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안의 대표 해수욕장 중 하나인 속초해수욕장이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야간 개장을 실시한다. 속초시는 이 기간 해수욕장 중앙통로 주변 150m 구간을 야간수영 허용구역으로 지정하고 이 구역에서는 평소 수영금지 시각인 오후 6시를 넘어 오후 9시까지 수영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야간 개장에 앞서 속초시는 상어 및 해파리 방지 그물망 점검, LED 부표 설치, 수상안전관리요원 집중 배치 등을 통해 입수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했으며, 해수욕장 내 불법 상행위 근절 등 질서 계도를 위해 관리 인력을 추가 배치할 예정이다. 한편, 속초시는 여름철 대표 관광지인 속초해수욕장 개장을 지난해보다 일주일 앞당겨 피서객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으며, 7월 23일까지 누적 방문객은 지난해 91,059명보다 21,552명이 증가한 112,611명으로 집계됐다. 속초시 관계자는 "2019년 동해안 해수욕장에서 최초로 야간 개장을 실시한 이후 매해 성공적으로 운영한 경험을 살려, 피서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단 한 건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속초시는 여름 휴가철에 따른 피서지 바가지요금, 바꿔치기 등의 불공정거래로 소비자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물가안정 캠페인 등을 실시하는 등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속초시는 여름 휴가철 물가안정 상황실을 설치하여 소비자 불편 신고를 접수할 예정이며, 4개 분야의 5개 부서로 구성된 불공정거래 행위 현장 지도·점검반을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이를 통해 요금 과다 인상, 불법적 이용료 징수 등을 점검하여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물가안정을 위한 시민의식 향상을 위해 24일부터 26일까지 관광수산시장, 속초항 일원, 속초해수욕장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벌인다. 이번 캠페인은 강원특별자치도, 속초YWCA와 속초시가 합동으로 진행하며 물가 모니터 요원 등 30여 명이 착한가격업소 이용 홍보와 소비자 피해 예방 홍보를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여름 피서철이 시작됨에 따라 소비자 불편 민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바, 합동점검반 구성 및 물가안정 캠페인 실시 등 물가안정 대책을 통하여 속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는 지난 7월 1일부터 실시간 초정밀 버스 위치정보 제공 서비스를 시행, 대중교통 편의성 향상에 큰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시는 버스의 위치를 정확(2cm 오차)하게 확인할 수 있는 RTK 기반의 초정밀 버스 위치 정보 시스템을 구축했고 지난 5월에는 카카오와 초정밀 실시간 버스 위치정보를 카카오맵 서비스에 지원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지난 1일 오후 3시부터 스마트폰의 카카오맵 앱을 통해 동해시 모든 노선 시내버스 37대(마중버스 4대 포함)의 위치를 초 단위로 갱신하여 제공하고 있다. 이용 방법은 카카오맵 앱을 설치하고 초정밀버스, 동해를 순서대로 선택하면 맵을 통해 운행 중인 버스 이동을 실시간으로 알 수 있다. 또한, 버스 아이콘을 선택하면 버스 전체경로, 버스 번호, 이동 방향 등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정류장을 선택하면 버스 노선별 대기시간을 알려준다. 이번 서비스 제공으로 시간에 맞춰 정류장으로 이동하거나 본인이 이용하는 버스의 현재 위치를 확인하는 등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특히 버스나 지리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는 오는 7월 26일부터 10월 말까지 유동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좋은 천곡동행정복지센터에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2020년부터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서는 관내 5개 농가에서 수확한 복숭아, 자두, 수박 등 제철 농산물을 판매하며, 운영 날짜는 북평장날과 장날 전날, 장날 다음날을 제외한 날로, 날짜 끝자리가 1일, 5일, 6일, 10일(20일, 30일)에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단, 호우, 태풍, 강풍 등 날씨로 인해 운영하지 않을 수도 있으니 이용 시 참고하기 바란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직거래 장터로 농산물 판로 개척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직거래로 판매하여 유통비용 절감과 판매 소득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는 지난 7월 25일 민관 합동으로 피서철을 맞아 하계휴양지에서 물가안정과 소비자피해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추진 중인 휴가철 피서지 물가안정관리 계획에 따라 지난 7월 25일 수변공원, 해랑 전망대, 어달해수욕장 일대에서 동해시, 강원특별자치도, 소비자단체(YWCA)가 민‧관 합동으로 물가안정 및 소비자피해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에서 바가지요금 근절, 착한가격업소 홍보를 비롯해 물가안정 및 소비자피해예방 내용을 알리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부채, 에코백, 물티슈 등 홍보물도 함께 배부했다. 김형기 경제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동해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단체와 협력하여 지속적인 홍보, 점검, 계도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는 오는 7월 27일부터 28일까지 망상해수욕장 특설경기장에서 제20회 동트는 동해배 전국 남녀 비치발리볼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동해시체육회와 강원특별자치도배구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총 76팀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망상해수욕장 특설경기장에서 무더운 더위를 날려버리는 시원한 스파이크를 뽐내는 멋진 승부가 펼쳐진다. 별도 개회식 없이 7월 27일부터 대회를 시작하여 남자팀(망상부, 무릉부), 여자팀(청옥부, 두타부), 혼성팀(등대부)으로 나누어 예선 조별리그를 거쳐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한다. 28일 오후 4시에 열리는 폐회식에는 심규언 동해시장, 강원특별자치도배구협회장, 동해시 체육회장 등이 참석하여 MVP 선수, 5개 부별 1위~3위, 베스트 유니폼 1위~3위 등 시상식과 환송 인사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이번 대회가 동해시 배구발전과 저변확대를 도모하고, 해양스포츠 도시이자 명품스포츠 도시로서의 인지도와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또한, 스포츠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하계휴가철 교통 수요에 대비해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18일 간을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시민의 교통안전과 교통편의 향상을 위한 ‘하계휴가철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하계휴가철 특별교통대책 추진을 위해 지난 7월 15일부터 시외 버스터미널 및 여객자동차(시내·시외버스, 전세버스, 택시)에 대한 사전점검과 운수종사자에 대한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해당기간 중 상황실을 설치 및 운영하여 관내 주요 도로의 교통상황을 점검하고, 도로변의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 등 불편 신고사항을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 태백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으며, 태백을 찾는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피서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오는 7월 26일부터 7월 28일까지 3일 간 연무정에서 ‘제18회 태백산기 전국 남녀 궁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8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태백시가 주최하고 태백시궁도협회가 주관한다.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노년부, 장년부, 여자부, 실업부)으로 나누어 치러지며, 전국의 궁도인 8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최고의 명궁자리를 놓고 경쟁하며 전통 무예인 국궁의 멋을 선보일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전통 무예인 국궁은 몸과 마음을 모두 연마할 수 있는 탁월한 스포츠로 이번 대회를 통해 궁도인 간의 화합과 친목을 더욱 돈독히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오는 9월 8일 개최 예정인 ‘2024 태백시장기 도내 남녀 궁도대회’에도 국궁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2024년을 스포츠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우수한 기후조건과 대회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전국 및 도 단위 스포츠 대회 및 전지훈련을 활발히 유치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포츠산업 도시 브랜드 구축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지난 7월 24일 태백시청 투자상담실에서 농협중앙회 태백시지부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와 농협중앙회 태백시지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체계 구축, 국민 기부편의 제고를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금융기관 수납 협력, 기금사업 발굴 및 농촌지역 복리증진, 경쟁력 있고 매력적인 태백 농축산물 답례품 발굴,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협의체에 농업계 인사의 적극적인 참여 등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김준태 지부장은 “태백시가 가진 매력적인 답례품을 발굴해 기부자들의 관심을 높이고 모금에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며, 주민복리 증진을 위한 기금사업 발굴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개인은 고향사랑기부제로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의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가 세액공제 되며 기부금의 30%내에서 지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오는 8월 9일 오후 7시에 태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태백문화예술회관 8월 기획공연으로 더 하우스 콘서트 ‘에스윗·전유라’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2024년 지역맞춤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8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첫 번째 공연으로 진행하는 ‘에스윗·전유라’공연은 서울대 음대 출신으로 구성된 4명의 색소포니스트 에스윗과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연주자과정 최연소로 졸업한 피아니스트 전유라의 다채롭고 아름다운 선율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이상관람가로 전석 만원에 1인당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문화사랑회원은 7월 30일 오전 9시부터 할인가 7,000원으로 문화예술회관 사무실에서 현장 예매가 가능하며, 일반은 7월 31일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예매(접속 후 ‘태백’으로 검색)와 현장예매가 가능하다. 더 하우스 콘서트 공연은 8월 9일 공연을 시작으로 9월 6일 ‘프로젝트54’의 클래식기타 트리오와 10월 18일 ‘트리오 콘 스피리토’의 바이올린, 피아노, 첼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