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대한의사협회의 집단휴진 예고 첫날인 6월 18일 당일 휴진을 신고한 부산 의료기관은 총 87곳으로, 전체 명령대상 의료기관의 3.3퍼센트(%)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시는 대한의사협회의 집단휴진 예고에 따라 지난 6월 10일 의료법 제59조제1항에 따라 총 2,661개의 의료기관(의원급 의료기관 중 치과의원·한의원 제외, 일부 병원급 의료기관 포함)에 진료명령 및 휴진신고명령을 발령한 바 있다. 이에 따라 6월 18일 당일 휴진을 신고한 의료기관은 총 87곳으로, 전체 명령대상 의료기관의 3.3퍼센트(%)로 파악됐다. 시는 전체 대상 의료기관에 의료법 제59조제2항에 따른 업무개시명령을 발령할 예정이며, 이에 각 의료기관은 휴진 신고에도, 정당한 사유가 없는 경우라면 당일 진료해야 한다. 시는 사전 휴진 신고율이 3.3퍼센트(%)지만,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16개 구·군과 협력해 집단행동 예고일인 오는 6월 18일 당일 집단휴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모니터링)하는 등 관련 행정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다. 부산의료원은 환자들의 지역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북구 장애인식개선 정책개발연구회(하남욱, 김정원, 김태희, 문천순 의원)’가 장애인식개선 연구과제 실천방안 모색을 위해 지난 27, 28일 양일간 타시도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연구회는 장애인식개선 우수사례를 직접 경험하고 구정에 접목하기 위하여 서울특별시 소재‘모두예술극장’, ‘엔젤스헤이븐’, ‘양천공원 쿵쾅쿵쾅 꿈마루놀이터’를 차례로 방문했다. ‘모두예술극장’은 장애예술인 활동을 위해 조성된 국내 첫 ‘장애예술 공연장’으로 장애유형별 배리어프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예술 공간이다. ‘엔젤스헤이븐’은 아동복지, 장애인복지, 지역복지를 운영하는 사회복지법인으로 장애인 자립지원을 위한 지원주거센터와 발달장애인 보호자의 긴급 상황 발생 시에 이용 가능한 긴급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양천공원 쿵쾅쿵쾅 꿈마루놀이터’는 장애·비장애 아동 모두의 놀 권리를 보장하는 통합놀이터로 공원 내 위치한 작은도서관(책 쉼터), 실내놀이터(키지트)와 함께 유니버설 디자인이 적용되어 있다. 하남욱 대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 시민단체협의회는 지난 14일, 동구(구청장 김진홍)의 홀로어르신을 위한 위로잔치를 동구청 구내식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구청장 김진홍, 부산시 시민단체협의회 상임대표 조정희, 사무총장 권명준, 회원 정경희, 이월순, 소비자연합 이사 이화숙이 참석했다. 행사를 주최한 부산시민단체협의회는 어르신들을 위해 부산시민장례식장 장례용품 무료 이용권(250만 원 상당) 10매, 운동화 4켤레와 기념품(구포국수, 수건 등)을 준비하여 선물로 제공했다. 또한 동구지역자활센터는 바지락미역국, 파채 소불고기, 잡채, 동태전, 삼색꼬치전, 묵무침, 캔식혜등 맛있고 영양가 있는 음식을 준비하여 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의 입맛을 돋우었다. 조정희 시민단체협의회 대표는 “동구의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더운 여름 영양식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라며, 약소하지만 준비한 선물이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부산의 많은 지역 중 동구의 어르신들을 위해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여 어르신들께 맛있는 식사와 추억을 선사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래구 안락2동 안전복지추진단은 지난 10일 1인 가구 및 주민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 및 순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안락2동 안전복지추진단은 위기가구와 고립 1인 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적으로 찾아내고 대상자의 욕구에 따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연계하는 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심의 민관협력 단체다. 이번 행사는 ‘오늘이 안전하고 내일이 행복한 스마트 안락2동, 확대경 들고 동래 마실’이라는 표어로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환기시키고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고자 진행됐다. 유동인구가 많은 충렬대로 423, 428 일원에서 위기가구 발굴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1인 가구 밀집 지역의 원룸촌, 편의점 등을 방문·순찰하여 고립·은둔 가구의 특성을 설명하고 신고 방법을 안내하는 등 위기가구 발굴 신고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이웃에 대한 관심과 돌봄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했다. 박영근 안전복지추진단장은 “고립과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일상과 감정을 서로 나누는 것이 중요하고 결국은 이웃을 돌보는 행위가 본인 스스로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1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부산)지구와 제6지역 위원회에서 기증한 온천천 돌벤치(5개, 1천7백만 원)제막식을 뉴인공폭포 일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부산)지구와 제6지역 회원들이 동래구에 기부한 돌벤치는 버스킹 및 다목적 공연장으로 이용되고 있는 온천천 뉴인공폭포 일원에 설치되어 오가는 주민들이 휴식을 취하거나 버스킹 공연을 감상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좋은 장소가 됐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온천천을 이용하는 주민들을 위해 돌벤치를 기증한 국제라이온스협회에 감사드리며, 쾌적한 환경과 더불어 빛과 문화가 살아있는 변화된 온천천에서 더위도 식히고 휴식과 여가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는 지난 12일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자 60여 명의 주민들과 함께 수방용 모래주머니를 준비했다. 수방용 모래주머니는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에 따른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사용된다. 이날 주석수 연제구청장, 자율방재단, 적십자봉사회, 연산3동 통장 등 이 참여해 5,000여 개의 모래주머니를 직접 만들었다. 구는 모래주머니를 연제구 도로관리지원센터, 각 동 행정복지센터, 관내 240여 개의 모래 보관함에 적재하여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수방장비 전진배치 보관함 확대 설치, 차수판 설치 지원, 자율방재단 역량강화 교육 등 다양한 자연재난 예방‧복구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6월 13일 구청광장에서 풍수해 대비 양수기 작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구청장, 소방서 관계자를 비롯한 자율방재단원, 재난 담당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고, 실제 재난상황(침수 등)을 가정하여 직접 양수기 작동을 체험함으로써 개인별 수해 현장 대응 역량을 한층 제고했다. 특히 그동안 동구의 안전과 관련하여 긴밀한 협업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부산진소방서, 부산항만소방서를 대상으로 수방장비(수중펌프 등) 총 15대를 지원하여 소방서와의 재난 대응 협업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최근 국지성 호우 및 폭우가 빈발하고 있는 만큼 재난관리책임기관과의 재난 대응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신속하고 효과적인 수해 대응 능력을 갖춰 올여름 모두가 안전한 동구가 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구 수정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주민 25명과 함께 『내 집(점포) 앞 내가 쓸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문고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관내 단체를 중심으로 골목길 담배꽁초·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낙엽 제거 등을 진행했다. 장성희 통장협의회장은 “앞으로도 『내 집(점포) 앞 내가 쓸기』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하여 주민들이 내 집 앞 골목길을 스스로 청소하는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남구협의회는 지난 6월 11일~ 12일 자매결연 전남장흥군협의회를 초청하여 1박2일 일정으로 영호남 통일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부산남구협의회와 전남장흥군협의회는 2011년 자매교류를 맺은 이후 매년 양 지역을 방문하며 통일교류 및 통일을 통한 남남갈등 해소 및 국민합의 도출의 기반을 마련하고 건전한 통일담론 형성을 위하여 지속적인 상호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6월 11일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 오페라홀에서 개최된 통일교류식 및 합동정기회의에는 박종헌 부산남구협의회장, 백광준 장흥군협의회장, 오은택 남구청장, 김성 장흥군수, 박미순 남구의회 의장, 왕윤채 장흥군의회 의장 등 100여명의 양측 자문위원이 참석했다. 교류식에 앞서 백광준 장흥군협의회장은 박종헌 남구협의회장에게 장흥군 자문위원들의 마음을 모은 사랑의 "쌀10kg 200포를 전달”하며 의미를 더했다. 앞서 부산남구협의회는 2023년 7월 장흥군 방문 통일교류 시 고향사랑 기부금 46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박종헌 부산남구협의회장은 환영사를 통해“세계 유일의 유엔기념공원을 비롯하여 한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최근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을 위해 무단투기 상습지역에 이동식 감시카메라 8대를 추가 설치하고 노후화된 고정식 감시카메라 30대를 교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무단투기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이동식 감시카메라는 투기자가 접근하면 센서가 작동해 실시간 영상저장, 경고 방송 송출 및 고보라이트를 통한 무단투기 예방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은택 구청장은 “앞으로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민 여러분께서도 일상생활에서 올바른 분리배출과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