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세종교육 현장의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할 ‘제1기 MZ세대 공무원 청렴 서포터즈’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8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MZ세대 공무원이 만들어가는 청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보다 앞서 세종시교육청은 공개모집을 통해 총 경력이 10년 이하인 80~90년대생 소속 교육공무원 17명, 일반직 공무원 8명 총 25명으로 구성된 ‘제1기 MZ세대 공무원 청렴 서포터즈’를 선발했다. ‘청렴 서포터즈’는 학교 현장의 청렴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한편, MZ세대 공무원의 시각으로 청렴인식 개선 및 세대 간 소통 방안 등을 마련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는 ‘청렴 서포터즈’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병익 부교육감이 ‘제1기 청렴 서포터즈’에게 직접 임명장을 전달하고 서포터즈 활동의 시작을 격려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청렴한 세종교육을 위한 봉사자로서 교육현장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청렴 서약의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청렴 서포터즈는 4모둠으로 나뉘어 모둠별로 활동하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는 2023년 신청사업 ‘복지현안 지원사업(2차)’을 시행했으며 최종 5개소를 선정, 3천 6백여만원의 기능보강사업비를 지원하는 배분금 전달식을 17일 오후 4시에 세종 사랑의열매 사무국에서 진행했다. ‘2023년 복지현안지원사업’은 사회복지사업 기타 사회복지활동을 행하는 세종지역 내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현장의 복지이슈 및 긴급한 복지수요 대응을 위한 현안사업을 자유주제 공모형태로 신청 받아 배분하는 사업이다. 세종 사랑의열매 이경아 사무처장은 “세종시 관내 긴급한 복지현안을 지원하는 든든한 파트너로서 세종모금회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모금회는 상반기에 1차 지원했으며, 하반기에도 신속한 지원을 통해 2차 공모를 통해 지원하게 됐으며, 추가로 3차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유·초·중등 교육공무원에 대한 9월 1일자 인사를 18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 규모는 교육전문직원 9명, 교장(원장) 46명, 교감(원감) 25명, 신규교사 5명 등 총 85명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승진, 퇴직 등에 따른 결원 충원 등을 고려하여 인사관리원칙에 따라 배치했다. 시대적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해 나가며 미래교육의 생태계를 조성하여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꼼꼼히 살피는데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교육수도 세종을 위한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면서 우리 아이들이 미래를 당당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의 지혜를 모으고, 교육활동 중심의 교육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 “배우는 기쁨과 가르치는 기쁨이 함께하며 세종의 ‘모두가 특별해지는 교육’ 실현을 위해 학교가 삶의 힘을 키우고 공생의 능력을 나누는 곳이 되도록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상병헌 의원(아름동, 더불어민주당)은 비회기 기간 중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산하기관을 방문하여 기관으로부터 현안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지난 8.1일 도로관리사업소와 시설관리공단 방문을 시작으로, 17일 공공건설사업소까지 모두 12개 기관을 현장 방문했다. 이들 산하기관들은 시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현업기관으로서 관심과 지원이 더 절실한 상황이다. 방문 현장에서는 소수직렬의 보직 및 승진적체 문제를 비롯하여 기술직종의 신규인력 확충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세종시 출범 당시보다 관리 대상물이 급증했음에도 불구하고, 관리 인력은 증원되지 않는 등 인력의 적정 배치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거론됐다. 한편, 출자출연기관의 ‘운용상 독립성 보장’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출범 당시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규모와 성과면에서 성장하고 있으므로 기관 운용의 독립성이 강화되는 방향으로 관리 정책의 변화가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상병헌 의원은 “금번 방문한 12개 산하기관은 시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현장기관으로 직원 여러분의 성실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미래전략연구원이 세종 본원에서 국내 스타트업과 투자회사를 대상으로 ‘중동 진출 세미나’를 17일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중동 GCC Accelerator의 Han gust 대표가 참석해 ‘GCC국가 투자생태계와 세종시 스타트업의 중동 진출’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날 세종시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액셀러레이터들 약 20명이 참여했다. Han 대표는 GCC국가 중에서도 두바이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과 사우디 네옴시티 건설과 연계 가능한 비즈니스를 하는 유망 기업 10개社를 발굴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중동 GCC국가들의 스타트업 생태계와 투자현황을 주제로 한 발표가 있었고,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GCC accelerator에 대한 소개를 비롯해 세종시 스타트업이 중동 진출 시 고려해야 할 사항과 중동 진출을 준비하는 창업기업에 현실적인 조언과 투자 유치 노하우를 전달했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세종시 기업 5개社의 투자 유치 발표가 진행됐다. 발표를 들은 Han 대표는 세종시 기업으로의 투자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준배 세종미래전략연구원 원장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양정훈)가 18일 여민실에서 시민,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마음건강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숨어버린 청춘들, 그들의 목소리를 어떻게 들을 수 있는가?’를 주제로 열린 세미나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고립·은둔 청년들의 심리·정서적 지지를 위한 지역사회 개입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세종시장이 참석해 “청년들이 외로움으로 좌절하고, 힘을 잃는다는 것은 국가의 성장 동력이 사라지는 것과 같은 의미”라며 “세종시 청년들이 스스로 자신의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게 다양한 기관에게 힘써 달라”라고 당부했다. 첫 순서로는 김혜원 호서대 교수가 ‘고립·은둔 청년들을 위한 심리적 지원의 필요성과 효과’를 발표했으며, 이어 김성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이 ‘고립·은둔 청년 삶 실태와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발표 이후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이효철 아산청년마인드링크 센터장, 홍영훈 세종청년센터장, 주상희 ㈔한국은둔형회톨이부모협회장, 조수형 세종청년모임 포텐셜 대표가 참석해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한글날을 기념해 개최될 ‘(가칭)어린이 한글 맞춤법 대회’를 앞두고 오는 30일까지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맞춤법 대회는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생이나 중학생을 제외한 만13세 이하 세종시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종시를 포함한 전국 지자체에서는 한글날을 맞이해 ‘우리말겨루기’ 등 행사성 대회를 종종 열어왔지만, 참가자의 국어능력 전반을 측정하기 위한 정식 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세종시가 처음이다. 맞춤법 대회 문제는 초등학교 교과 과정 내 어휘를 바탕으로 출제할 계획이며, 문항은 한글 맞춤법 등 어문 규정과 순우리말 등 어휘 위주로 구성될 예정이다. 시는 이달 말까지 예선 참가자를 모집하고 내달 말 예선을 개최, 예선 통과 참가자를 대상으로 10월 6일부터 9일까지 개최 예정인 세종축제기간 내 최종 결선을 실시할 예정이다. 결선 대회에 진출한 참가자들에게는 최종 결과와 관계없이 전원 표창이 수여되며, 최우수 입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주어진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이번 맞춤법 대회는 한글을 창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노동조합(위원장 송관영)이 지난 17일 전의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수해피해 이웃 등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햄 10상자를 전달했다. 전의면은 전달받은 햄을 지역 내 수해피해 이웃, 취약계층 가구 등에게 전할 예정이다. 송관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노동조합 위원장은 “작은 물품이지만 이번 집중호우로 수해피해 이웃과 지역내 소외계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와 사업을 펼쳐가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원용 전의면장은 “노동조합의 따뜻한 나눔의 손길에 깊이 감사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소방본부(본부장 장거래)가 지난 17일 대평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제9회 세종시 의용소방대 강의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세종시 의용소방대원 가운데 우수 전문강사를 발굴하고, 향후 수준 높은 안전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는 관내 소방서 2곳, 총 5팀이 참가했으며, 소방본부는 교안심사와 발표심사, 청중평가단 점수를 합해 생활안전, 심폐소생술 2가지 분야에서 각각 우수 강사를 선발 및 포상했다. 심사 결과 생활안전 분야에서는 ‘장마철 대비 및 대피 요령’을 주제로 발표한 조치원소방서 조치원읍 남성의용소방대 강원희 대원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심폐소생술 분야에서는 ‘기적의 두 손, 심폐소생술’을 주제로 발표한 조치원소방서 조치원읍 여성의용소방대 송경혜 대원이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을 거머쥔 의용소방대원은 내달 충북 제천에서 소방청 주관으로 열리는 ‘전국 의용소방대 강의 경연대회’에 세종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장거래 본부장은 “앞으로 더 많은 우수 전문강사를 양성해 시민들에 대한 안전교육을 강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17일 교육안전분과 의정모니터단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교육안전위원회 위원과 교육안전분과 의정모니터단이 참석했다. 세종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박재형 분과장의 총평 발표와 제83회 정례회 결산심사 및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안전분과 의정모니터단은 교육안전위원회 회의를 직접 방청하거나 온라인 실시간 중계 시청을 통해 모니터링한 후 개인별 활동보고서를 작성하여 의회사무처에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소희 교육안전위원장은 “늘 시민과 함께 일하고 활발히 소통하는 세종시의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의정모니터단 활동에 있어 보다 다양한 시각과 참신하고 내실있는 의견 제안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 시민의 입장에서 현장의 의견을 개진해 주면 개선할 부분은 적극 의정활동에 반영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의회 의정모니터단은 2018년 제1기를 시작으로 2022년 4월부터 2024년 4월까지 제3기를 운영 중이며, 교육안전분과 모니터단은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