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군위군 보건소가 지난 22일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와 연계해 노인복지관 및 관내 주간 보호센터 3개소에서 어르신 70여명을 대상으로 결핵검진을 실시했다. 검진 방법은 직접 어르신들에게 찾아가 흉부 x선 촬영 후에 실시간 원격판독이 이뤄지며, 결핵 의심 또는 유소견자의 경우 객담(가래)검사를 추가로 진행한다. 결핵은 활동성 폐결핵 환자의 재채기, 대화 등을 통해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감염되는 질병으로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다. 2주 이상의 기침, 가래,발열, 체중감소 등 결핵의심 증상이 있을 시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다. 65세 이상 어르신일 경우 증상이 없어도 보건소에서 무료로 검진이 가능하다. 결핵 검진 및 상담은 보건소 결핵실 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위군 소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연대,박인식)는 지난 22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는 착한 캠페인에 동참한 산동식당(대표 강윤선)에 착한가게 현판과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날 현판식에서 강윤선 대표는 “마음은 있었어도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기부를 못하고 살았는데 좋은 정보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변함없이 꾸준히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소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 공동위원장은 “지역에서 고된 숨을 쉬는 이웃을 위해 흔괘히 기부에 동참 주셔서 감사하며 사업이 번창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현재 착한 캠페인 소보면 참여자는 착한시민 25명, 착한가게 1개소이며, 매월 정기기부를 통해 모금한 기부금은 소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사업을 계획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특화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착한시민, 착한가게, 착한가정, 착한일터 등 기부에 관심 있으신 분은 소보면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군위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시춘)는 지역특산물 및 우리쌀 활용 약선교육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쌀 소비량 감소와 쌀값 하락에 대응하고 지역특산물 및 우리쌀 소비 촉진을 위한 전문교육으로 군위군우리음식연구회원을 대상으로 총6회에 걸쳐 운영되었으며 다양한 약선음식 및 가정간편식을 개발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특산물과 우리쌀이 다양한 형태로 활용 및 소비될 수 있도록 다양한 레시피의 개발·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 나아가 다양한 쌀 가공상품을 개발하고 지역 로컬푸드매장에 공급하여 지역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우리음식연구회는 우리 농·특산물을 이용한 요리 가공법을 개발하고 지역향토음식을 계승 발전시키는 모임으로써, 지역특산물과 쌀소비촉진을 이끌어가기 위하여 공무원들에게 간편레시피를 보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9월 기획공연으로 대한민국 대표 창작 뮤지컬인'빨래'가 9월 5일(목) 오후 7시에 개최된다. 뮤지컬'빨래'는 2005년 초연 이후 2024년 29차 프로덕션에 이르기까지 서울 공연에서만 누적 공연 5,000회 이상을 기록, 지난 2022년 누적관객 100만 명을 돌파한 기록이 있는 뮤지컬로 ‘대한민국 대표 창작 뮤지컬’, ‘대학로 스테디셀러 뮤지컬’의 타이틀에 ‘소극장 대표 밀리언셀러 뮤지컬’이라는 수식을 더하며 대한민국 창작 뮤지컬의 저력을 입증했다. 이번 공연은 강원도 아가씨 ‘나영’을 중심으로 각자의 사연을 품고 서울의 작은 동네에서 살아가는 인물들의 아픔을 조명한다. 월급이 밀린 외국인 이주노동자, 부당해고를 당한 직장 동료, 장애인 딸을 두고 있는 집주인 할머니 등 우리 삶 속의 현실적인 고난을 마주한 이웃들이 ‘빨래’를 통해 아픔을 이겨내는 과정을 그리며 관객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위군은 지난 22일 군위군조합공동사업법인 2층 교육실에서 역량강화 교육 교육생(품목별 공선출하회 및 공동출하회 회원) 및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생산유통통합조직 역량강화 교육’ 입교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생산유통통합조직의 전속출하농가에 대한 조직화 및 상향평준화를 구현하고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생산유통통합조직 역량강화 교육은 8월 22일부터 10월까지 총 30시간 내외로, 토마토, 오이, 자두, 대추 공선 및 공동출하회 회원 30명을 대상으로 집학이론교육, 온라인교육, 현장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군위군 산지 유통정책 방향, 농산물 마케팅과 리더의 조건, 생산자유통통합조직 운영사례 벤치마킹, 최근 급증한 비대면 온라인 시장 수요 반영 전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생산유통통합조직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새로운 유통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소비자에게 안심할 수있는 농산물을 공급하고, 생산자에게는 제대로 된 값을 받을 수 있는 차별화된 마케팅을 추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농산물 유통 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군위군은 22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을지연습 연계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적 공습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피하기 위한 훈련으로, 오후 2시에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자 군 청사의 모든 직원들은 대피유도요원의 지시에 따라 지하 1층 민방위 대피소로 대피했고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는 주민참여 실제훈련이 실시됐다. 각 대피소에서는 직원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및 대피소 찾기 요령 교육을 실시했고 라디오 방송 청취를 통해 상황 발생 시 올바른 대처 방법을 숙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동부사거리’부터 ‘군위군민회관’까지 약 500m에 달하는 구간에서는 5분간 차량 이동통제 훈련이 이루어졌다. 교통 경찰이 주요 교차로에서 차량 진입을 막아서며 우회 안내에 나섰고, 통제 도로 골목 곳곳에도 민방위 대원과 공무원들이 통제 안내를 진행했다. 운행 중인 차량은 5분간 도로 오른쪽에 정차한 후 차내에서 라디오를 통해 훈련 상황을 청취했고 도보로 이동하는 시민들도 훈련 참여 요청에 따라 잇따라 멈춰 서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시 군위군이 민선8기 김진열 군수 공약 이행계획을 조정하고 대안을 마련할 '2024 주민배심원'을 구성‧운영한다. 군은 지난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진열 군수, 주민배심원,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배심원 1차 회의를 개최하고, 주민배심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배심원 교육, 분임조 구성 등을 진행했다. 군은 운영 과정의 객관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 주민배심원단 운영을 위탁하였으며, 주민배심원은 군위군에 거주 중인 18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무작위 방식의 음성응답시스템(ARS)과 2차 전화면접을 통해 최종 30명을 선발했다. 이들 배심원단은 이날 포함 총 3차례에 걸친 회의를 거쳐 군이 지난 2022년 확정한 74개 세부사업 중 재정투입계획, 행정환경변화 등에 따라 당초 계획에 조정이 불가피한 20건의 안건에 대해 조정의 적정성을 심의하고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배심원으로 참석한 한 주민은 “배심원으로 위촉되고 교육도 받고 보니 내 역할에 무게가 느껴진다. 각 안건에 대해 공정하게 심의할 생각이다”말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시 군위군은 23일 군위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진열 군수를 비롯해 군위군 4개 권역에서 선정된 민간위원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군 권역발전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군위읍·소보면, 효령면·우보면, 부계면·산성면, 의흥면·삼국유사면 4개 권역별 위원으로 구성된 권역발전협의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운영계획 보고, 위촉장 수여, ‘군위군 종합개발계획’에 대한 의견 수렴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군위군 4개 권역에 31명의 위원들이 위촉장을 받고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군위군의 지역적 특성과 요구를 반영하여 보다 효과적인 군정 정책 개발에 기여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서 개최된 제1회 회의에서는 ‘군위군 종합개발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견을 심도있게 제시하고 권역별로 의견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군위군에서 가장 주력하고 있는 군부대 이전과 관련하여 권역발전협의회 차원에서 구호를 외치는 등 군부대 이전 의지도 다졌다. 한편 군위군 권역발전협의회는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주요정책 및 현안에 대한 군민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봉화군은 23일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행복나래(주),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민관협력의 사회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결식우려아동 30명을 대상으로 1년간 약 7,800식(6200만 원 상당)을 집밥과 가장 유사한 형태의 영양가 높은 밑반찬을 제공할 예정이다. 봉화군은 협약에 따라 복지사각지대 아동 발굴 및 행정적인 지원을 하고 행복얼라이언스는 프로젝트 운영 전반을 책임지며,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이 밑반찬 제조 및 배송을 담당하는 것으로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결식우려 아동을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 내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미시에서는 2024년 구미농업대학 한우과정 수료식이 22일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수료생 41명이 참석하여, 과학영농 실천능력을 갖춘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수료식에서는 교육을 수료한 41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개근상(8명)을 수여하는 등 교육 과정에서 모범을 보인 수료생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다. 구미농업대학 한우과정은 지난 3월 개강식을 시작으로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위한 사양 기술, 주요 질병 및 예방 방법, 인공 수정 실습,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총 20회, 88시간에 걸쳐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수료생들에게 실질적인 지식과 경험을 제공했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위한 기초 지식을 다졌으니, 앞으로는 경험을 더해 지역 축산업을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