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다난작은도서관이 4월 30일 오전 10시 30분 다운동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나만의 향수 만들기 체험’강좌를 운영했다. 이번 강좌에는 지역 주민 15명이 참여했다. 이날 수강생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봄·여름 느낌의 상쾌하고 싱그러운 향들을 조합해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향수를 만들었다. 다난작은도서관은 수강생들에게 직접 만든 향수와 어울리는 책을 추천하고, 역사 속 향수 이야기 등을 소개하며 강의에 재미를 더했다. 다난작은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좌가 나만의 향기를 찾고 나아가 책과 친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다난작은도서관이 주민들의 사랑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도서관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중구가족센터가 4월 30일 오후 3시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가족복지 사업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사회복지공무원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에는 중구 12개 동(洞)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업무 담당 직원 27명이 참석했다. 이날 울산중구가족센터는 센터의 운영 현황과 역할 등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가족관계 지원 사업 △가족돌봄 사업 △가족생활 지원 사업 △다문화가족 특화사업 등 주요 사업과 세부 프로그램 등을 자세하게 안내했다. 울산중구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가족복지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나아가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에게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4월 30일 경상남도 하동에서 ‘2024년 통장 산업시찰’을 실시했다. 이번 산업시찰은 통장들의 견문을 넓히고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과 각 동(洞) 동장, 관계 공무원, 통장 등 300여 명은 스타웨이 하동과 화개장터, 삼성궁 등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 및 운영 현황을 살피고,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차별화된 관광 자원 발굴 및 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현재 중구에는 12개 동(洞) 310개의 통(統)이 있으며, 통장 304명이 활동하고 있다. 통장들은 △구정 주요 시책 홍보 △주민 여론 수렴 △고지서·통지서 전달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항상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다양한 일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산업시찰이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울산중구협의회가 지난 4월 29일 오후 6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4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강혜순 중구의회 의장, 박성민 국회의원,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 시·구의원, 바르게살기운동 울산중구협의회 임원 및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취임식은 △국민의례 및 행동 강령 낭독 △인준패 및 회기 전달 △취임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14대 안희주 회장이 취임했다. 새로운 회장의 임기는 3년이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울산중구협의회는 바르게살기운동조직법에 근거한 국민운동단체로,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 및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희주 바르게살기운동 울산중구협의회 회장은 “국민운동단체로서 사명감을 갖고 지역사회 발전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진실, 질서, 화합 바르게살기운동 3대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에 적극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와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가 만성질환자의 건강 증진을 위한 ‘혈압·혈당은 내리고! 건강은 올리고!’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의 심화 과정을 수료한 만성질환자 22명을 대상으로 4월 30일부터 8월 30일까지 총 36회에 걸쳐 진행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위한 안전 운동 수칙 △운동 중지 증상 및 운동 강도 확인 △유산소·저항성·유연성 운동 프로그램 등이 있다. 중구보건소는 교육 전 참여자들의 혈압과 혈당, 체성분, 허리둘레 등을 측정해 건강 상태를 파악할 방침이다. 또 교육 후 재측정을 실시해 신체 변화를 관찰하고 맞춤형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10대 사망원인 가운데 다수가 만성질환으로 인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건강 생활습관 형성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 중구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지역 내 토지 36,648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결정·공시했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지역 내 1,293필지를 비교 표준지로 해 조사·산정된 것으로, 전년 대비 평균 0.23% 상승했다. 중구는 개별공시지가 주요 상승 요인으로 일부 공동주택 건축사업 추진 및 개발 요인이 있는 지역의 부동산거래 수요 증가에 따른 실거래가격 상승 등을 꼽았다. 중구에서 개별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뉴코아아웃렛 성남점이 위치한 성남동 249-1번지로 1㎡당 가격은 782만 3,000원이다. 반대로 가장 낮은 곳은 다운동 산 169-2번지로 1㎡당 가격은 5,610원이다. 개별공시지가는 중구청 민원지적과와 동(洞) 행정복지센터, 중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오는 5월 29일까지 중구청 민원지적과 또는 동(洞)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팩스로 개별공시지가 이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중구는 이의가 접수되면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부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 중구가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안전점검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중구는 올해 사업비 4,000만 원을 들여 지역 내 소규모 공동주택 약 10개 단지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사용검사일로부터 15년이 경과한 150세대 미만의 소규모 공동주택이다. 지원 신청은 오는 5월 24일까지 관할 동(洞) 행정복지센터 또는 중구청 건축과를 방문해서 하면 된다. 중구는 노후도 및 안전 상태 등을 고려해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중구는 안전점검을 통해 건축물의 균열·결함 여부와 시설물 안전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할 방침이다. 만약 안전사고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매년 추진하는 공동주택 지원사업과 연계해 우선적으로 위험요인 보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나아가 주민들에게 안전점검 보고서 및 안전관리 계획서를 배부해 공동주택 관리에 동참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한편, 공동주택관리법상 150세대 미만의 소규모 공동주택은 정기적으로 안전점검을 받아야 하는 의무관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4월 30일 오전 11시 중구 청년디딤터 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종갓집 정책자문단 기획정책분과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종갓집 정책자문단 기획정책분과위원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구정 주요 사업들을 심도 있게 살펴보고 발전 전략 등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2045 중장기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방향 설정 및 실효성 있는 신규 과제 도출 등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어서 성남동 똑딱길 등 원도심 주요 골목길을 둘러보고, 원도심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중구는 구정 주요 정책 및 현안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서 지난해 2월 종갓집 정책자문단을 발족했다. 종갓집 정책자문단은 △기획정책 △경제문화 △행정자치 △복지환경 △안전도시 총 5개 분과 48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 가운데 기획정책 분과는 당연직 위원 2명과 기획정책 분야 민간 전문가 8명 등 총 10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중구 관계자는 “구정 주요 사업 현황을 들여다보고 지역 발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북구는 한국산업인력공단 노동조합 등 9개 울산혁신도시 공공기관 노동조합 대표에게 북울산역 KTX-이음 정차역 유치 협조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30일 밝혔다. 박천동 구청장 명의의 서한문에서 "KTX-이음 북울산역 정차는 항공, 도로, 주차장 등 교통 인프라가 갖춰진 북울산역 중심의 광역교통망을 확보해 울산혁신도시 공공기관의 경쟁력 있는 국내외 비지니스 활동과 임직원들의 교통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혁신도시 공공기관의 협조와 관심을 부탁했다. 북구 관계자는 "북울산역 KTX-이음 정차는 울산혁신도시 공공기관과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을 위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도시의 경제 발전 촉진을 위한 기회가 될 북울산역 KTX-이음 정차역 유치에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북구는 앞서 지난 3월 경주 외동지역 기업 협의체에도 북울산역 KTX-이음 정차역 유치 협조를 부탁하는 서한문을 발송한 바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NVH KOREA와 북구자원봉사센터는 30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이화지역아동센터에 100만원 상당의 간식꾸러미를 전달하고, 아동들과 함께 타일공예 냄비받침 만들기 활동을 했다. NVH KOREA는 지난 2월 북구자원봉사센터에 사회공헌활동기금을 전달하고, 3월 장애인보호작업장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본격 사회공헌활동에 나서고 있다. NVH KOREA는 올해 북구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예정으로, 물품 지원과 함께 노사가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NVH KOREA 최희정 노조위원장은 "이화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임직원들도 봉사의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소외되는 아동들이 없도록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