 개원 준비를 위해 고생하시는 소방청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군민들도 지역 의료의 거점으로 자리 잡을 국립소방병원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분만 의료공백 해소를 위한 분만실 설치와 병원과 연계한 첨단소방산업·헬스케어 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우경관 충북지방병무청장은 지난 18일 충북 영동군 황간면에 거주하는 김대진 씨 가문을 방문해 병역명문가 증서와 패를 전달했다. 김대진 병역명문가문은 3대(代) 9명 모두가 총 238개월 동안 국가를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북도지사 표창장도 우 청장으로부터 전수 받았다. 1대 김준겸 씨는 36개월을 복무하고 육군 병장으로 전역했다. 2대인 김재성 씨와 형제들 그리고 3대인 김대진 씨와 사촌형제들 모두 병장으로 만기 전역을 한 나라사랑의 주역이다. 우경관 청장은 이 가문에 축하와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을 내실있게 적극 추진하겠다”며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사람이 존경받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병역명문가는 3대 가족 중에서 남성 모두가 현역복무를 성실히 마쳤을 때 병무청에 신청해서 선정된다. 충북지역 병역명문가는 올해 선정된 133가문을 포함해 모두 820가문에 4,279명이고 영동군 지역에서는 지금까지 28가문이 선정됐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18일 오후 울산에서 개최된 ‘제98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제10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윤건영 교육감과 함께 부회장에는 인천 도성훈 교육감과 강원 신경호 교육감이, 감사로는 제주 김광수 교육감이 선출됐다. 이번 선출은 윤건영 교육감이 청주교대 총장과 충북교총 회장 등을 역임하며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교육의 변화를 이끌어 온 점과 사회적 기업을 이끌며 교육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열정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됐다는 평가다. 윤건영 교육감은 회장인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감을 비롯한 임원진과 함께 2024년 7월부터 2026년 6월까지 2년간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시・도교육감 간의 교류를 통해 지방교육자치를 확립하고 정부 및 유관기관과의 소통과 협력, 정책 입법 연구 등을 주요 업무로 하고 있으며, 시・도교육청의 공통된 현안을 관련 부처에 요구하여 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전국 시・도교육감과 함께 지방교육자치를 강화하고, 학령인구 감소, 지역소멸 및 기후 위기 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보건교사회는 18일, 블루체어아트홀에서 '2024. 보건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보건교사의 전문성 신장과 업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심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학교보건법과 보건교사의 발전방안 ▲학교에서 자주 사용하는 의약품 알아보기 ▲마음건강을 위한 사랑나눔 콘서트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구성했다. 특히, 개회식에서 현직 보건교사로 이루어진 '펜플라워'가 팬플롯을 합주하며 시작했다. 또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블루체어아트홀 1층 로비에서 '작은 전시회 및 재능나눔 부스'를 마련하여 보건교사 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한국화, 캘리그라피, 가죽공예 작품 등을 전시하고 타로상담, 퍼스널 칼라 체험을 함께 진행하며 힐링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심영희 충북보건교사회장은 “앞으로도 보건교사의 전문성 신장과 소통과 배움의 교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8일, ‘2024년 여름방학 석면 해체・제거 관계자 교육’을 청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여름방학기간 중 석면 해체・제거공사 대상 11개 학교의 석면 모니터단과 학교 및 공사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외부전문가를 초빙하여 실시됐으며 2023년 4월 개정된 ▲소규모 석면 해체・제거 적용 기준 명확화 ▲석면모니터단 구성 확대 등의 학교시설 석면 안내서를 교육하고, 석면 해체・제거공사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하여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신기철 교육시설과장은 “교육시설물의 체계적인 안전관리로 시설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위험요인을 제거하는 등 학교시설의 안전 강화로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 2026년까지 석면 해체・제거사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도민을 섬기며 일하는 의회’를 의정 목표로 출범한 12대 후반기 충북도의회가 도민과의 소통을 위해 도내 시·군 및 시·군의회를 방문해 현황 파악과 교류 협력 방안 모색에 나섰다. 이양섭 의장은 7월 1일 취임식에서 첫 번째 의정활동 방향으로 “마음을 다해 도민을 섬기는 의회가 되겠다”며 “민심은 항상 도민 삶의 현장에 있기 때문에 도민과 고락을 함께하며 도민에게 꼭 필요한 정책을 발굴해 도정에 반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의장은 18일 첫 방문지로 음성군을 찾아 조병옥 군수와 김영호 군의장 등을 예방해 현안을 청취하고 도의회와의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의장은 이어 18일 오후에는 증평군을 방문했으며 24일에는 단양군과 제천시, 25일에는 괴산군·보은군·옥천군을 각각 방문할 예정이다. 이 의장은 또 26일에는 영동군을, 29일에는 충주시를 방문한 뒤 30일 청주시를 끝으로 시·군 순방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의장의 시·군 순방은 충북도의회에서는 처음 있는 일로 이 의장은 “의정활동의 한 축인 시·군과의 교류 협력이 무엇보다 중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는 18일, 이연제약㈜(대표이사 정순옥/유용환)과 인재 육성 및 취업약정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이연제약(주)은 1955년 창립 이래 지속적인 혁신과 도약으로 순수 자체 기술을 통한 원료의약품에서 완제의약품까지 연구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성장한 중견기업이다. 차세대 바이오 의약품인 습성 노인성 황반변성 유전자치료제, 만성신부전 및 허혈성 심장질환 유전자치료제, 알츠하이머 항체치료제, 면역세포치료제 및 천연물 의약품에 이르기까지 글로벌 NO.1 바이오·케미칼 전문 제약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한석일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장은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생산현장 견학, 인턴십 및 현장실습, 산업체 전문 기술 강사 특강 등의 현장교육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기업 맞춤반을 이수한 학생에 대하여 품질관리 및 제조공정 분야에 채용을 약정했다"고 말했다.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는 이연제약㈜과 산학협력체결로 161개의 우수한 기업체와 산학협력을 체결했으며, 채용협약 인원은 총 535명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제천시와 세명대학교가 18일 국외자매도시인 중국 언스주 소내 언스직업기술대학과 함께 유학생 유치를 위한 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해 10월, 제천시와 세명대학교가 유학생 유치를 위해 중국 언스주를 방문했을 당시부터 논의가 시작되어 지속적으로 실무적 입장 교환을 이어가고 있었으며, 이번 언스직업기술대학 방문단(방문단장 언스직업기술대학 당위 부서기 우윈)의 제천시 방문으로 상호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진행하게 됐다. 협약 내용은 유학생 교류 활성화에 제천시-세명대학교-언스직업기술대학이 3자 협력하는 내용을 골자로, 유학생 양성을 위한 한국어 교육 방안 모색, 협력학과 프로젝트(언스직업기술대학 일정 학점 취득 후 세명대학교 편입 시 학점 인정) 등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와 대학의 유학생 유치를 위한 안정적인 소통 창구로 이어지기를 바라며, 유학생 유입으로 생활인구 증대, 대학가 활성화, 지역 내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협약에 참여한 언스직업기술대학은 중국 후베이성 언스주에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